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종교인)
李炳浩
Vincent Ri Pyung-ho
대한민국 가톨릭 교회의 제7대 전주교구장. 세례명은 '빈첸시오'이다.
그 날의 성경구절을 외운 다음 그것을 바탕으로 제법 긴 강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성직자이다.[1] 파리 가톨릭 대학에서 성경연구로 신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농촌사회학을 전공했다.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교수로 봉직하다 전주교구장 주교로 서품되었다. 교구 내 사제들의 사회적 활동에 대해 개방적이었다. 2017년 2월에 정년이 되자 교황청에 사임 청원을 했고, 청원이 수리되면서 교구장 직책을 후임자 김선태 사도 요한 주교에게 물려주고 은퇴했다.해당 기사 이병호 주교의 서품 주례 주교는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