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퀴지터(트리 오브 세이비어)
imc 게임즈가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등장 클래스 '인퀴지터'를 소개하는 문서.
직업의 유래는 이단심문관을 의미하는 인퀴지터에서 비롯되었다.
성직자 물리 계열 공격형 클래스. 복장을 보아 원형은 아무리봐도 워해머 40k의 이단심문소. 기존에 존재하는 물리 계열 클래스인 팔라딘과 몽크와는 달리 4개의 스킬 셋이 전부 공격형이라는 것이 특징으로, 반드시 나사빠진 보호 및 방어 계열 스킬이 있었던 성직자의 공격형 클래스와는 차별된다. 더군다나 기존에 성직자의 발목을 잡아왔던 딜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지 4개의 스킬 셋 전부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인퀴지터는 팔라딘의 컨빅션과의 연계가 존재한다. 컨빅션을 걸고 갓스매쉬로 공격하면 피해량이 2배로 증폭된다. 때문에 인퀴지터의 하위 빌드는 팔라딘 3서클로 거의 고정되었다. 높은 체력을 보유한 몹을 잡으려면 갓스매쉬를 기반으로 할 수 밖에 없는데, 갓스매쉬의 피해가 2배로 늘어나는 연계를 포기할 수 없는 것. 여기에 브레이킹 휠까지 더해지면 총 4배로 늘어난다.
이렇게 인퀴지터는 대 마법사용자에게 특히 강력한 면모를 보이며, 동시에 훌륭한 물리 공격기를 통해 상대를 단번에 부수는 위력으로, 성직자 답지 않으면서도 성직자 다운 성능과 컨셉을 보유한 매력적인 클래스다. 초월 장비가 풀리면서 평가가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은 유틸성과 pvp 능력으로 밥값을 한다. 스킬 계수화 패치로 성장성 문제가 해결되어 영광을 되찾았다.
물리형 조건부 광역기.
모든 인퀴지터의 공격은 이 브레이킹 휠을 기반으로 한다. 인퀴지터 자체의 스킬 공격력이 매우 높은 편이지만, 몹의 체력은 그보다 훨씬 많고 인퀴지터 자체의 쿨타임도 긴 편이므로 그 피해를 증폭시킬 수단이 필요한데, 이 브레이킹 휠은 그 역할을 한다. 갓스매쉬로 적을 타격하면 갓스매쉬의 피해만을 적에게 입힐 뿐이지만, 브레이킹 휠을 먼저 설치해두면 갓스매쉬의 피해량과 더불어 갓스매쉬가 브레이킹 휠을 타격한 피해를 다시 브레이킹 휠이 확산시키므로 갓스매쉬의 총 피해를 2배로 늘릴 수 있게 된다.
자체적으로도 괜찮은 피해를 입히는데다가 위에서 언급한 부수적인 효과도 훌륭한 편. 그리고 이 브레이킹 휠로 확산된 피해는 인퀴지터의 피해량으로 더해지므로 주변에서 강력한 근접 물리 딜러가 있으면 인퀴지터의 보스 순위를 높여주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다만 브레이킹 휠 자체의 내구도는 꽤 낮은 편이라서 지속 시간동안 유지되는 일은 거의 없고, 매 스킬 사용마다 1천 실버에 달하는 소모품을 요구하는 것이 단점.
인퀴지터 특성중 고문전문가는 고문으로 킬한 적 숫자만큼 고문계 쿨타임이 줄어드는데 바퀴확산으로 킬한건 카운트가 안된다. 막타를 되도록 가위나 바퀴딜 그자체만으로 할수있도록 하자.
브레이킹 휠이 피해량을 증폭시키는 기반이 된다면, 갓 스매쉬는 그 딜을 넣는 주요 수단이다. 스킬 자체가 단타이며 쿨타임도 30초나 되는 등 주력으로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이러한 단점을 메우는 것이 바로 막강한 스킬 공격력. 마스터하면 무려 천오백퍼가 넘는 스킬 공격력 을 자랑하는 데다가 오버히트가 3이나 되어서 3회 내려칠 수 있다. 컨빅션 증폭+브레이킹 휠+갓스매쉬 3회 공격으로 자체적으로도 피해량을 크게 증폭시킬 수 있어서 이것이 과연 기존에 알고 있던 애매한 딜링을 지니고 있던 성직자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강력한 편.
