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담
1. 개요
대한민국의 에로 배우이다. 한국 에로 배우치고는 엄청난 공장장[1] 으로 일하고 있으며 매니아층도 많다. 실제로 나무위키 에로 영화 - 에로 배우 문서로 가면 제일 첫번째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다. 과거 골프 선수를 한 경력이 있다.
2. 특징
문채원, 이보영, 오나라, 소연과 닮은 꼴이며 얼굴부터 흐르는 특유의 색기와 미모로 인해 쥐똥만한 한국의 에로영화계에서 꽤 인기를 끌었다. 생각보다 단순 에로 연기 이상으로 개그와 예능감도 충만하며 아재쇼나 기타 성인 예능에서 단순하게 야함보다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함께 선사하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베드신을 보면서 재미까지 함께 선사하는 배우는 흔치 않지만 이채담은 그게 가능한 배우다.
그래서 차라리 에로배우가 아니라 진짜 배우를 했다면 상당히 잘 나갔을거라는 아쉬움도 있다는 반응도 있다. 국어책을 읽는듯 하거나 나무토막마냥 연기를 펼치는 눈썩는 에로배우들의 연기를 보다가 연기력은 물론이고 개그력까지 갖춘 그녀의 작품을 보면 확실히 영화를 보는 느낌이 난다.
3. 경력
이런 이유로, 사실상 우리나라 여자 에로 배우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연기가 되는 거의 유일한 배우라고 보면 된다. 그녀 후배들의 실력을 보면 그냥 노출과 베드신 이외에는 볼 것 하나 없는 배우들이 대부분이다.[2] 이제는 거의 동생을 넘어서 반 조카같은 어린 남자 배우들에게도 베드신을 좀 더 창의적이고 개그요소를 넣어서 하라는 둥, 주문이 생각보다 많은 배우이기도 하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서는 거의 감독 수준이라고 하는데, 본인의 돈을 투자해서 직접 에로영화를 기획하고 촬영한 적도 있다고 하니 실질적으로 입지가 큰 배우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제는 얼마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이 많지 않아서 아쉬움을 많이 남기지만 여전히 활약하고 있다.
공장장 배우가 되고 싶어서 된게 결코 아니다. 2019년 인터뷰를 보면 일단 연기력을 갖춘 여자 배우 자체가 극히 적어서 압도적 원탑임에도 많은 영화를 찍을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유독 후배 배우 도모세와 함께 찍은 영화가 많은데 '정사: 처제의 사랑', '신입 사원', '후배부부와 교환섹스', '착한 이모의 아르바이트', '누나 친구2', '내 형의 여자친구', '감금', '폭풍정사' 등이 있다.
보통 공사를 하고서 촬영을 하는게 정석이지만, '''노공사로 찍은 작품도 있는데''' 잘 찾아보면 나온다.
실제 일본 AV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그러나 남성의 성기가 모자이크지만 누가봐도 가짜처럼 보이고, 사정하는 장면은 연결되지 않고 얼굴이나 보이는게 없는 컷이라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제 정사가 아니다.[3] 게다가 한국은 속인주의라 진짜 본격적으로 AV를 찍었으면 이채담은 체포될 수도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일본 AV배우들은 진짜로 하는 데 익숙해져 있어서 촬영하면서 리얼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2020년에는 다른 배우들이 유튜브 채널을 신설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경향을 따라 자신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2020년에는 넥서스메디케어 주식회사의 브랜드 센스바디에서 자신의 성기를 본 딴 오나홀 '센스바디 가디스 아시아 01.H-이채담 아시아의 여신'을 출시하였다.
2020년경부터 후배 여배우들이 많이 데뷔하면서 메인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가 드물어지고 신작 영화도 1달에 한 번 정도 출연한다. 그럼에도 존재감을 뽐내는 건 여전하다.
4. 작품
4.1. 2015년
4.2. 2016년
4.3. 2017년
- 3분 파트너
- 누나 친구2
- 달콤한 섹스
- 신입 사원
- 엄마의 직업
- 착한 엄마 친구
- 쾌락 도우미
4.4. 2018년
- 공즉시색 2
- 교회누나
- 국가성생활관리위원회
- 나쁜 처제
- 남편 친구들
- 물 좋은 하숙집
- 물 좋은 하숙집2
- 불륜 동창회2
- 아내의 엄마2
- 여교사: 제자와의 사랑
- 정사: 처제의 사랑
- 정사: 이웃집 여자
- 향단이 나르샤
- 후배부부와 교환섹스
- 금지된 섹스
4.5. 2019년
4.6. 2020년
- 수상한 동거
- 관전, 섹스 과외
- 낮손님
- 돈의 맛 : 금지된 거래
- 최면 무도 클럽
- 내 누나는 야설작가
- 늑대소녀: 야생소녀를 교육하다
[1] 실제로 출연 뿐만 아니라 에로 영화업계에 돈을 꽤 많이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2] 그나마 안소희(동명이인) 정도가 그녀의 반 정도는 따라간다고 보는게 정설이다. 베드 신 또한 극도로 창의적이라서 남성을 대상으로 후배위를 시도한 경우도 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대부분 뿜었다고 한다.[3] 일본 현지 AV배우들도 데뷔할 때 종종 쓰는 수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