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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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이시연 (성별 정정 전 : 이대학)
출생
1980년 7월 24일
신체
178cm, 51kg, AB형
학력
대전대학교
데뷔
2003년 KBS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
가족
부모님, 남동생
소속사
없음
성별
여성[1]
링크
아프리카TV
1. 소개
2. 성장 과정
2.1. 불우한 성장환경 & 가정사
2.2. 모델 성공 스토리
2.3. 성전환 준비과정


1. 소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연예인, 배우로 데뷔한 뒤 성전환한 인물. 중학교 2학년 청소년기에 성적 지향 또는 성적 정체성이 남자와 다르고, 여성에 대한 호기심도 없다는 것을 알고 고민 끝에 성별 정체성이 여성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성전환 수술커밍아웃 전에는 당시의 본명인 이대학으로 연예계에서 활동하며 두사부일체색즉시공에 나왔다. 여성복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안드로진으로도 볼수 있었다. 안티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기도 했다.
남성의 삶을 사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고민하다 2007년 성전환 수술을 받고 이시연으로 개명, 복귀하여 색즉시공2에 출연했다. 이후 2010년 앨범을 내기도 했다.
한동안 모습이 보이지 않던 2012년경에는 이대학, 이시연을 치면 연관검색어로 사망이 뜨면서 죽었다는 소문이 돌기도 하였는데, 2012년 확인한 결과 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는 밝혀졌으나 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67462 그 이후 특별한 연예 활동 소식은 없다.
2018년 4월 아프리카TV BJ로 데뷔했다. 본인의 말로는 그동안 일이 안 풀리고 소속사를 나오게 되면서 우울증과 함께 집 밖에 잘 나가지도 않아서 주변 지인들이 BJ를 권유를 하게 되면서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우울증과 같은 불안증세로 손목을 긋고 자해 시도도 했으며, 손목에 난 상처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2. 성장 과정


아프리카TV 이시연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한 말들을 서술한다.

2.1. 불우한 성장환경 & 가정사


1999년 IMF 구제금융 시절에 아버지의 시계 부품 사업이 망하고 부도가 나면서 가정에 불화가 생기고 가세가 기울어졌다고 한다. 당시 어머니가 집안의 가장으로 식당 일 등을 나가며 어렵게 살았으며, 아버지가 집에서 술만 먹으면 어머니에게 손찌검을 하는 등 가정폭력으로 고통스러워했다고 한다. 결국엔 부모님은 이혼 대신 여태까지 별거 중이라고 한다.

2.2. 모델 성공 스토리


서울에 살다가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나고 도망가듯이 대전으로 가서 살았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학교 성적은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가세가 기울어지고 대학교 갈 학비를 어머니가 마련해줄 수 없다는 말을 듣고 고3 때부터 여러 아르바이트를 닥치는 대로 했으며 대학교 갈 학비를 모으고 결국엔 대전대학교 패션디자인 학과에 입학했었다.
졸업생들의 졸업작품 패션모델로 우연히 발탁되어서 처음으로 모델 일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모델 일에 흥미가 생겼고 학교를 6개월만 다니고 휴학을 하게 된다. 모델을 하겠다며 어머니를 설득하는 데에만 1년 6개월이 걸렸으며 그 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루에 2, 3탕씩 뛰면서 돈을 모았다고 한다. 서울로 무작정 상경을 하면서 모델 에이전시를 하루에 10군데나 돌아다니며 프로필을 돌렸다고 한다. 남자가 여성복 모델 일을 한다고 해서 유명해졌는데, 당시 이시연은 여자 모델 일들을 하면서 대리 만족을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모델 일을 할 때 남성 컬렉션의 옷들은 이시연이 너무 마르고 맞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여성복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여자&혼혈아같이 생겼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2.3. 성전환 준비과정


모델일할 당시에는 젠더가 되겠다는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모델로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하면서 연예기획사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그 기획사에서는 근육질 몸매의 꽃미남 남자배우로의 탈바꿈을 원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시연의 그 당시 길었던 머리를 자르게 하고 운동을 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남성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한 이후로는 여성 패션쇼에 더 이상 모델로서 설수 없게 되었고 갑자기 심경 변화와 "어떻게 살아야 되지?" 하면서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마지막에 있던 기획사에 한국 최초의 트랜스젠더 걸그룹인 '레이디'가 같이 속해있었다고 한다. 그때 레이디를 보고 나서 "남자가 여자로 성전환을 하면서 살수 있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기획사와 계약을 파기하고 나왔다고 한다. 또한 당시에 하리수와 같이 한 패션쇼 무대에 설 일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트랜스 젠더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때부터 마음을 먹고 성전환 준비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