다만 이것에 의존하는 인퀴지터는 몇 가지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데...
성직자 물공 계열 스킬 중 8랭 지역에서 유효한 딜을 먹일 수 있는 수단은 이 갓스매쉬 뿐인데, 갓스매쉬는 단타 계열이라는 점. 이 문제 자체는 초기엔 크게 문제되지 않았지만 이후 패치에서 초월석이 거래로 풀려버림으로써 대 강화 시대를 맞은 것이 치명타가 되었다. 단타 계열 특성상 강화 효율이 적을 수 밖에 없고, 인퀴 딜링 구조상 갓스매쉬의 스킬 공격력에 의존하는 바가 큰 것이 원인. 다른 딜링 클래스는 강화하고 초월하면 몹 잡는 수준이 크게 개선되지만, 인퀴는 구조상 체감이 어려울 정도로 캐릭터의 성장력이 매우 미약했던 것. 인퀴로 잡기 어려운 몹은 강화와 초월로도 여전히 잡기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다. 때문에 후반에 괜찮은 클래스로 평가되었던 인퀴지터는 이 문제 때문에 후반부를 지향한다면 다른 클래스를 추천하는 것이 더 나은 상황에 이르렀다.
또 다른 문제로 단타+긴 쿨타임이라는 문제점 때문에 인퀴지터까지 오르는 육성 과정을 심각하게 꼬아놓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힘보다는 민첩을 주력으로 스탯을 배분하여 갓스매쉬를 치명타 확률을 크게 높이는 구성을 한다. 하지만 이렇게 구성하면 인퀴지터의 화력을 극대화하며 동시에 물리 회피가 늘어서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지만, 육성 과정이 지옥이 된다. 팔라딘 3서클 자체가 5, 6, 7 랭크를 이끌어주는 힘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이 문제고, 중간에 몽크를 끼워도 쌍쇄공 자체는 민첩보다는 힘을 중심으로 배분했을 때 효과가 크기 때문. 그렇다고 육성을 편하게 하자고 힘을 배분하자니 치명타에 목숨을 걸어야하는 인퀴지터와 충돌이 일어난다. 그래서 클클?팔팔팔?인이라는 구성에서 ?에 넣을 클래스로 많은 의견이 분분하고 있지만 명쾌한 해답은 현재로써는 없는 편.
리빌드 이후 퍼센티지 자체는 줄었지만 이는 다른 스킬도 마찬가지인거라 그리 크진않다. 광공비도 그냥 바퀴 내려치면 잡몹은 광역으로 터져나가니 더더욱 별일 없다.
여전히 팔라딘의 컨빅션 증댐은 유지되며 저지먼트와 함께 쿵쿵쿵 찍으면 악마증댐 특성으로 어지간한 보스들은 피통이 토막토막 날아가는 시원시원한 스킬이 되었다.
7줄의 빛줄기를 전방에 내보낸다. 이 빛줄기는 유도되어 주변 각각의 적에게 반드시 적중하고, 적중당한 적은 피해를 입는다. 이때 주변 적의 숫자가 7보다 적으면 남은 빛줄기가 적중한 적에게도 다시 적중한다. 따라서 주변 적이 하나면 7개의 빛줄기가 하나의 적에게만 적중하여 큰 피해를 입힌다.
게임 특성 상 지능과 정신이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옵션 자체는 큰 의미가 없고, 중요한 것은 피해량과 마도 심판의 디버프 효과.
