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노노하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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井藤ノノハ
파이-브레인 신의 퍼즐의 주역 중 하나. 더빙판 이름은 '노하나.' CV : 시미즈 카오리, 더빙판 최하나
루트 학원 고등부 1학년이며 15세.[1] 2월 1일생. 다이몬 카이토의 소꿉친구. 체중 불명.[2] 감시역, 악우의 느낌. 문무 양방 우수[3] . 기억력이 꽤나 아니, 엄청나게 좋아서 은근히 카이토의 퍼즐 해결에 도움이 된다.[4] 베이킹이 취미인지 쿠키 류를 종종 만드는 모양. 과거에는 실력이 형편없었어서 어릴 때 만든 과자를 먹고 카이토가 쓰러지기도 했었다. 해당 사건으로 카이토는 노노하의 쿠키만 보면 발작을 일으키게 되었는데, 이래저래 트라우마가 된 모양. 이 '''노노하 스위츠'''는 그녀의 키워드 아이템이나 마찬가지다. 7화의 사건으로 인해 '''나이팅게일'''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는데, 본인은 칭호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5]
참고로 육체적으로는 작중 최강자로 이미 인간의 영역을 벗어났다. 2기 10화에선 친구들이 있는 섬에 갈 때 배가 없어서 '''아무 장비도 없이 맨몸으로 섬이 있는 곳까지 수영을 해서 오고(!!)''', 2기 19화에선 돌 파편에 깔린 큐빅 가로아를 구하려고 '''돌 파편을 맨주먹으로 깨는(!!!)''' 위력을 보였다. 이쯤되면 인간이라기 보단 초인이다. 그리고 이런 괴물 같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여자'''인데다 아직 '''고딩'''이다.
이 육체적 능력을 이용해 종종 힘 쓰는 일을 도맡아한다. 다이몬 카이토를 업고 산을 내려온다거나… 장신의 성인 남자를 등에 업어 구출한다거나…
여담이지만 바바라를 꽤나 닮았다...
이름의 유래는 하노이의 탑인 '하노이노토'의 문자재배열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5명 중에는 퍼즐을 푸는 능력은 실질적으로 제일 낮지만, 멤버 중 유일한 여성[6] 이면서 카이토를 제어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 호칭을 받았지만 오르페우스의 팔찌라든가, 파이브레인의 아이들로 인정받은 위치는 아니었기에 오르페우스 오더들에게도 무시당하는 취급을 받기도 했으나 머릿수를 맞춘다는 명목으로 일선에 참여하고 있다.
2기 19화의 사건에서 프리셀이 가지고 있던 솔리티어의 유품[7] 을 전달받게 된다. 이것 때문에 프리셀과 다른 의미로 가까워진다. 머리모양을 바꿨더니 프리셀의 엄마와 비슷하다고 평가되었다.[8]
2기 24화에서는 프리셀에게 그의 어머니가 남긴 말을 전했는데, 사기적인 기억력 때문에 전문을 외워서 토씨하나 틀림없이 전달. 이에 마음에 짚이는 게 있던 프리셀이 전문을 모두 적어달라고 하자 거기에 있던 퍼즐 내용까지 그대로 그려주는 상황이 발생. 퍼즐은 풀지 못했어도 사건의 진행에 커다란 일보를 걷게 하였다.
3기 18화에서 파이 브레인이 되면 과거에 간섭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오르페우스가 보여주는 환상에 카이토와 프리셀이 홀려들려고 하자 두 사람을 후려쳐서 정신차리게 만든다. 힘든 과거였을지라도 그 과거가 있기 때문에 현재가 존재하는 것이며, 비록 자신은 퍼즐을 풀지 못하지만 카이토와 친구들이 퍼즐을 푸는 걸 지켜보는 게 좋다는 말에 카이토는 파이 브레인이 되지 않고서도 오르페우스를 몰아내고 진을 구하겠다고 선언. 최종화에서는 카이토가 학교를 떠나면서 남긴 퍼즐[9] 노노하를 위해 카이토가 만든 퍼즐인 것] 을 마침내 혼자 힘으로 풀어냈고, 그 안에 담긴 쪽지에 적힌 카이토의 행선지를 따라간다.
