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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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킹코브라와 함께 코브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코브라과의 독사. 평균 길이는 1.2-1.7 m이고, 남아시아의 히말라야 산맥부터 인도 전지역, 스리랑카, 파키스탄까지 널리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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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뒷쪽에는 안경알 무늬 같은 무늬가 있어 '안경코브라'라고도 부른다. 흔히 인도 하면 떠오르는 '피리를 불면 춤추는 뱀'이 바로 인도코브라이다. 이렇게 춤추는 것을 코브라 댄스라고 하는데, 안전상 이유로 코브라 댄스를 할 인도코브라는 독니를 제거한다. 인도에서는 코끼리, 소와 더불어 신성히 여기는 동물이다. 주 먹이는 쥐, 도마뱀, 작은 새, 물고기이며, 코브라과 독사들 중 몇 안 되는 야행성이다. 코브라 댄스 때문에 야생 인도코브라가 많이 잡혀가다 보니 야생종은 멸종위기에 처했으므로, 인도에선 코브라 댄스로 잡아가는 코브라의 개수를 조절하는 등 정부에서 보호한다. 지금은 해독제가 개발되어 어느 정도 치사율이 줄어들었지만, 인도와 같은 개발도상국 국가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해독제 보급률 등이 낮은 등 이유로 아직도 코브라로 죽는 사람들이 꽤 있다.
알은 주로 10~30개를 낳는데, 새끼 때도 독이 있다. 새끼는 독을 조절하지 못하고 성체보다 독을 많이 주입할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한다. 라텔, 몽구스, 바다악어 등이 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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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우리가 흔히 킹코브라와 함께 코브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코브라과의 독사. 평균 길이는 1.2-1.7 m이고, 남아시아의 히말라야 산맥부터 인도 전지역, 스리랑카, 파키스탄까지 널리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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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뒷쪽에는 안경알 무늬 같은 무늬가 있어 '안경코브라'라고도 부른다. 흔히 인도 하면 떠오르는 '피리를 불면 춤추는 뱀'이 바로 인도코브라이다. 이렇게 춤추는 것을 코브라 댄스라고 하는데, 안전상 이유로 코브라 댄스를 할 인도코브라는 독니를 제거한다. 인도에서는 코끼리, 소와 더불어 신성히 여기는 동물이다. 주 먹이는 쥐, 도마뱀, 작은 새, 물고기이며, 코브라과 독사들 중 몇 안 되는 야행성이다. 코브라 댄스 때문에 야생 인도코브라가 많이 잡혀가다 보니 야생종은 멸종위기에 처했으므로, 인도에선 코브라 댄스로 잡아가는 코브라의 개수를 조절하는 등 정부에서 보호한다. 지금은 해독제가 개발되어 어느 정도 치사율이 줄어들었지만, 인도와 같은 개발도상국 국가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해독제 보급률 등이 낮은 등 이유로 아직도 코브라로 죽는 사람들이 꽤 있다.
알은 주로 10~30개를 낳는데, 새끼 때도 독이 있다. 새끼는 독을 조절하지 못하고 성체보다 독을 많이 주입할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한다. 라텔, 몽구스, 바다악어 등이 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