이레즈미맨

 

イレズミマン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1. 소개


근육맨의 등장 초인.
성우는 라면맨프린스 카메하메의 성우로 유명했던 카니에 에이지.

2. 작중 행적


제20회 초인 올림픽에 참가한 초인으로, 애니메이션판 오리지널 캐릭터. 1980년대 일본 만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진들의 특징[1]을 가지고 있으며, 이마에는 凶이라는 문신을 새겼다. 등장은 없었지만 제2차 예선까지 잘 통과하고는 최종 예선인 '''달까지 왕복 마라톤'''을 앞두고 초인위원회가 비행에 약한 초인들에게 제트 분사기 하나씩 빌려줬는데, 이때 껄렁껄렁하게 자기한테는 두 개를 빌려달라며 엄포를 놓았다. 이를 지켜본 스핑크스맨아마존맨은 저놈 깡패고교[2]에서 온 불량초인 아니냐며 경악. 이후 최종 예선에 참가하지만 근골맨의 테러에 휩쓸려 근육 스구루, 킨타맨, 아마존맨, 화이트 베어맨, 스핑크스맨과 동시에 골인한다. 결국 하라보테 머슬은 레슬링 배틀 로열을 개최해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1인을 본선에 진출시키기로 한다. 배틀 로열을 앞두고 이레즈미맨이 대기실에 있던 스구루 앞에서 똥폼 잡으며 몸을 푼 건 덤.
배틀 로열 당일 나머지 넷과 함께 근골맨의 세뇌에 빠져 일제히 스구루를 다구리치려고 하지만 세뇌가 풀리자 자기들끼리 싸우다가 결국 네 명 동시에 KO. 멀쩡하게 서 있던 스구루가 결국 본선에 진출한다. 코믹스판에서는 이때 KO 당한 초인들 모두 사망했다고 언급된다.

3. 기타


이 캐릭터는 오리지널 캐릭터였지만 코믹스에서 등장한 두 엑스트라를 합친 캐릭터이다. 그 두 엑스트라는 제트 분사기 때문에 진상을 부리던 불량 초인과 스구루 앞에서 똥폼 잡으며 몸 풀던 초인.[3] 이 초인의 이름인 이레즈미(いれずみ)는 문신을 뜻하며 굳이 영어로 표현하자면 더 타투맨.

[1] 리젠트 머리, 깃을 세운 상의[2] 원문은 '''사립극도고교'''(私立極道高校). 당시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던 만화로, 작가는 돌격!! 남자훈련소의 작가로 유명한 미야시타 아키라.[3] 둘 다 코믹스판에서는 얼굴조차 제대로 그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