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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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타이틀.
별바람이 메인이 된 '중게팀' 제작의 의 SF 턴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하나의 별 후속작. 그나마 하나의 별은 본작보다 구하기도 힘들다.
전작 '하나의 별'에서 블랙홀 연합군의 침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고 달을 되찾은 주인공 조재성은 별 관측소로부터 지구 근처의 우주에 6개의 새로운 인공 행성이 생성되었다는 보고를 받는다. 또한 몇 년 전에 반란군을 쫓아 우주로 갔다가 실종되었던 그의 동생과 둘째 형이 6개의 혹성 어딘가에 잡혀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이에 조재성은 조사대를 파견하였으나, 조사대는 가던 중 우주해적에게 모두 전멸당하였다. 조재성은 직접 소문을 확인하고 인공 행성을 조사하기 위해 자신의 전함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구 방위군은 이번에는 조재성에게 지원하지 않기로 하였다.[1] 다만 조재성의 큰형 조재구는 지구 근처에서 전투가 생기면 도와주기로 약속한다.
곧 조재성의 전함이 완성되고, 6개의 행성을 정벌하기 위한 전투가 시작된다...
실제로 조재구는 중게팀의 일원이다. 다만 실제로도 4형제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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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맵 스크린. 지구와 5개 행성, 1개 소행성으로 이루어진 간단한 맵이다. 필드에서는 보통 우주해적이 인카운터하며 행성 권역에 가까워질수록 해적이 아닌 다른 우주선도 섞여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간혹 드물게 '''전함 하나가 홀홀단신으로''' 인카운터 하는경우도 있다. 극초반에 만나면 버겁긴 하지만 이런 전투의 경우 성공적으로 넘기면 800만~1000만에 가까운 자금을 준다.
오른쪽의 우주해적 본거지 소행성을 제외한 행성으로 직접 가면 보스전이 되는데 보통 전함 두대와 나머지 6대 전투기로 구성된다. 전함의 공격력이 막강하므로 실드가 좀 된다면 전함을 우선해서 없애는게 그나마 낫다. 맨 우측 하단의 블랙홀군단 모성을 제외한 행성의 보스전을 치루면 상술한 형제를 구하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참고로 보스전 배경일때의 행성 그래픽은 월드맵상에서의 행성 그래픽[2] 을 크기만 키워서 재활용한것(...)
보스전의 난이도는 보통 주황색<갈색≒녹색<적색<<블랙홀 군단 본거지 정도다. 주황색은 형제를 구하는 특전이 없지만 대신 자금을 많이 준다.
그리고 맨 우측 하단의 블랙홀군단 본거지는 '''본거지의 1칸 주변으로 다른 행성 보스전 수준의 2전함+6전투기 진형이 중간보스 필드전이 배치된다.''' 게다가 이 필드전에 나오는 전함은 화염포를 쏴대므로 굉장히 피곤한 상대가 된다. 물론 해당 칸의 호위군단을 처치하나면 이 블랙홀군단 본거지 1칸주변은 여타의 경우처럼 우주해적만 인카운터하므로 다행이지만....
월드맵에서는 이 게임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각 기능에 대응하는 숫자키로 기능을 수행한다. 삼국지 시리즈와 흡사한 기능. 지구에서는 아래와 같은 커맨드 순서를 가지나, 다른 행성에서는 약간씩 달라진다.
예를 들면 우주해적 본거지를 점령하면, 수리와 개발은 무기 매각과 함선 매각으로 바뀐다.[3] 또한 보스전을 바로 끝내고 2번의 '정보'를 눌러야 해당 특전이 주어진다. 단 조재구의 경우 정보키를 눌러서 정보를 확인후 지구로 귀환해야 특전이 유효.
전투 BGM. 보스전에서의 BGM은 다르다.
월드맵에서 행성 내부를 제외한 모든 타일을 이동 중 랜덤 확률로 적과 조우하면 전투를 할 수 있다.
이 게임의 전투는 단순히 공격할 목표물을 지정하는 것으로 끝나며, 특수 능력이나 보호막 사용은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할 수 없으며''' 랜덤으로 발동된다.
전함의 내구력이 10 이하일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폭 공격'''을 한다. 자폭 공격의 대미지는 자폭 공격을 시도하는 측 전함과 방어하는 측 전함의 무기 및 방어막에 따라 다르다. 다른 선택권이 없이 무조건 자폭하러 적진에 뛰어드는 함선을 보면 대략 안습..
