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 2

 


<color=white> '''인왕 2'''
''Nioh 2''
<color=white> '''개발'''
코에이 테크모 팀 닌자
<color=white> '''유통'''
코에이 테크모
SIE[1]
<color=white> '''플랫폼'''
[2]


<color=white> '''장르'''
3인칭 액션 RPG
<color=white> '''발매일'''
2020년 3월 12일
2021년 2월 4일(CE)[3]
<color=white> '''한국어 지원'''
지원
<rowcolor=white> '''심의 등급'''

<rowcolor=white> '''해외 등급'''
'''ESRB M'''
'''CERO D'''
'''PEGI 18'''
<color=white> '''홈페이지'''

1. 개요
2. 설정
3. 전작과의 차이점
3.1. DLC 1 변경점
5. 무기 종류
7. DLC
8. 평가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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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저 트레일러
론치 트레일러
코에이 테크모의 개발사이자 닌자 가이덴 시리즈로 유명한 팀 닌자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어드벤처 RPG 인왕의 정식 후속작. 발매일은 2020년 3월 12일이다. 2019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PS4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2. 설정



오프닝 무비
스토리의 시작 시점은 전작보다 앞서 있는 1556년부터지만, 1556년부터 인왕 1편 DLC 이후인 1616년까지의 전국시대의 절정기에서부터 종말까지 알리는 60년의 긴 역사를 다룬다.[4]

