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룡 드렉슬러
[image]'''나는 방랑한다. 나의 별을 찾아'''.
1. 개요
2. 배경설정
3. 대사
4. 능력치
5. 스킬
5.1. LC: 투창 5식
5.2. RC: 투창 13식 분열창
5.3. LC + RC: 용창 22식 나선창
5.4. Shift + LC: 검룡의 심판
5.5. F: 검룡 떨어뜨리기
5.6. Space: 용창 16식 기상창
5.7. Scroll: 용창 17식 예의 표하기
5.8. E: 투창 비전식 유성창
6. 평가 및 운영법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마노 레파르토
7.2. 머리: 린 아르메
7.3. 가슴: 드래곤 스카
7.4. 허리: 플랑베르 라비타
7.5. 다리: 캐러비니어
7.6. 발: 폴링 스타
7.7. 공목: 프라디지 드라군
7.8. 방목: 이그잭트 스피어
7.9. 장신구4: 유성 무차스랜서
8. NPC 드렉슬러
9. 기타
10.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의 캐릭터. 성우는 루이스와 같은 김상백.
드렉슬러는 올라운더형 원거리 딜러로, 쉽고 강력하며 공성 능력 또한 나쁘지 않은 캐릭터다. 긴 사정거리를 이용한 강력한 원거리 공격과 빠른 평타 연사력을 지녔기에 한타에서 아군의 공격을 지원할 때 빛을 발한다.
다만 원거리 캐릭터이면서도 근접 기술을 가진 하이브리드 캐릭터라 원거리 딜링 중 내밀 스킬이 많지 않다. 다행히도 주력기인 분열창은 위력, 명중률, 사정거리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만능 스킬이기 때문에 유저들의 큰 불만은 없는 편이다. 고정 데미지 자체는 강하지만 3개의 원거리 기술(평타, 분열창, 유성창)과 2개의 근거리 기술(나선창, 심판 )이라는 괴상한 조합을 가지고 있으며, 동티어 캐릭터인 로라스와 달리 기본 스탯이 원거리 캐릭터에 기초하고 있지만 오히려 방어 스탯은 원거리 캐릭터 중 린 다음으로 높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캐릭터다. 클로즈 베타 때는 드레기[4] 라고 불릴 정도로 성능이 안 좋았다. 주력 스킬인 분열창은 5개밖에 분열되지 않았고,[5] 유성창은 경직이 짧고 공격 속도가 아주 느렸다[6] . 오픈베타 이후로는 당시보다 많이 상향되었지만 상하향으로 성능이 들쑥날쑥 바뀌었다.
메타의 변화와 원거리 캐릭터의 너프 등에도 불구하고 최강 원딜의 자리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는 캐릭터기도 하다. 독보적인 라인전 능력, 분열창의 강력한 견제능력에 전략적 가치가 높은 궁극기와 높은 근캐대처능력까지 빠지는 부분이 없다. 대회에서도 모습이 자주 보인다. 긴 사거리와 강력한 데미지로 찍어누르는 전형적인 원딜과는 다르게 각종 견제능력과 성장성 등이 골고루 높기 때문이다. 당장 저 아래의 항목들을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따진다면 드렉슬러 말고도 좋은 캐릭터나 대체할 캐릭터는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렉슬러가 많이 쓰이고 최강 원딜 중 하나가 된 이유는 데미지를 제외한 '''거의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높고, 조금 부실한 데미지도 압도적인 성장력으로 찍어 누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그 중 라인전 능력은 최상위권이며, 성장력 역시 공성캐인 타라와 샬럿을 제외하면 엘리, 빅터만큼 높다.
2. 배경설정
아틀라티코 드라군의 용기사이자 레오노르 드렉슬러의 남동생. 대대로 뛰어난 용기사를 배출해내던 명가인 드렉슬러 가문의 장남이지만, 가문과 왕실에서는 정통 드라군의 길을 걷지 않은 이단아로 통한다. 타고난 건지 아니면 후술할 가문의 영향 때문인지는 모르나 성격이 더러우며[7] 행실 또한 괴팍하다. 타인과 친분을 쌓는 일을 시간 낭비라고 여길 정도로 자신 관심사 밖의 일은 철저히 무시한다. 사람들과 어울리느니 연구에 매진한다나. 같은 용기사인 로라스와는 정반대 타입으로 독고다이의 전형이라 할 수 있겠다.
다리오 드렉슬러가 사이퍼로서 가진 능력은 뛰어난 각력으로 다른 용기사들과 동일하다.[8] 공식 캐릭터 설명에는 "무겁고 긴 창을 정확하고 강하게 원하는 위치에 꽂아 던지는 능력. 단순하지만 무섭다." 라고 나와 있는데 이는 그가 지닌 천재성으로부터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
발명가로서 자신의 작품들[9] 로 전투하기를 선호하며, 특히 뛰어난 투창 실력으로 적들을 압도한다.
본래 드렉슬러 가문은 최근 이십여년 동안 제대로 된 용기사를 얻지 못 하고 있었다. 그러나 레오노르와 다리오가 태어남으로 인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었으며, 특히 다리오는 누구든 시대의 총아라고 불릴 정도였던 드렉슬러의 용기사들 중에서도 특출난 천재였다. 창을 든지 얼마 안 되어 용기사의 훈련단원들을 이겨냈을 정도였으니 다리오에게 가문의 관심이 기울어 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리오는 용기사보다는 발명하는 데만 관심을 기울였다. 막내 할아버지 훌리오가 자기 대변인을 자처하면서 발명 같은 건 그만두라고 잔소리를 했지만 다리오는 이를 철저히 무시하였다. 본인 성격도 이래저래 문제가 많았기에 가문의 원로들과 마찰이 심할 수밖에 없었다. 용기사도 입대를 미루다가 어째선지 누나와 같은 나이가 되자 입대를 하였는데, 그의 매형인 휴고는 레오노르를 배려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하고 추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리오는 입대한 후로도 대놓고 훈련을 빼먹으며 왕립도서관과 작업실에 틀어박혀 연구에만 몰두하였다. 당연히 이는 가문 원로들 뿐만 아니라 용기사 내부, 더 나아가 왕실에서도 좋지 않게 받아들여지는 행동이었다. 결국 다리오는 자기 편이 되어주었던 레오노르가 파병을 나간 틈을 타 가문 원로들에 의해 제명되었다. 물론 자신은 오히려 가문에서 자기에게 발길을 끊어줬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리오가 비록 사람들에게 무관심하다고 하나 아예 담을 쌓은 것은 아니기에 소수의 사람들과는 소통하며 조언을 듣고는 한다. 현재 다리오와 친분이 있는 사람은 헬리오스 이사인 윌라드 크루그먼, 같은 기사단원인 알베르토 로라스, 그리고 자신의 누나를 포함한 그 일가족 뿐이다.[10]
윌라드는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는 술자리 친구로 지내고 있다. 처음에는 자신을 포섭하려고 접근했으나 몇 번 어울린 뒤 서로의 속을 털어놓을 수 있을 정도로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 로라스는 서로 정반대의 성격과 삶의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오히려 그 때문인지 로라스의 냉철한 조언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어울리지 않게 눈치를 살필 정도이다. 레오노르는 가문에서 유일하게 다리오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며 그 관계는 말할 것도 없다. 매형인 휴고 엔리케즈는 과거 다리오가 공부하러 다니던 왕립도서관의 사서였으며 다리오를 친절하게 대해주었다.[11] 둘 사이에서 태어난 여조카 이네스를 예뻐하고 있으며 이것저것 선물도(아마 만들어서) 주었다.[12]
스토리상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인형실 끊기 작전에 투입된 정예 5명 중[13] 하나였으며 '''혼자서''' 러시아 적기사단의 발을 묶어두는 역할을 맡았다. 인형실 끊기 작전 이후 적기사단은 수장격 되는 인물인 얀센스키가 행방불명되고, 적기사단은 자신들을 몰락시킨 원인이 다리오 드렉슬러라고 생각하였다. 적기사들은 다리오 드렉슬러의 죽음이 적기사단의 부활의 신호탄이 될 거라 운운하며 복수에 이를 갈다가 결국 다리오를 암살하고자 그의 작업실로 침투하였다. 암살은 거의 성공할 뻔 했으나 뜻밖에 나타난 브뤼노로 인해 암살시도는 수포로 돌아갔으며 일부는 포획당하기까지 했다.
포획당한 적기사단은 다리오 드렉슬러의 말을 전하기 위해 풀려났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리오는 적기사단을 전혀 기억하지 못 하고, 더는 신경조차 안 쓴다는 것이다. 어쩌면 다리오 답다고 할 수 있는데, 적기사단은 이 말에 분개하며 자신들에게 복수하고 싶게 만든다는 일념으로 드렉슬러의 누나인 레오노르를 노렸다. 암살은 실패로 돌아가나 레오노르와 대치하던 적기사단원이 레오노르의 남편인 휴고에게 상처를 입히고 만다. 적기사단은 크게 분노한 레오노르의 창 앞에 후퇴하였다. 그 결과 다리오와 레오노르는 영국에서 재회하게 되었는데, 레오노르가 휴가를 빌미로 적기사단 섬멸을 위한 단서를 얻기 위해 찾아왔기 때문이다.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4회차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공격 관련 스텟은 평이한 편이며 갑옷을 입고 근접전도 어느 정도 수행한다는 드렉슬러의 역할을 반영했는지 원거리 캐릭터 중 린을 제외하고 최고의 방어력과 체력을 가지지만 회피와 이동속도는 중하위권이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에 붙는 접두어는 '타고난 기사의'이다.
