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너티
1. 개요
빛의 왕 루시펠이 총수로 있는 200여년 전 설립된 비밀결사단체. 현대에는 사라졌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수 년간 악마에 관련된 사건에 이름을 드러냈다.루시펠이 밝힌 진정한 목적은 사탄을 아샤에 부활시킨 후, 둘로 나뉜 아샤와 게헤나를 합쳐 무(無)로 되돌려서 평화를 찾는 것이라고 하며 48화를 기준으로 정십자기사단에 더 나아가 아샤 전체에 선전포고를 한 상태다.
2. 상세
일루미너티의 큰 특징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
2.1. 기술력
작중 등장한 그 어떤 조직보다 높은 과학기술과 모습을 감출 수 있는 스텔스 기술 보유하고 있고 악마의 힘인 '마력'과 과학적 응용연구가 상당히 진행되어 그 '마법과학'이라는 기술로 엘릭서, 인공 게헤나 게이트, 루시펠의 완전한 클론들, 도미누스 리미니스, 각종 퇴마 무기들도 그 마법과학의 산물이라고 한다.
2.2. 단합력
조직원들간의 단합력도 상당한데 목적을 위해서라면 인명의 희생도 주저하지 않고 죽을 것을 뻔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등 조직 내의 결속력이 강하다.
2.3. 끊임없이 후원되고 있는 자본
과거 편에서 드러나길 몇몇 나라나 기업, 자산가들이 드라그레스크의 연구에 투자를 하여 그 투자금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이 아직까지는 드러나지는 않았다.
3. 조직원
3.1. 총수
- 게헤나 제 1권력자. 빛의 왕 루시펠.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2. 세이버
루시펠의 입에서 등장한 일루미너티의 직위. 만일[1] 을 대비해서 세이버들의 힘을 빌려야 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즉 루시펠의 입장에서는 준 소모품. 그래도 백명 남짓하는 엑소시스트를 상대로도 질것같지 않다는 발언으로 보아 일반 엑소시스트들은 상대하기 벅찰 듯. 또한 토도가 습득한 능력으로 미루어보아 데몬이터들 즉, 악마를 자신에게 강제로 빙의시킨 후 악마를 통제하여 강력한 힘을 얻은 자 중 불사의 능력을 지닌 이들을 세이버라고 부르는 듯 하다.
- 카루라 빙의자 토도 사부로타
- 우로보로스 빙의자
- 히드라 빙의자
3.3. 연구원
- 게도인 미하엘
시마의 상사이며 친위대의 대장인 여자간부를 돼지여자라고 부르며 싫어한다그런데 정작 자기가 훨씬 살쪘다, 시마의 상사는 마른몸매이다 결국 쓸모없다 판단되어 루시펠의 힘에 의해 소멸.
- 요시다 마리아(吉田 マリア)
3.4. 총사의 친위대 포스포로스(금성)
- 토도 호마레
- 군나르
시마가 유키오를 일루미너티로 데려오고 따라간 투블럭컷의 남자 대원.
3.5. 정십자기사단에 심어놓은 스파이
- 일루미너티의 스파이 1
엔젤릭레기온(성천사단)에 있었던 스파이. 일루미너티가 이즈모를 납치하고 아서 A 엔젤 일행의 발목을 잡기 위해 있었다. 육체적 고통에도 납치 상대가 누군지 말하지 않았지만, 아서 A 엔젤 일행이 갇혀있던 건물의 문을 여는 데 성공한데다가 루인 라이트 자기 가족을 인질로 붙잡아 와서 목적을 모두 털어놓는다.
3.6. 정십자기사단의 배신자
- 일루미너티 소속 연구원 드라그 드라그레스크
정십자기사단 내 아크나이트 직위의 소유자. 사실상 배신자가 아니라 애초부터 일루미너티 측 사람이었다. 과거 13호 섹션에서 니콜라이 에미네스크라는 가명으로 엘릭서 연구를 주도하다가 사망했다고 기록을 조작하였으며 배신 사실이 발각되자 참수의 저주를 끊고 루마니아 지부에 있는 대 악마 과학 연구소[2] 에서 비행기를 타고 도미누스 리미니스로 항한다.