마도 심판 자체의 기본 피해도 상당히 높은데 이것을 마스터하고 하나의 대상에게 집중시키면 6738 * 7 = 47166이라는 충격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pvp에서 인퀴지터가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된 것이 이것 때문으로, 설정상으로는 대 마법사용자에게 탁월하다지만 실제로는 아무나 다 적중시키므로 상대가 마법사용자건 아니건 한 방에 턴 휴먼시켜버린다. 더군다나 마법이라 회피할 수도 없고, 보여서 피한다고 해도 이 게임은 적중 시점이 아닌 발동 시점을 기준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보고 나서 대응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쓰기 전에 대응한 것이 아닌 이상 나에게 날아오는 마도 심판이 보이면 무슨 수를 써도 이미 치명적인 피해를 입거나 죽은 셈. 이런 황당한 효과 때문에 바로 그 다음 주에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너프가 단행되었다. 그래도 꽤 아프지만.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부가적인 디버프 효과가 존재한다. 적중 당한 적은 마도 심판 지속 시간 동안 아군에게 공격 받을 때마다 적의 마법 공격력 만큼의 고정 피해를 추가로 입게 된다. 평타를 쓰건 마법을 쓰건 무엇을 하던지 간에 대상의 마법 공격력만큼의 추가 피해가 발생한다. 하지만 몹의 마법 피해가 워낙 높아서 마법 공격력이 높으므로 큰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추가 피해량이 크지 않은데, 그 이유는 몹 자체의 마법 공격력은 의외로 보잘 것 없기 때문이다. 내성벽 8구역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아클라스 데임은 강대한 마법 피해로 처음 진입하는 유저들을 4000~6000이라는 황당한 피해로 단 몇 방에 비명횡사시켜 버리는데, 이런 몹의 실제 마법 공격력은 1561~1784에 불과하다. 즉, 마도 심판의 디버프로 얻는 추가 피해량은 4000~6000이 아닌, 1561~1784다.
물리 공격만하는 적도 내부적으로는 물리 공격력과 큰 차이 없는 마법 공격력 값을 쓰진 않아도 가지고 있으므로, 마도 심판의 디버프 추가 피해 효과를 동일하게 얻을 수 있다.
인퀴지터의 두 번째 한계점이기도 하다. 인퀴지터 1서클의 유일한 '''마법 공격''' 스킬이기 때문. 인퀴지터를 포함한 트리는 보통 물딜 계열이라서 물공 기반의 무기를 초월하기 때문에 마법 공격력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
특성으로 얻을 수 있는 부가적인 침묵 효과는 매우 쏠쏠하다. 침묵 당한 적은 이동 외에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으므로 안전하게 자신과 파티를 지키며 사냥할 수 있다. 다만, 특성 레벨을 아무리 올려도 침묵의 지속 시간 5초는 늘어나지 않음에 주의. 때문에 마나번 특성은 보통 1레벨만 올리고 다른 특성에 좀 더 투자하는 편이다.
리빌드 이후 마법에도 명중 회피공식이 채용되면서 이녀석도 필중기에서 회피될수있는 스킬로 바뀌게 되었다. 안습
시전하면 마법진이 생기고, 그 마법진을 움직여서 절망의 배 설치 위치를 정한다. 절망의 배는 지정된 지역 부근에 다소 무작위적으로 설치된다. 절망의 배 부근으로 적이 오거나, 혹은 마법을 사용해야 절망의 배가 적에게 날아가서 피해를 입힌다. 미리 위치한 적 발 밑에 깔아봐야 발동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움직여야 한다. 인식 범위가 매우 좁아서 깔아놓고 유인하여 발동시키는 것도 쉽지 않다. 사실상 대형 보스 전이나 마법 사용자가 마법을 사용했을 때를 맞춰서 개발된 스킬에 가깝다.
인퀴지터의 스킬 중 피해량도 적은 편이라 자체적으로 이 스킬 자체는 별 볼일 없는 것 같아도 몇 가지 큰 특징을 추가로 가지고 있는데..
오버히트가 2고 스킬 레벨을 올릴 수록 설치하는 절망의 배 숫자가 1개씩 늘어난다. 즉, 5레벨 시점에서는 절망의 배를 바닥에 총 10개를 깔아 둘 수 있어서 적에게 명중 시키는 것이 쉬워질 뿐더러 총 피해량도 크게 늘어나 무려 10 x 5320 = 53200의 피해량을 자랑한다.
판정 속도가 매우 빠르다. 마도 심판은 미리 대응이라도 하면 되지만, 절망의 배는 절망의 배가 보이면 그냥 피해가는 것이 낫다. 그것을 보고 무적기로 뚫겠다고 하면 오히려 절망의 배가 무적기를 뚫고 수많은 절망의 배가 마법사용자에게 날아들어서 죽여버린다. 이런 이유는 이 게임이 적중 시점이 아니라 발동 시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주문을 시전한다 → 절망의 배가 반응하여 날아간다(이미 적중 판정되었다) → 주문의 효과가 발동된다 → 절망의 배가 마법 사용자에게 적중하여 큰 피해를 입힌다.