4.3. 추천 아바타 옵션
스탯이야 당연히 방치이이고, 스킬 역시 이견없이 분열창. 평타를 잘 쓰는 랭커들도 웬만하면 분열창을 쓴다.
5. 스킬
5.1. LC: 투창 5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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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빠르게 던지는 기본 공격으로, 드렉슬러 운영의 기본이 된다.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7칸. 연사가 빠르고 적잖은 경직도 주기 때문에 정확하고 빠르게 던져주면 모든 평타를 통틀어 상당히 높은 DPS를 뽑아내지만, 강투창이 아닌 기본 투창의 유도력은 굉장히 낮은 편이어서 투사체의 속도와 연사 속도가 빠르더라도 홀딩되어있지 않은 적에게 맞추기는 상당히 까다로우며, 가속킷을 사용한 상태로 좌우로 움직이면 어디로 움직일지 예상을 하고 던져도 맞추기 힘들다. 오른손으로 던지기에 조금 휘어서 날아가니 유의할 것[19] .
사거리는 창 자체를 포함하여 연습장 기준 기본 895 강화 1265 거리 까지 공격이 가능하다. 강화된 공격은 전진거리가 130 으로 1395 까지 거리차이가 나는 적을 공격할 수 있다.
공격 속도의 영향을 엄청나게 받기 때문에 공격 속도를 높일 때 효율이 매우 좋은 스킬이다. 덕분에 보통 궁극기 맥시머나 주력 한방 스킬(드렉슬러의 경우 분열창) 임팩트를 넣는 특수킷 슬롯에 평타 임팩트를 넣는 드렉슬러도 가끔씩 보인다.[20][21] 괜히 평타 관련 유니크가 둘이나 있는 게 아니다.
전진키를 두 번 입력 후 투창을 하면 강화된 창, 일명 '강투창' 을 던진다. 평타와 다른 점으로는 높은 데미지, 긴 경직과 넉백, 긴 사거리, 그리고 관통 효과가 있다. 로라스처럼 다운시키지는 않고 넉백과 경직만 주기 때문에 한타에서는 거의 쓰지 않지만 분열창과 사거리가 같다는 것은 '''분열창에 맞은 적은 강투창에 확정 히트'''하며 강투창에 맞은 적에게 분열창을 던져도 확정히트한다. 원거리 견제를 할 때 분열창 사거리 끝[22] 에 적이 맞았다면 바로 강투창이 확정 히트한다. 분열창을 히트시켜 다운시켰음에도 접근하기 힘들 경우 써주자. 또한 분열창 사거리를 가늠잡을 때 미리 강투창을 던져보는 방법도 있다. 데미지가 평타 두 배라는 점은 평타링을 올렸을 때 데미지도 상승한다는 의미이며 평타+공격력 풀업시 이른바 '''저격창'''이 따로없다.
드렉슬러 강투창의 가장 큰 의의는 평타만으로 '''라인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카인 같은 캐릭터가 뒤를 봐주고 있는 상황에서 멀리서 드렉슬러가 강투창을 던지면 함부로 들어갈 수도 없고 원거리로 견제를 가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타워 피가 쭉쭉 빠지는 걸 그냥 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 맞타워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맞타워를 하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면 대응하지도 못하고 쩔쩔매야 한다. 대회에서 카인&드렉슬러 콤비가 이런 라인전 상황에서 특히 뛰어나기 때문에 종종 나온다.
5.2. RC: 투창 13식 분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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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제작된 투창을 던지는데 오브젝트를 제외한 대상에게 히트시 창이 8개로 분열되어 연습장 기준 400 거리까지 주변의 적을 다운시킨다. 창 자체에도 분열된 창에도 전부 넉다운 판정이 있으며 창 자체는 다운된 적을 바운스시키는 효과도 있다. 분열된 창의 스플래쉬 범위는 타워 상단에 맞추면 좌우 경사로 박스에 올라온 적들이 맞고 넘어질 정도.'''다중창!'''
드렉슬러의 핵심 스킬로 '''드렉슬러의 주력기란 단어로도 부족한 스킬이다'''. 매우 강력한 유도 능력이 있는 데다가 조준 유도까지 적용되면 변화구를 던지게 된다. 오브젝트로 가려지지 않는 이상 적에게 에임을 대충 잡고 던져도 창이 알아서 유도되어 맞게 되며(...) 거기다 날아가는 속도와 선딜이 빠르고 후딜도 적은 편이며 쿨타임도 짧고 다운된 대상 공격도 가능하다. 거기다 공성 계수도 높은 편이라서 견제, 연계, 공성, 라인전까지 드렉슬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능 스킬다.
스킬 자체의 공격력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24] 드렉슬러의 특성상 주로 공격적인 템세팅을 하고 성장 속도가 빠르며 긴 사거리와 빠른 발사 속도로 딜러들을 자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절대 낮게 느껴지지 않는다. 방어에 투자하지 않은 적이라면 분열창 한 번에 피가 훅 빠진다. 클레어나 루시, 탄야같은 원거리 종이몸 캐릭터의 경우 1셔츠까지는 임팩트+공격킷 도핑을 통해 원킬을 낼 수 있다.
따라서 분열창은 주로 딜러 사냥 기술로 쓰게 된다. 탱커에게는 800씩 뜨는 안습함을 자랑하지만 임팩트를 먹고 적 탱커 뒤로 휙 던져주면 2000 정도의 데미지를 내면서 다수의 적이 넘어지게 된다. 운이 좋다면 킬도 가능하다. 유성창과의 연계성도 좋기 때문에 적 후방을 터뜨리기에 적합하다.
분열창은 명중한 지점에 창이 분열이 되는데 지형지물로 창을 투척하면 공격판정이 생긴다. 이 범위로 적이 맞았다면 적 높이의 반정도 일정한 지점으로 창이 분열된다. 지형지물으로 투척했을때는 반지름 95 범위로 공격판정이 생성된다.
사거리도 드렉슬러의 기본 시야보다 아득히 길다. 게다가 사거리를 캐릭터 특성으로 3%, 임팩트로 6%를 늘릴 수 있어서 더욱 유용해진다. 이를 이용하여 분열창 임팩트를 도핑하고 한타 발생시 적원딜이 스킬을 사용하면 잠시동안 시야밖에서도 보인다는 점을 이용해 '저격'하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원딜들은 분열창 이후 다운 강투창 연계만 맞아도 죽거나 빈사상태가 되는데, 회피기가 없는 원딜은 기상하고 난 후를 노린 약속된 깔아두기 강투창을 피하지 못하고 맞고 죽을 수 밖에 없다. 설령 회피기가 있다 해도 분열창으로 인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한타를 지속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결과적으로 적원딜 입장에서는 딜링을 하려고 스킬을 쓰는 도중에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날아오는 분열창 때문에 소극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게된다.
상술했다시피 맞은 적을 살짝 띄우기 때문에, 근접한 적을 다운시킨 이후 적의 머리 부근에서 발밑에 분열창을 던지면 분열창 - 잡기 - 심판 콤보가 가능하다.
5.3. LC + RC: 용창 22식 나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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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스와 같은 3타 풀히트의 다단히트식 기술. 근접대치시 적에게 분열창보다 높은 데미지를 안겨줄 수 있는 두번째 주요 딜링 기술이다. 2선에서 거리 유지를 한다면 자주 쓸 일이 없겠지만 1.5선에서 아군 원딜러를 보호하면서 적이 다가오는 걸 막아내거나 상대팀에 돌진 캐릭터가 많거나 골목에 몰려서 근접전이 불가피한 상황일 때 분열창 대신 쓰이게 된다.
의외로 드렉슬러의 기본 기술들 중 가장 데미지가 높다. 또한 스킬 모션을 보면 알겠지만 정면 쪽으로는 상당히 우월한 공격 사거리를 자랑한다. 덕분에 접근전이 허술한 캐릭터를 다운시킨 후 기상 공방에 쓰기 좋다. 아래에서 설명할 근거리 분열창 히트 후 콤보로 쓰는 데 익숙해지면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렉슬러의 포지션은 원거리 딜러이므로 이 기술을 쓸 일은 분열창보다 훨씬 적은 편이다. 때문에 LR기임에도 불구하고 얼핏 보면 그다지 존재감이 없는 기술처럼 보이지만, 사실 '''바로 이 나선창 때문에 적 팀에 드렉슬러가 있을 경우 근딜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데미지가 의외로 강하고[25] 딜레이도 다소 짧으며 찌르는 거리도 상당히 길어서 실력만 받쳐준다면 근접한 적을 역관광시킬 수 있고, 공격 판정이 오래 남아서 트릭시 같은 경우에 왈츠로 진입하다 오히려 나선창에 맞고 이어지는 콤보에 피구름으로 산화하는 경우도 많다.
당연하지만 근접 대치 상황에서 이걸 쓰고 심판까지 우겨넣은 뒤 분열창까지 던졌는데도 상대가 안 죽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도망쳐야 한다.''' 드렉슬러의 스킬이 다 빠지고 나면 남는 것은 근접전에서 심히 불리한 평타와 잡기뿐이기 때문. 운 좋게 잡기가 들어간다면 또 모르지만, 그런 운에 의존할 바에 그냥 도망가는 게 훨씬 낫다. 애시당초 드렉슬러는 근거리 대응능력이 조금 뛰어난 원거리 딜러지 '''근거리 캐릭터를 이길 정도'''는 아니란걸 기억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드렉슬러 스킬 중 손맛이 가장 짜릿한 스킬이다. 상대 근딜이 진입할 때 나선창-분열-심판으로 역관광시키면 정말 엄청난 희열을 느낄 수 있다.
