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석(개발자)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이은석'''
Lee Eun-seok
'''본명'''
이은석
'''직업'''
게임 개발자
'''국적'''
[image] 대한민국
'''가족'''
배우자
'''학력'''
[image] 한국과학기술원 (졸업)
'''소속'''
손노리
넥슨
'''링크'''

1. 개요
2. 상세
3.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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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1세대 게임 개발자. 닉네임은 개발자D[1], 아트D[2], 파파랑[3], 파총무, 파실장.[4]
대표작으로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야생의 땅: 듀랑고 등이 있다.

2. 상세


후에 나크로 유명해진 김동건85되었수다를 만들었다. 이후 김동건과 마비노기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이원과 함께 불기둥 크레센츠를 만들었고(김동건, 이원, 이은석은 지금까지 15년간 호흡을 맞추고 있다), KAIST 졸업 후에는 손노리에 입사하여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에 총괄자로 참여했다.
이후 넥슨에 입사하여 김동건과 함께 마비노기를 만들었고 이때 마비노기의 미술 감독으로 활동했다. 게임 업계에서 미술 감독은 그림을 그리는 원화가 출신이 맡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은석은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미술 감독이라는 특이한 경력을 쌓게 되었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출신이기 때문에 원래 그림에도 재능이 있었던 듯.
마비노기 서비스를 시작하고 2년쯤 후에 김동건은 마비노기 2: 아레나를 만들러 떠났고 이은석은 따로 팀을 꾸려 마비노기 영웅전을 만들었다. 마비노기 영웅전을 초기부터 이끌어온 초대 총괄이다.
마비노기 영웅전 퀘스트 중, 여관 앞 개의 이름을 물어보는 임무에서 이상한 여행자가 뭔가 은근 디스를 하는 인상을 준다. [5]
얼음 계곡 깊은 곳의 전투 '바다 향기' 보스 몬스터 이운소크가 바로 이 사람의 이름을 딴 것이다.[6][7]
당시 마비노기 영웅전을 즐기던 웬만한 사람은 애증을 담아 파파랑을 한두번 까곤 했다. 당시 게임 자체가 조금 불안정했기에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은석 실장은 이를 수정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해왔고 여러 제도를 시정했다.[8]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코어를 뜯거나 강화, 인챈트를 하기 전에 '''파파랑의 이름을 세 번 외치면 확률이 올라간다'''라는 소문까지 있었다.
이용자 친화적인 기획을 하는 편으로 여타 온라인게임들의 강화와는 다르게 쉽게 장비를 강화 할 수 있다던지. 아바타같은 요소를 배제하고 모든 외형변경 장비를 오로지 게임내에서만 얻을 수 있게 한다던지 하는 식. 하지만 이상은 높았으나 현실은 시궁창. 유료 판매권이나 속옷, 머리 모양으로 만족할만한 이윤을 내기는 힘들었고 결국 타 게임의 강화나 마비노기에서도 볼 수 있는 랜덤박스들이 나오게 되었다. 유저 친화적이라고 하지만 초기 기획 자체가 허술한 부분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2011년 5월 18일 마비노기 영웅전 총괄직을 '''사임'''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래도 이용자들은 섭섭한 마음으로 그를 떠나보냈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이은석 실장이 게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것은 유저들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후임이 '''한재호'''. 구관이 명관이라고 많은 이들이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최근 결혼도 했다! 이 결혼식에 대해 떠들썩했던 이유는 다름 아니라 결혼 상대 여성이 바로~'''이비'''와 똑같이 생겼기 때문. 실제로 넥슨 사장 김정주씨에게 결혼식의 주례를 부탁드리기 위한 설득으로 자신의 아내가 이비라는 드립을 쳤다는 내용의 인터뷰도 나왔다. 그런데 이 소문이 퍼지면서 이은석은 회사 돈으로 만드는 게임에 개인적인 욕망을 구현했다는 비난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후 아내가 이비의 실제 모델은 아니며 이비의 이미지는 최은영 애니메이터[9] 지휘하에 귀여운 후배 이미지의 연예인을 짜맞춘 완성물이라고 해명을 했다. 그러나 기사의 사진을 보면 누구나 첫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닮아있어서 이은석과 친한 주변인들도 많이 놀려먹었다고 한다.
마영전을 떠난 이후 마비노기 2 개발팀으로 옮겼다는 소문이 났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근거 없는 헛소문으로 데일리게임 기자의 낚시였다. 실제로는 마비노기2와 상관 없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러 떠난 것이었고 본인의 트위터에서도 그렇게 밝혔다. 후에 NDC2014에서 신설 스튜디오인 왓 스튜디오에서 《야생의 땅: 듀랑고》라는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를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나크 김동건과 함께 달러 멘디Tunak Tunak Tun 국내 전파에 기여한 바 있다.(#)
무한도전 면접의 신 특집에 면접관으로 출연했다.#
2019년 10월, 왓 스튜디오에서 마영전 모바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3. 참여작


  • 마비노기
  • 마비노기 영웅전
  • 야생의 땅: 듀랑고[10]
  •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11]

[1]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개발자로서 쓴 닉네임.[2] 마비노기 당시 아트 디렉터였다.[3] 마영전 실장이 되면서부터 쓴 닉네임. 이미지는 파란 안테나를 단 로봇. 옵티머스 프라임?[4] 위기일발 무한도전 PLAN B - 정 총무가 쏜다를 패러디한 '''파총무가 쏜다''' 이벤트 때문에 그렇다.[5] 참고로 그 개의 이름은 '테오'.[6] 전투 '설인경고' 의 이주보크도 같은 회사의 '김주복' 으로부터 딴 것 같다. 이 사람은 마비노기 2에서 기술 감독을 맡고 있다.[7] 그리고 안개 봉우리의 특수 몬스터인 째호크도 2대 감독 한재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8] 전투 실패나 튕기더라도 토큰이 소모되지 않는 것 등. 당시에는 어떤 이유건 간에 출항만 하면 토큰이 소모되었다.[9] 참고로 현재 2016년에도 이은석 디렉터와 함께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10] 개발 외에도 기차 안 안내 방송 목소리를 맡았다.[11] 개발 외에도 수위성우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