3. 전작과의 차이점


쓰쿠모 무기를 대체하는 요괴화와 요괴들이 죽은 후 남긴 다마시로를 먹어서 사용할 수 있는 요괴 스킬이 추가되었다. 요괴화는 쓰쿠모 무기보다 더 다양한 무브셋을 제공한다. 또 공격 중에만 잔심을 쓸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정속성 무기[5] 착용 시 가드 후에도 잔심을 쓸 수 있다.[6]
전작에선 잔심을 최대 효율로 사용해야만 영계 정화를 할 수 있었으나 이번 작품에선 최저 효율로 사용해도 정화할 수 있게 변했는데, 아마 새로 추가된 영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영암 상태에선 플레이어의 기력 회복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져 잔심과 유전 1, 2를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 상태에선 플레이어 머리 위에 뿔이 생긴다.
게임 밸런스적으로는 대미지 증가 관련 옵션들이 크게 너프를 먹었다. 이전 작에서 dlc 때 소위 죽창 전이 되었던 것을 의식한 것인지 상태이상인 적에게 대미지 증가나 수리검/쿠나이 대미지 증가, 속성 대미지 증가 정도의 옵션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대미지 증가 옵션이 너프를 먹었다. 또한 몇몇 옵션의 경우 중복되는 옵션도 변경되었다.[7] 버프를 제외한 대미지 증가 옵션들은 이전작에서는 다른 옵션간에는 곱연산 적용이었지만, 이제는 전부 합연산으로 적용되게 바뀌었다. 거기다 전작의 강공 쓰쿠모를 의식한 것인지 이번작에서 요괴화는 대미지가 매우 낮아 아직까지는 무적기로만 사용되는 실정이다. 그래도 전작에서 별옵으로 나오던 무기 스킬 대미지이나 수리검/쿠나이 대미지 증가 옵션이 계승이 가능해서 dlc가 나오지 않은 현재로써는 대미지가 잘 나오는 편.
전투에서는 특기의 추가로 보스나 요괴의 공격도 반격이 가능한 패턴이 생겨나 좀 더 공격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요괴들은 최대 기력 시스템이 추가되어 최대 기력이 전부 소진되면 그로기에 빠져 파고들기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이는 보스들도 마찬가지이며 이에 따라 쿠나이 세팅을 제외하면 보스의 기력을 빠르게 0으로 만드는게 전투의 핵심이 되었다. 특히 새로 추가된 다마시로 기능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요괴 스킬을 응용하면 최대 기력을 빠르게 밀 수 있다.
속성은 토, 풍 속성이 없어지고 대신 요 속성과 정 속성이 추가되었다. 무기에 요 속성이나 정 속성이 붙을 경우[8] 요괴 무기나 영험 무기가 되는데 각자 특수한 기믹이 붙으며 요괴 무기의 경우 다마시로를 혼주입해서 레벨과 옵션을 계승시킬 수 있다.
음양술의 경우 dlc 때 추가되었던 음양술을 포함 선신부, 영탄부 등 일부 음양술이 없어졌다. 신기술로는 시키가미이라는 일종의 지뢰 형식의 기술이 생겼으며, 지둔부나 극금부등의 부적은 여전히 성능이 절륜하다. 다만 지속시간이 술법력에 크게 영향을 받도록 바뀌어 1처럼 최소 스탯으로만 운용하기는 좋지 않다.
인술의 경우 쿠나이 세팅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소지수가 절반으로 감소하였으며[9], 이를 보충하기 위한 것인지 환술이라는 기술이 새로이 추가되었다. 기력 0인 대상에게 5배 가량의 대미지를 주는 기믹을 가지고 있으며, 캐스팅 시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단점이 있으나 후딜레이를 환 타입 특기로 캔슬[10]하여 난사할 수 있어 기력을 빠르게 밀 수 있는 외눈 오니 다마시로와 조합하여 보스를 순살하는 환술캔 빌드가 새로이 나왔다.
음양술과 인술 술법 용량의 경우 각 스킬들을 1개 단위로 개수를 조절해서 들고 다닐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차지하는 술법 용량이 변한다. 다만 소숫점 단위의 경우 차지하는 술법 용량이 무조건 올림되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서 술법 용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옵션 쪽으로는 주황색 계승(이식) 옵션이 추가되어 장비 세팅이 좀 더 다채로워졌다. 이식 옵션은 한 번 옮기면 일반 옵션처럼 변해 두벌구이도 가능해지나 재이식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한 개만 계승 가능한 계승옵과 달리 여러 개를 넣을 수 있고, R2 버튼으로 지울 옵션을 고를 수도 있다.
신사에서 장비 봉납을 할 경우 암리타 외에도 신찬미라는 아이템을 준다. 신찬미로는 신사에서 잔이나 원거리 무기의 탄환, 선약, 그리고 랜덤하게 나오는 인술이나 음양술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어서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원거리 무기의 탄환을 신사마다 보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미리 뭉쳐있는 적을 정리하고 가기가 훨씬 편해졌다.
요괴화 된 고다마인 스다마라는 특수한 기믹이 추가 되었다. 발매 초기에는 우연히 만났을 때 쓸모없는 잡템을 먹여서 피안화나 양초등 깨알같은 고급 소모품을 얻는 정도였으나, 신기를 얻을 수 있게 된 이후부터는 신기를 버리면 같은 레벨과 같은 +수치의 다른 아이템을 떨궈 주기에 필요 없는 무기를 좋은 무기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성물의 경우에는 레벨은 같지만 +수치를 초기화시킨 상태로 다시 준다.[11]
여담으로 전작에 있던 PVP가 워낙 인기가 없었기 때문인지 이번 작에서는 아예 PVP가 없다.

