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리오 로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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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moco'''
과달라하라의 데포르티보 나시오날에서 뛰던 로페스는 새로 팀을 창단하여 프리메라 푸에르사에 참가하려는 CD 마르테 임원들의 눈에 띄었다. 뉴욕 투어를 마친 이후에 로페스는 CD 마르테에서 뛰게 되었고 그 곳에서 3시즌을 활약하였다. 그리고 CD 마르테는 프리메라 푸에르사에 참가한 첫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로페스는 클루브 네칵사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 그 곳에서 그는 3연속 득점왕도 차지하는 등 더 발전된 기량으로 멕시코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인상을 남겼다.
로페스는 초대 월드컵에는 3경기에 모두 참가하였지만 골 맛을 보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멕시코 대표팀은 3전 전패로 쓸쓸히 고국행 배에 몸을 싣게 되었다.
월드컵에서의 아쉬움은 클럽에서의 득점왕 기록과 함께 1935년의 중앙아메리카&카리브 해 경기 대회[4]에서 풀어냈다. 축구 부문에서 로페스는 5경기 9골을 터뜨리며 멕시코의 우승을 이끌어냈다.
163cm라는 당시에도 절대 크다 말할 수 없는 키의 소유자였지만 탄력이 좋아 헤딩에 능했고, 강력한 슈팅이 장기였던 공격수.
'''El moco'''
1. 생애
1.1. 클럽
과달라하라의 데포르티보 나시오날에서 뛰던 로페스는 새로 팀을 창단하여 프리메라 푸에르사에 참가하려는 CD 마르테 임원들의 눈에 띄었다. 뉴욕 투어를 마친 이후에 로페스는 CD 마르테에서 뛰게 되었고 그 곳에서 3시즌을 활약하였다. 그리고 CD 마르테는 프리메라 푸에르사에 참가한 첫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로페스는 클루브 네칵사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 그 곳에서 그는 3연속 득점왕도 차지하는 등 더 발전된 기량으로 멕시코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인상을 남겼다.
1.2. 국가대표
로페스는 초대 월드컵에는 3경기에 모두 참가하였지만 골 맛을 보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멕시코 대표팀은 3전 전패로 쓸쓸히 고국행 배에 몸을 싣게 되었다.
월드컵에서의 아쉬움은 클럽에서의 득점왕 기록과 함께 1935년의 중앙아메리카&카리브 해 경기 대회[4]에서 풀어냈다. 축구 부문에서 로페스는 5경기 9골을 터뜨리며 멕시코의 우승을 이끌어냈다.
2. 플레이 스타일 & 평가
163cm라는 당시에도 절대 크다 말할 수 없는 키의 소유자였지만 탄력이 좋아 헤딩에 능했고, 강력한 슈팅이 장기였던 공격수.
3. 수상
3.1. 클럽
- 리가 할리스코[5] 우승 2회: 1925-26, 1926-27(클루브 데포르티보 나시오날)
- 리가 할리스코 준우승 1회: 1924-25(클루브 데포르티보 나시오날)
- 프리메라 푸에르사[6] 우승 5회: 1928-29(CD 마르테), 1932-33, 1934-35, 1936-37, 1937-38(이상 클루브 네칵사)
- 프리메라 푸에르사 준우승 1회: 1931-32(클루브 네칵사)
- 코파 멕시코 우승 2회: 1932-33, 1935-36(클루브 네칵사)
- 코파 멕시코 준우승 1회: 1933-34(클루브 네칵사)
3.2. 국가대표
- 중앙아메리카 & 카리브 해 경기 대회 우승 1회: 1935
3.3. 개인
- 프리메라 푸에르사 득점왕 3회: 1934-35, 1935-36, 1936-37(클루브 네칵사)
[1] 월드풋볼넷의 기록에 의한 사망년월일이다. 사망년월일이 1987년 1월 23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2] 이 시대에는 등번호가 존재하지 않았다.[3] 우루과이의 명문 나시오날과는 다른 팀으로 과달라하라를 연고지로 한다.[4] 올림픽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카리브 해 인근 국가들이 참가했다.[5] 리가 MX 출범 이전의 지역 리그 중 하나. 과달라하라 인근 팀들의 리그이다.[6] 리가 MX는 1943년에 프로화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 이전에는 멕시코 내에 다른 여러 아마추어 리그가 존재했는데 그 중 수도인 멕시코시티를 주 연고지로 하는 프리메라 푸에르사가 적통으로 명맥을 잇고, 나머지 리그들은 프리메라 푸에르사에 흡수되는 식으로 전국 리그가 창설되는데 그것이 바로 리가 MX이다. 참고로 fuerza는 힘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