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로스트사가)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법을 배워보지 않겠나?'''
1. 설명
아메리카 원주민을 컨셉으로, 던질 수 있는 투창과 토마호크를 무기 삼아 적을 드랍존으로 밀어넣는 근거리 용병. 용병의 공격력도 높고 기본기도 단순하지만 강하기에 등장 초기엔 상당한 강캐였으나, 이제 와서는 그다지 쓸모 있는 용병 취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어째 특수용병이나 원거리용병이었어야 맞을 놈이 근거리 용병이 됐느냐고 하는 이야기가 많다.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스킬을 포함해서 기본기의 '''반절 이상'''이 원거리 공격이다. 여담이지만 바이킹스벤, 캡틴후크와 함께하면 무한콤보도 가능하다[1] . 100레벨 칭호는 '대자연의 아이'이다.
2. 스토리
아메리카 원주민인 만큼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면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잘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혼자 돌아다니다가 자신이 사는 지역을 개척하러 온 백인들과 마주치고는 깜짝 놀라 후닥닥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얼마 후, 외출을 다녀 오니 전의 백인들에 의해 마을은 불타고 있었고, 한켠에서 자신을 부르는 마을 사람들과 가족들이 있었다. 이후에는 위기를 잘 해결하는 듯.
3. 기본기
- DDDD : 창과 토마호크로 번갈아가며 찌르고 베는 평타. 원래 막타에는 경직 효과만 있었지만 리뉴얼 이후 기절 후 천천히 쓰러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2타 를 제외한 판정이 좋은 편.
- D꾹 : 투창 차징. D키를 떼면 던진다. 게이지를 많이 모아서 던질 수록 더 멀리, 그리고 강하게 날아가며, 피격시 창에 붙잡혀서 그대로 같이 날아가서 경직된다. 날아가는 도중 지형이나 오브젝트에 부딫히면 튕겨져나온다. 더불어 풀 차징시엔 경직시간과 날아가는 거리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리뉴얼 이전엔 벽에 대고 던지면 벽을 뚫고 들어가는 버그가 있었으나 리뉴얼 이후 사라졌다.
- A DD : 점프 후 창과 토마호크를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집어 던지는 점프 공격. 2번 다 맞으면 넘어지며, 넘어진 적도 타격한다.
- 대시 D : 살짝 점프해서 적을 바운딩 시키는 찍기 공격을 하는 대시 공격. 상단판정이 좋아 낮고 느린 점프를 하는 용병들이 점프해도 때릴 수 있다. 대시공격중 캐릭터의 히트박스가 떠서 상단판정이 아닌 공격 대부분을 피할 수 있다. D키를 오래 눌러 차징할 수 있으며, 차징할 경우 그 시간에 비례한 거리만큼 날아가 대시 공격을 날린다. 발동속도 느리다. 남발하지 말자.
4. 로테이션
2014년 4월 9일자 패치로 그 동안 밸런스 패치가 요구되어 오던 일부 용병들과 함께 패치 되었다.
그 내역은 이하와 같다.
- 기본 공격의 경직시간 조정.
- 기본 공격의 공격 범위 조정.
- 대시 공격의 공격 속도 및 공격 범위 조정.
- 점프 공격의 넉백 거리 및 착지 딜레이 조정.
- 특수 공격(D꾹) 차징 중 방향 전환 기능 추가[2] .
- 특수 공격(D꾹)의 차징 시간 조정.[3]
- 투창(SD) 스킬의 넉백 거리 및 공격 속도 조정.
5. 스킬
5.1. 투창
차징 없이 바로 풀차징+방어파괴 효과가 있는 투창을 날리는 스킬. 쓸데없이 선딜이 긴 편. 더불어 투창 차징 중에 S키를 눌러 시전 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 사용하면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날린다. 이 경우, 넘어진 적도 타격하지만 적을 세운다던가 하는 그런 효과가 없다.
5.2. 습격
잠시 투명 상태가 되었다가 지정된 위치로 돌진하며 발차기를 날려 적을 기절시키는 스킬. 투명화 중엔 미니맵에서도 안보이게 되지만[4] 어차피 못움직이니까 '''의미가 없다.''' 다운 중에 쓸 수 있다.
스킬사용시의 무적이 없다! 있는건 마법진 지정 후 공격시의 무적뿐이기에 반격용으로는 적절치 않다. 스킬 발동 후 공격명령 전 공격을 받아 스킬이 풀려도 스킬게이지의 소모가 없다
5.3. 고함
전방으로 고함을 쳐서 파장을 날리는 스킬. 피격 되면 '''똑같이 고함을 치면서 돌아다니게 되어 무방비 상태가 된다.''' D키를 연타하면 파장을 더 멀리, 넓게 날릴 수 있으며, 파장은 시전자의 입을 꼭지점으로하는 원뿔 모양으로 퍼지기 때문에 넘어진 적도 타격 할 수 있다.[5] 제식과 더불어 콤보에 도움이 되는 투구 장비 중 하나.
5.4. 독침
블로우 파이프로 적에게 독침을 날리는 스킬. 스킬을 사용하면 조준점이 생기며 모션을 취하고 공격명령을 내리면 공격한다. 피격되면 이동속도가 서서히 느려지며, 그렇게 느려지다가 시간이 지나면 몸이 굳어버려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아군이 이렇게 굳어버렸을 경우, 한대 쳐주면 풀린다.
갑옷스킬인 습격과 마찬가지로 스킬시전시의 무적이 없다. 이쪽은 스킬 준비시에 스킬게이지를 소모하므로 스킬발동 전 적의 공격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것.
6. 기타
별로 상관은 없는 이야기지만 이 항목이 근거리용병 항목에 통합되어 있던 때에 어떤 사용자가 관련 내용을 다 지우고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 내용을 도배했던 적이 있었다. 때문에 본 항목은 다른 용병들의 항목이 작성된 순서에 어긋나게 작성되었다.
[1] 라기보다는 바운딩의 판정이 여타의 용병과는 다르게 바로 땅에 찍히지 않고, 공중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솔 배드가이(로스트사가)나 프리스트등 바운딩기술이 있는 대부분의 용병과 함께 무콤을 선사할 수 있다.[2] 다만 인디언은 자동조준이 안되기에 패치 이후 오히려 조준이 불편해졌다며 불만을 호소하는 유저도 더러 있다. [3] 이 패치로 인디언 연계기술이 사라져 슬퍼하는 유저가 하나 있었다고... [4] 다만 시간을 끌면 미니맵에 표시되며, 더 시간을 끌면 투명도 풀린다.[5] 너무 가까우면 안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