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훈(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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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의 등장인물. 배우는 온유이다. 일본판 성우는 우치야마 코우키.
아내랑 속도위반한 것 같다. 임신 중 프로포즈를 했다. 반지를 잃어버려 버려진 수술복에서 찾는다. 만삭이 된 아내를 놔두고 우르크 봉사활동을 오게 된다.[1] 위생을 중요시한다. 비빔밥을 먹는데 먹던 숟가락을 양푼에 또 넣었다며 비위생적이라며 먹지 않는다. 우르크 아이가 여기서 과자를 줬다면서 건드리는데 하얀 셔츠에 검은색 손자국이 남자, 이러는 거 아니라고 아연실색해하며 혼낸다.[2]
외모에 자신감이 큰 윤명주가 자신에게 작업을 거냐고 하자[3] , 별로 '''안 예쁘다'''고 해버렸다. 그리고 이 소리를 들은 강모연이 이치훈에게 눈이 높다고 하며 궁디 팡팡 해주면서 은근히 통쾌해했다.
철이 없어보여도 나름대로 의사로써 소신을 갖추었다. 이미 가망 없는 환자를 어떻게 해서든 살리려고 하거나, 환자가 죽자 큰 충격을 받는 등 싹수를 보인다. 송상현에게 뺨을 맞고 한 소리 듣는다. 이후 현장을 다니다 히잡을 쓴 여자를 발견한다. 그녀는 다리를 삐었는지 다리를 만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재빨리 응급조치를 하기위해 마취주사기를 꺼내 들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여성은 주사기를 한사코 거부했다. 그러면서 뭐라 이야기를 했지만 알아듣지 못한 치훈은 순간 짜증이 나서 어쩌라는 거냐며 성질을 냈다. 그때 여자는 뭔가 생각났는지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보여주었다. 그건 바로 초음파 사진이었다. 그제서야 이유를 알게된 치훈은 잠시 벙쩌있다 결국 무마취로 응급처치를 진행한다.
이후 8화에서 매물된 강민재를 찾아냈다. 그는 치훈을 보자마자 자기 좀 꺼내달라고 소리쳤지만 하필 그 타이밍에 여진이 시작됐고 구조작업을 하고있던 군인들은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현장에서 철수했다. 망설이던 치훈은 결국 붕괴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미안하다는 말만 남겨놓고 급히 도망치고 말았다. 다행히 강민재는 이후 유시진의 도움으로 무사히 매물현장을 빠져나와 매디큐브에 후송됐지만 치훈을 보고는 네가 그러고도 의사냐며 비난하며 그의 진료를 거부했다.
손이 다쳐서 외과의를 할 수 있을지 의문. 어떻게 보면 제일 현실적인 인물이다. 초인적인 용기와 배포를 보여주지 못하는, 평범한 양심과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4] 사고현장에서 구하려다가 건물이 흔들리면서 붕괴할까봐 두고 도망쳤던 환자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그 일에 대해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서 펑펑 우는데 환자가 매몰차게 거절한다. 자기한테 손을 내밀어주지 않았는데 손을 내밀 이유가 없다며. 평소엔 깔맞춤에 매일 다른 신발을 신는 모양인데 충격에 빠진 후론 그러지 않아 주변에서 걱정 반 궁금 반. 극복 과정이 다뤄질 예정으로 보인다.
외부에 호흡을 의지하다가 정전으로 순식간에 호흡곤란 발작을 일으킨 진소장을 물려 가면서도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에 환자가 그를 용서한다. 그제야 아내에게 통화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 돌봐준 우르크 아이에게[5] 자신이 소장하던 신발을 선물로 준다. 이때 아이의 이름을 알려고 했는데 아이는 신발 말고 염소를 달라고 한다. 근데 알아들을 리 없는 이치훈은 염소라는 뜻의 단어를 아이 이름으로 알았다... (아이: 이거 말고 좌디(염소) 좌디....., 치훈: 아, 좌디가 니 이름이구나) 귀국 후에 그걸 알고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절망했다.
참고로 14화에서 안정준 상위가 깨트린 2개의 창문 중 뒤에 깨트린 아랫층 병실의 주치의였다고...
16화에 윤명주가 주고 간 우르크 소식을 보는데 아이가 자기 이름을 말하는 순간 아이의 옆에 있는 염소가 우는바람에 결국 아이의 이름은 듣지 못했다.
1. 개요
태양의 후예의 등장인물. 배우는 온유이다. 일본판 성우는 우치야마 코우키.
2. 작중 행적
아내랑 속도위반한 것 같다. 임신 중 프로포즈를 했다. 반지를 잃어버려 버려진 수술복에서 찾는다. 만삭이 된 아내를 놔두고 우르크 봉사활동을 오게 된다.[1] 위생을 중요시한다. 비빔밥을 먹는데 먹던 숟가락을 양푼에 또 넣었다며 비위생적이라며 먹지 않는다. 우르크 아이가 여기서 과자를 줬다면서 건드리는데 하얀 셔츠에 검은색 손자국이 남자, 이러는 거 아니라고 아연실색해하며 혼낸다.[2]
외모에 자신감이 큰 윤명주가 자신에게 작업을 거냐고 하자[3] , 별로 '''안 예쁘다'''고 해버렸다. 그리고 이 소리를 들은 강모연이 이치훈에게 눈이 높다고 하며 궁디 팡팡 해주면서 은근히 통쾌해했다.