3. 히로인?
주인공 다이몬 카이토의 소꿉친구이나 작중에서 히로인으로서의 모습은…. [10] 3기에서도 1기,2기 때의 안습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3기 엔딩에선 다이몬 카이토와의 투샷이 아닌 프리셀과의 투샷으로 출연.[11] 노노하 역을 맡은 성우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있다가 엔딩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4. 일행의 중심(엄마?)
2기 11화에서 주인공 일행이 퍼즐 강화 합숙을 할 때 다이몬 카이토, 사카노우에 갸몬, 아나 그램, 큐빅 가로아는 식사 시간에 먹으라는 밥은 안 먹고 각자 퍼즐을 풀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컴퓨터를 하는 등 남과 어울리지 않고 본인들 하고 싶은 것만 한다. 이 모습을 본 노노하는 물건을 전부 압수해 식사를 하게 만든다.
후에 '퍼즐을 풀지 못하는 자신이 카이토 일행과 같이 있어도 되는 건가?'라는 고민을 하게 되고, 퍼즐을 풀기 위해 방에 틀어박혀 며칠 동안 나오지 않자 4명도 마찬가지로 방에 틀어박히게 되었다. 나중에 노노하가 4명을 강제로 식당으로 데려와 이번에도 자기 할 일만 하는 4명의 물건을 압수하고 밥을 먹게 한다.
해당 화수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카이토와 갸몬, 아나와 큐빅 4명은 누군가의 참견이 없으면 각자 자기 할 일만 하고 타인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 4명을 억지로 방에서 데리고 나와서 밥을 먹게 하는 노노하의 모습을 보면 노노하는 천재 테라스 조 일행을 하나로 모이게 하고 타인과 접촉할 수 있게 해주는 팀의 중심 또는 엄마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5.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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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24화에서 머리를 풀었는데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르다. 일설에서는 노노하의 필살기, 히로인적인 면모라 하기도 한다. 3기 18화에서도 오르페우스가 보여준 가상이긴 했지만 머리를 푼 모습이 나온다.
[1] 시즌2 기준이고, 시즌 3부터는 한 학년 진급한다.[2] 3기 12화에서 아나(47kg)와 카이토(60kg)의 중간이라는 사실까지는 확인되었다.[3] 이 때문인지 루트 학원에서는 다양한 부에 속해서 만능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4] 2기 11화에선 그동안 카이토나 갸몬 등이 푼 현자의 퍼즐과 어리석은 자의 퍼즐들을 풀 때 푸는 법을 '''다 기억하고 있었다.''' 이쯤 되면 카이토 보다 더 대단하다.[5] "이제 난 파멸이야. 진학 못 해. 취직 못 해. 시집도 못 가!"[6] 하지만 마음고생이 심할 때는 아나 그램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데, 아나가 꼭 안아줘도 별다른 거부반응이 없다(…).[7] 퍼즐의 일종. 이 퍼즐을 카이토와 같이 풀어 어머니에게 칭찬받고 싶어했다고 한다.[8] 머리를 푼 모습을 본 프리셀은 "엄마하고 꼭 닮았어. 엄마의 펜던트를 걸고, 엄마의 일기를 모조리 외우고, 내가 모르는 엄마의 마음도 다 알고 있어. '''너는... 우리 엄마야'''."라며 노노하를 끌어안고 얼굴을 묻었다.[9] 수정 전에는 진이 카이토에게 처음 준 퍼즐이라고 쓰여져 있었지만 진은 카이토에게 퍼즐을 준 적이 없다. 별 모양의 조립 퍼즐은 진을 만나기 전부터 카이토가 가지고 있었던 것이며 애초에 카이토가 노노하에게 준 퍼즐과는 모양이 다르다.[10] 3기에서 여캐들이 수영복을 입고 와하하 꺄하하 거릴 때 혼자만 노 수영복을 자랑했다.[11] 2기 엔딩도 그렇고 비공식 이미지도 그렇고 제작진은 이 둘을 미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