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펠(청의 엑소시스트)

 



[image]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정십자 축제, 그리고 일루미너티의 선전포고
2.2. 극동연구소 잠입 편
2.3. 악마가 세상에 풀려나고
2.4. 과거 편
2.5. 유키오가 일루미너티에 오고 난 후
3. 강함
3.1. 여담
4. 기타


1. 개요


일루미너티의 총수. 빛의 왕이자 (사탄을 제외한) 게헤나의 최고 권력자다. 사마엘의 형이며 사마엘보다 강력하다.[1][2] 다만 몸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3]가치관 및 사상적인 측면에서 사마엘과는 다른 정반대의 길을 고수하고 있다.
몸이 좋지 않은 이유는 본인이 강력한 악마라 몸이 버티지 못해서인 듯하다. 사탄만큼은 아니지만, 게헤나의 최고 권력자인 루시퍼 또한 너무 강대하기 때문에 평소 활동을 하는데도 지장을 줄 정도로 아샤에 빙의해 있기는 힘든 모양.[4][5] 정십자기사학원에선 아무런 전투도 안하고 선전포고만 했는데도, 그 자리에서 돌아서자마자 쓰러져 극동연구소에서 하루동안 잠들어 있었고, 육체를 장치에서 벗어나게 하면 금방 무너져버리고 말 정도라고 하며, 잠깐동안이지만 이렇게 맨몸으로 있을 수 있는 건 87화가 진행되는 에피소드 기준으로 메인 소재인 엘릭서 덕분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정십자 축제, 그리고 일루미너티의 선전포고


12권 49화에 첫 등장. 시마의 배신과 이즈모의 납치, 타카라의 방관이 더해진 정십자 축제에 그의 권속 세라핌을 먼저보내 결계를 깨어버리면서 등장한다. 루시펠도 아닌 권속 세라핌만이 등장했을 뿐인데 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밝게 비쳐지며 주변에 열을 내어버린다. 뜨겁다고. 그리고 직접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메피스토 펠레스가 먼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며 존대를 한다. 그러면서 루시펠은 정십자기사단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1년안에 마신 사탄을 부활시킬 것이라는 목표도 함께. 그리고 설명도 덧붙였는데 사탄을 부활시킨 후 게헤나와 아샤를 하나로 합쳐 빛과 어둠이 생겨나기 전인 무(無)로 돌려버리겠다고 한다. [스포일러2] 그러면 만물은 모든 고뇌로부터 해방되며 동등하게 조화를 이루며 세상에 참된 평화가 찾아오겠다는 사상을 갖고있다. 그리고는 사마엘에게 마지막 회유를 권하나 '''무리'''라는 반대 대답을 듣고는 물러난다. [6]
가치관의 차이를 듣고 결국 물러나는 루시펠이었으나 뒤를 돌자마자 허약해진 것 때문에 넘어지고 주치의를 부를 상황까지 오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도 강함이 간접적으로 드러나는데, 이렇게나 허약해진 루시펠을 보고도 사마엘은 어쩔 도리가 없다면서 손놓고 구경만 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소환한 세라핌에 자폭에 의해 본부, 지부, 출장소 전부가 공격당해 결계가 깨져버리고 그레고리 3현자도 중상을 입은듯 하다.

2.2. 극동연구소 잠입 편


린 일행이 잠입해 들어왔을때 린은 게헤나의 신인 사탄의 것이므로 건드리지 않고 직접 사마엘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하였지만 유키오의 처우는 나중에 다시 생각하겠다고(토도 사부로타에게 무언가를 들은 듯하다)한다. 린을 확실히 죽일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라며 만약의 경우에는 나서려고 하나 시마의 상사[7]에게 만류되었다. 시마에게서 린의 약점은 정에 약하다를 이용해 '인간으로 구성된 친위대를 쓰면 좋을것이다' 라는 말을 듣고 약간 생각하다가 만약의 경우에 친위대에게 맡긴다는 말을 하고 몸이 약해져 피눈물에다 피까지 토하지만, 사탄을 위해 아름답고 완벽한 육체를 준배해 드리고 싶다는 말을하고 퇴장한다. 이후 연구소에서 키메라 좀비를 쓰러뜨린 유키오 앞에 나타나 유키오에게 힘을 줄테니 일루미너티로 들어오라는 말을 한다. 이 때 유키오의 눈에 대해 언급하며 유키오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8] 물론 유키오는 거절하고 루시펠은 또 만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며 사라진다.
그후 사마엘의 입에서 간접적으로 루시펠을 비롯한 바알들의 과거행적에 대해서 드러나게 된다.86화에서 밝혀지길 개념적인 존재였던 팔후왕들이 육체를 얻음으로써 자아를 얻지만 힘을 버티지 못한 육체가 빨리 열화된다. 그중에서 맏이였던 루시펠의 열화가 가장 빨랐고 같이 공감했던 왕들과 같이 화풀이로 인간은 공격하고 그것에 반대했던 다른 왕들이 인간들이 다 죽을 것을 걱정해서 인간을 도와 정십자기사단을 만들어서 대항한다. 서로 오랫동안 대립하면서 계속된 육체의 열화에 마침내(100년 전) 화난 루시펠이 자신들만 열화에 고통받는 이 세상(인간계)은 불공평하니 과 함께 자폭해서 아무것도 없는 무로 만들어서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한다(...).[9]
하지만 사마엘의 제지와 클론을 이용한 빙의체 복제 계획을 듣고 철회한다. 하지만 클론 계획은 성공하지 못하고[10][11] 대신 클론을 이용한 엘릭서로 불로불사의 강화인간을 만드는 계획을 한다. 하지만 최강의 클론에 자신들의 아버지인 사탄이 강림해 이 계획도 실패한다.[12][13]