특이하게도 관련 추뎀링의 선호도가 꽤 높다. 이유는 기본적으로 높은 데미지와 가슴 유니크와의 시너지로 추정된다. 추뎀링을 끼면 렙40의 드렉슬러가 1티 근딜 정도는 이것만으로도 순삭이 가능할 정도다. 하지만 투창 5식 임팩트 때문에 나선창 임팩트는 드렉슬러에게 없는 소모품이다.
연습장에서 조준유도 효과를 받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다. 심판은 조준유도를 잘 받아 휙휙 돌아가는 반면 나선창은 돌아가지 않는다. 로라스의 나선창과 심판도 조준유도의 효과를 잘 받는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로라스의 나선창도 조준유도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다만 양클릭 중 좌클릭이 미세하게 먼저 나갈 경우 평타가 아주 잠깐 나간 다음 나선창이 나가기에 평타 조준유도가 나선창 조준유도로 보이는 것이다. 반면 드렉슬러는 평타에 에임을 보정해주는 기능이 없기에 좌클릭이 미세하게 먼저 나가도 나선창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5.4. Shift + LC: 검룡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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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창과 마찬가지로 잘 쓰느냐 못 쓰느냐에 따라 그 수준을 달리하는 스킬. 다운 공격기로 전방으로 돌진하며 창으로 내리친다. 이때 내려치는 창에도 판정이 있다. 지옥구멍과 달리 이 심판으로 생기는 충격파에는 판정이 없다.
쿨타임이 짧고 대미지도 우수하다. 특히 근접 캐릭터의 다운기를 그대로 가져온 덕분에 딜레이가 원캐 중에서 유일하게 짧다.[26] 슈퍼문 시즌 유니크 장갑과 신발 적용시 로라스 못지 않은 근접 딜링기가 될 정도이다.
하지만 드렉슬러의 포지션 특성상 2선에서 싸우는 일이 많기 때문에 주로 이동기나 회피기로 사용된다. 드렉슬러의 주 임무는 어디까지나 적정거리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원거리 딜러'''이므로 자신 혹은 팀이 유리한 상황에 놓였을 경우를 제외하면 심판이 들어갈 정도로 상대에게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그리 추천할 만한 일이 못 된다. 드렉슬러에 통달한 유저라면 근접 캐릭터에 대응할 때 심판으로 거리를 벌린 뒤, 나선창으로 역공을 가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이 심판 회피를 어떻게 절묘한 타이밍에 잘 쓰느냐가 드렉슬러의 고수와 하수를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드렉슬러를 원딜러로만 이용하려는 유저는 심판링 대신에 평타링을 선호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근캐를 상대로 좀 더 우월한 나선창의 대미지를 포기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판 또한 근접기술로서 나선창에 밀리지는 않고, 근접수행능력은 드렉슬러의 핵심이기에 대부분 심판링을 끼는 추세이다.
분열창 쿨타임이 아니라면 심판 히트 후 접근 - 뒤돌아서 땅에 분열창 - 잡기 - 심판의 근접 콤보도 가능하다. 심판을 아주 끝자락에 맞아도 가능하고 무게 상관없이 넣을수 있는데, 오히려 캐릭터 무게가 가벼울수록 날아가는 거리가 길어져서 어렵다.
드렉슬러의 유일한 이동기다. 후딜이 좀 있지만 스킬을 급하게 피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원래 이동거리는 300으로 좀 아쉬운 수준이었으나 320으로 증가했고, 신발 유니크를 통해 거리를 늘릴 수 있다.
5.5. F: 검룡 떨어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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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강 떨구기. 이후에 제자리 심판, 분열창이 확정적으로 들어간다. 상대에 따라 심판 - 나선창이 들어가기도 한다. 상대방을 지면에 메다꽂는 순간 다운 판정이 있는 스플래쉬 데미지로 주변의 적을 다운시키므로 근접 캐릭터가 붙어서 위급한 상황일 땐 근처 철거반이라도 붙잡고 날아오르자.
벽에 있을 시 심판 - 분열창 후 잡기가 가능하고 평지에서 뒤돌아서 발 밑으로 분열창을 던지면 잡기가 연계된다. 다만 벽콤 심판 - 잡기의 경우 해당 벽 위에 난간이 있다면 드렉슬러는 제자리에, 적은 난간 위에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간혹 잡기를 맞은 적이 공중에 높게 뜨는데 나선창을 질러보자.
5.6. Space: 용창 16식 기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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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캐릭터인 로라스의 그 기상창과 거의 같은 스킬. 생존기로서는 미묘한 성능과 비교적 짧은 쿨타임을 가지는 특징도 로라스와 동일하며, 유일한 차이점은 맞은 적을 날리는 거리가 로라스보다 좀 더 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사항은 로라스 문서의 기상창 문단을 참조할 것.'''기상창!'''
기본적으로는 근접전에서 다운되었을 때 상대의 다운 콤보를 끊고 반격을 가하는 데 사용된다. 이 스킬 때문에 적 근거리 캐릭터들은 드렉슬러를 눕히더라도 안심할 수 없으며, 나선창과 더불어 드렉슬러 근접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특히 박쥐들의 킬힐이나 일부 캐릭터의 잡기 공격은 오히려 맞아서 기쁜 스킬이 되어버린다. 상술했듯이 날리는 힘이 로라스보다 강해서 추가타를 잇기는 어렵지만, 생존기라는 역할로는 더 충실하다. 일부 숙련자들은 날아가는 적을 분열창을 맞혀서 멈추게 한 다음 나선창과 심판을 연계하는 괴랄한 콤보를 구사하기도 한다.
또한 기상 타이밍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일부 단타성 기술을 순간 무적 시간으로 회피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일례로 타라의 유성낙하의 1타를 맞았을 때 바로 기상창을 쓰면 2타를 기상창의 무적 시간으로 완벽하게 무시할 수 있다. 유성낙하는 유성이 떨어지는 1타보다 폭발하는 2타가 주 딜링 포인트라서 생존이 가능해진다. 물론 내리막길에서 맞으면 1타로 인해 다운되어 땅에 떨어지는 시간이 일반 평지와 달라지기 때문에 타이밍을 봐 가며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같은 원리로 카인의 저격을 맞고 넘어졌을 때도 타이밍에 맞춰 기상창을 사용하면 다운 저격을 한 번 회피할 수 있다. 물론 저격은 유성낙하와 다르게 카인이 원할 때 후속타를 쏠 수 있으니 스페이스바를 연타한다고 무조건 피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상대 카인도 이것을 의식해서 기상창 타이밍을 잴 경우 둘만의 독특한 기상 심리전이 벌어진다.
단점이라면 여타 생존기들과는 달리 이동 능력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단순히 제자리에서 일어나는 게 끝인지라 기상 타이밍을 잘못 재면 다시 얻어맞고 눕는 경우가 잦다. 또한 기상창의 충격파는 근거리에서만 유효하기 때문에 원거리전에서는 별 의미가 없으며, 기껏해야 상술한 저격처럼 강한 한 방 공격을 일회성으로 회피하는 데 그칠 뿐이다. 드렉슬러는 기상 이후 기동 수단이 심판 정도밖에 없어서 오히려 빠른 기상이 역효과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요약하자면 쓸모 없는 능력은 결코 아니나 드렉슬러의 생존과 회피를 전담하기에는 애매한 성능이다. 어떻게 보면 드렉슬러의 상대적으로 강한 근접 대응 능력에 대한 대가로 생존기의 성능이 약화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드렉슬러는 반 뚜벅이임에도 기상창 관련 장신구는 거의 착용하지 않는다. 기상창의 공격력을 올릴 이유도 없고, 기상창 링을 넣느니 차라리 심판 및 나선창 링으로 적을 근접전에서 역관광시킬 딜링을 확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굳이 기상창 링을 넣겠다면 분열창 추가 공격력 15%를 함께 제공하는 레어 장신구인 '''호위대인장-기상'''을 채용해볼 수는 있다. 쿨타임 감소율이 50%를 넘어가서 약 6초마다 기상창 발동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다운되어야만 발동할 수 있는 스킬 특성상 그 정도의 쿨타임 감소 효과는 지나치며, 고작 분열창 공격력 15%를 위해 다른 스킬의 딜링을 통째로 포기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5.7. Scroll: 용창 17식 예의 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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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시끄러운 창쟁이들의 발걸음에 플러스 알파가 되는 휠업. 어차피 휠업을 대놓고 쓰던 아껴서 쓰던 철컹철그럭철컥철컥거리는 '''발소리'''때문에 다 노출된다(...).
5.8. E: 투창 비전식 유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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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매크로 : 유성창!!'''
원형의 넓은 범위 안에 수십 개의 창을 떨어뜨린다. 스킬 '''단독으로만 보면''' 그저 그런 궁극기로 보이지만 쓰면 쓸수록 물건임을 깨닫게 된다. 수많은 범위궁과는 달리 후딜이 적어 스킬 사용 후 빠르게 다른 행동이 가능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는 기술. 유성창 자체 공격력과 명중률은 낮은 편이지만[27] 드렉슬러 본체가 적을 계속 묶어두며 분노의 짤짤이를 날릴 수도 있고 아니면 후퇴로에 던져 적의 접근을 차단한 후 아군을 구원하거나 도망칠 수도 있다.'''수많은 별을 보아라!!'''
