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가게

 

'''이름 없는 가게'''
The Shop with No Name

'''장르'''
미스터리, 판타지
'''작가'''
하몽
'''연재처'''
레진코믹스
'''연재 기간'''
2015. 12. 17. ~ 연재 중
'''연재 주기'''

1. 개요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회차별 인물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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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하몽. 인적이 드문 골목, 어떤 이름 없는 가게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배경은 어느 하나로 집어 말할 수 없는데, 동서양의 중세부터 근현대적인 모습까지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아주 약간의 고어, 호러적인 면이 있으므로 취향에 따라 유의할 것.

2. 줄거리


원하는 물건은 뭐든 구해주는 가게? 그러나 그 물건을 사용하는 데는 엄청난 대가가 따른다.

때로는 행복을, 때로는 파멸을 부르는 영력이 담긴 물건들을 다루는 수수께끼의 가게, 그리고 더욱 미스터리한 주인의 정체는 무엇인가!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5년 12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휴재가 매우 잦다. 거의 3~4주에 한번꼴로 쉬는 수준.

4. 등장인물


  • 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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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에게 골동품을 파는 인물. 선금을 받고 그가 부탁한 물건들을 구해다주기도 한다. 색맹이라 상인이 만들어준 선글라스를 끼고 다닌다. 사막 지역 출신이라 더위에 강하다는 듯.
  • 장발의 검은 유령
상인이 없을 때마다 나타나는 의문의 존재. 정확히 말하자면 어떤 두루마리에서 나오는 것 같다. 수묵화 느낌. 보석함 편에서 가게에 침입한 도둑과 다른 공간에 있던 상인이 대화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다가 도둑들에게 길안내를 해줬다가 갑자기 쳐들어온 조디에게 당하고 벽에 박힌다. 그리고 상인이 조디와의 싸움으로 지쳐 쓰러졌을때 또 다시 나타나 앤이 상인 치료하는 것을 도와준다. 말을 못하고 손짓, 발짓으로만 소통할 수 있지만 상인은 다 알아먹는 모양. 상인의 말에 의하면 비상시에 쓰이는 인형이라고 한다.
  • 키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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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가게의 배경이 되는 세계의 담당. 무대의 담당이므로 조이를 제외하면 가장 강하다. 로펠에 따르면 엄청나게 고지식한 성격이며 상인을 좋게 보진 않지만 자기 세계의 생명을 해하려 드는 것을 싫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작중에서 앤을 도우려는 행동을 보이는데, 앤이 상인을 자기 세계로 곱게 보내주려 들기 때문에 상인을 돕는 것처럼 보이는 게 부지기수. 실 같은 것을 다룬다. 사람 모습일 땐 중절모+코트+셔츠+붉은 장발 아니면 흰색 블라우스+하늘색 장발 조합이며, 항상 큰 갈색 가방을 들고다닌다.
  • 로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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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의 세계나 배경(키쉬의 세계)이 아닌 또 다른 세계의 담당. 만들어진 존재인 상인을 아니꼽게 보는 건 모든 담당들이 그렇지만 특히 이 양반은 그게 도를 넘는다. 이전에도 상인을 잡아족치려 들었다가 조이에 의해 자기 세계의 반이 날아갔고, 그래서 본모습으로 변해도 왼쪽 절반이 없다. 덩굴 내지는 가시같은 것을 다룬다.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상인과 손을 잡은 상태. 사람 모습일 때는 배배 꼬인 연갈색머리+갈색 망토+파란 치마를 입은 여성의 모습이며, 절반이 날아가서인지 검게 변한 왼쪽 얼굴을 앞머리를 길러 가린 모양새다.
  • 조이(흰 가운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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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흰 가운을 뒤집어 쓴 성인처럼 보이는 '무언가'로, 세계를 관리하는 존재보다 강하다. 세계를 이동할 때 통과하는 입구를 관리하며, 모든 세계에 간섭할 수 있는 일종의 '총 관리자'나 '신'과 비슷한 존재.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힘을 시험해보고 인간들을 데려와 이야기를 나누고 세계의 비밀을 알려준다. 가끔 상인과 대화를 나누는데, 상인이 존재하던 곳으로 가는 길과 입구를 모두 지워버린 장본인. 앤에게 그녀가 모르는 상인에 대하여 알려준다고 한 적도 있었다.[1] 과거의 상인을 알고 있으며, 현재의 상인은 모종의 이유로 변질되었다고 생각한다. 미친놈을 이용해 상인을 죽여 최후의 영혼만을 남기려 드는것도 다른 영혼을 다 쳐내고 나면 본래의 상인이 나타나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즌3에서 상인이 조이를 리아타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묘사로는 이때 목소리가 평소와는 조금 다르다. 또한 조이도 상인이 아닌 다른 자에게 리아타라 불리면 그 이름은 당신이 입에 담을 이름이 아니라고 한다.
  • 개뼈다구[2]
가게의 지하실을 지키는 거대한 개 뼈다귀. 상인이 물건을 찾으러 내려오면 그에 맞는 물건을 건네준다. 지하실을 무단으로 침입한 자는 용서하지 않지만 제대로 지하실에 들어온 사람은 공격하지 않는다. 지하실을 지키는 게 사명이라고 하며, 상인이 돌아가게 되면 가게와 함께 사라진다고 한다.
  • 조디 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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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구역 4번가에 홀로 거주하는 27세의 젊은 남성. 그리고 상인의 최대 악연. 상인을 한번에 여러번 죽일 수 있다(!)[3]. 상인과 마찬가지로 인간처럼 보이지만, 인간이 아니다. 현재는 조이와 이해관계가 일치해서 그녀의 도움을 받으며 상인을 썰어제끼려 들고 있다.
  • 크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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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 편에 첫 등장한 서쪽 구역 담당 경찰. 앤과 아는 사이로, 앤의 과거에 대해 알고 있고 자신이 한 어떤 발언에 충격받은 앤에게 미안해한다. 앤의 안전을 위하며 상인의 가게가 사건과 자주 연루되고, 앤이 살인사건에 휘말릴 뻔한 이야기를 듣자 상인과 앤을 떼어내려 하고 있다.