3.1. DLC 1 변경점


사기 수호령으로 유명했던 천안 공작이 너프를 먹었으며, 공격력, 방어력 증감 버프/디버프 적용 방식이 바뀌었다. 기존 버프들은 공격력이나 방어력 수치에 적용되었지만, 1.11 패치 이후에는 최종 대미지에 적용되게 바뀌었다. 이로 인해서 수라부 등은 1.4 배로 계수가 상향먹었으나, 적의 방어력을 넘길 수 있는 요소가 사라져서 딜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특히 기존 극금부 의존도가 높던 쿠나이 세팅의 경우 아예 딜이 반토막이 나버려서 사실상 쓸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또한 쉽게 딜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단인 독 상태시 피해 증가 옵션도 악세서리에 부여되는 수치가 너프되었다.[12]
반면, 3회차를 가도 적의 속성 방어력은 크게 증가하지 않아 속성딜은 여전히 유효하며 빠르게 환술로 완승하는 영상도 등장하였다. 또한 별옵이 추가되어 악세서리 등에는 속성 상태이상 적에게 근접 대미지 증가옵이 나와 속성 세팅이 상향을 받았으며, 무기 스킬 대미지 별옵, 은총등이 추가되어 장비 세팅의 폭과 범용성이 증가하였다.
그럼에도 문제점이 있는데, 물리 대미지 쪽은 버프 방식 변경으로 인해 3회차 몹들의 방어력을 넘지 못해 세팅을 끝내도 딜이 제대로 나오지가 않는다. 그나마 수라부와 신규 버프인 광란을 동원할 경우 충분한 대미지를 뽑을 수는 있으나, 버프 유무에 따라서 대미지가 2.1 배나 차이나기 때문에 안정성은 떨어졌다. 이로 인해서 다시금 기력 대미지 세팅쪽이 연구되고 있으며, 아예 수라부+광란+혼돈+기력 0을 이용하여 폭딜로 갈아버리는 전술도 연구되고 있다.[13] 1.13 패치 기준 기력 0 까지 밀고 폭딜을 넣는 구조가 정형화 되었으며, 일부 순삭 영상들에서는 아예 숙심승화부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버프 떡칠을 강요받고[14] 패치로 인해 대미지가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에 본편 패치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과 달리 불만이 많은 편. 그 외 살아남거나 새로나온 빌드로는 2회차 때도 등장했던 마비활 빌드가 탄환 소비 무효 세트가 더 추가되어 상대적으로 상향받았고, 신규 별옵을 활용하여 스네코스리로 기력을 바닥내는 운용법도 나왔다.

