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리트 나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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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08TX/N Efreet Nacht'''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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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전기 Battlefield Record U.C.0081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나흐트(Nacht)의 뜻은 독일어로 "밤"을 의미한다. MS-08 TX 이프리트의 개량형으로 원래 오데사 기지 사령관 마 쿠베 대령이 소유하고 있었으나, 1년전쟁 후에 지구 연방군이 접수한 뒤 오데사 기지에서 가동 실험을 하고 있던 중 지온 잔당의 습격을 받았을 때 강탈당해 이후 인비지블 나이트의 기체로써 사용된다.
야간 전투에 유리한 보라색 컬러링에 덧붙여 강력한 전자전 능력을 갖추고 있기에, 대 모빌슈트전에서는 사실상 스텔스 기체나 다름없는 뛰어난 은신 능력을 자랑했다.[1] 일본도형 실체검「나하트 블레이드」 2자루에 기체 제어기기를 잠시 교란시켜서 행동불능 상태로 만드는 투척용 소형 실체검인 '히트 쿠나이', 팔에 장착된 3연장 개틀링으로 백병전 능력도 높다.
팬텀 스위프를 마지막까지 괴롭힌 기체로, HLV를 타고 달로 올라가려던 팬텀 스위프를 저지하기 위해 크리스티 데어가 타고 돌입했으나 자신의 동생 타치아나 데어가 탑승한 짐 커맨드에 의해 저지당한 뒤 HLV 발사구에 짐 커맨드와 함께 빠져 최후를 맞이한다.
게임상에서의 성능은 속도와 부스터가 괜찮아 경쾌한 느낌. 다만 시나리오에서의 가격이 비슷한 급의 기체로 생각되는 RX-81보다 비싸고 파생되는 강화버젼도 없어서 탑승률은 낮은 편.

2. 게임에서의 이프리트 나흐트



2.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2.2. 기동전사 건담 외전: 미싱 링크



2.3.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 (모빌슈트 건담 온라인)



MS-08TX/N 이프리트 나하트 - 2014년 6월 11일 DX가챠콘으로 참전.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에 참전하였고 2014년 업데이트 초반부터는 EXAM 탑재기 마냥 날뛰어대서 나름 사기 캐릭터 능력을 자랑했다. 두 자루의 검을 사용하다보니 대쉬격투가 360도 전방위 판정인데, 수평판정은 그렇다치고, 상하판정이 비상식적으로 넓어서 많은 이들을 부들부들하게 만들었고, 거기에 원작고증도 철저해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는 통에 프레드 픽시와 더불어 상대진영 플레이어들이 이를 갈던 기체 가운데 하나였다.
하도 말이 많다보니 이후 밸런스 조정에선 격투무장 발동시 반격을 당하면 무조건 쓰러지게끔 약화되었고, 2018년 기준 최강의 격투기체인 The O크로스본 건담 X2가 순차적으로 등장하면서 사용자가 거의 없는, 잊혀진 기체가 되었다.

3. 모형화


2018년 2월 초 HGUC 프리미엄 반다이로 모형화 기사가 떴다. 국내에도 2월 9일 클럽G 한정판으로 발매.

4. 관련 문서




[1] 우주세기의 모든 MS들은 전투기동시 인식되는 이미지에 후처리 필터를 덧씌우는 방식으로 파일럿에게 영상을 제공하기에, 이 과정에서 인간의 시야와 다른 이미지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역이용한 것이 겜 카모프였고, 건담 F91의 경우 '실체를 가진 잔상'이라는 생각지도 못했던 부가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