2.3. 악마가 세상에 풀려나고


97화에서 자신의 방에서 엘릭서를 주입받으면서 유키오와 대면하는데 이런 모습이라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아버지를 데려다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한다.
99화에서 유키오에게 자신의 남동생이자 일루미너티의 공중 연구소 부소장인 에귄을 소개한다. 그리고 몸을 조사하려는 행위에 유키오가 거부감을 느끼자[14] 약한자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주위를 거절하고 베제한다고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가면을 벗고 상처투성이인 자신의 얼굴을 보이며 자신도 약한 시절이 있었다고 동정한다. 그러나 강해지고 싶다고 말한 유키오에게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검사를 받는 유키오를 보고 가면속에서 흡족해한다.

2.4. 과거 편


과거 편에서 본격적으로 그 행적이 나온다.
101화에서 메피스토가 뭣때문에 비인도적인 실험을 하는 13호 섹션이 존재하냐는 린의 질문에 13호 섹션의 모든것이 루시펠이라는 폭탄이 폭발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시간을 지체하기 위해 있다는 것이었다.[15]
102화에서 린이 메피스토의 호위인 척 하고 조금 떨어진 곳에서 보게 되는데 엘릭서 실험을 하고 실패하게 되는데 메피스토의 게헤나로 돌아가라는 말에 힘겹게 대답을 하며 린조차 호흡곤란이 올 정도로 분노와 집념이 가득찬 눈으로 보게 된다.
104화에서 시로가 엑소시스트가 된 시점에서 4~5년 정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온 린이 목격하는데 셰미하자의 아마이몬이 200년간 사용한 육체를 버리고 게헤나로 돌아갔으니 시설은 폐쇄하고 물질을 포기하고 돌아가라는 말에 힘겹게 자신의 목적[16]을 말하며 타이밍 좋게 아마이몬이 시설 내에서 새 육체를 얻어 시설 페쇄는 재고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이야말로 자기 차례라고 그렇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말한다. 9년 뒤 상당히 회복된 모습으로 다시 등장,[17] 빙의체에 빙의한 악마가 자기가 아니라는 것에 놀란다.
105화에서는 사마엘이 그 신참 녀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존재하는 것 모든 것 전체와 통하고 있고 자신들을 낳은 삼라만상 그 자체라고 대답한다. '''
106화에서 신참이 사탄이라는 사실에 그레고리에게 오히려 딱 들어 맞다며 우리 악마 거의 전부와 연결되는 것이 가능했다고 그것은 마신(사탄)이라고 부르기에 알맞은 존재일수도 있다고 말한다. 후에 또다시 열화때문에 미쳐 날뛰는데 사탄어게서 유래된 엘릭서도 과도하게 사용하여 내성이 생겨서 안듣는다고 한다. 그리고 거의 시체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사탄이 오는 것을 느끼고 온다고 말한다.
107화에서는 섹션에서 2년간 탈출했다가 돌아온 사탄과 정식으로 인사를 할 때는 사탄의 빙의체에서 유래해 만든 엘릭서로 상당히 회복되었던 피부는 이미 다 없어지고, 근육조차 썩어서 뼈가 드러날 정도로 열화가 진행되었다. 사탄을 만나 자기소개를 하고는 사탄을 따르겠다는 말과 함께 이블리스, 에귄, 아스타로드를 대면해주면서 기쁜 마음으로 따르겠다고 한다.
115화에서는 뇌를 포함한 거의 모든 몸이 열화된 상태로 유리를 찾는 미쳐버린 사탄을 보고 동정하며 사탄의 몸을 파괴한다.[18]
118화에서는 자신의 몸도 다 열화되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무(無)로 만들 작정으로 자신의 힘을 폭주시켰는데, 사마엘이 시간정지로 막는다. 그리고 네피림이 루시펠의 세포를 노화시켜, 육체를 파괴한다. 둘이 싸우면서 시에미 하자 왈 루시퍼나 사탄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사람들을 죽인다고 이에 루시퍼는 분노하여 처음으로 시에미 하자에게 반말까지 쓰며 나를 죽이는 너 또한! 라고 일갈 시에미 하자는 루시펠에게 생명의 논리로 반박하며 이젠 죽음을 두려워 하지말라고 하며 열화를 가속 루시퍼를 파괴한다.[19][20]
119화에서는 육체가 파괴되고 게헤나의 자신의 파벌들을 데리고 빛의 형상으로 나타나 자신의 신봉자들이 13호 섹션의 연구를 이었으니 반드시 사마엘보다 먼저 만들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간청하고 사탄이 루시펠의 마음을 봐서 기다리겠다고 하자 황송하다고 대답한다.[21] 그의 육체가 파괴되고 남은 유해는 셰미하자의 지시로 성궤에 담겨 화장 후 최심부에 봉인되는줄 알았으나.... '''몸에 잎사귀가 나있는 알수 없는 누군가의 의해 성궤가 열려 루시펠의 유해는 탈취당하고 유해를 옮기던 그레고리의 기사단은 뿌리같은거에 꿰뚫리거나 머리가 휘감겨 으깨어지면서 몰살당했다.'''[22] 그리고 살아남은 에미네스크, 드라그레스크 박사의 손에 의해 루시펠의 완전한 클론이 만들어지는데 누군가가 와서 경과가 어떠냐는 말에 드라그레스크는 순조롭다며 대답하고 누군가는 기사단 재건