4. 등장인물




5. 무기 종류


전작에서 등장했던 무기들은 모두 등장 예정이며, 확정된 새 무기는 손도끼(Hatchet), 언월도낫(Switchglaive)[15]이다. 둘 다 상당한 고성능의 무기이며 특히 언월도낫은 자세마다 밸런스가 좋고 독특하고 실용적이며 효율적인 스킬들이 많아 대태도랑 함께 최고의 무기로 평가받는다. 어지간한 유튜버들은 거의 다 언월도낫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도 계열의 짧은 무기는 대형 요괴 보스전 때, 창과 대태도, 사슬낫 계열의 긴 무기는 인간 혹은 인간형 요괴 보스전 때 사용해야 효과가 좋다. 일도나 기본 공격부터 스킬이 전부 몇 대 치고 빠지는 데 특화되어 있어 대형 보스 상대로는 충분한 대미지를 누적시키고 빠지기 쉬우나 기력이 많고 가드나 반격기까지 가지고 있는 인간형 보스 상대로는 그다지 추천되기 어렵다. 반대로 대태도, 창, 사슬낫 등은 긴 리치와 엄청난 공격 범위를 이용해 돌진기가 거의 없고 강인도가 낮은 인간형 상대로 매우 편리하지만 모션이 커서 회피가 힘들기에 대형 보스 상대로는 부적절하다. 즉 여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러 무기에 숙달될 필요가 있다. 언월도낫은 변형이 가능해 밸런스가 좋지만 화력 면에서 특출난 수준은 못 되며 손도끼는 잘만 쓰면 둘 모두 상대가 편리하지만 난이도가 높고[16] 도끼는 전형적인 맞다이 무기로 고회차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중갑에 버프를 바르고 생각없이 상단 강공만 질러도 되는 초보자 무기로 평가가 좋다. 단점은 무기 스킬들이 미묘해서 결국 상단 강공하나만 보고 가야된다는 것. 이도의 경우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 약공 성능도 우수하고 안개검, 열십자의 절륜한 무기스킬 덕에 탑티어 무기 취급. 창은 휘두르기 위주의 플레이가 선호되던 1과 달리 치고 빠지기 좋으며 공격력이 우수해진 중단 강공 찌르기와 찌르기 무기기술 위주로 플레이하는 빌드가 유행하게 되었다. 이도가 연속공격 및 빠른 공격 위주로 스탯이 올라갔다면, 손도끼는 무기 투척(!!) 위주로 스탯이 올라가 있다. 자세별로 던지는 방식이 다른데, 상단은 하나를 강하게 멀리[17], 중단은 두개를 안정적으로, 하단은 한개씩 연속으로 근거리에 던진다.[18] 언월도낫은 상단은 낫, 중단은 언월도, 하단은 대찰도의 형태로 바뀌는 무기로, 자세별로 특징이 있어 강한공격, 넓은공격, 빠른공격 모두 가능한 만능형 무기다. 잘만 쓴다면 못 이길 적이 없다.[19]
톤파는 숙련자가 아니면 사거리도 짧고 파워가 세지도 않아 쓰기가 어렵다[20]. 거기에 톤파 최악의 문제점인 무기 선택의 어려움이 남아있는데, 정•요속성의 경우 두벌구이로 속성 부여가 안되기때문에 드랍된 아이템 옵션에 정속성이 붙어있는 무기를 사용하거나, 무기의 고유 옵션으로 이미 해당 속성이 붙어있는 무기들을 사용하는게 일반적인데, 톤파의 정•요속성 무기들은 수치가 낮아 쓰잘데기 없는 대미지 관련 고유옵션이 하나 더 붙어있어서 더 우월한 공격력 관련 옵션인 공격력 반영(스텟) 옵션을 붙이지 못한다. 덕분에 톤파는 드랍된 톤파에 별옵션보다도 정속성이 붙어있길 기도해야하며, 기력전이 강력한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정속성 무기 파밍의 난감함에 골머리를 썩는다. 일반적으로 톤파 반필수 옵션이나 다름없는 장치톤파 옵션이 붙어있는 '사루토비의 비총톤파'[21]를 주로 노리게된다.
전작 대비 효과나 성능이 조정된 기술도 꽤 있는데, 단적으로 창은 나선풍과 무쌍 후지산이 습득 시기가 대폭 늦춰지고 물미 뒤집기도 습득시기가 늦춰졌으며 반석 내려치기는 루프콤이 들어가지 않도록 너프되었으나, 대신 오의 전환자재는 즉시 다른 자세의 공격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되었으며 오의 자돌전심은 찌르기 공격력 증가가 추가되었다.[22]
DLC 1 에서는 쌍절곤과 창을 합친듯한 신규 무기 변형 곤봉이 추가되었다.
변형 곤봉은 사용 방식에 따라 사거리가 창보다 길어질 수도 있고 이도 수준으로 짧아질 수 있는 무기. 변형 곤봉은 두개로 분리가 가능하고, 그 두개가 각각 사슬로 이어져 있다. 사용 스킬이 많지 않고, 특별히 어려운 조작 없이도 스킬의 성능이 모두 발휘되며 위력 또한 절륜하기 때문에 가장 유저수가 많은 무기가 되었다. 특히 요괴형 적을 상대로 뿜어내는 무조건부의 고화력이 큰 장점.
DLC 2에서는 수갑이라는 신규 무기가 추가되었다. 사거리는 심각할 정도로 짧고, 발차기 기술이 많다. 새로운 시스템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다루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단 적응하기만 한다면 '''본 게임 최강의 무기가 된다. ''' 매우 빠른 공속과 연타, 적은 기력 소모가 합쳐져 인간형 적들은 말 그대로 호구로 만들어버리며 중대형 요괴들을 상대로도 빠른 회피와 공속으로 폭격딜을 퍼부어줄 수 있다. DLC 2에 있는 '용의 닌자'인 하야부사에게 비젼서를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DLC 3를 산 사람 중 DLC 2를 보유하고 있으면 '''스네코스리 수갑'''을 준다.

6. 수호 정령




7. DLC


전작과 똑같이 추가 스토리 DLC는 3가지인데 제목에서부터 모두 하나같이 인왕 2 본편에서 몇백년 전의 과거를 배경으로 한다. 과거사로 진행될 것이란 것은 이전부터 거의 확정적으로 추측되고 있었으나 어떤 식으로 과거로 갈 것인지가 의문이었는데, 공개된 DLC 줄거리로부터 나그네로써 과거에 개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우시와카 전기 출시가 임박하자 그동안 잠잠했다가 새 무기가 추가되었다는 정보가 떴다. 창 계열의 무기이지만 봉 끝에 추를 매단 것 같은 외형이다.

