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화이트데이 시리즈)
1. 개요
화이트데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연두고등학교의 이사장이다.
2. 작중 행적
2.1.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본관 2구역의 교무실에 역대 이사장들의 사진이 있으며, 사진을 조사하면 이름과 함께 간단한 인물평이 나온다. 이사장들의 이름은 개발자들의 이름을 변형시킨 것으로 보인다.
한소영 루트로 진행하게 되면 신관 역사관에 갔을 때 소영이 신관을 지을 때 학생들에게 육성회비, 학교 발전기금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걷었다고 말한다. 많지는 않았지만 웬만한 집에서는 부담스러울 정도였다고.
2.2.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5)
역대 이사장들의 이름이 변경되었다.
한소영 루트로 진행하게 되면 신관 역사관에 갔을 때 소영이 "학교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지만... 난 이사장이 '''이 학교의 끔찍한 과거를 미화시키려고 만든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라고 말한다.
2.3.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7)
유지민 루트에서 이사장에 대한 여러 사실이 밝혀진다. 1995년 10월 무렵에 김지원을 연두고등학교의 음악 선생으로 추천하였으며, 10월 20일에는 그에게 연두고등학교의 교가 작곡을 맡겼다.[2]
그러나 1998년 7월 2일에 김지원이 김성아의 부활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는 걸 알자, 그의 행동이 학교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더 이상의 연구는 허락치 않는다 했고, 여차하면 연구하던 물건을 모두 버리겠다고 협박했다.[3] 그리고 1998년 7월 14일에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김지원이 신경 쓸 정도로 중요한 어떤 발언을 했다.[4] 연두고등학교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화이트데이 시리즈의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
[1] 이 사진의 경우 눈에 CCTV가 달려 있어서 눈동자가 좌우로 움직인다.[2] 출처: 부임 축하 편지, 1995.10.20.[3] 출처: 이사장의 편지, 1998.07.02.[4] 출처: 199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