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리스닝

 


1. 개요
2. 상세


1. 개요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은 미국의 음악 장르이다.

2. 상세


이지 리스닝 음악이라고 하면은, 주로 1950년대와 1960년대 사이에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연주 음악들을 통칭한다.[1]
Percy Faith가 이 장르의 대표격 인물이며, 그의 대표곡이자 영화 "A Summer Place"의 주제곡이었던 "Theme from A Summer Place"는 1960년 빌보드 핫 100에서 9주 동안 1위를 기록했고, 1960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Percy는 이 곡 외에도, 1953년작 물랑 루즈의 주제곡인 "The Song from Moulin Rouge"를 크게 히트시켰다. 이 곡 역시 이지 리스닝 장르로, 1953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폴 모리아 역시 이지 리스닝 장르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의 1968년 곡 "Love is Blue"는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그 해의 연말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2]
[1] 이를 경음악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경음악은 "Light music"을 뜻하는 것인데 "Light music"과 "Easy Listening"은 연주 음악이라는 점만 빼면 공통점이 하나도 없는 별개의 장르이다. 게다가 이 "Light music"은 미국에서 대중적 인기를 끈 적이 한 번도 없다.[2] 1위는 비틀즈Hey Jude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