트레일러
  • 우시와카[23] 전기(牛若戦記) :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겐페이 전쟁을 다루는 DLC. 본편에서도 오타케마루와의 최종결전을 끝내고 나면 이 DLC와 관련된 떡밥이 던져졌었는데, 역대 소하야마루[24] 소유자들의 영상 중 첫 번째 영상 속에서 하얀 색오오요로이를 입은 채 소하야마루를 들고 배 위에서 백병전을 벌이는 젊은 무장의 모습이 보였다. 첫 번째 DLC 공식 일러스트에서 이 젊은 무장의 모습이 확인되며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맞았음이 확정.[25]

트레일러
  • 헤이안쿄 토마전(平安京討魔伝): 우시와카 전기보다 더 이전의 스토리로, 미나모토노 요시쓰네 이전의 소하야마루가 나오는 곳이다. 구미호와 슈텐도지가 봉인되던 때로, 미나모토노 요리미츠(라이코우)와 진짜 아베노 세이메이[26][27]가 나오는 시대이다.

트레일러
  • 태초의 사무라이 비사(太初の侍秘史) : 게임 처음 시작 시에 나오는 영상에서 언급된 뿔이 있는 거한이 나오는 처음으로 가는 이야기다. 여기에서 오타케마루의 탄생, 소하야마루의 탄생을 볼 수 있으며, 주인공의 어머니인 미요시노의 과거도 볼 수 있다. 마지막 DLC라 그런지 무기 별 새로운 스킬들이 두세 개씩 나왔고, 요괴화 타입 별 비전서도 등장했다.

8.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전작의 메타 점수와 비교하면 3점정도 떨어졌지만 이는 전작보다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건 아니다. 후속작이 전작과 비교해 획기적으로 발전된게 아니었기에 전보다 평점을 낮게준 웹진이 있어 평균이 떨어진 것.[28] 인왕 2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안전지향적으로 제작된 후속작이며 시스템부터 그래픽까지 전작과 비교하여 획기적으로 발전한 건 없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지원, 요괴를 이용한 신규 공격, 신규 무기 등 2의 다양한 추가요소은 대체로 평가가 좋다.
전작에 비해 편의성이 개선되었는데, 예로 전작에서는 보스방에서 칼무덤을 회수하려면 몇 대 맞을 걸 각오하고 챙겨야 했지만 이번작에서는 보스방 들어가면 바로 회수할 수 있다. 이 외 전투 준비로 특정 세팅을 여러 개 준비해 적재적소에 사용 가능하고 스탯도 저장해 놨다 필요할 때 리셋해서 쓸 수 있다.
즐길 거리도 상당히 많아졌는데 행운과 금전운을 높여주는 다기 수집을 시작으로 전용 암자를 가지고 시작하는데 시작은 초가집 정도지만 갈수록 좋은 저택을 받을 수 있다. 족자에 글을 쓸 수도 있고 수호령을 장식하는 것도 가능.
그래서 인왕 2라기 보단 인왕 1.5, 인왕 완성판 정도로 여기는 팬들이 많다. 게임의 장단점도 전작을 그대로 계승하기에 전작을 재밌게 즐긴 사람이라면 2도 재밌다는 의견이 많고 전작이 취향에 안맞은 유저에겐 추천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단 전작에서 쓸만했던 빌드들은 물론 기본 스테이터스까지 대부분 너프를 먹었고 적들의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한데다 꼼수로 잡을 수 있는 요소들을 최대한 자제하여 초심자들 기준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다. 게다가 동시에 다대일 전투를 강조하는 것은 전작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29]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1보다는 그나마 양반이라는 걸 알 수 있는게 전작에서는 다대일 전투시 온갖 적들이 쏟아져 나와 위협적인 cc와 필살기 연계라는 패드 브레이커 수준의 흉악한 패턴을 구사하게 했었지만 이번에는 띄엄띄엄 두 세 구씩 소환시켜 압박감을 최소화하고 소모전 쪽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방식으로 그나마 숨통이 트이게 하였다. 적들 조합도 생각없이 가라스텐구나 잇탄모멘 등을 동시에 소환시키던 전작과 달리 대처법이 확실하되 스펙이 높은 엔키나 요귀들을 보조로 강한 몬스터 한 마리를 출현시키는 형식으로 발전, 영암의 추가로 전투난이도 조절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인전에서는 전작에서는 동국 서국 최강의 무장들을 동시에 출현시키거나 일본 전란기에 최강으로 군림했던 군주를 사무라이나 cc기 충만한 요괴와 동시에 출현시켜 윌리엄과 플레이어를 죽도록 괴롭혔었지만 이번작에서는 한명한명 대인전 스펙을 극도로 올리되[30] 강해져서 1대1 혹은 2대2 싸움 중심으로 설계했다. 확실히 임팩트 없이 짜증나는 스킬들만 난사하던 전작과는 달리 적들의 개성과 배치 모두 상당히 발전시켰다.[31] 그리고 인왕 1에서 유저 스펙 너프 일변도[32]이던 태도와 다르게 이번작에서는 특정 적의 공격이 너무 강하다, 너무 피하기 어렵다 등의 반응을 받아들여 맵의 기믹이나 보스 패턴, 적의 공격력을 너프시키는 등 유저 친화적인 모습을 보여 후속 패치에 대해서는 반응이 좋다.[33]