4.1. 회차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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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1~2화)의 등장인물. 죽은 아내를 다시 만나기 위해 가게를 찾은 손님이다. 약간 다혈질.
  • 잭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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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3~5화)의 등장인물. 직업은 사진작가. 불면증 치료를 위해 가게로 온다.
  • 에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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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11~14화)의 등장인물. 도서관에서 일하는 아가씨다. 원하는 물건은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물건. 이유는 직장에서 항상 미움받고 있기 때문에 속마음을 알고 싶어서이다. 상점에서 거액을 지불하고 귀걸이를 사서 장착한 뒤 도서관에서 일을 하는데, 귀걸이로 들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속마음이 불만투성이이다. 이후 에리카가 귀걸이를 산 진짜 이유가 나오는데, 도서관을 찾아오는 신사같은 청년 조디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이유였다. 이름, 나이, 직업, 주소부터 해서 속마음 등 모든 것을 알고 싶다고 하는데... 전형적인 얀데레 포스가 풍긴다.
  • 남자아이
'오르골'(15~19화)의 등장인물.
  • 오르딜 베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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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24~30화)의 등장인물. 직업은 화가.
  • 벨라 엘제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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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36~43화)의 등장인물. 상인에게서 노화를 막아주는 향수를 구매했던 한때 유명했던 여가수다.
  • 여자아이
'우산'(44화)의 등장인물.
  • 아놀드 누 제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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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45~51화)의 등장인물. 상인에게서 리라를 사들인 늙은 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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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 시의 모습
의안을 낀 모습
'의안'(52~64화)의 등장인물. 바실이 상인에게 데려와 상인에게서 의안을 구매한 사제.
  • 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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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65~72화)의 등장인물.

5. 기타


  • 고전 명작 '펫숍 오브 호러즈'와 유사한 부분이 보인다. 펫숍 오브 호러즈는 차이나 타운이 배경이고 이름 없는 가게의 주인 상인은 딱봐도 중국 전통복스러운 옷을 입고 있다. 그외에도 몇년간 일어난 미해결 변사 사건의 사망자는 모두 펫숍을 방문했다는 내용과 작중 행방불명된 인물은 가게를 방문했었다는 내용이 유사하다.

[1] 하지만 앤이 거절한다. 그러나 나중에 다 이야기해준다.[2] 앤이 작중에서 부르는 명칭이다. 본명은 불명.[3] 일반적인 공격을 받으면 담당의 힘으로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가 적지만, 이놈은 그 보호막을 구멍내듯 뚫고 내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