이런 이유 외에도 피해량을 특성으로 강화할 수 있어서 조건만 맞추면 상상 이상의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인퀴지터의 부족한 스킬 포인트를 마도 심판과 저울질하는 많은 유저들이 지금도 고민하고 있다. 최근에는 절망의 배를 적중시키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절망의 배를 버리고 마도 심판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한 편.
현재 절망의 배는 5월4일 패치 이후 1레벨에도 5개 설치가 가능해졌다. 역시나 사용하기에는 애매하기에 1만 주거나 아예 투자하지 않는 편.
인퀴지터의 2랭크 예고 영상에서도 나왔던 스킬. 갇힌 적은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며 사용자는 다른 제한 없이 공격할 수 있으나 크기 제한이 있다보니 가둘 수 있는 몬스터는 그리 많지 않으며 보스는 당연하다는 듯이 못 가둔다. 악마형이 아니면 대미지를 입히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 입히는 대미지도 최대 HP의 1%로 고정되어 있는데 아이언 메이든이 적용되는 정도의 몬스터라면 그냥 평타로 때리는게 더 낫다.
이렇게만 보면 그냥 잉여처럼 보이겠지만 PVP에서 사용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속시간은 절반 정도로 줄어들지만 PVP에서 2~3초 정도면 꽤 치명적인 시간인 데다가 3레벨 디버프로 취급받기에 쉽게 막히지도 않는다.
몇몇 퀘스트에서 특정 몬스터에게 아이템을 사용하라고 할 때 그 몬스터가 계속 공격하는 바람에 캐스팅이 끊긴다면 이 스킬로 잠깐 묶어 두는 것도 생각해 볼 수는 있다.
특성으로 메이든으로 묶인 적한정 갓스매시100%대미지 증가가 있으니 활용만 가능하면 단일폭딜이 가능하다.
한 마디로 너 이단. 클레릭의 스마이트의 대미지를 끌어올릴 수도 있고 2서클에 추가된 갓 스매쉬 악마 심판 특성의 적용을 받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레드카드중 모아카드가 적용되어 30% 대미지 증가를 노려 볼 수 있다.
되게 큰 손잡이 부분은 타점이 없어서 생으로 쓰면 안맞는 적이 생기니 조심하자. 얌전히 바퀴-가위콤보를 애용토록하자
가위라는 특성상 때리기가 아니고 베기속성이다.
특성으로는 딜특성외에 브레스트 리퍼: 아머 브레이크를 받았다. 마스터시 35% 방어를 무시하고 공격가능
인퀴지터: 화형
적 처치시 20% 확률로 그 자리에 불이 붙는다. 9랭크 이전에는 갯수제한이 없다싶이하고 불이 불을 부르는 상황이라 업힐디펜스와 챌린지의 패황으로 군림했지만.. 당연하게도 너프. 리빌드 시점에서는 최대 3개까지만 생성된다.
인퀴지터: 어둠내성
[둔기] 혹은 [양손둔기] 착용 시 어둠 속성 저항력이 특성 레벨당 10 증가
소소하게 내성 증가를 주지만 특성비가 좀 비싼편
마스터레벨 20기준 2천포인트정도 특성비를 먹는다. 찍을지 말지는 본인이 판단 할 것
인퀴지터: 고문전문가
고문 스킬로 죽은 적의 수 만큼 고문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씩 감소
고문스킬은 마도심판과 갓스매시, 저지먼트를 제외한 4가지 (아이언메이든, 절망의배, 브레스트 리퍼, 브레이킹 휠)로 적이 죽을 경우에만 감소한다. 바퀴의 확산 특성은
위에도 명시되어있지만 바퀴에 고문계가 아닌 갓스매시를 때린다거나 하면 쿨타임 감소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챌린지 같이 대량의 적을 처리 할때는 조심 할 것
1. 소개
직업의 유래는 이단심문관을 의미하는 인퀴지터에서 비롯되었다.
