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시타 아키라
宮下あき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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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가. 1957년 10월 8일 도쿄 출생.
일본에서 돌격!! 남자훈련소의 작가로 유명하다.
저작으로는 남자훈련소 1,2,3부와 괴형사, 열혈마계남 등이 있으며 특징이라면 민명서방이라는 가상의 출판사의 출판물을 설명조로 인용한다는 것. 이는 특히 남자훈련소와 열혈마계남 등지에서 인용하였으며, 대부분 패러디다.예를들자면, 오의 참암염롱검의 달인을 미야모토 무사시가 '''바카본도[1] !!'''라 부른 일화라든가, 세균을 이용한 절단된 팔을 접목하는 오의의 달인은 '''불락작''', 침을 뇌에찔러 거대 원숭이화하는 오의는 '''사이어 드래곤투'''(...) 게다가 2부에서는 오카마를 실존인물화시켜서 자신의 몸뚱이를 남자와 여자로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기술의 달인으로 묘사하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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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그림체 3단 변화
남자훈련소 1부 연재당시 북두의 권 냄새가 나는 극화체였다. 그것도 초반에는 좀 더 싸보이는 극화체였다. 가장 좌측이 연재당시. 대략 10권 즈음해서 1단계 변화가 완료된다. 그러다 시간이 흐른 뒤 점점 자신만의 그림체를 가지게 되었다. '''네임(만화의 기본적인 스케치)을 하지 않고 10년간 만화를 그려온 사람.''' 베테랑이라 그런지 놀랍게도 그의 만화에는 정교하고 섬세한 묘사들도 많다. 언뜻 거칠고 투박해 보이지만, 유달리 남성미를 강조하는 그의 만화 스타일에는 이보다 더 걸맞는 그림체는 없을것이다. 이 사람의 작품에서 남녀를 구분하는 방법은 딱 세 가지 뿐이다. 첫째는 복장, 둘째는 거유 여부(그래도 여자라는 점을 강조하느라 슴가는 거의 크게 그린다.), 셋째는 계란형 얼굴(여자)과 각진 얼굴(남자)... 그림체를 보면 1부는 북두의 권인데, 2부는 모토미야 히로시다...[2] 1부가 끝난 다음에 미야시타 아키라는 여러 작업을 했는데, 그중 하나가 모토미야 히로시 원작의 천지를 먹다 게임판 일러스트 작업이었다.
지미 헨드릭스의 팬이라서 오마쥬가 많다. (피안도에서도 지미 핸드릭스의 오마쥬가 나오긴한다)그리고 아버지가 형사였었다고 한다. 참고로 밴드도 운영했다고 한다. (지금은 안함) 만화가들중에서는 자기가 그린 캐릭터들과 가장 흡사하게 생겼다.(그러니까 만화가와 캐릭터들의 괴리감이 적다)
남자훈련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작품 내에 극우 색채가 너무 짙어서(가끔 풍자하기도 하지만) 그 점때문에 까이는 경우도 있지만 문제는 본인도 그걸 즐기기에(...) 별 문제삼지는 않는것 같다.
본래 일본인하면 영어 실력이 조금 좋지 않다고들 하지만, 이 양반은 '''미국인과 대화도 가능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좋다'''고 한다. 실제로 돌격 남자훈련소에서 츠루기 모모타로가 나이트 클럽에서 무시당하고 있던 토가시 겐지가 미국인들에게 얻어맞게 될 위기에 몰렸을 때 구해주는 과정에서 츠루기 모모타로가 그 미국인한테 사용한 대사가 모두 영어이며 상대보고 남부 사투리 쓴다고 깠다. 더군다나 천하무쌍에서 에다지마 헤이하치가 미군에게 잡혔을 때의 대사를 모두 영어로 처리할 정도였다. '''
미야시타 아키라는 은근히 미국덕후이며 그래서 영어를 배웠고 또한 돌격 남자훈련소에서도 미국 출신의 J라는 인물을 특별히 출연시켜서 츠루기 모모타로 못지 않는 맹활약을 하게 스토리를 만들어서 그렸다.
대인관계로는 북두의권으로 유명한 하라 테츠오, 시티헌터의 호조 츠카사와 절친이며 남자훈련소는 이 때문에 북두의권의 영향을 받았다. 미야시타 아키라의 경우는 세 친구들 중에 가장 마초적인 만화가이며 가장 대중적인 화풍을 그리는 호조 츠카사와는 그림체가 완전히 딴판이며 하라 테츠오가 이 둘을 적절히 섞은 느낌이라 할 수 있다.
타네무라 아리나[* 90년대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달빛천사[]의
원작자이다. 신의 괴도 잔느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랑 최근에 콜라보 작품을 하나 냈다.
소년×소녀라고함.
링크
둘의 작화풍의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한데 대한민국으로 따지면 황미나와 김성모의 콜라보라 할 수 있겠다.
2020년 2월에는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의 캐릭터 '치시마 미유키' 의 캐릭터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그녀가 다니는 학교의 학장 캐릭터를 그리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