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형(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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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우형은 대한민국의 축구 지도자로, FC 안양의 초대 감독이자 현재 FC 안양의 6대 감독을 맡고있다.
2. 경력
2.1. 선수 경력
1989년 국민은행 입단 이후 성인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센터포워드로 활약하며 탁월한 점프력과 헤딩 능력으로 많은 골을 터뜨렸던 스트라이커로 평받았으며, 이를 인정받아 한국실업축구선발팀에 뽑혀 국제경기를 치르기도 하였다. 1997년 국민은행 축구단의 해체와 함께 축구 선수로서 은퇴하였다.
2.2. 지도자 경력
2.2.1. 고양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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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KB에서 선수생활을 마친후 브라질로 연수를 떠나게 된다. 1999년 브라질에서 돌아와 2000년 고양 KB 국민은행 축구단의 코치로 김형열 감독을 보좌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2004년 고양 KB국민은행 감독이 되었으며, 전국체전 금메달 2회, 내셔널리그 우승 2회 등 굵직한 성적을 내었다. '''내셔널리그 최초로 개인통산 100승을 달성하였다.'''
2.2.2. FC 안양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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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FC 안양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취임 후 2시즌 연속으로 팀을 K리그 챌린지 5위에 올려놓으면서 아쉽게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쳤다.
2015 시즌에는 개막전에서 수원 FC에게 승리한 이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고, 결국 2015년 6월 16일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되었는데, 문제는 박영조 단장의 책임 없는 행동으로 인하여 발생한 경질이었고, FC 안양 서포터즈들은 무책임한 단장 행동에 반발하여 한 동안 FC 안양 경기에 걸개 그림 (명장 이우형)을 설치 하였으며, 환송회를 해줄만큼 팬들에게만큼 박수받고 물러났다.
이후 안양의 감독을 맡은 사람들 대다수가 모두 1년을 버티지 못하고 팀을 떠나는 것을 보면 이우형만한 감독도 없다는 것이 팬들의 평.
2.2.3. 선양 둥진
2016년 중국 갑급리그의 선양 둥진 감독으로 취임하였고, 1년간 활동한 뒤 경인일보에서 칼럼을 쓰기도 했다.
2.2.4. FC 안양 전력강화부장
2019년 FC 안양의 전력강화부장으로 부임하면서 안양 구단에 복귀하였으며, 과거 고양 KB 코치 시절 보좌했던 김형열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다.
2.2.5. FC 안양 2기
2020년 12월 4일 FC 안양의 6대 감독으로 재선임되었다.
3. 여담
- 2019년 안양의 전력강화부장 부임에 대해 시선이 썩 곱지 못했다. 2018년 전남 드래곤즈와 강원 FC 등의 일부 K리그 팀에서 감독 경질시 팀 전력강화실장을 신임 감독이나 대행으로 선임했었기 때문이며 이우형은 안양의 전임 감독이었기 때문에 이번 이우형의 전력강화실장 선임을 두고 일부에서는 김형열 감독이 물러날 것을 대비한 “벌써 차기 감독 예약”이라는 비아냥 섞인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