성직자 물리 계열 공격형 클래스. 복장을 보아 원형은 아무리봐도 워해머 40k의 이단심문소. 기존에 존재하는 물리 계열 클래스인 팔라딘과 몽크와는 달리 4개의 스킬 셋이 전부 공격형이라는 것이 특징으로, 반드시 나사빠진 보호 및 방어 계열 스킬이 있었던 성직자의 공격형 클래스와는 차별된다. 더군다나 기존에 성직자의 발목을 잡아왔던 딜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인지 4개의 스킬 셋 전부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인퀴지터는 팔라딘의 컨빅션과의 연계가 존재한다. 컨빅션을 걸고 갓스매쉬로 공격하면 피해량이 2배로 증폭된다. 때문에 인퀴지터의 하위 빌드는 팔라딘 3서클로 거의 고정되었다. 높은 체력을 보유한 몹을 잡으려면 갓스매쉬를 기반으로 할 수 밖에 없는데, 갓스매쉬의 피해가 2배로 늘어나는 연계를 포기할 수 없는 것. 여기에 브레이킹 휠까지 더해지면 총 4배로 늘어난다.
이렇게 인퀴지터는 대 마법사용자에게 특히 강력한 면모를 보이며, 동시에 훌륭한 물리 공격기를 통해 상대를 단번에 부수는 위력으로, 성직자 답지 않으면서도 성직자 다운 성능과 컨셉을 보유한 매력적인 클래스다. 초월 장비가 풀리면서 평가가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높은 유틸성과 pvp 능력으로 밥값을 한다. 스킬 계수화 패치로 성장성 문제가 해결되어 영광을 되찾았다.
2. 클래스 마스터
3. 스킬과 특성
3.1. 클래스 레벨 1이상
3.1.1. 브레이킹 휠
- 이 스킬과 관계된 특성
물리형 조건부 광역기.
모든 인퀴지터의 공격은 이 브레이킹 휠을 기반으로 한다. 인퀴지터 자체의 스킬 공격력이 매우 높은 편이지만, 몹의 체력은 그보다 훨씬 많고 인퀴지터 자체의 쿨타임도 긴 편이므로 그 피해를 증폭시킬 수단이 필요한데, 이 브레이킹 휠은 그 역할을 한다. 갓스매쉬로 적을 타격하면 갓스매쉬의 피해만을 적에게 입힐 뿐이지만, 브레이킹 휠을 먼저 설치해두면 갓스매쉬의 피해량과 더불어 갓스매쉬가 브레이킹 휠을 타격한 피해를 다시 브레이킹 휠이 확산시키므로 갓스매쉬의 총 피해를 2배로 늘릴 수 있게 된다.
자체적으로도 괜찮은 피해를 입히는데다가 위에서 언급한 부수적인 효과도 훌륭한 편. 그리고 이 브레이킹 휠로 확산된 피해는 인퀴지터의 피해량으로 더해지므로 주변에서 강력한 근접 물리 딜러가 있으면 인퀴지터의 보스 순위를 높여주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다만 브레이킹 휠 자체의 내구도는 꽤 낮은 편이라서 지속 시간동안 유지되는 일은 거의 없고, 매 스킬 사용마다 1천 실버에 달하는 소모품을 요구하는 것이 단점.
인퀴지터 특성중 고문전문가는 고문으로 킬한 적 숫자만큼 고문계 쿨타임이 줄어드는데 바퀴확산으로 킬한건 카운트가 안된다. 막타를 되도록 가위나 바퀴딜 그자체만으로 할수있도록 하자.
3.1.2. 갓 스매쉬
- 이 스킬과 관계된 특성
브레이킹 휠이 피해량을 증폭시키는 기반이 된다면, 갓 스매쉬는 그 딜을 넣는 주요 수단이다. 스킬 자체가 단타이며 쿨타임도 30초나 되는 등 주력으로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이러한 단점을 메우는 것이 바로 막강한 스킬 공격력. 마스터하면 무려 천오백퍼가 넘는 스킬 공격력 을 자랑하는 데다가 오버히트가 3이나 되어서 3회 내려칠 수 있다. 컨빅션 증폭+브레이킹 휠+갓스매쉬 3회 공격으로 자체적으로도 피해량을 크게 증폭시킬 수 있어서 이것이 과연 기존에 알고 있던 애매한 딜링을 지니고 있던 성직자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강력한 편.
다만 이것에 의존하는 인퀴지터는 몇 가지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데...