분열창을 써서 적 한둘을 넘어뜨리고 유성창을 깔아두어 한타를 터뜨리는 방법도 애용된다. 뚜벅이들에겐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한때는 경직도 적고 히트 간격도 좀 긴 편이라 맞으면서 느리게 움직여 탈출이 가능했으며 빠른 돌진기나 회피기를 가진 캐릭터의 경우 쉽게 탈출할 수 있었다. 상향 후로는 경직이 상당해져 가장자리에 맞지 않는 한 탈출이 정말 어려워졌으며, 이 때문에 일정 타수 이상 맞으면 경직이 감소되는 패치를 받았다. 다만 이 패치 이후 슈아&무적 회피기가 있는 적은 정말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아군이 빨리 백업하여 적을 눕혀줘야한다.
지원폭격같은 장판기와는 다르게 유성창은 창이 꽂힌 자리에 타격 판정이 생기므로 원 범위 안에만 있으면 벽 너머의 적도 공격할 수 있다.
유성창 최대의 장점은 '''시전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 창을 하늘로 완전히 발사하기 전에 사실 궁 시전이 이미 끝난다. 보이는 것으로는 대충 창이 완전히 머리 위에 있을 정도면 궁 시전이 끝. 소리로는 음성이 다 나오기 전에 이미 궁 시전이 끝난다. 그러니까 나머지 동작인 창이 하늘로 완전히 올라가 내려올 때까지는 모두 후딜인 셈이다. 그래서 궁을 캔슬시킨 줄 알았는데 잠시 후 하늘에서 창이 떨어지기도 해서 역관광, 못해도 동귀어진하거나 상당한 타격을 주는 상황도 만들 수 있다. 또한 유성창 말고도 한타형 궁극기는 얼마든지 많지만 유성창이 의의하는 가장 큰 장점은 ''' 다운이나 에어본이 아닌 스탠딩 상태로 경직을 먹인다'''는 것이다. 루이스의 영구동토 정도등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한타형 궁극기들은 날려버리거나,사방으로 흩어져버린다거나해 연계하기 난해한 경우가 있는데 유성창은 무지막지한 경직때문에 회피기등을 사용할수도 없을뿐더러 그상태 그대로 거의 아군딜러들이 딜을 넣기 편한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훨씬 뛰어난 딜링을 보장할수 있다.
대미지가 낮다고는 하지만[28] 대부분의 드렉슬러가 공트리를 타는데다가 스탠딩 상태에서 계속 맞기 때문에 맞으면 아프다. 또한 범위궁이고 경직이 좋아 홀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만약 밀리는 판이라면 궁링을 우선적으로 찍어 궁대박을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물론 분열창은 당연히 최우선으로 찍고). 대부분의 장판기가 그렇듯이 잘 들어간 유성창 한 방은 한타의 구도를 '''극적으로''' 바꿀 수 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궁극기이지만, 맥시머 사용률은 영 저조하다. 맥시머가 좋지 않다기 보다는 분열창 임팩트의 활용도가 더 높기 때문. 맥시머는 있는데 분열창 임팩트가 없는 억울한 경우 많이 사용되기는 한다.
여담으로 사이퍼즈 내의 대사들 중 가장 많은 몬더그린을 가진 걸로도 유명하다. 정확히는 음성 대사 중 '수많은 별을 보아라!'라는 대사인데 보이스박스로는 단번에 알아들을 수 있지만 인게임 내에선 워낙 한타나 공성 등으로 아비규환인(...) 상황에서 듣다보니 발음이 심히 뭉개져서 들려 별의별 요상한 대사로 재탄생한 것. 옆동네엔 바베큐/몬더그린이 있다면 사이퍼즈엔 유성창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수가 많다보니 다이무스의 궁극기 절명참철도의 몬더그린인 '찹쌀떡!'과 더불어 사이퍼즈를 상징하는 몬더그린으로 불린다.
6. 평가 및 운영법
대표적인 라인 딜러. 우수한 사거리와 투사 속도를 지녔고 명중시 주변의 적들을 다운시켜 딜로스를 유발시킬 수 있는 분열창을 중심으로 라인을 장악하며 광범위에 지속적으로 경직을 유발시키는 유성창을 통해 한타에서 전략적으로 크게 기여하는 캐릭터이다. 또한 원딜러로서는 파격적이게 다운을 유발하는 나선창, 검룡의 심판, 기상창 등의 근접전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접근하는 근거리 딜러나 탱커에게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하는 등 유틸성 면에서 상당히 뛰어나다.
다만 드렉슬러는 기본적으로 이동기가 전무해 기동성이 떨어지며 근거리에 대응할 수단이 존재한다고는 하나 검룡의 심판과 나선창으로는 근거리 캐릭터의 빠른 기동력을 지닌 돌진기나 '''평타'''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것은 아니며 생존기로 다운 상태에서 즉시 기상할 수 있는 기상창이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일시적인 탈출기에 지나지 않아 다운된 적에게 분열창을 던지고 도망가는 정도 선에서 끝나는 등 전반적인 상황에서 근거리 캐릭터를 상대로 1:1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힘들다.
또한 근거리 대응력이 있다고는 해도 위험부담이 크고 라인을 장악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근거리 스킬이 있다고해도 이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보다는 드렉슬러는 대인 능력이 뛰어난 대인 원거리 딜러, 서포터, 근거리 딜러 등을 사이에 두고 안전한 곳을 확보한 뒤 긴 사거리를 지닌 투창, 분열창, 유성창 등의 기술을 중심으로 한타를 풀어나가게 되는데, 이렇다보니 그다지 드렉슬러의 스킬 계수들이 전반적으로 높지 않음에도 근거리 기술을 활용할 여지가 적어서 대미지 딜링 면에서는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게된다.
따라서 드렉슬러를 운영할 때에는 어떻게든 라인을 장악해가면서 발 빠르게 성장을 하고 한타가 벌어졌을 때에는 맵을 통해 적 근거리 캐릭터들의 위치를 파악하면서 위험부담을 최대한 끌어안지 않는 방향으로 수비적이게 행동하다가 유성창을 통해 한타에서 승리를 따내는 것이 주요 플레이 방식이 된다. 유성창이 얼마나 잘 활용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캐릭터.
유성창을 사용한 뒤에는 정면으로 나와서 무리하게 창을 던지게 되는데, 상대가 짬이 있다면 이를 노리고 공격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서 유성창을 던지고 맵을 확인해야 한다.
6.1. 장점
- 뛰어난 라인전 능력
드렉슬러의 원거리 기술인 강투창, 분열창, 유성창은 모두 시야 바깥의 적까지 타격할 수 있을 만큼 긴 사거리를 갖고 있다. 또한 평타만으로도 장거리를 공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분열창의 짧은 쿨타임 덕분에 드렉슬러는 스킬 한두 방에 그치지 않고 장거리에 지속적으로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 따라서 드렉슬러는 철거반과 타워를 안정적으로 공격하기 용이하며, 그를 통해 뛰어난 라인 압박 능력과 성장력을 갖는다. 이 장점은 한타에서도 적용되어 대치 상황에서 원거리 견제를 넣기에도 좋다.
- 유연한 화력지원 능력
드렉슬러의 원거리 기술들은 긴 사거리와 빠른 공격속도를 갖춰 장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적중률이 보장된다. 다르게 말하면 타 원딜들에 비해 화력을 지원함에 있어 구애받는 영역이 적어, 딜링의 안정성이 높고 소위 "딜각"이 넓다. 그래서 드렉슬러는 반 뚜벅이임에도 탱커의 이니시에 적극적으로 호응할 수 있는 건 물론 급변하는 전황에서도 적재적소에 제 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상위 게임으로 갈수록 고평가받는 요소다.
- 높은 근접 대응 능력
드렉슬러는 원캐 중 유달리 많은 근거리 스킬을 가지고 있어 정면에서 접근하는 적에게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검룡의 심판은 순간적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특성을 이용해 가까운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고, 기상창 역시 근접전에서는 충분히 유효한 생존기로 작용한다. 나선창은 근접기로서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나 원거리 딜러라는 드렉슬러의 포지션을 감안하면 큰 하자가 있는 기술은 아니다. 근캐 대응력이 좋은 원캐가 드문 건 아니지만 이들은 대체로 그 상황을 벗어나거나 일시적으로 시간을 버는 데 그치는데, 드렉슬러는 근접 스킬을 통해 적을 직접적으로 받아칠 수 있어 근캐 대처 면에서 독특한 메리트를 가진다.
6.2. 단점
-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딜링 능력
드렉슬러는 원딜로서 여러 장점을 갖췄지만, 정작 딜러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딜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다. 드렉슬러의 근거리 스킬들은 호신용에 가깝고 적에게 직접 다가가 쓰기에는 곤란한 점이 많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후방에서 자리를 잘 잡고 있다면 이들은 드렉슬러의 딜링에는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드렉슬러는 이상적인 프리딜 상황을 가정하면 주력기 몇 개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셈이다. 거기다 원거리 스킬들의 화력도 그리 높지 않다. 분열창은 주력기 중에서는 오히려 약한 편이고, 유성창은 다 맞힌다면 누적 딜량은 괜찮으나 순간적인 폭딜 능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는 단단한 퓨어 탱커를 상대할 때 크게 체감될 만큼 아쉬운 부분이다.
