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혁(살人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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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살人스타그램 2부의 등장인물로 태릉그룹의 후계자.
2. 작중 행적
사랑의 친구로 1화에서 사랑이에게 호감이 있는 행적을 보이지만 정작 사랑이는 태혁을 가장 큰 똥파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1화 당시만 해도 별 존재감이 없었지만 2화에서 귀신살인게임의 '늑대'로써 참여한 것이 밝혀졌다.
사랑이의 친구로써 회장에서 지인을 밀치고 죽음으로 몰아넣어서 기자 쪽 사람들이[1] 사랑이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자 정신적으로 물러있는 사랑이를 감싸면서 스파일로 사장님과 아는 사이라고 말하고 일단 조용히 시켰으며 언론에 퍼지지 않게 말도 다 했다고 말했다.[2]
이후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려는 사랑이를 말리는데 그 이유는 게임 참가자 외의 사람들에게 알리면 벌칙을 주는데 그 벌칙은 죽음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3화에서 BJ븅딱이 귀신살인게임을 방송으로 알리기 시작하자 사랑이와 함께 븅딱의 집으로 향해서 븅딱의 자살을 막지만 이는 전부 연기... 하지만 그 직후 진짜 귀신의 의해서 눈앞에서 자살하는 것을 목격한다.
눈앞에서 자살을 보고도 도와주지 못했는데 바로 눈앞에 귀신이 나타난 상태인데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상황을 보았기에 자살을 눈앞에 두고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 후 투표살인에서 사랑과 동점이 되자 그 역시 '''추악한 본성을 드러내며''' 사랑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사랑이 자신한테 투표한 것으로 인해 투표살인게임의 표적이 되었고 그 주도권은 2등인 사랑한테 넘어간다.
결국 투표에서 1등이 되었고 사망 사인은 사랑이가 정하게 되면서 사랑이는 태혁이 '''자신한테서''' 떨어지게 해 달라고 소리쳤고 그 말 그대로 태혁은 '''천사랑의 눈 앞에서 투신하여 담장의 창살에 의해 몸이 오체분시 되어 끔살당했다.'''
투표 살인 결과는 안타깝게도 귀신이 아니라 인간이었다.
처음엔 남주인 줄 알았던 독자들은 그가 추악한 본색을 드러내자 역시 이 웹툰엔 전 시즌의 김도하를 포함해 정상적인 남주 하나 없다(...)는 평을 남겼다.[* 다만 그가 시민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로 억울하게 죽을 위기에 처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죽기 전 사랑이를 패며 막말을 내지르긴 했지만 이 말이 본심인지 죽음의 공포에 미쳐서 발악하는 와중에 그저 나오는대로 지껄인 것인지는 불명.
19화에서 밝혀지는데 사실은 '''뚱돼지의 애인이자 남자친구'''였다.
3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천사랑이 이태혁에게 연락을 하러 전화를 하는데 연락을 받고 천사랑을 부르는데 '''투표 살인 결과로 인해 죽었으나 부활을 하여 되살아나면서 폐교의 1학년 4반에 들어와 교실에 들어가면서 천사랑에게 보고 싶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천사랑, 보고싶었어."'''