메인 타이틀.
1. 개요
별바람이 메인이 된 '중게팀' 제작의 의 SF 턴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하나의 별 후속작. 그나마 하나의 별은 본작보다 구하기도 힘들다.
2. 스토리
전작 '하나의 별'에서 블랙홀 연합군의 침공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고 달을 되찾은 주인공 조재성은 별 관측소로부터 지구 근처의 우주에 6개의 새로운 인공 행성이 생성되었다는 보고를 받는다. 또한 몇 년 전에 반란군을 쫓아 우주로 갔다가 실종되었던 그의 동생과 둘째 형이 6개의 혹성 어딘가에 잡혀있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이에 조재성은 조사대를 파견하였으나, 조사대는 가던 중 우주해적에게 모두 전멸당하였다. 조재성은 직접 소문을 확인하고 인공 행성을 조사하기 위해 자신의 전함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구 방위군은 이번에는 조재성에게 지원하지 않기로 하였다.[1] 다만 조재성의 큰형 조재구는 지구 근처에서 전투가 생기면 도와주기로 약속한다.
곧 조재성의 전함이 완성되고, 6개의 행성을 정벌하기 위한 전투가 시작된다...
3. 등장인물(4형제)
실제로 조재구는 중게팀의 일원이다. 다만 실제로도 4형제인지는 불명.
- 조재성
- 이 게임의 주인공. 4형제 중 3남이다. 행방불명된 자신의 형제를 찾기 위해 함대를 이끌고 각 행성을 돌아다닌다.
- 특수 능력: 현재 체력이 제일 높은 적 1기에 한해 높은 대미지의 포를 발사. 보스전에서 이게 일찍 발동되면 한결 편해진다.
- 전함 내구도: 180
- 조재구
- 4형제 중 장남으로 지구 근처에서 조재성을 원호해 준다. 초록 행성에 붙잡힌 그의 애인을 구해 줄 경우 군자금과 함께 합류. 도와줄시에는 무조건 현재 아군이 개발한 테크레벨보다 한단계 높은 장비로 나오는게 특징이나, 합류시에는 함선자체를 제외한 무장과 실드가 초기화되고 여타 아군처럼 현재 아군에 맞는 티어의 장비만 장착할수 있으니 주의할것.
- 특수 능력: 모든 적에게 35~40 정도의 대미지를 주는 포를 발사 이렇게 HP가 빠진 적들의 남은 HP는 보통 20이하라 1~2티어 무기가 아닌이상 한발에 보내버릴수 있다.
- 전함 내구도: 175
- 조재옥
- 4형제 중 차남으로, 붉은 행성에 붙잡혀 있었다.
- 특수 능력: 모든 부대의 내구도를 30 정도 회복시키는 긴급 수리. 필드전을 오래할때 유용하다.
- 전함 내구도: 215
- 조재헌
- 4형제 중 막내. 갈색 행성에 붙잡혀 있었다.
- 특수 능력: 전 아군에게 한 번의 공격을 막을 정도의 얇은 보호막을 전개
- 전함 내구도: 145
4. 인터페이스
4.1. 월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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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맵 스크린. 지구와 5개 행성, 1개 소행성으로 이루어진 간단한 맵이다. 필드에서는 보통 우주해적이 인카운터하며 행성 권역에 가까워질수록 해적이 아닌 다른 우주선도 섞여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간혹 드물게 '''전함 하나가 홀홀단신으로''' 인카운터 하는경우도 있다. 극초반에 만나면 버겁긴 하지만 이런 전투의 경우 성공적으로 넘기면 800만~1000만에 가까운 자금을 준다.
오른쪽의 우주해적 본거지 소행성을 제외한 행성으로 직접 가면 보스전이 되는데 보통 전함 두대와 나머지 6대 전투기로 구성된다. 전함의 공격력이 막강하므로 실드가 좀 된다면 전함을 우선해서 없애는게 그나마 낫다. 맨 우측 하단의 블랙홀군단 모성을 제외한 행성의 보스전을 치루면 상술한 형제를 구하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참고로 보스전 배경일때의 행성 그래픽은 월드맵상에서의 행성 그래픽[2] 을 크기만 키워서 재활용한것(...)
보스전의 난이도는 보통 주황색<갈색≒녹색<적색<<블랙홀 군단 본거지 정도다. 주황색은 형제를 구하는 특전이 없지만 대신 자금을 많이 준다.