- 기습에 취약함
드렉슬러는 타 원거리 캐릭터라면 방어 내지는 회피기로 주어졌을 생존 능력을 근접전 능력으로 대체한 스킬셋을 갖고 있다. 바꿔 말하면 그 근접전 능력을 미처 활용하지 못한, 즉 기습당해 상대 근캐에게 선타를 뺏긴 상황에서 드렉슬러의 생존성은 매우 떨어진다. 드렉슬러는 당장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전한 생존기가 부족하고 즉발성 기술도 없어,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상대 근캐가 1평짤만 계속해서 써대도 죽을 때까지 맞는 것밖엔 방법이 없다. 기동성이 낮아 적 암살자의 눈에 띄기 쉽다는 것 또한 단점이다.
6.3. 공성전
드렉슬러는 긴 사거리와 준수한 DPS를 기반으로 라인을 장악하는 대표적인 라인 딜러이다. 평타만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성을 할 수 있고, 분열창으로 적 딜러들을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는 점이 타 라인딜러들과의 차별점이다. 게임의 전반적인 양상은 분열창과 평타로 라인을 빠르게 정리하면서 레벨상의 우위를 점한 후 적 딜러를 노려 한타를 풀어나가는 것으로, 안정적인 위치에서 분열창과 평타로 적들의 딜로스를 유발하며 적재적소에 유성창을 배치하는 것이 드렉슬러가 한타에서 수행해야할 과제가 된다.
드렉슬러를 플레이하기에 앞서 이러한 드렉슬러의 정체성을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비록 드렉슬러가 원거리 캐릭터들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많은 근거리 기술을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킬들 모두 안정적으로 선타를 가져오는 기술이 아니고, 심지어 일단 근거리 캐릭터에게 선타를 잡히게 되면 전반적으로 선딜이 있는 드렉슬러로써는 빠져나오기 어려워 이미지와 다르게 근캐 대응력이 뛰어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원거리 캐릭터를 상대할 때에도 일단 적들의 화망안에 들어가게 되어 발을 묶이면 짧은 거리를 전진할 뿐인 검룡의 심판과 제자리 기상을 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보기는 힘든 기상창으로는 벗어나기 곤란하다. 따라서 드렉슬러를 운영할 때에는 우선 최대한 안전한 위치를 찾아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것이 핵심이 된다. 그러기 위해서 드렉슬러는 자신을 노릴 수 있는 캐릭터들의 여부를 알고 지속적인 맵리딩을 통해 그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
한타에서 드렉슬러가 가장 활약할 수 있는 방법은 탱커, 근거리 딜러의 공격이 닿지 않는 위치에서 평타와 분열창, 유성창으로 적 딜러들을 견제하고, 안전한 자리에서 근거리 기술을 사용하여 화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드렉슬러가 커버할 수 있는 라인의 영역이 상당하기 때문에 골목이나 벽과 같은 변수가 없는 이상 적 딜러는 심한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라인을 쉽게 장악할 수 있는 만큼 드렉슬러는 섣불리 진입을 하기 보다는 한타가 고착화되어 드렉슬러를 노릴 수 있는 적들의 위치가 파악되고 어느정도 진영이 형성이 되었을 때를 노려 유성창을 통해 후진입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29]
그런데 드렉슬러는 긴 사거리와 빠른 속도에 다수를 제압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분열창과 넓은 영역에 지속적으로 경직을 주어 발을 묶는 유성창이라는 카드가 있기 때문에, 역으로 이니시에이팅을 유도하는 것 역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유성창 자체는 일정한 범위 내에 경직을 준다는 심플한 스킬이지만 범위를 지정할 수 있는 사거리가 매우 긴 데다가 중요한 적을 처리할 때 그 적의 발을 묶는 것은 물론이고 화망을 형성하는 것으로 다른 적의 백업을 봉쇄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후진입과 이니시에이팅이라는 상반되는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드렉슬러는 다양한 상황에서 게임의 판도를 잡을 수 있는 주도권을 쥐고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드렉슬러는 맵을 횡진할 기동력을 갖추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성장력을 가지고 있는데, 평타와 분열창은 사거리에 비해 짧은 선후딜을 가졌기에 빠르게 철거반들을 제거해가면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링보다 장비를 더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크다. 드렉슬러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기술은 분열창 뿐이기 때문에 공템을 빠르게 다 사고 링은 분열창, 상황에 따라 유성창 정도에만 간략하게 투자하고 장비를 구매해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다.
드렉슬러의 근접 스킬 계수는 준수한 편이지만 후방에서 원거리 공격으로 백업을 하는 특성상 호신기술 이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드물어 공성과 안정적인 딜 누적을 위해 좀 더 원거리 캐릭터라는 정체성에 치중하여 평타링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평타링을 낀다고 해서 드렉슬러의 부실한 원거리 딜링 능력이 월등하게 올라가는 것이 아니며, 결국 드렉슬러는 진입해온 탱커나 근딜을 아군과의 협공으로 녹여내는 능력이 중요하고, 이때 심판링이나 나선창링의 부재는 평타링의 딜상승량으로는 커버할 수가 없다는 점[30] 때문에 평타링의 채용률은 매우 낮다.
6.4. 섬멸전
섬멸전에선 운영하기 다소 힘든 캐릭터 중 하나. 섬멸전의 특성상 전투시 뭉쳐있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분열창 분열 데미지로 적을 죽이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나오며 유성창으로 길을 끊거나 적 다수를 공격하는 것도 공성전에 비해 쉬운 편으로 섬멸전에서 잘 운용시 꽤 좋은 캐릭터에 속하지만 근거리 캐릭터들이 어디서 튀어나와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에 심판을 이용한 회피를 잘 하지 못한다면 상당한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일단 섬멸전 특성상 극공으로 가는 것은 상당히 무모한 짓인데 '''설령 극공으로 간다 하더라도 적들이 잘 안 죽는다'''.[31] 또한 사방이 개활지다 보니 초보들도 쉽게 하는 '안전한 위치에서 화력 지원' 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 근거리 스킬의 비중이 급상승 하기 때문에 어설픈 드렉슬러 유저라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근접전에 능숙한 드렉슬러는 확실히 한 명 이상의 몫을 한다. 후방에서 화력 지원과 견제로 아군 1선 근거리 캐릭터들을 돕는 것은 물론 아군 후방 원딜러들을 딸 생각으로 급습하는 적이 있으면 어떠한 원딜러보다 근거리전에 능한 드렉슬러가 나서서 저지할 수 있다. 특히 시야가 좁은 섬멸전 특성상 시야 확장 아이템이 공성전보다 더욱 빛을 보니 관련 아이템이 있다면 착용하는 게 좋다.[32]
따라서 근거리전에 약한 드렉슬러 유저라면 웬만하면 섬멸전에서만큼은 드렉슬러를 양심껏 포기하도록 하자.
1월 10일자 업데이트로 섬멸전 내에서 궁극기 쿨타임이 20% 줄어들었다.
6.5. 투신전
클미샬보단 빠른 평타와 사거리가 긴 분열창 덕에 클미샬보단 낫지만 '''그 다음으로 안좋다. 분열창이 빠지면 그냥 맞을 뿐.''' 분열창은 선공권도 가졌고 사거리도 긴 만능 스킬이다. 그러나 분열창이 회피기든 무빙이든 한 번 빠지면 원거리 평타 가진 근캐나 다름 없는 드렉슬러는 근거리 전 외에는 할 게 없다. 그런데 원거리 투신전에서 드렉슬러 상대로 굳이 근거리 전투를 할 바보가 얼마나 될까. 그나마 다른 캐릭터들 상대로 근거리에서 싸울 일이 많은 편인 앨리셔나 웨슬리 같은 픽도 멀리서 스킬만 날리지 굳이 드렉슬러가 스킬을 집어 넣을 수 있는 근거리로 승부를 볼 필요가 없다. 하다 못해 비장의 카드로 날린 유성창도 순간이동이나 회피기 하나로 퉁치면 그만. 결국 드렉슬러는 분열창이 빠지면 가끔 날아가는 평타 외에는 그저 맞기만 할 뿐이다.
6.6. 기타
동 캐릭터 친선전을 할 시에는 상당히 지루하다. 교전 양상이 서로 거리만 재다가 창만 툭툭 던지고 빠지고 하는지라 그냥 눈치만 보게 된다. 그나마도 사살할 수 있는 드렉슬러를 기상창때문에 놓치기도 하고... 그나마 볼만한 건덕지라면 10명이 전원 유성창을 사용할때의 풍경. 온 사방에 유성창이 내리꽂히는 장면은 그야말로 대재앙을 방불케한다(...) 가끔 너무 지나친 나머지 튕긴다는 소문도 있다는듯.
7. 유니크 아이템
유니크 하나에 성능이 오락가락하기도 하는 일부 캐릭터들과는 달리 드렉슬러는 유니크에 크게 의존하지 않으므로 굳이 풀유닉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모든 유니크가 두루두루 도움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풀유닉을 노린다면 말릴 이유도 없긴 마찬가지. 체감이 특히 잘 되는 부위를 꼽아보자면 운용과 콤보에 여유를 주는 머리나 가슴, 발이 있다.
7.1. 손: 마노 레파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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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력: +249
- 옵션
- Eclipse 시즌 - 투창 13식 분열창(R) 확산 범위: +12%
- SuperMoon 시즌 - 검룡의 심판(SL) 인간추가공격력: +10%
레벨 2에서 6%, 레벨 3에서 12%의 옵션이 적용된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과거에 분열창 사거리 증가라고 젹혀 있었을 때는 모든 드렉슬러 유저들이 찬양하던 유니크였으나 그것이 단순 표기 오류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많은 이들에게 좌절(?)을 안겨주었다. 그래도 나쁜 효과는 아니다. 비교적 넓은 범위에 견제가 가능하고 타워에 던지면 확산하는 창이 쫙 뻗어나가 주변의 적들이 다운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로라스의 이클립스 손 유니크와 동일한 성능으로 드렉슬러의 딜링에 힘을 실어주는 옵션이다. 전투가 길어지수록 분열창만으로는 딜이 나오지 않거나 아군과 연계하여 근거리에서 싸울 일이 생길 때 원딜러로서는 미묘한 드렉슬러의 딜링을 심판의 우수한 dps로 보강시켜준다. 성능으로서는 이클립스보다 우수한 유니크.