DLC 난이도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매우 더럽다. 우시와카 전기까지는 그래도 제법 할만하지만 헤이안쿄 토마전부터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며 태초의 사무라이 비사는 고회차부터는 시도해볼 엄두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흉악하게 어려워진다. 조금이라도 호구 취급 받던 전작 혹은 본편의 보스들을 대폭 상향조정하고 네임드급 잡몹이 늘었는데 하나하나가 대처가 매우 힘들고 막강하며 전부터 좋았던 빌드는 모조리 너프를 먹인지라 결국 노가다와 피지컬로 완성된 고인물들만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34]

9. 기타


트로피 중 가장 희소도가 높은 것이 의외로 ‘온천 애호가’ 실버 트로피다. 플레티넘 트로피 희소도가 10퍼센트 약간 안 되는 수준인데 정작 온천 트로피가 13%를 넘지 못할 정도.[35]
비슷한 게임인 소울 시리즈랑 비교할 때 회차 진행에 따른 적의 스펙 상승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다크 소울은 모든 보스가 1회차랑 막회차 스펙이 2~3배 이상 차이나지 않지만 인왕은 3회차만 가면 수많은 잡몹들 중 주인공보다 스펙 낮은 몹을 찾는게 매우 힘들어진다. 적들은 몇백 대 때려야 죽을까 말까인데 본인은 무조건 1방이면 사망해버린다. 심지어 인왕은 잡몹의 AI가 상당히 좋은 편이며 공격 속도가 빨라 예측이 힘들고 다굴을 치는 경우가 많아 고회차 입문 난이도가 소울 시리즈에 비해 수십 배는 높다. [36] 쉽게 말해 고회차에서는 모든 적들의 모든 능력치가 주인공이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높다.
타 게임은 AI특성상 아무리 어려워도 결국 시스템적 한계를 여지없이 드러내는데 인왕은 이런 ai의 한계를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적군 스펙 대폭 상향+주인공 측의 쓸만한 스킬 대폭 너프로 어떻게든 게임을 무지막지하게 어렵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고회차로 갈수록 다대일을 지양하고 최대한 잡몹들을 피해다니며 보스전에서도 개인의 스펙을 높여 적을 압도적으로 바른다기보단 온갖 인술과 음양술을 초 단위로 퍼부어 일시적 대폭 버프+적 너프를 시키고 패턴의 시전과 지속을 모두 외워 최적의 방향으로 초살시키는 전술이 많이 쓰인다. 즉 압도적인 스펙의 적에게 초살당하거나 아니면 본인이 고일대로 고여서 초살하거나 둘 중 하나다.
1편에 비해 이중 보스전이나 잡몹 다굴 등 무작위적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미친짓의 빈도는 줄었지만 그만큼 전편에서 쉽게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빌드 등을 대폭 너프하고 잡몹들과 보스들의 전체적인 난이도가 올라갔다. 사후 패치가 꾸준한 게임이지만 그게 대부분 플레이어들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仁王2』『仁王』Complete Edition 트레일러
2021년 2월 4일, 인왕 및 인왕 2가 PS5로 리마스터되어 발매되었다. 인왕 2는 PC판으로도 발매. 전작과 동일하다.