성직자 물공 계열 스킬 중 8랭 지역에서 유효한 딜을 먹일 수 있는 수단은 이 갓스매쉬 뿐인데, 갓스매쉬는 단타 계열이라는 점. 이 문제 자체는 초기엔 크게 문제되지 않았지만 이후 패치에서 초월석이 거래로 풀려버림으로써 대 강화 시대를 맞은 것이 치명타가 되었다. 단타 계열 특성상 강화 효율이 적을 수 밖에 없고, 인퀴 딜링 구조상 갓스매쉬의 스킬 공격력에 의존하는 바가 큰 것이 원인. 다른 딜링 클래스는 강화하고 초월하면 몹 잡는 수준이 크게 개선되지만, 인퀴는 구조상 체감이 어려울 정도로 캐릭터의 성장력이 매우 미약했던 것. 인퀴로 잡기 어려운 몹은 강화와 초월로도 여전히 잡기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다. 때문에 후반에 괜찮은 클래스로 평가되었던 인퀴지터는 이 문제 때문에 후반부를 지향한다면 다른 클래스를 추천하는 것이 더 나은 상황에 이르렀다.
또 다른 문제로 단타+긴 쿨타임이라는 문제점 때문에 인퀴지터까지 오르는 육성 과정을 심각하게 꼬아놓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힘보다는 민첩을 주력으로 스탯을 배분하여 갓스매쉬를 치명타 확률을 크게 높이는 구성을 한다. 하지만 이렇게 구성하면 인퀴지터의 화력을 극대화하며 동시에 물리 회피가 늘어서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지만, 육성 과정이 지옥이 된다. 팔라딘 3서클 자체가 5, 6, 7 랭크를 이끌어주는 힘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이 문제고, 중간에 몽크를 끼워도 쌍쇄공 자체는 민첩보다는 힘을 중심으로 배분했을 때 효과가 크기 때문. 그렇다고 육성을 편하게 하자고 힘을 배분하자니 치명타에 목숨을 걸어야하는 인퀴지터와 충돌이 일어난다. 그래서 클클?팔팔팔?인이라는 구성에서 ?에 넣을 클래스로 많은 의견이 분분하고 있지만 명쾌한 해답은 현재로써는 없는 편.
리빌드 이후 퍼센티지 자체는 줄었지만 이는 다른 스킬도 마찬가지인거라 그리 크진않다. 광공비도 그냥 바퀴 내려치면 잡몹은 광역으로 터져나가니 더더욱 별일 없다.
여전히 팔라딘의 컨빅션 증댐은 유지되며 저지먼트와 함께 쿵쿵쿵 찍으면 악마증댐 특성으로 어지간한 보스들은 피통이 토막토막 날아가는 시원시원한 스킬이 되었다.
3.1.3. 마도 심판
- 이 스킬과 관계된 특성
7줄의 빛줄기를 전방에 내보낸다. 이 빛줄기는 유도되어 주변 각각의 적에게 반드시 적중하고, 적중당한 적은 피해를 입는다. 이때 주변 적의 숫자가 7보다 적으면 남은 빛줄기가 적중한 적에게도 다시 적중한다. 따라서 주변 적이 하나면 7개의 빛줄기가 하나의 적에게만 적중하여 큰 피해를 입힌다.
게임 특성 상 지능과 정신이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옵션 자체는 큰 의미가 없고, 중요한 것은 피해량과 마도 심판의 디버프 효과.
마도 심판 자체의 기본 피해도 상당히 높은데 이것을 마스터하고 하나의 대상에게 집중시키면 6738 * 7 = 47166이라는 충격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pvp에서 인퀴지터가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된 것이 이것 때문으로, 설정상으로는 대 마법사용자에게 탁월하다지만 실제로는 아무나 다 적중시키므로 상대가 마법사용자건 아니건 한 방에 턴 휴먼시켜버린다. 더군다나 마법이라 회피할 수도 없고, 보여서 피한다고 해도 이 게임은 적중 시점이 아닌 발동 시점을 기준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보고 나서 대응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쓰기 전에 대응한 것이 아닌 이상 나에게 날아오는 마도 심판이 보이면 무슨 수를 써도 이미 치명적인 피해를 입거나 죽은 셈. 이런 황당한 효과 때문에 바로 그 다음 주에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너프가 단행되었다. 그래도 꽤 아프지만.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부가적인 디버프 효과가 존재한다. 적중 당한 적은 마도 심판 지속 시간 동안 아군에게 공격 받을 때마다 적의 마법 공격력 만큼의 고정 피해를 추가로 입게 된다. 평타를 쓰건 마법을 쓰건 무엇을 하던지 간에 대상의 마법 공격력만큼의 추가 피해가 발생한다. 하지만 몹의 마법 피해가 워낙 높아서 마법 공격력이 높으므로 큰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추가 피해량이 크지 않은데, 그 이유는 몹 자체의 마법 공격력은 의외로 보잘 것 없기 때문이다. 내성벽 8구역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아클라스 데임은 강대한 마법 피해로 처음 진입하는 유저들을 4000~6000이라는 황당한 피해로 단 몇 방에 비명횡사시켜 버리는데, 이런 몹의 실제 마법 공격력은 1561~1784에 불과하다. 즉, 마도 심판의 디버프로 얻는 추가 피해량은 4000~6000이 아닌, 1561~1784다.