7.2. 머리: 린 아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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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명타: +62.4%
- Eclipse 시즌 - 투창 5식(L) 사정거리: +7%
- SuperMoon 시즌 - 투창 5식(L) 공격속도: +6%
이클립스 유니크 : 원래는 나선창 공격범위 +9%였으나 패치되었다. 특히 강투창의 사거리가 정신나간 수준으로 길어지기에[33] 강투창으로 라인전을 자주하는 유저에겐 폴링 스타와 함께 드렉슬러의 꿀유닉으로 평가받는다. 골목에서 손만 내밀고 후방 타워에 강투 짤짤이를 할 때 맵에 따라 안 맞는 경우도 있는데, 이게 있으면 잘 맞는다. 특히 브리스톨에서는 문에 딱 붙어서 강투만 던져도 후방 타워를 긁는다. 만약 유니크가 없다면 시야모를 착용하도록 하자.
연습장 기준 기존 기본 895 강화 1265 사거리가 기본 60 강화 95 증가 하여 총 기본 955 강화 1365 거리를 갖게 된다. 투창 5식 임팩트는기본 85 강화 105 증가해서 최대 기본 1040 강화 1470 거리까지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 : 투창과 강투창을 좀 더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옵션으로 드렉슬러의 DPS를 상승시켜주는 유니크이다. 특히 적 캐릭터와 교전시 평타 이후 다른 기술을 좀 더 수월하게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옵션으로 재미를 더할수 있는데 드렉슬러의 레어 목걸이중 공격속도를 5.5% 올려주는 목걸이가 있다. 이것을 추가로 엑셀6%+공속목6%+슈퍼문 린 아르메6%+코스튬 공속 히든 옵션 2%를 조금 넘긴 수치= 거이 평타 공속만 20% 가까이 올릴수 있다! 엑셀 효과를 받는도중 드렉슬러의 평타는 휴톤의 바야바조차 끊어버린다.
7.3. 가슴: 드래곤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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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 +3120
- 옵션
- Eclipse 시즌 - 용창 22식 나선창(LR) 인간추가공격력: +12%
- SuperMoon 시즌 - 용창 22식 나선창(LR) 공격범위: +12%
- Designed by 게보린1호
이클립스 유니크는 게임이 후반부에 접어들면 분열창만으로는 딜링이 원활하지 않기에 만렙전에서 큰 빛을 발하는 유니크. 아니면 황금빛 바람처럼 공밸로 3셔츠만 빠르게 올려 중반에 효과를 봐도 좋다. 본래는 10%의 상승률로, 모두 올리면 로라스의 나선창과 계수가 같아졌으나 유니크 개편으로 인해 12% 상승으로 미미하지만 로라스보다 강한 나선창을 쓸 수 있게 되었...으나 나선창 자체의 데미지 하향으로 인해 이제는 3티를 다 찍어도 로라스의 기본 나선창 계수를 넘기지 못한다. 하지만 반대로 말해서 유니크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으니 일종의 반(?)필수 유니크로 취급된건 덤.
슈퍼문 유니크는 로라스 이클립스와 동일한 옵션으로 움직이는 적에게 나선창을 더 쉽게 맞출 수 있도록 돕는 옵션이다. 공격적인 이클립스와 달리 유틸성 증가에 초점을 둔 유니크.
6월 4일 기준 버그수정으로 적용이 되게 바뀌었다.
6월 4일 기준 버그수정으로 적용이 되게 바뀌었다.
둘 다 붙어야 써먹는 나선창 관련 옵션이라 철저히 원딜을 지향하는 드렉슬러는 OM시즌 상의 '스플릿 라무니스'(분열창 추가 대미지 +9%)를 끼기도 한다. 체력 상승량도 고작 ±120 정도 차이일 뿐이고 스플릿 라무니스는 E 플랑베르 라비타와 시너지가 있으니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취향껏 선택하자.
7.4. 허리: 플랑베르 라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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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피: +62.4%
- Eclipse 시즌 - 투창 13식 분열창(R) 인간 추가 공격력: +10%
- SuperMoon 시즌 - 투창 13식 분열창(R) 공격속도: +6%
이클립스 유니크는 패치 전 옵션은 분열창 확산 대미지 20% 증가로 마노 레파르토와 함께 사용하면 분열창 확산 공격의 효율을 극한 까지 올려주었지만 2016년 11월 17일 인간 추가 공격력으로 바뀌면서 투척하는 본체에도 적용이 되게 바뀌었다. 드렉슬러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분열창의 인간 추가 공격력을 올려주며, 딜량이 부족해지는 후반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분열창의 공격속도를 향상시켜주는 옵션으로 원거리 주력기 중에서도 제법 빠른 편에 속하는 분열창의 던지는 속도를 한층 더 보강해준다. 다만 옵션의 효과를 보게될 레벨에 도달할 때면 이미 적들도 어느 정도 방어구를 갖출 시기가 올텐데, 이상황에서 드렉슬러의 입장으로는 주력기인 분열창의 딜링을 더 보장해주는 이클립스쪽이 더 유용하게 느껴질 수 있다.
7.5. 다리: 캐러비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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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력: +35.2%
- 옵션
- Eclipse 시즌 -투창 5식(L)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시즌 - 용창 16식 기상창(SP)이후: 5초간 이동속도 +10%
이클립스 유니크 머리 유니크와 마찬가지로 원래는 나선창 공격속도 +10%였으나 패치되었다. 변경 직후엔 +6%였지만 이후 상향되어 +8%로 바뀌었다. 이후 2014년 6월 26일 패치로 +10%로 상향.[34] 호불호가 갈리는 유니크 중 하난데, 평타를 딜링에 적극적으로 쓰는 유저들은 인추가 붙어있다고 좋은 유니크로 치지만 평타를 라인전이나 견제 용도로 쓰는 유저들에게는 아쉬운 옵션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동티어 로라스의 상의에 붙은 옵션이 바지로 온 케이스. 드렉슬러는 적과 거리를 두고 싸우는 일이 많은 관계로 비교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7.6. 발: 폴링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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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속도: +126
- 옵션
- Eclipse 시즌 - 용창 22식 나선창(LR) 공격속도: +6%
- SuperMoon 시즌 - 검룡의 심판(SL) 전진거리: +10%
- Designed by 게보린1호
이클립스 유니크는 패치 전 캐러비니어의 옵션을 가지고 출시되었다. 2단계까지 올려야 효과가 적용된다. 친구인 로라스의 머리 이클립스 유니크와 같은 옵션으로 나선창의 미세한 선딜을 확실히 줄여주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상황에 적과 마주쳤을 때 근접 대응력이 증가하고 기상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도 좋으며 이 유니크의 유무에 따라 가벼운 캐릭터들은 심판-나선 콤보나 잡기-나선 콤보가 들어간다. 드렉슬러는 기본 이동속도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빠르게 2신을 찍는 경우가 많아 효과도 일찍 볼 수 있는 등 여러모로 꿀유닉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뚜벅이인 드렉슬러의 생존력을 올려주는 옵션으로 기존에는 로라스보다 기본 전진거리가 40만큼 짧아 체감이 덜 됐으나 10월 31일 패치로 드렉슬러의 기본전진거리가 20만큼 증가해 확실히 전진거리가 늘어난 것이 체감되며 전진거리를 이용한 회피가 좀 더 유용해졌다.
7.7. 공목: 프라디지 드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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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지속시간: +0.68초&쿨타임: +6%
- SuperMoon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사정거리 : +10%
7.8. 방목: 이그잭트 스피어
[image]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지속시간: +0.68초&쿨타임: +6%
- SuperMoon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사정거리 : +10%
이클립스는 홀딩력과 데미지 모두 좋아진다. 어차피 유성창 쿨타임은 95초로 6%면 5초 정도 늘어나기 때문에 한타에는 큰 지장이 없다. 게다가 장신구 유니크인 "유성 무차스랜서"가 있다면 겨우 쿨타임이 0.12% 정도 늘어날 뿐이다. 유니크 없이 사용하는 유성창은 평균 7히트지만, 유니크 효과를 적용받은 유성창은 평균 9히트다. 양쪽 다 운이 좋으면 1히트씩 추가로 나올 때도 있었지만, 지속시간 감소 패치로 1히트 추가 가능성은 없어졌다.
슈퍼문은 흔한 사거리 옵션. 좋은 옵션이지만 사거리가 증가한 만큼 익숙해지게 연습할 필요가 있다.
7.9. 장신구4: 유성 무차스랜서
[image]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추가공격력: +90%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쿨타임: -5.88%
- 투창 비전식 유성창(E) 공격범위: +9%
공격 범위 증가 옵션이 매력적. 20레벨 특성에 유성창 맥시머와 함께 쓴다면 +21%로 끄트머리에 걸치던 적들에게도 유성창을 히트시킬 수 있다. 특성 20렙 연습장 기준 기존 반지름 375 범위가 옵션 적용시 10 씩 늘어나 총 반지름 405 범위를 갖게된다. 유성창 맥시머는 범위가 35 늘어나 최대 반지름 440 범위로 공격할 수 있게된다.