그리고 맨 우측 하단의 블랙홀군단 본거지는 '''본거지의 1칸 주변으로 다른 행성 보스전 수준의 2전함+6전투기 진형이 중간보스 필드전이 배치된다.''' 게다가 이 필드전에 나오는 전함은 화염포를 쏴대므로 굉장히 피곤한 상대가 된다. 물론 해당 칸의 호위군단을 처치하나면 이 블랙홀군단 본거지 1칸주변은 여타의 경우처럼 우주해적만 인카운터하므로 다행이지만....
월드맵에서는 이 게임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각 기능에 대응하는 숫자키로 기능을 수행한다. 삼국지 시리즈와 흡사한 기능. 지구에서는 아래와 같은 커맨드 순서를 가지나, 다른 행성에서는 약간씩 달라진다.
예를 들면 우주해적 본거지를 점령하면, 수리와 개발은 무기 매각과 함선 매각으로 바뀐다.[3] 또한 보스전을 바로 끝내고 2번의 '정보'를 눌러야 해당 특전이 주어진다. 단 조재구의 경우 정보키를 눌러서 정보를 확인후 지구로 귀환해야 특전이 유효.
- 수리(키보드 1) : 함대의 내구도를 회복. 물론 약간의 금액이 소비되며, 지구에서만 수리 가능. 타 행성의 전함 또한 지구에서밖에 수리가 불가능.
- 정보(키보드 2) : 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각 행성당 단 한번만 볼 수 있으며, 형제 구출 이벤트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
- 개발(키보드 3) : 일정 금액을 연구에 투자하여 과학 레벨을 높인다. 지구에서만 가능. 매회 투자시 20%씩 과학연구치가 상승하며, 과학 레벨에 비례하여 투자금도 상승한다. 레벨 상승에는 일정량의 경험치도 필요하다.
- 월급(키보드 4) : 승무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하여 충성도를 높인다. 지급액은 함선 1대당 공히 20만원. 충성도 하락시 형제의 전함을 제외하고 다른 전함들은 높은 확률로 도주한다. 월급은 언제 어디서나 지급 가능하다.
- 전함구입(키보드 5) : 전함을 구입할 수 있다. 각 행성마다 구입할 수 있는 전함의 종류가 다르다. 내구 100 이하의 소형 전투함은 구매해 봤자 돈 낭비. 이왕 살거면 형제함에 맞먹는 급으로 사도록 하라. 참고로 녹색 별의 전함이 형제함을 제외하고는 내구력이 가장 높다(130).
- 무기구입(키보드 6) : 무기를 구입할 수 있다. 과학 레벨이 높으면 구입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가 늘어난다.
- 레이저 : 가장 공격력이 낮은 무기. 기본화기와 사실상 다를 바가 없음. 50만원.
- 빔 : 레이저보다 약간 공격력이 높다. 100만원.
- 사각빔 : 빔에 비해 공격력이 크게 높은 편이다. 200만원.
- 연발빔 : 빔에서 밀집파괴력을 강화시켜 집중사격하게 해주는 무기. 400만원.
- 레이저포 : 레이저를 강화시켜 포격형태로 만든 포대 무기. 700만원. 이 단계 이후의 무기 이펙트는 크고 아름답다
- 죽연발포 : 빔을 강화시켜 포격형태로 만든 포대 무기. 1100만원.
- 화염포 : 파괴력이 뛰어난 무기. 1600만원.
- 파동포 : 레이저포와 죽연발포의 장점을 합친 무기로, 가장 공격력이 높다. 이펙트만 보면 화염포에 가외로 빔이 추가로 달린듯하다. 물론 이펙트가 가장 크고 아름다우며 어지간한 HP 55짜리 해적선은 중급 실드가 아닌 이상 원턴 킬을 족족 해낸다. . 2200만원.
- 보호구입(키보드 7) : 보호막을 구입할 수 있다. 과학 레벨이 높으면 구입할 수 있는 보호막의 종류가 늘어난다. 무기보다도 개발이 늦어진다. 파동포 개발할 티어면 이쪽에서는 겨우 자전폭풍을 해금하게 된다(...)
- 화염바람 : 기본 방어막. 100만원.
- 자기바람 : 화염바람의 강화판. 200만원.
- 전자바람 : 자기바람의 강화판. 300만원,
- 화자폭풍 : 화염바람과 자기바람을 혼합시킨 방어막. 500만원.