물리 공격만하는 적도 내부적으로는 물리 공격력과 큰 차이 없는 마법 공격력 값을 쓰진 않아도 가지고 있으므로, 마도 심판의 디버프 추가 피해 효과를 동일하게 얻을 수 있다.
인퀴지터의 두 번째 한계점이기도 하다. 인퀴지터 1서클의 유일한 '''마법 공격''' 스킬이기 때문. 인퀴지터를 포함한 트리는 보통 물딜 계열이라서 물공 기반의 무기를 초월하기 때문에 마법 공격력의 성장에 한계가 있다.
특성으로 얻을 수 있는 부가적인 침묵 효과는 매우 쏠쏠하다. 침묵 당한 적은 이동 외에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으므로 안전하게 자신과 파티를 지키며 사냥할 수 있다. 다만, 특성 레벨을 아무리 올려도 침묵의 지속 시간 5초는 늘어나지 않음에 주의. 때문에 마나번 특성은 보통 1레벨만 올리고 다른 특성에 좀 더 투자하는 편이다.
리빌드 이후 마법에도 명중 회피공식이 채용되면서 이녀석도 필중기에서 회피될수있는 스킬로 바뀌게 되었다. 안습
3.1.4. 절망의 배
- 이 스킬과 관계된 특성
시전하면 마법진이 생기고, 그 마법진을 움직여서 절망의 배 설치 위치를 정한다. 절망의 배는 지정된 지역 부근에 다소 무작위적으로 설치된다. 절망의 배 부근으로 적이 오거나, 혹은 마법을 사용해야 절망의 배가 적에게 날아가서 피해를 입힌다. 미리 위치한 적 발 밑에 깔아봐야 발동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움직여야 한다. 인식 범위가 매우 좁아서 깔아놓고 유인하여 발동시키는 것도 쉽지 않다. 사실상 대형 보스 전이나 마법 사용자가 마법을 사용했을 때를 맞춰서 개발된 스킬에 가깝다.
인퀴지터의 스킬 중 피해량도 적은 편이라 자체적으로 이 스킬 자체는 별 볼일 없는 것 같아도 몇 가지 큰 특징을 추가로 가지고 있는데..
오버히트가 2고 스킬 레벨을 올릴 수록 설치하는 절망의 배 숫자가 1개씩 늘어난다. 즉, 5레벨 시점에서는 절망의 배를 바닥에 총 10개를 깔아 둘 수 있어서 적에게 명중 시키는 것이 쉬워질 뿐더러 총 피해량도 크게 늘어나 무려 10 x 5320 = 53200의 피해량을 자랑한다.
판정 속도가 매우 빠르다. 마도 심판은 미리 대응이라도 하면 되지만, 절망의 배는 절망의 배가 보이면 그냥 피해가는 것이 낫다. 그것을 보고 무적기로 뚫겠다고 하면 오히려 절망의 배가 무적기를 뚫고 수많은 절망의 배가 마법사용자에게 날아들어서 죽여버린다. 이런 이유는 이 게임이 적중 시점이 아니라 발동 시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주문을 시전한다 → 절망의 배가 반응하여 날아간다(이미 적중 판정되었다) → 주문의 효과가 발동된다 → 절망의 배가 마법 사용자에게 적중하여 큰 피해를 입힌다.
이런 이유 외에도 피해량을 특성으로 강화할 수 있어서 조건만 맞추면 상상 이상의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인퀴지터의 부족한 스킬 포인트를 마도 심판과 저울질하는 많은 유저들이 지금도 고민하고 있다. 최근에는 절망의 배를 적중시키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절망의 배를 버리고 마도 심판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한 편.