- 세미하자 측 사람중 한 명.
실루엣으로만 등장하여 확실하지는 않지만 세미하자 측 사람인 것만은 확실하다. 나무뿌리를 다루고 복장도 세미하자 측 기사의 복장이니 배신자가 있다는 것은 확정.
3.7. 실험체
- 츠쿠모 타마모
- 각종 구울
- 일본 시마네 현 이나리에 있는 이나미 드림타운에 입주한 다수의 관광객.[3]
- 불사의 악마들.
4. 목적
궁극적인 목표는 문서 상단에 밝힌데로 사탄을 아샤에 부활시킨 후, 둘로 나뉜 아샤와 게헤나를 합쳐 무(無)로 되돌려서 평화를 찾는 것. 그것을 위해 87화 기준으로 일루미너티들은 사탄의 육체를 만드는 준비를 하고 있고, 동등한 물질이 아니어도 빙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엘릭서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탄의 육체이기에 아름다운 외형을 원하며 강력한 재생력을 가진 악마들을 수집하여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다.
- 사탄의 육체
- 엘릭서
이상 두가지의 목표가 달성이 되면 사탄을 아샤에 강림 시킨 후 무로 만들려는 것이 목표이다. 다만 86화에서 등장한 사탄의 얼굴과 가면을 벗은 루시펠의 얼굴이 비슷하다는 점, 사탄을 위해 만든 육체를 자신이 가져간다면 열화하는 고통을 느끼지 않아도 되고 그 넘쳐나는 힘을 제약할 만한 육체적 한계도 없어지기 때문에 사탄에게 몸을 주지 않고 루시펠이 강탈해 사용하려는 목적이 아니냐는 의견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5. 관련 시설
- 도미누스 리미니스(경계왕)
북미연구소에서 건조해낸 스텔스 거대 항공모함이자 공중요새. 경계왕이라고 쓰고 도미누스 리미니스라고 읽는다. 일루미너티의 본부이기 때문에 늘 상공을 날아다니고 있으며 고성능의 스텔스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내부는 어느 호텔 못지 않은 시설과 정원들이 존재하고 식당도 있다. 대기 중의 악마를 대처하기 위한 포대도 달려 있으며 각종 실험 시설이나 재생 시설도 함내에 존재한다.
- 첨단악마연구시설
물질에 악마를 강제로 빙의시킨 후 정착시키는 연구를 하는 곳. 일본 시마네 현 이나리에 있는 극동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 게도인을 중심으로 카미키 타마모에게 인체실험을 해서 불사신이 될 수 있는 약 엘릭서를 개발하고 있다. '꿈의 도시 이나리'라는 건물을 세우고 이나리대사에 있는 가게에서 음식을 먹은 사람들을 건물로 끌어들이고 있다. 여기로 온 사람들은 실험 대상이 되어 죽거나 무한히 재생하는 좀비가 되어버린다. 다만 납치당한 카미키 이즈모를 구하기 위해 출진한 오쿠무라 유키오 팀과 교토를 비롯한 두 출장소의 원군, 즉 정십자 기사단에게 격퇴당한다. 그러나 안습하게도 루시펠에게는 버리는 패였다고 한다. 독단으로 진행하는 일이 많아서 루시펠이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서 왔으며 격퇴당한 것에는 이 시설 이외에도 같은 목적을 가진 시설이 있는지 버릴 생각이었다면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하다
- 북미연구소
도미누스 리미니스를 건조한 연구소.
6. 관련 문서
[1] 불사의 악마들을 더이상 손에 넣지 못할 경우[2] 사실상 이는 위장이고 진짜 목적은 엘릭서 개발과 루시펠과 사탄의 완전한 클론을 개발하는 일루미너티의 시설 중 하나.[3] 상당히 많이 있는지 드림타운 내부에서 어림잡아 100명이 넘는 좀비들이 나왔고 실험으로 탄생한 키메라 좀비까지 있다. 극동연구소 습격 이후 키메라 좀비 3체는 정십자 기사단이 냉동고에 동결하고 있고 그나마 멀쩡한 사람들도 마약중독자가 되었던지라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