철이 없어보여도 나름대로 의사로써 소신을 갖추었다. 이미 가망 없는 환자를 어떻게 해서든 살리려고 하거나, 환자가 죽자 큰 충격을 받는 등 싹수를 보인다. 송상현에게 뺨을 맞고 한 소리 듣는다. 이후 현장을 다니다 히잡을 쓴 여자를 발견한다. 그녀는 다리를 삐었는지 다리를 만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재빨리 응급조치를 하기위해 마취주사기를 꺼내 들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여성은 주사기를 한사코 거부했다. 그러면서 뭐라 이야기를 했지만 알아듣지 못한 치훈은 순간 짜증이 나서 어쩌라는 거냐며 성질을 냈다. 그때 여자는 뭔가 생각났는지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 보여주었다. 그건 바로 초음파 사진이었다. 그제서야 이유를 알게된 치훈은 잠시 벙쩌있다 결국 무마취로 응급처치를 진행한다.
이후 8화에서 매물된 강민재를 찾아냈다. 그는 치훈을 보자마자 자기 좀 꺼내달라고 소리쳤지만 하필 그 타이밍에 여진이 시작됐고 구조작업을 하고있던 군인들은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현장에서 철수했다. 망설이던 치훈은 결국 붕괴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미안하다는 말만 남겨놓고 급히 도망치고 말았다. 다행히 강민재는 이후 유시진의 도움으로 무사히 매물현장을 빠져나와 매디큐브에 후송됐지만 치훈을 보고는 네가 그러고도 의사냐며 비난하며 그의 진료를 거부했다.
손이 다쳐서 외과의를 할 수 있을지 의문. 어떻게 보면 제일 현실적인 인물이다. 초인적인 용기와 배포를 보여주지 못하는, 평범한 양심과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4] 사고현장에서 구하려다가 건물이 흔들리면서 붕괴할까봐 두고 도망쳤던 환자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그 일에 대해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서 펑펑 우는데 환자가 매몰차게 거절한다. 자기한테 손을 내밀어주지 않았는데 손을 내밀 이유가 없다며. 평소엔 깔맞춤에 매일 다른 신발을 신는 모양인데 충격에 빠진 후론 그러지 않아 주변에서 걱정 반 궁금 반. 극복 과정이 다뤄질 예정으로 보인다.
외부에 호흡을 의지하다가 정전으로 순식간에 호흡곤란 발작을 일으킨 진소장을 물려 가면서도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에 환자가 그를 용서한다. 그제야 아내에게 통화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 돌봐준 우르크 아이에게[5] 자신이 소장하던 신발을 선물로 준다. 이때 아이의 이름을 알려고 했는데 아이는 신발 말고 염소를 달라고 한다. 근데 알아들을 리 없는 이치훈은 염소라는 뜻의 단어를 아이 이름으로 알았다... (아이: 이거 말고 좌디(염소) 좌디....., 치훈: 아, 좌디가 니 이름이구나) 귀국 후에 그걸 알고는 머리를 쥐어뜯으며 절망했다.
참고로 14화에서 안정준 상위가 깨트린 2개의 창문 중 뒤에 깨트린 아랫층 병실의 주치의였다고...
16화에 윤명주가 주고 간 우르크 소식을 보는데 아이가 자기 이름을 말하는 순간 아이의 옆에 있는 염소가 우는바람에 결국 아이의 이름은 듣지 못했다.
[1] 집안이 부유한데 자기는 꼭 의료봉사를 하고 싶다고 희망했으며, 아내도 이번 기회에 하고 오라고 허락했다.[2] 그러다가 갑자기 아이가 쓰러지고 응급으로 실려오는데 납중독이었다. 금속 파편에서 나는 단맛이 납 때문인 것을 모르고 물고 빨다가 일어난 일이었다. [3] 조금 있으면 군대에 가야 하는데, 의무관으로 딜레마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멋있다고 철없는 말을 했다. 그런데 이를 윤명주는 작업으로 오해했다. 일단 아내와 아이가 있기에 한눈 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폰에 클래식을 넣어다닐 정도니 예비 아빠로서 노력을 많이 하는 모양.[4] 부잣집 도련님으로 보인다. 어머니가 병원부지의 땅을 소유하고, 인공위성 사업 투자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뿐만 아니라 이사장도 그의 어머니를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 그의 어머니가 사실은 병원을 임대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사장의 모친과는 친구 사이인 모양인데, 이사장이 이모라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 그러나 이번 해외봉사 건으로 이치훈이 대박 마음 고생 시켜서 두 친구 사이가 벌어질 듯.[5] 처음엔 그아이에 이름을 몰라 그냥 그애가 살고 있는 마을인 블랙키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