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미궁의 최심부로 향하자/천년 전 인물

 

1. 개요
2. 시조 일행
5. 남연맹
5.1. 일원
6. 레기아 왕국


1. 개요


소설 이세계 미궁의 최심부로 향하자의 등장인물 중 천년 전 시점에 행동한 등장인물을 모아놓은 문서다.

2. 시조 일행


  • 제1사도 시스
'신'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보낸 첫번째 사도로 긴 금발을 가진 아름다운 장신의 여성이다. 외형적 나이는 사도중에서 중간이지만 성격은 사도중에서 제일 철없고 야무지지 못하고 뚝심없는 편. 다만 1사도라는 위치때문인지 주로 뒤에서 활동한 나머지 둘과 달리 앞장서서 활동한 적이 많다. 이런 성격때문인지 카나미와 은근 잘 어울리기도 했지만 본질적으로 사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의 정신을 후벼파는 계획을 저지르기도 한다.
작중 언급으로 보면 '신'을 제외한 존재중에선 유일하고 진실하게 카나미를 무척이나 사랑했으며 그렇기에 사도들 사이에서 '실패작'으로 낙인찍힌 히타기의 치료마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 진행했으나 히타기 본인의 암약탓에 실패하고 정작 시스와 티아라 일행만 카나미에게 불구대천의 원수로 취급받게 되며 폭주한 카나미가 어쩔 수 없이 덤벼들자 남연맹의 영웅들과 같이 그를 제압하고 그를 백치로 만들어 노스휘에게 보내기도 했다.[1]
이쪽도 천년 뒤에 간섭하기 위해 디아블로 시스라는 환생체를 만들었고 8권에서 그녀의 몸으로 환생하였다. 그러고 카나미를 보자 반가워하면서도 싫어하는 기색이 역력하지만 이후 카나미가 디아를 돌려달라고 하자 디아도 자신이 몸을 가지고 있는게 그녀를 위한 일이라며 디아의 몸을 빼앗은채 도주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12권에 히타키와 같이 등장하는데 그때는 디아의 몸의 뺏어쓰는 상태로 자신의 목적을 말한다. 이후 카나미가 디아의 의식을 각성시키고 그녀의 몸에 디스턴스 뮤트를 사용해서 디아의 의식을 각성시키면서 잠시 디아한테서 쫓겨난다.
  • 제2사도 디프라크라
노인 모습을 한 두번째 사도. 외형대로 근엄한 노인처럼 보이지만 이는 모두 연기로 사실 사도 자체가 카나미가 1000년전 이세계에서 소환될때 보다 살짝 전에 탄생한만큼 본질적으론 시스처럼 애나 다름없다. 이 쪽도 시스처럼 인간성이 없는건 동일하며 사도중에선 유일하게 다른 빙의체를 찾는게 아니라 자신을 나무로 바꿔 살아가고 있었다.
  • 제3사도 레거시
사도 중에선 제일 이질적인 존재로 다른 사도들과 달리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고 본인도 파멸적 쾌락주의에 편중된 성향이 있으나 사도중에선 비교적 인간성이 있다. 다만 독단행동이 많고 음험한 면이 있어 다른 두 사도들은 이래저래 꺼려하는 듯. 자격이 부족한 아이드에게 가디언으로서 자격을 부여해준것도 이 인물.[2]
카나미와 다시 놀고싶다.란 이유만으로 미궁이 완성되기 직전에 카나미를 찔러죽여 미궁을 미완성으로 끝내게 했고 천년 뒤에 시아 레거시에 몸에 빙의하려 했으나 펠린크론이 시아한테서 그의 힘을 강탈한다. 그에게 힘을 주는 대신 그를 통해 카나미와 다시 만나는걸 대리만족으로 좋아했으나 펠린크론이 진심으로 카나미와 진검승부를 하려들자 카나미가 죽는걸 반기는 입장은 아니었기에[3] 펠린크론에게서 떠났다.

3. 이치를 훔치는 자




4. 북연맹




5. 남연맹


북영맹과의 전쟁을 위해 뭉친 사람들로 남쪽의 민족들이 모여서 만든 연맹으로 노스휘가 수장으로 있는 연맹이다. 현재에는 펠린크론이 수장을 맡다가 죽고 스노우 워커가 수장 대리를 맡고 있으며 클로에 싯다르크가 그녀의 측근으로 행동한다.

5.1. 일원


  • 파프너 헤르빌샤인
  • 티다 란즈
  • 로웬 아레이스
  • 아르티

6. 레기아 왕국


  • 쿠넬 크로니클 슐루드 레기아 잉그리드
흡혈종며 비이상적으로 레벨이 높은데 스펙은 낮은 특이한 경우인 사람이다 카나미와 티티를 알고있는 것처럼 보이며. 그점 때문에 티티가 카나미의 방으로 그녀를 데리고 오는 계기를 만들었다.
천년 전에 그녀는 벰파이어가 사라지고 카나미의 봉재 능력을 이용하고 희소종 벰파이어인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잉그리드 상회를 열었다. 이 때문에 카나미를 회장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녀가 잉그리드 상회를 열고 레기아라는 나라를 만들어서 놀고 먹는 공주님으로 살게 되었다.
이후 현재에서 카나미는 천년 전에 관한 기억이 불완전한지라 카나미의 질문에 그녀는 자신의 과거와 천년 전에 있었던 일들을 카나미한테 알려주게 된다. 이후 옆에 있던 티티가 자신과 또래는 오랜만이라며 놓치지 않겠다고 자신의 동료로 만들겠다고 선언한다는 얘기를 듣고 몰래 도망쳤으나 우연히 카나미와 가는 길이 같아서 다시 만나버렸다.

[1] 이것도 이 와중에도 시스가 그에게 마음이 있었기에 그랬는데 노스휘는 카나미를 좋아하며 카나미에게 노스휘는 딸이니 가족끼리 같이있으면 낫지않겠냐는 심정이었다. 물론 그때문에 괜히 둘 사이의 관계만 파탄내고 카나미는 탈주해버렸지만(...)[2] 다른 인물들은 노스휘처럼 선천적으로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거나 티티처럼 조건에 따라 자연스레 계약을 하며 각성하는게 일반적인데 반해 아이드만은 레거시가 재미있다는 이유만으로 그에게 직접 찾아갔고 레거시 본인도 애초에 이 자리와는 재능 자체가 안맞긴 한데 남은 이치가 이거뿐이라 그냥 던져준다식으로 건냈다.[3] 애초에 미궁은 히타기의 치료와 아이카와 남매가 재회하는것을 목적으로 설계돼서 기약없는 기다림동안 카나미가 버틸수 있도록 일종의 동면 또는 부활장치 비슷한 세팅이 있었다. 이때문에 다른 곳도 아닌 미궁에서 카나미를 반죽음으로 만들어놓으면 적어도 처음은 그게 발동해서 카나미가 죽지는 않고 적당한 시점에서 깨어날거란 확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