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Irmo.'''
톨킨 작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발라.
꿈과 환상과 아름다움을 주관하는 발라이다. 그의 부인은 휴식과 잠의 발라인 에스테였고, 그의 형제들로는 운명과 죽음의 발라인
나모(
만도스)와 슬픔의 발라인
니엔나가 있었다고 한다.
신들의 땅
발리노르에서 신들의 정원인
로리엔을 가꾸는 일을 맡았다. 이 정원에는 형형각색의 새와 꽃들이 노닐었으며, 다른 발라들조차 이 정원에 와서 휴식을 취했다고 한다. 그가 이 정원과 가진 밀접한 관계 때문에 본명인 이르모보다 로리엔이라는 명칭으로 더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