현재 절망의 배는 5월4일 패치 이후 1레벨에도 5개 설치가 가능해졌다. 역시나 사용하기에는 애매하기에 1만 주거나 아예 투자하지 않는 편.
3.2. 클래스 레벨 16이상
3.2.1. 아이언 메이든
인퀴지터의 2랭크 예고 영상에서도 나왔던 스킬. 갇힌 적은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며 사용자는 다른 제한 없이 공격할 수 있으나 크기 제한이 있다보니 가둘 수 있는 몬스터는 그리 많지 않으며 보스는 당연하다는 듯이 못 가둔다. 악마형이 아니면 대미지를 입히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 입히는 대미지도 최대 HP의 1%로 고정되어 있는데 아이언 메이든이 적용되는 정도의 몬스터라면 그냥 평타로 때리는게 더 낫다.
이렇게만 보면 그냥 잉여처럼 보이겠지만 PVP에서 사용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속시간은 절반 정도로 줄어들지만 PVP에서 2~3초 정도면 꽤 치명적인 시간인 데다가 3레벨 디버프로 취급받기에 쉽게 막히지도 않는다.
몇몇 퀘스트에서 특정 몬스터에게 아이템을 사용하라고 할 때 그 몬스터가 계속 공격하는 바람에 캐스팅이 끊긴다면 이 스킬로 잠깐 묶어 두는 것도 생각해 볼 수는 있다.
특성으로 메이든으로 묶인 적한정 갓스매시100%대미지 증가가 있으니 활용만 가능하면 단일폭딜이 가능하다.
3.2.2. 저지먼트
한 마디로 너 이단. 클레릭의 스마이트의 대미지를 끌어올릴 수도 있고 2서클에 추가된 갓 스매쉬 악마 심판 특성의 적용을 받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레드카드중 모아카드가 적용되어 30% 대미지 증가를 노려 볼 수 있다.
3.3. 클래스 레벨 31이상
3.3.1. 브레스트 리퍼
10서클 추가 때 생긴 고문계 스킬. 흉악하고 큼지막한 가위를 불러와 열심히 자른다. 약간 떨어진적을 끌고 오는 군중제어 기능도 조금 있어서 미묘하게 타점이 크다.거대한 가위를 소환하여 전방의 적을 연속으로 공격합니다. 스킬 사용 중 적에게 피격되어도 캔슬되지 않고, 악마형 적에게 주는 대미지가 증가합니다.
되게 큰 손잡이 부분은 타점이 없어서 생으로 쓰면 안맞는 적이 생기니 조심하자. 얌전히 바퀴-가위콤보를 애용토록하자
가위라는 특성상 때리기가 아니고 베기속성이다.
특성으로는 딜특성외에 브레스트 리퍼: 아머 브레이크를 받았다. 마스터시 35% 방어를 무시하고 공격가능
3.4. 일반 특성
인퀴지터: 화형
적 처치시 20% 확률로 그 자리에 불이 붙는다. 9랭크 이전에는 갯수제한이 없다싶이하고 불이 불을 부르는 상황이라 업힐디펜스와 챌린지의 패황으로 군림했지만.. 당연하게도 너프. 리빌드 시점에서는 최대 3개까지만 생성된다.
인퀴지터: 어둠내성
[둔기] 혹은 [양손둔기] 착용 시 어둠 속성 저항력이 특성 레벨당 10 증가
소소하게 내성 증가를 주지만 특성비가 좀 비싼편
마스터레벨 20기준 2천포인트정도 특성비를 먹는다. 찍을지 말지는 본인이 판단 할 것
인퀴지터: 고문전문가
고문 스킬로 죽은 적의 수 만큼 고문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씩 감소
고문스킬은 마도심판과 갓스매시, 저지먼트를 제외한 4가지 (아이언메이든, 절망의배, 브레스트 리퍼, 브레이킹 휠)로 적이 죽을 경우에만 감소한다. 바퀴의 확산 특성은
위에도 명시되어있지만 바퀴에 고문계가 아닌 갓스매시를 때린다거나 하면 쿨타임 감소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챌린지 같이 대량의 적을 처리 할때는 조심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