8. NPC 드렉슬러
2013년 9월 26일 클랜 관리자 로 등장했다. 원화에 있던 투톤 머리색을 제대로 구현한 것이 특이사항이라면 특이사항. 드렉슬러가 독고다이라서 그런지 "잔업이 너무 많아. 발명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라며 투덜거리는 대사가 존재한다. 클릭하면 클랜 정보를 볼 수 있다. 옆에 있는 드렉슬러의 포스터는 장식이 아니라 클랜 검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201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드렉슬러도 NPC버전 스페셜 코스튬 판매를 하였다. 격류의 샬럿의 세탁복(?)테마, 결정의 루이스의 서점 직원, 드렉슬러의 클랜 관리자 코스튬도 같이 판매했으며 2013/12/25일 4시와 2014/1/1 4시에 접속하면 ASKY 칭호와 함께 불의 마녀 타라의 스페셜 코스튬을 공짜로 준다. 그 외에도 접속하면 레어부스터나 선택형 레어부스터, 유니크 부스터, 선택형 유니크 부스터도 준다.
9. 기타
- 드렉슬러 장인 인터뷰 '오파로치' 액션토너먼트에서 5857 팀으로 우승, 2016년 제닉스스톰X 팀으로 우승
- 드렉슬러 밸런싱 정보
- 다리오 드렉슬러의 누나 레오노르 드렉슬러가 세계관에 등장하면서 '다리오 가문'이 '드렉슬러 가문'으로 정정되었다. 각주는 드렉슬러 가문으로 바뀌기 전 내용이다. 여담이지만 드렉슬러(Drexler)는 스페인이 아닌 독일계 성씨이다.
- 뭔가 애매한 특수능력과 아무리 던져도 계속 나오는 투창 덕에 실제 능력은 4차원 주머니라는 우스갯소리가 사이퍼즈 초창기부터 있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이런 게 나왔다.
-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서 33,300표로 투표율 꼴찌를 달성하였다. 참고로 뒤에서 2등인 레이튼은 4표 차이, 3등인 로라스는 6표 차이, 4등인 윌라드는 9표 차이다(...).
- 스텔라에 이어 이번에는 드레기를 주인공으로 한 게임이 등장했다. 이름하야 드레기 플라이트.
- 드디어 드렉슬러도 스페셜 코스튬이 나왔다. 유저들의 반응은 '뭐 나쁘지는 않네' 가 약 20~30%, '일상의 사이퍼 컨셉이라면서 어디서 마왕 룩을 가져와' 또는 '어디서 딸랑 자켓 하나 입혀놓고 19800원을 뜯어가려고 해' 가 70~80% 정도. 참고로 이번 스페셜 코스튬 출시 공지 베스트 댓글은 '조커팀 디자인팀 짤라라' 였다.
- 2차 창작에서는 일단 사건이 생기려면 다른 사람을 만나야하기 때문에 아싸 발명왕이라는 공식설정은 자주 무시된다. 인게임에서 아이템을 샀을 때의 "난 천재야"라는 발언 때문인지 갑자기 밑도끝도 없이 자뻑을 하는(...) 기믹이 붙어있다.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이성 쪽으로는 타라, 호타루, 동성 쪽으로는 [35] 친구 플래그가 있는 윌라드, 독고다이 설정이 겹치는 빅터가 있다. 다만 2014년 들어서는 호타루나 빅터랑 엮이는 작품은 잘 안보이는 편. 그래도 현재 가장 많이 엮이는건 샬럿, 단 샬럿과의 엮임은 커플링이 아니라 삼촌과 조카같은 콤비적인 모습이 흥하는 중.
- 능력에 관해서는 스토리에도 언급됐지만, 로라스의 스토리에 언급되는 기사단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각력 능력이다. 천재성을 능력으로 평가할 수도 있지만, 로라스의 스토리나 적기사단이 용기사(드렉슬러)를 싫어하는 이유에 언급되듯이 용기사단은 통일된 능력을 지닌 집단이다. 기본적으로 로라스, 드렉슬러의 기술로 보면 로라스는 기사단의 기술을 사용하지만 드렉슬러는 여기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전투법과 발명품을 섞어서 사용한다.
- 인게임에서의 떡대가 검룡 로라스와 함께 유별난 편이다. 다이무스나 히카르도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 물론 휴톤이나 도일같은 본좌급 떡대 캐릭터들도 더 있지만, 그 쪽은 이미 떡대가 아닌 돼지 취급이다.(...) 특히 순간 각력강화[36] 능력의 컨셉 때문인지 탄탄한 허벅지만큼은 이 게임 내에서 최강을 다툰다.
- 기본 코스튬(갑옷)을 입고 있을 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손목 부분이 드러나는 옷을 입히면 손목이 있을 수 없는[37] 방향으로 틀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이 점은 로라스도 마찬가지.
- 34세라는 나이치고 로라스보다 젋어보이고 인게임 내에서 모델링의 기럭지나 몸매가 상당히 괜찮아서 옷태가 잘사는 캐릭터중 하나다. 특이하게도 클랜 관리자 코스튬을 제외한 다른 코스튬을 입히면 원화의 투톤헤어에서 흰색 부분이 없는 평범한 갈색 머리가 된다.
- 멜빈 리히터 출시 이후 밀리는 안습한 성능때문에 옆동네 캐릭터를 따서 한조, 한조슬러라는 별명을 얻은 적이 있다. 하지만 현재는 유성창 상향으로 멜빈, 샬럿에 버금가는 라인전 캐릭터로 부상했다.
- 스피어 스파클링을 제외한 레어 소모킷의 접두사가 "가디언"인데 이는 누나와 같다.
10. 플레이버 텍스트
- ▶ 환상의 기술상
수상자: 스페인 왕실 호위대 소속 다리오 드렉슬러
제목: 화려한 투창 기술 개발
내용: 적에게 맞출 경우 창이 여러 방향으로 분열되거나 원형의 넓은 지역에 많은 창을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빠르게 접근하여 공격하면서 원거리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NO. 0102859 기발한 연구 연감 1-[38]
제목: 화려한 투창 기술 개발
내용: 적에게 맞출 경우 창이 여러 방향으로 분열되거나 원형의 넓은 지역에 많은 창을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빠르게 접근하여 공격하면서 원거리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NO. 0102859 기발한 연구 연감 1-[38]
- ▶ 디자인상
수상자: 스페인 왕실 호위대 소속 다리오 드렉슬러
제목: 신개념의 귀족 전투 의상 개발
내용: 화려하고 거추장스러운 귀족 복장에 실용적인 갑옷 디자인을 접목한 "귀족 갑옷 의상" 을 탄생시켜 위급상황시 귀족들도 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본인이 직접 입고 전투에 참여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NO. 0102560 기발한 연구 연감-
제목: 신개념의 귀족 전투 의상 개발
내용: 화려하고 거추장스러운 귀족 복장에 실용적인 갑옷 디자인을 접목한 "귀족 갑옷 의상" 을 탄생시켜 위급상황시 귀족들도 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본인이 직접 입고 전투에 참여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NO. 0102560 기발한 연구 연감-
- 드렉슬러의 작업실에 적기사[39] 들이 침입했다. 때마침 찾아온 브뤼노 덕분에 위험한 순간은 넘길 수 있었지만 그는 적기사들의 존재를 잊고 지낸 듯 그들이 자신을 죽이려 한 이유를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적기사들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인지, 드렉슬러에게 단순히 보복하기 위해 나타난 것인지 조사가 필요하다. -NO. 0102570 적색 망토-
- 그의 신들린 투창은 마르스의 환생이라 부를 수도 있을 것 같다. 장거리에서 정확하게 날리는 것도 대단하지만 드니스의 줄기탄이나 군인들의 총탄과는 달리 한 방 한 방이 치명적이라는 점도 그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게 만든다. 최근 그가 보여준 여러 개의 창을 한 번에 던지는 기술은 내 눈을 번쩍 띄게 했을 정도이다. 그를 데려가서 적기사들을 상대하도록 해야겠다. 혼자 여럿을 제거하는 건 오히려 위험하므로 발을 묶어드는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적기사들은 통제가 잘 되지 않는 데다 귀족 계급의 용기사를 매우 싫어하므로 적격이라 할 수 있겠다. -토니 리켓, 인형실 끊기 작전 계획서-
- 용기사 중에서도 특이한 그가 여전히 회사에 협조하고 있다는 게 오히려 의아하다. 그의 성격은 회사보다는 우리와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그가 자신의 출신 성분에 대한 일말의 집착만 벗어 던질 수 있게 한다면 우리에게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요기 라즈의 리포트-
- 더 이상 그를 설득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를 가문에서 제명한다. -드렉슬러 가문의 대변인 공식 발표-
- 정해진 길을 걷는 데는 관심이 없다.
- 아무리 능력자라도 자신의 능력 개발에 힘을 쓰지 않으면 그렇고 그런 자로 타락해 버릴 것이다.
- 반항적이고 고집이 세서 그가 근처에 오면 하나둘씩 자리를 피한다.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주변인-
- 사람들과 어울리는데 시간을 소모하는 것이야말로 낭비다.
- 뭐 마음대로 생각해. 약점이라고 표현하긴 그렇고 내게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만 해두자고. -브뤼노-
- 뒤에서 묵묵히 아군의 공격을 지원해줄 때가 그의 전투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야. -로라스-
- 그가 왜 아직까지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지 이해할 수 없어. 브뤼노에게 분명 약점이 잡혀있어. -요기 라즈-
- 그의 강력한 찌르기는 한 번에 끝나지 않아. 공격이 멈췄다고 느끼는 순간 다음 공격이 들어오니까 주의해.
