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시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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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3. 기타

소속팀
세이도 고교
출신지
카나가와현
학년
3학년
포지션
중견수
투타
우투우타
등번호
NO.8
생일
9월 1일

169cm
체중
63kg
혈액형
A형
좋아하는 음식
야키 니쿠
잘하는 과목
체육
취미/특기
어머니와 2명의 누나의 영향으로 소녀만화를 엄청 좋아한다.
존경하는 인물
미우치 스즈에[1], 아즈마 키요쿠니[2]

1. 소개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노 유우키.
3학년 주전 중견수. 에이준이 부르는 애칭은 "수염 선배", 동기들에게는 "준" 또는 "이사시키", 후배들에게는 "준 씨(純さん)"라고 불린다.
별명은 세이도의 스피츠.[3]
'''강견강타의 포효하는 3번'''. 수비 포지션은 중견수를 맡고 있으며, 설명대로 강력한 어깨를 장착한 강타자. 원래는 투수 출신이었으나, 제구력이 형편없었기 때문에 결국 감독의 권유에 따라 외야수로 전향했다. 허나 외야에서는 노바운드 송구로 스트라이크를 꽂을 수 있는 듯. 세이도 선수중에 그 누구보다 호전적인 성격으로 의외의 상황에서 강력한 한 방을 날려주는 존재. 배드볼 히터로, 터무니없는 공을 쳐내 안타로 만들곤 한다. 외야 수비 때마다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 모습이 트레이드 마크. 평소 연습 때는 카타오카 감독의 독려에 포효하기도.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는 것은 성질이 급하고 단순하기 때문인데, 말은 험하게 하지만 사실 성격이 좀 그럴 뿐 나쁜 사람은 아니어서 3년간 야구부에서 아무도 때리지 않았다고 한다. - 소리지르는 것 때문에 본의 아닌 개그를 종종 보여주기도 한다.
이사시키 스스로는 '''"나를 좋은 타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진루할까 어떻게 하면 찬스를 만들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다음 타자에게 이어줄 수 있을까"'''만 생각한다고 말한다.

2. 작중 행적



2.1. 1부


주전 선수로서 각 시합마다 활약하고 연습 등에서도 한번씩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여름 지역경기 결승에서 패배한 후 은퇴.
여름 대회 이후 침울해져 있던 에이준의 "코시엔에 간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 무대에 대체 뭐가 있는 건가요?" 라는 질문에 "난 몰라. 왜냐면 나 코시엔에 가본 적이 없거든. (중략) 어렵기 때문에 도전한다. 간단히 할 수 없으니 꿈인 거다. '''코시엔에 무엇이 있냐고? 알고 싶으면 네놈들 눈으로 확인하고 와라'''" 라는 간지 넘치는 대사로 에이준의 멘탈 회복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이후로도 간간히 등장. 은퇴 후에는 교실에서 얌전히(벼락치기) 공부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오~ 야구부가 공부하네?" 하는 여자애들에게 '네놈들(테메)'라고 하는 것을 보니 거친 태도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 모양.
후배들이 활약상이 없으니까 "안되겠다 내가 대신 나갈까!" 라고 하거나 특타 중인 마에조노를 구슬려 실컷 스윙연습을 하는 것을 보면 야구를 못해서 근질거리는 듯. 진로에 대해서는 자신에게는 유우키 같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해 계속 야구를 해야 할 지 망설이나 결국 추천을 받은 관서쪽의 대학에서 일단 야구를 계속하게 된다.
가을대회 결승전에서는 경기장으로 가서 후배들의 분전을 직접 지켜보았다. 세이도가 승리하자 후배들이 부럽다고 중얼거렸다.
이사시키를 중점으로 다룬 번외편에서는 VS이나시로 실업전에서 승패를 가른 타구가 본인이 있던 쪽으로 날아왔는데 잡지 못했던 것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 듯 그 순간을 꿈에 보고는 눈물을 보이며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언제까지 꿀 거냐"는 혼잣말이나, 본편 중 가을대회 결승 9회에서 경기를 지켜볼 때 조마조마해하며 스쳐지나가는 회상을 보면 패배 이후 계속 그 날 꿈을 꾸고 있었던 모양.

2.2. 2부


관서에 간 뒤 마에조노에게 (관서 사투리 때문에)주변 사람들이 다 너로 보인다고 푸념하고 불과 15세에 홀로 도쿄로 상경한 마에조노가 대단하다고 칭찬한다.
이미 졸업한지라 특별히 비중은 없고 까메오 수준.

3. 기타


누나의 영향[4]으로 순정만화를 좋아한다는 갭모에가 있다.(...) 그런 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테츠야도 집에 순정만화를 여러 권 보유하고 있는 모양.
수염을 기른 이유는 1학년 때 카타오카 감독 때문이라고 한다.
[1] '''유리가면'''의 작가.[2] 1년 위 선배로 현재는 프로선수. 작품 초장에 사와무라 에이준이 세이도 견학을 갔을 때 시비가 붙어 3타석 승부를 한 바로 그 사람이다.[3] 본인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이 별명을 들으면 발끈한다.[4] 태블릿으로 그림 작업을 하는 장면이 나온 것을 보면 작가 아니면 일러스트레이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