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 신지
'''1학년은 좀 더 고생해야 하는거라고'''
1. 개요
만화 테니스의 왕자의 등장인물.
지역예선의 다크호스라고 불리는 후도미네 중학교 2학년이며 작 중 타치바나 안이 "센스라면 후지와 같은 급"이라고 언급한 천재이며 후도미네 중학교의 에이스로 꼽힌다.실제 예선때 에치젠 료마와 호각에 가까운 승부를 보여주기도 했다.[3]
2. 특징
작중 최고의 '''불만표출자'''. 작중 행적만 보면 중얼거리기만 해서 취미가 중얼거림인가 싶을 정도. 주로 단식으로 플레이하는 듯 싶지만 후도미네 작전상 속전속결로 끝내고자 할 때는 카미오 아키라와 조를 짜서 더블스로 참여한다. 작품 내에서는 현대회 복식에서 2군을 내보낸 효테이를 상대로 더블스로 나서거나, 단식이 너무 강한 릿카이를 상대로 더블스로 나섰다.
원작에서 슈즈는 나이키 에어크래치 엑스트라 II 플러스를 신고, 라켓은 톨슨 EZ-122 티타늄을 쓴다.
3. 행적
3.1. 테니스의 왕자
1학년 때, 고문과 선배들의 폭력으로 레귤러에 선발되지 못하고 탄압받을 때 현재 부장인 타치바나 킷페이에 의해 구원받았다. 이후 고문을 비롯한 전 멤버들이 물갈이 되고 현재 멤버들로 레귤러 구성이 되면서 2학년 내의 에이스로 부상한다. 지역예선에서부터 불평불만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역예선 결승전에서는 단식2로 단식 데뷔전을 치루게 된 에치젠 료마의 상대가 되었다. 그 동안 '트위스트 서브'로 서브 게임을 장악하던 료마를 '트위스트 서브'와 비슷한 '킥 서브'로 오히려 역관광을 해줬다. 하지만 주인공 보정을 받아 다시 페이스를 찾은 료마와 비등하게 경기하다가 슬라이스와 발리를 번갈아쳐서 상대를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기술인 '스폿'으로 료마를 발라버린다. 스폿으로 료마가 라켓을 놓쳐 눈가에 부상을 입게 되지만 '''10분 한정'''이라는 테즈카 쿠니미츠의 선언에 버프를 받은 료마에게 패배하게 된다.
현 대회에서는 효테이의 준레귤러와 경기하여 이기게 되며 관동대회에 진출한다. 다만 현대회 결승에서는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가다 불의의 사고로 기권.
관동대회에서는 준준결승까지 올라왔지만 왕자 릿카이의 사나다 겐이치로, 야나기 렌지 페어에 패배한다. 전국대회에서는 킨타로와 단식으로 시합하지만 부상으로 순식간에 패배. 그 후 료마가 기억을 잃은 후에는 기억찾기에 도와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