- 화전폭풍 : 화염바람과 전자바람을 혼합시킨 방어막. 700만원.
- 자전폭풍 : 자기바람과 전자바람을 혼합시킨 방어막. 1000만원.
- 합성전자 : 화염바람과 전자바람을 이중으로 시전시킨 방어막. 1200만원.
- 중성전자 : 자기바람과 전자바람을 이중으로 시전시킨 방어막. 1600만원.
4.2. 전투
전투 BGM. 보스전에서의 BGM은 다르다.
월드맵에서 행성 내부를 제외한 모든 타일을 이동 중 랜덤 확률로 적과 조우하면 전투를 할 수 있다.
이 게임의 전투는 단순히 공격할 목표물을 지정하는 것으로 끝나며, 특수 능력이나 보호막 사용은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할 수 없으며''' 랜덤으로 발동된다.
전함의 내구력이 10 이하일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폭 공격'''을 한다. 자폭 공격의 대미지는 자폭 공격을 시도하는 측 전함과 방어하는 측 전함의 무기 및 방어막에 따라 다르다. 다른 선택권이 없이 무조건 자폭하러 적진에 뛰어드는 함선을 보면 대략 안습..
- 자동 전투 : 모든 전투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전투를 손 놓고 구경해야 하기 때문에 전력 차가 클 땐 위험할 수 있다.
- 수동 전투 : 공격 목표를 플레이어가 직접 지정할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목표 지정만이 전부. 모든 특수능력이나 공격, 방어는 전적으로 AI가 랜덤 결정한다!
- 도움 요청 : 조재구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 지구와 한 칸 이내 떨어진 대기권에서는 조재구가 도움에 100% 응답하나, 그 이상의 범위에선 참전 확률이 낮아진다. 요청 이후에는 자동 전투로 진행된다. 조재구가 조재성의 함대와 합류한 이후부터는 이 기능을 쓸 수 없다. 전력이 낮은 초반의 전투에서 상술했듯 원호 한정으로 무조건 현재 자신의 티어보다 한단계 높은 장비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
- 도망가기 : 전투에서 퇴각한다. 행성에서 이루어지는 전투의 경우 퇴각이 불가능하다. 대체로 지구 근처의 전투에서 도주 성공 확률이 높은 편. 다만 도주 성공시 약 5%정도의 충성도가 깎이니 주의.
5. 기타 사항
- 한글 음성이 지원된다. 아마 개발자가 녹음한걸로 추정되는데 물론 게임 특성상 전문 성우의 고급스런 보이스는 전혀 아니다. (...)
- 형제함은 한 대라도 구하면 주인공 함선이 파괴되어도 형제함이 살아 있을 시 게임이 계속 진행된다. 뭐야?
- 상술한 대로 형제함이 파괴되면 복구할 방법은 전혀 없다.
- 간혹 버려진 함선을 주워 사용할 수 있는데, 내구도가 1인지라 이동 중 전투라도 발생하면 고스란히 적선에 들이받는 진기명기를 볼 수 있다. 재빨리 지구로 귀환하여 수리하자...
- 또한 이보다 조금 더 낮은 확률로 적 전투기의 투항 이벤트가 나타나는데 받아들일시 무조건 필드전에 돌입한다. 보통 2~3티어정도의 무장을 갖고 나오는데. 초반에서는 그런대로 든든한 전력이다. 무장은 대개 연발빔 미만잡이지만, 실드의 경우 아주 드물게 화자폭풍까지 끼는 경우도 나온다. 초반에 이런 전투기를 얻는다면 HP는 낮아도 그런대로 훌륭한 몸빵이 된다.
- 어떤 함선이든 내구 9이하일 시 자폭하므로, 기백만원 들여 산 함선이나 무장을 고스란히 파괴당하는 기분을 느껴볼 수도 있다. 전투 전체가 랜덤이니만큼 억울한 기분이 가시지 않는다.
[1] 전작 "하나의 별"에서는 지구방위군의 예산으로 활동했으나 이러한 스토리로 인해 일곱개의 별에서는 아무런 지원금이 들어오지 않는다. 즉 사재를 털어 전쟁을 벌이는 셈. 대인배다;[2] 보통 12x12 크기의 픽셀[3] 메뉴명이 똑같이 '중고'로 표시되지만, 1번은 무기, 3번은 함선 매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