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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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망


1. 개요


1987년 1월 17일 생. 2000년 iTV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열전! 가수왕"에서 대상을 받아 알려졌고, 2005년 여성 트로트 그룹 아이리스의 멤버로 데뷔해 싱글 앨범 "Message Of Love"를 발표하며 활동했지만, 2011년 6월 19일 전 남자친구의 피살로 인해 사망했다.

2. 사망


2011년 6월 19일 새벽 2시 15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중고차 매매 딜러인 전 남자친구 조 모 씨[1]에게 무려 65차례에 걸쳐 흉기에 찔려 피살된 채 발견되었다. 범인은 살인사건이 있었던 다음 날 새벽 3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체포되었고, 곧바로 범행을 자백하였다. 범인의 살해 동기는 결혼까지 약속한 상태[2]에서 이은미가 이별을 통보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던 것[3]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으며, 사망 직전 아파트에서 이은미가 살해범의 손에 끌려 나가는 CCTV 화면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살해범은 징역 20년 형이 구형되었으나, 2011년 12월 19일 2심에서 감형되어 징역 17년이 선고되었다. 이은미의 죽음을 계기로 아이리스는 결국 해체되고 말았으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907-1 소재의 동화추모공원에 안치되어 있다.[4]

[1] 범행 당시 28세[2] 가해자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 가족과 지인들은 몇개월동안 스토킹을 당하는 것을 알고 있었음.[3] 스토킹 범죄[4] 향년 2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