[1]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2] PS4 Pro 대응[3] PS5, PC판으로 발매. 전작의 PS5판과 동시 발매이다.[4] 이 때문에 일본 전국 시대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플레이어라면 빠르게 지나가는 작중 시간대에 몰입하기 힘들 수 있다. 실제로 전국시대에 대해 지식이 전무한 국내 유저들의 경우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가는건지 모르겠다/주연을 제외한 등장인물들간 관계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라는 반응이 많다.[5] 영험 무기라고 한다. [6] 추가로 마지막 DLC 구입 시 볼 수 있는 효과인 '--의 심오' 중 무력의 심오도 가드 후 진심이 가능하게 해준다. [7] 예를 들어 전작에서는 배후 대미지, ~에 비례해서 대미지 증가, 공격력 반영(스탯)이 서로 중복되지 않았으나 이번 작에서는 모두 중복되어 3가지 옵션 중 하나만 장비에 달 수 있다.[8] 두벌 구이로는 붙일 수 없고 제조/드랍이나 확정으로 붙은 무기로만 얻을 수 있다.[9] 이 때문에 현재 쿠나이 빌드는 인술 아이템 소비 무효를 떡칠해서 50% 에 가깝게 끌어올려 커버하고 있다.[10] 다른 타입 특기나 잔심으로도 가능은하나, 환 타입 캔슬이 속도나 안정성 측면에서 제일 좋다.[11] 성물만의 특별한 혼주입 방식 때문으로 보인다. [12] 24.9% 에서 19.9% 로 너프[13] 이는 악세서리 별옵에 기력 0 상대에게 주는 근접 대미지 증가 옵션이 극옵 19.9 라는 높은 수치에다가, 독/마비/불/물/번개 상태이상 상대에게 주는 근접 대미지 증가 옵션과 동시에 붙일 수 있게된 탓도 있다.[14] 밸런스 문제로 지적받던 전작에서도 이렇게 버프 떡칠을 하고 특정 상황을 만드는건 보스 한 방 등 컨셉 영상을 위해서지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었다.[15] 일본어로는 나기나타(薙刀) + 낫(鎌)[16] 초기에 평가가 낮던 것은 투척이 메인인 무기임에도 투척에는 독뎀증 등이 적용이 안 되기도 했고, 1회차의 경우 손도끼로 투척할 바에야 그냥 쿠나이 세팅하는게 몇 배는 상위 호환이기 때문이다. 2회차 가서야 근접무기들이 스킬뎀 옵션 나눔으로 대미지가 대폭 상승하고, 천안공작으로 2회차 방어력을 무시할 수 있다는게 알려지고, 흑풍발지가 발굴되며 재평가 되었다.[17] 스킬 습득시 가장 세게 던지면 적을 관통한다[18] 스킬 습득시 기력이 바닥날 때까지 계속 던질 수 있다 [19] 특히 미치카제라는 중, 상단 전용 스킬이 생겼는데 평타 후 강공 추가입력으로 공중회전하며 무려 6연타 가까이 때려박는 개사기 기술이다. 인간형 보스들은 사실상 순삭시킬 수 있으며 요괴들 또한 정 속성 언월도낫으로 기력을 순식간에 빼서 기절시킬 수 있다.[20] 그러나 반대로 얘기하면 잘만 쓰면 파워가 높지 않아도 빠르게 적의 기력을 빼고 파고들기&추가타를 무한대로 사용할 수 있다[21] 톤파는 정속성과 장치톤파 옵션을 일단 붙이고 시작하기때문에, 타 무기군보다 자유롭게 붙일수 있는 옵션 숫자가 제한된다. 질이 떨어지는 고유 옵션이 붙어있는 타 톤파는 정말 붙이고싶은 옵션을 못붙일정도로 슬롯이 미어터진다.[22] 자돌전심의 경우는 어쩔 수 없는 게, 본작에서는 벽에 공격이 튕기지 않게 되어 전작의 자돌전심의 존재의의였던 '지형에 무기 튕김 무효' 효과가 없는게 되었다.[23] 마나모토 요시츠네의 이명이 우시와카마루이다.[24] 생긴건 칠지도 처럼 생겼다.