34화에서 천사랑에게 보고싶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하고 다가가는데 천사랑을 반복적으로 부르며 말하는데 찌질이가 막아서자 뭐하는 짓이냐고 위협적이라고 말하자 이녀석은 또 뭐냐고 찌질이를 한 방에 일격을 가하고 다가가는데 천사랑이 제발 오지말라고 소리치자 무릎을 꿇고 천사랑에게 내가 잘못했다고 천사랑의 두 손을 잡으며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데 죽음이 눈 앞에 와서 정신이 나갔었다고 그래도 내가 너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죽어서도 후회했다고 미안하다고 용서해달라고 엎드리면서 말한다. 천사랑이 용서하고 말고도 없다고 말하자 정말이라고 용서해 주는거냐고 물어보며 그 땐 서로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이때 찌질이 핸드폰은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보고 니들을 죽이고 뺏으라하고 말하자 얼굴이 서늘하게 변하고 걱정하지말라고 천사랑의 두 손을 잡으며 핸드폰은 사랑이 너에게 줄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들은 핸드폰과 떨어지면 몸이 터져 죽는다고 말한다. 천사랑이 그 말을 듣고 당황하는데 어차피 게임이 끝남과 동시에 부활자들은 모두 죽는다고 게임이 끝나기 전에 너에게 주고 죽는다고 말하고 조금만 함께하게 해주라고 부탁하는데 그런데 천사랑에게 이 찌질한 놈은 누구냐고 물어본다. 찌질이 빈이 찌질이라고 하자 찌질인건 안다고 묻자 별명이라고 반박하자 천사랑에게 이런 사람이랑 어울리지말라고 급 떨어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천사랑과 찌질이와 동행을 하는데 부활한 버러지 BJ븅딱이 웃는 소리를 듣고 바라보며 저녀석 뭐하는거냐고 소리친다. 버러지가 귀신살인게임을 또 올릴 생각을 하자 당장 잡아야한다고 소리치고 버러지를 잡을려고 하는데 찌질이가 같이 따라가자 왜 따라오냐고 귀신 안 무섭냐고 물어본다.
35화에서 찌질이 빈과 함께 천사랑을 쫓아다니는 최두빈을 제압하고 천사랑에게 어서 도망가라고 소리친다.
37화에서 찌질이 빈과 함께 BJ븅딱을 발견하여 여깄다고 소리친다. BJ븅딱이 동영상을 업로드를 할려고 하는데 들켜서 도망치자 당장 말리자고 소리치며 쫓아간다. BJ븅딱이 남자 화장실로 들어가자 빈과 같이 들어가는데 BJ븅딱이 환풍구에 들어가고 도발을 하자 빈과 같이 환풍구에 들어갈려고 하자 비키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빈이 몸이 안들어간다고 하자 이 녀석은 이 비좁은데를 어떻게 들어간거냐고 소리치고 왜 귀신주제에 쟤처럼 못 들어가냐고 반박하자 너나 들어가라고 반박한다.
38화에서 천사랑이 오자 무사했다고 말하자 천사랑이 꼬맹이가 살아났다는 말을 듣는다.
39화에서 빈과 천사랑과 함께 숨어 보면서 꼬맹이를 바라보는데 꼬맹이의 핸드백 안에 든 부활한 참가자들의 휴대폰을 보고 천사랑에게 꼬마이이인것 같은데 그냥 덮쳐서 핸드폰 뺏으면 안된다고 물어본다. 천사랑이 조용이 하라고 제스처를 하고 저길 보라는 말을 하자, 부활한 멍청이가 꼬맹이에게 인사를 하자 꼬맹이에게 살해당하면서 두번째로 최후를 맞이하는 것을 보고 입을 벌리면서 충격먹는다. 그리고 천사랑, 빈과 함께 창고에 들어가있는데 정유현이 천을 걷자 꼬맹이가 초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다른 사람인 것마냥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 충격먹는다.
3. 기타
여기서 평소 사랑이에게 관심을 보이던 이태혁이 갑작스럽게 돌변한 것에 대해서 의문을 품은 독자들이 많다. 물론 생존을 앞둔 상태이기에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독자들 중에서는 게임의 참가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이미지와 유사한 패시브 스킬 같은 것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이후 부활한 후에 본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어쩔 수 없다고 말한 것을 보면 단순히 살기 위함으로 보이며 천사랑도 지금까지 태혁이의 행동으로 신뢰한 것을 보면 참가자 중에서는 그나마 정상인 포지션으로 보인다.[3]
이태혁의 경우에는 '늑대'이기에 늑대처럼 흉폭해진 것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대중에서 흔히 늑대라는 이미지에 대해서는 동화같은 곳에서 보면 알겠지만 대체로 악역으로 나온다.
[1] 경찰로 보일 수도 있지만 태혁이가 두 사람에게 '스파일로...?' 라고 말하면서 기자 쪽 인물로 보인다.[2] 여기서 이태혁이 상당히 돈이 많은 부자집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3] 실제로 게임의 참가자 대부분이 성범죄자나 싸이코패스 같은 애들이 대다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