[1] 무기가 투창임에도 재블린이 아니다. 창의 형상도 스피어보다는 랜스에 더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스피어. [2] 풀네임은 다리오 카티아 드렉슬러 에르난데스. 게임 출시 후 6년이 되어서야 공식 트위터에서 공개되었다. [3]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4] JOKER팀도 드레기로 인정했다. 이 항목의 9번 기타 소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현재는 하도 드레기라고 불리다 보니 쓰레기란 의미 없이 애칭으로도 정착(...)되었다. 그래도 기분나쁘게 들릴 수 있으니 주의.[5] 분열된 창은 서로의 간격이 짧아 맞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였다. 지금은 상향을 받아 8개로 분열된다.[6] 당시의 유성창은 맞으면서 걸어나오는 것이 가능했다.[7] 반항적이고, 고집이 세며, 냉정하기는 얼음장 같고, 짜증까지 잘 부린다. 가문 저택에 있을 때도 주변 사람들에게 욕을 엄청나게 해댔다고 한다.[8] 일식 이후 강한 각력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비밀리에 아이들을 찾으라고 명했고 그들을 왕실로 끌어들인 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수업을 받게 시켰다.[9] 평소 사용하는 투창 또한 자신을 위한 커스텀메이드이며, 자신의 스킬인 분열창과 유성창 모두가 다리오의 발명품이다. 또한 멋과 실용성을 갖춘 귀족 갑옷 의상 또한 제작하였다.[10] 가문에서 제명당하기 전에도 괴짜같은 성격 때문에 고용인들 여럿을 울리는 등 애를 많이 먹인 듯 하다. 다리오의 등쌀을 버텨낸 고용인이 말하길, 눈빛만 봐서는 손에 든 드라이버로 창이 아니라 고용인 자신을 조일 것 같이 군다고... 그래도 본성이 나쁜 건 아닌지 발명을 통해 얻은 '''저작권료나 상금(...)'''으로 용돈은 두둑하게 준다고 한다. [11] 덤으로 레오노르와 휴고가 만나게 된 계기는 훈련을 땡땡이치던 다리오를 레오노르가 잡으러 왔던 것 때문이었다.[12] 조카가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물이 오르골인데, 어째선지 오르골을 돌리면 인형들이 전투를 벌인다(...).[13] 노인은 그리스의 도시 루사노를 요새화하여 철통 같은 경비 속에 있었기 때문에 공간도약자 릭이 도시 내부로 작전 요원들을 이동시켰는데 릭이 동시에 이동시킬 수 있는 최대 인원수가 5명이었다. 나머지 4명은 다이무스 홀든, 시바 포, 데미언 도일, 빅토르 위고.[14] 이 환호성의 억양이 좀 요상해서 멋있게 킬을 했는데 이 음성을 들으면 기운이 빠진다. 후술할 기지 방어 대사과 아이템 구입 대사가 호평인 것과는 대조적. [15] 아군들을 대놓고 욕하는 드문 대사. 바↗보들아!!의 억양이 굉장히 중독성이 심하다. 드렉슬러를 플레이하다보면 어느새 팀원들에게 바↗보들아!!를 외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16] 난→ 천↗재야 또한 중독성이 굉장히 심하다. 이 대사 역시 드렉슬러를 플레이하다 보면 어느새 전챗으로 난→ 천↗재야를 외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17] 근거리 방어력 10%, 원거리 방어력 16%[18] 근거리 회피율 50%, 원거리 회피율 55%[19] 이 오른쪽에서 발사된다는 점은 '''사용하기에 따라 장점이 된다'''. 상자 오브젝트 같은 엄폐물에서 반엄폐 상태로 투창을 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늘어나며 강투창도 이동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기에 원거리 트루퍼 사이어스 같은 경우 한 발도 맞지 않고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이는 좌우 발사 각도가 다른 스킬은 전부 똑같이 활용할수 있다. 대표적으로 친구의 투창과 최연소의 평타[20] 분열창 임팩트의 경우 월등한 사정거리에 강한 한방을 노릴 수 있지만 스킬 쿨타임 때문에 효과 지속 시간 중 분열창을 쓰는 횟수는 적다. 그러나 평타링 + 공격 속도 세팅을 한 투창 5식을 임팩트까지 먹고 던지면 타 세팅에 비해 높은 평타 DPS를 뽑을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빠른 속도로 건물을 녹일 수 있다.[21] 그러나 투창 5식 임팩트는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 세팅이다. 실제 공성전에서는 드렉슬러 개인이 찬스를 만드는 분열창 임팩트와 팀을 보조하는 유성창 맥시머가 훨씬 활용 가치가 높으며, 투창 5식 임팩트는 사정거리 9%를 활용한 강투창의 안정적인 공성과 아군이 홀딩해 주고 있는 탱커를 말뚝딜할 때만 효율을 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22] 단, 특성과 임팩트로 사거리를 9% 늘리면 완전 끝자락에서는 안 맞을 수도 있다. 물론 강투창 사거리는 1250인데다가 전진모션도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맞는다.[23] 창과 분열된 창 둘 다 20%씩 추가 되었다.[24]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데미지 계수는 타원딜 주력기에 비해 떨어진다. 유통기한이 있다는 릭의 데스 스타와 대미지 공식이 같다. 실전에서도 보통 원딜의 한방기는 총뎀 2500정도 뜨는 경우가 많은데, 드렉슬러는 정말 높아야 2100 정도 뜬다.[25] 로라스보단 데미지가 약간 낮지만 그래도 3타 모두 맞출 시 데미지가 270+1.35 공격력으로 휴톤의 서든어퍼와 동급의 데미지다.[26] 다른 원거리 캐릭터들의 근접 다운기는 공격 시간이 굉장히 긴 편이다.[27] 단, 드렉슬러가 매우 공격적인 성향임을 감안할 것. 원딜인 드렉슬러이기에 공템을 빨리, 많이 몰아서 가며, 그때문에 굉장히 아프다. 인게임에서 '위키에서 유성창 별 거 아니더라' 라는 마인드로 맞았다간 300의 레오니다스마냥 창에 압살당할 것이다.[28] 7타 기준으로 756+1.89 공격력. 간혹 8타까지 맞을 경우엔 864+2.16 공격력.[29] 어찌보면 이때 한타에서 드렉슬러의 위치는 닥터 까미유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데, 3선에 숨어서 선진입을 한 상대방이 대응하기 어려운 궁극기를 통해 전세를 뒤집으며 후방에서 지원을 한다는 점에서 그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30] 심판 4링으로 올라가는 데미지(210+1.05공격력)은 평타 4링으로 올라가는 데미지의 약 6배이다.[31] 초반에는 적이 한방에 잘 죽지는 않으나 분열창 특유의 사거리로 최대 사거리에서 짤짤이를 해주거나 피가 이미 달아있는 적을 요격하는 형태로 운영한다면 상당히 강력한 캐릭터로 변모한다. 후에 공격력 풀템 장비시 원딜러들이 한 방에 죽는 경우가 족족 나온다. 하지만 분열창을 꽂고 너덜너덜해진 적을 잡겠다고 무리하게 돌격하면 민폐 확정이다.[32] 섬멸전의 경우 레이더 아이템이 자동으로 장비되므로 돈의 여유가 된다면 레이더를 사용하여 시야를 넓혀서 분열창을 적에게 꽂아넣는 것도 상당히 유용하다.[33] 여기에 투창 5식 임팩트까지 도핑하면 섬멸전 기준 맵의 3분의 1을 넘어가는 사거리를 자랑한다.[34] 다른 평타 강화 옵션이 달린 캐릭터들은 장갑/모자에 붙어 있는 대신 수치가 낮았거나(클레어, 앨리셔 등) 방어 계통 장비에 붙은 대신 수치가 높았지만(카인, 미쉘, 빅터 등) 드렉슬러는 방어 계통 장비인 바지에 붙었는데 수치가 낮았다.[35] 공식에서 정반대로 부정되었다. 아직 첫 사례이나, 발렌타인의 분열 상자 사건까지 엮을 정도면 이미 공식은 오래전부터 로라스 츳코미를 상정한 모양. 따져보면 로라스의 정신나간 정의덕후 설정은 어디까지나 2차 창작이고 실제로는 농담 하나 안할 정도로 외골수에 진중한 성격이라는 것과 드렉슬러가 괴팍한 성격을 가진 독고다이형 발명가라는 걸 따져보면 로라스가 드렉슬러에게 츳코미를 거는게 더 알맞은 셈.[36] 같은 모델링 캐릭터의 용성락이 대표적인 기술.[37] 사실 따라해보면 알겠지만 충분히 그렇게 쥘 수는 있지만 상당히 불편하고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다.[38] 1900년대 만들어진 것으로 재미있거나 독특한 업적을 시상하고 수상자와 내용을 등재한다고 한다.[39] 적기사들은 용기사나 흑기사와는 달리 하나의 능력으로 통일되어 있거나 왕실이나 귀족에 속한 인물들이 아니다.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다양한 계급의 인물들의 모임이며 러시아 혁명의 색인 적색의 망토를 서로 구분하는 신호로 사용하기 때문에 적기사라는 단체명이 붙었다. 인형실 끊기 작전에서의 악연으로 그들은 항상 드렉슬러의 죽음이 적기사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