[25] 프롤로그 등에서 가끔씩 눈동자가 푸른색으로 밝게 빛나는 연출을 보여줬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이 젊은 무장의 한 쪽 눈동자 역시 푸른색으로 빛나고 있다.[26] 본편에 있는 세이메이는 이때 만든 시키가미다.[27] 시키가미가 아닌 진짜 세이메이기에, 육갑비축을 전부 안 외치고 "옴!" 한 마디와 부적으로 전투를 끝내는 것을 볼 수 있다. [28] 다만 유저 평점 부분은 크게 떨어졌는데 주된 평가 자체는 전작에서 큰 발전이 없다는 웹진의 평가와 동일하다. 일부 유저 입장에서 1를 재밌게 플레이했기에 2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커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29] 엄밀히 말하면 이번 작은 신사에서 원거리 무기의 탄환을 신찬미로 구입할 수 있어서 웨이브형 서브 미션이 아니라면 다대일 전투는 오히려 더 쉽게 피할 수 있으나, 보통 원거리 무기는 장식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초심자들이 다대일 전투에 쉽게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초보자 팁에 원거리 무기를 쓰라는 얘기가 빠지지 않을 정도.[30] 전작에서는 중반부터 후반부 보스전이 꽤나 임팩트 있던 가샤토쿠로 정도를 제외하고는 포스도 없고 쉽다고 까였었는데 그 중에서도 그나마 까다롭고 포스 있는 보스로 꼽혔던 노부나가와 야스케 둘을 초중반에 서브 미션 대련으로 출현시켰다. 헌데 오히려 '''전작 보스전보다 더욱 강해졌다. 특히 노부나가는 실수 몇 번도 허용했던 전작과 달리 자칫하면 바로 끔살일 정도로 어려워진 편.''' 또한 애매한 땅 타입 속성과 느린 속도 때문에 호구 취급을 받던 타다카츠는 쓰쿠모를 번개로 바꾸고 호전성과 강인도를 더 올려 긴박한 전투를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31] 또한 전작에서 인간형 보스들을 호구로 만들어버리는 대부분의 기술이 막혔다. 창의 반석 내려치기 연타는 한 번 다운된 이후 무조건 3번째 공격을 가드하도록 변경되었고, 일도 무한발도도 막혔으며 원거리에서 들어가는 회천격도 높은 확률로 가드당하게 되었다. 특히 산바람은 맞아도 네임드 적들은 즉시 일어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대인전 난이도는 전작보다 대폭 증가했다.[32] 특히 유저들의 연구로 좀 강하다 싶은 세팅이 나오면 이를 칼같이 저격너프하는 경우가 여러 차례 발생했었다. 문제는 이게 버그성도 아니고 게임 상에 구현된 것들을 조합한 것임에도 단지 '지나치게 강해서 밸런스를 해친다'라는 이유(추정)로 너프를 먹인 것. 정작 인왕 1은 PVP가 강제로 장비를 고정해주는 식이었고, PVE 기준으로도 작정하고 파밍을 해야 맞출 수 있는 세팅이라서 밸런스 운운할 이유가 없었다. [33] 그러나 DLC에서는 버프/디버프 조정으로 인해서 다시 여론이 나빠지고 있다. [34] 거기다가 dlc부터 잡기 공격, 혹은 넉백당해 쓰러지면 일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마무리 일격을 날리는 빈도가 늘었다. [35] 즉 올트로피 이외 온천 트로피를 딴 사람이 4%밖에 안 된다는 소리다.[36] 물론 고일대로 고인 망자들에게는 오히려 스펙 상승 잠재력이 훨씬 큰 인왕이 더 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