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로우 마루

 


1. 개요


[image]
위에는 뚜껑을 닫았을 때, 아래가 뚜껑을 열었을 때.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인롱 형 파워 업 아이템.
이것을 사용하여 슈퍼 신켄저로 파워 업이 가능하다.[1] 대를 이어 내려오긴 했지만 누구도 완성시키지 못했던 것을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우메모리 겐타가 심혈을 기울여 겨우 완성시켰다.
신켄 골드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사용 가능하지만, 인로우 마루라는 아이템 자체가 하나만 존재하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명이 슈퍼 신켄쟈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후의 사무라이 합체는 이걸 사용하는 사람이 발동해야 한다.
작중에서 사용 빈도는 시바 타케루를 제외하면 이케나미 류노스케가 가장 많으며(총 4회), 시라이시 마코하나오리 코토하가 총 2회 사용. 타니 치아키가 1회 사용으로 가장 적지만, 치아키는 타케루 외의 멤버는 쓰지도 못한 쿄류 디스크를 써 봤으니 아무래도 좋은걸지도.
스페셜 비디오에서 나나시 한 마리가 이걸 들고 튀어서 슈퍼 나나시가 되었다가 하이퍼화한 신켄골드에 썰렸다.
고세이쟈와의 VS시리즈에서는 타케루가 이걸 들고 있는 상태에서 적에게 붙잡혀 가서는 그 뒤로 들고 나오지 않는데다가, 아군 재합류 후에는 쿄류 디스크로 파워업해 버린다. 적어도 영화 내에서는 완전 행방 불명. 나머지 인원들은 고세이쟈의 천장술로 인해 인로우 마루를 장비 불가능한 겐타도 슈퍼 신켄저로 파워 업 해버린다!
본편에서 이걸 만들겠답시고 캐고생했던 겐타만 지못미 되는 상황이긴한데 천장술로 인한 일시적인 슈퍼모드인데다가 이래저래 인로우 마루를 사용한 상태보다 부족해 보인다.

2. 슈퍼 신켄저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강화폼. 24화에서 첫 등장.
인로우 마루를 사용한 신켄저의 파워 업 폼으로 '''진정한 사무라이'''를 뜻한다.
이것을 장착하여 등장하는 슈퍼 신켄저는 흰 옷을 더 착용하는데 이는 센고쿠 시대 사무라이들이 갑옷 위에 더 입던 진바오리(陣羽織)라는 옷에서 착안한 것으로 추정된다.
역대 모든 신켄저의 오리가미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인로우 마루의 힘으로 변신하는 신켄저의 강화폼. 인로우 마루를 열어 슈퍼 디스크를 장착, 상부의 버튼을 누르면 변신하게 된다. 변신 후에는 슈츠 위에 흰색 진하오리[2]가 덧입혀지며 모든 능력이 상승한다. 덧붙여 인로마루를 신켄마루에 장비해 슈퍼 신켄마루로 변화시킬 수도 있다. 또한 특수 무장 모규 바주카도 전용 무기처럼 사용한다.
골드 이외의 모든 멤버들이 이 형태로 파워업 할 수 있지만, 인로우 마루가 1개 뿐이므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은 한번에 1명 뿐. 하지만, 우메모리 겐타가 인로우 마루를 양산하면 복수 동시 변신도 가능할 것이다.
개인 필살기는 슈퍼 신켄마루에 각 멤버별 오리가미 소환 디스크를 장착해 발동하는 ''' '진 XX의 춤' '''[3]. 공용 필살기는 모규 바주카에 인로마루를 셋트한 슈퍼 모규 바주카로부터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외도복멸'''.
모규 바주카를 사용해서 신 필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에서는 고온 레드가 이 옷을 입기도 했으며, 천장전대 고세이저 VS 신켄저 Epic on 은막에서는 천장술로 인해 신켄저 6명 멤버가 슈퍼 신켄저로 파워업했다.

[1] 복장은 일본 사무라이의 대표적인 무장인 진바오리(陣羽織)가 모티브이다.[2] 전쟁중에 자신의 진영 내에서 갑옷 위에 덧입던 외투.[3] XX 자리에는 멤버별로 다른 수식어가 들어간다. 예로 레드는 '진 화염의 춤', 그린은 '진 목고의 춤' 같은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