2.5. 유키오가 일루미너티에 오고 난 후


110화에서 그래도 연구의 결과는 있어서, 완전한 강화인간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버틸수 있는 완전한 자신의 클론의 대량생산은 성공하였다.[23] 현재는 주기적으로 육체를 교체하며 버티고 있다.
[24]
112화에서 텔로미어를 무한 증식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이마저도 오쿠무라 유키오가 바유와 인드라를 소환해 실험 장비를 박살내면서 실패한다. 겉으론 무표정한데 속으론 상당히 빡쳤는지 유키오에게 공격을 가하지만 호마레의 제지로 그만두고 열화가 가속되어 치료실로 이송된다.

3. 강함


'''"빛이 있으리"'''

118화, 과거편에서 푸른 밤 직후, 희망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무로 만들기위해 힘을 개방하면서 한 말. 이미 육체는 열화가 되어 고통조차 못느끼고 걷는 것 조차 힘들었다.

바알 서열 1위인만큼 엄청나게 강하다. 사실상 게헤나와 아샤를 합쳐 사탄을 제외하고 현재 가장 강하게 묘사되고 있다. 다만 사탄에 버금가는 강함을 가진만큼 오랜시간, 격렬하게 날뛰는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한번 강림했을 뿐인데[25]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수준. 그래도 사탄의 10분 강림만큼 짧지는 않다.
루시펠의 강함은 사마엘이 한 대사에서도 추측할 수 있는데 루시펠이 대놓고 정십자학원을 습격해 선전포고를 하고 카미키 이즈모를 데려가는 것을 팔짱끼고 바라보기만 해야 했으며 허약해진 루시펠을 두고 '''"많이 허약해지긴 했지만 저분은 게헤나의 실질적 최고권력자입니다. 빛의 왕이 있는 한 어쩔 도리가 없어요."'''라고 하기까지 한다.[26] 이런 말을 한 사마엘이 약하냐 하면 절대 그렇지가 않는데 사마엘 역시 바알 서열 2위에 빛나는 엄연한 마왕이며 시공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고[27] 엑스와이어이긴 해도 사탄의 자식인 오쿠무라 린을 아무런 행위 없이 어깨를 뚫어버렸고 벽에 쳐박아버린 강자다.
게다가 본인의 언급으로 봐선 전력을 다하면 '''행성파괴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마엘이 애초부터 어사일럼이란 조직을 만들어 빙의용 클론과 엘릭서를 만들어내는 비윤리적인 실험을 자행한 것도, 오직 루시펠 한명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다. 강화 클론이란 빙의체 연구가 잘못되어 루시펠이 단념하고 폭주해버리면 모든 것이 끝나버리니까.
힘을 제대로 쓰는 장면은 딱 두번 나왔는데, 게도인을 바라보기만 했을 뿐인데 머리를 제외한 몸이 빛이 되어 터져버렸다. 공격에 열이 동반되는지 그가 바라보기만 하였을 뿐인데 유키오의 총이 녹아버릴 정도.
102화에서 그 강함이 다시 한번 살짝 나왔는데 과거로 온 오쿠무라 린이 어사일럼 지하에 있는 13호 섹션내 특별 실험실에 누워 실험을 받는 루시펠과 만나 '''루시펠의 집념과 분노에 찬 눈빛 하나만 보고 호흡곤란을 일으킬 정도의 오한을 느꼈다.''' 옆에서 사마엘이 "빛의 왕을 화나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 조금은 알겠죠?"라고 거드는 건 덤.
115화에서 푸른 밤이 시작되고 자신을 유리로 착각한 사탄의 몸을 한 번에 파괴 했다.
푸른 밤이 끝난 직후, 시설도 많이 파괴 되어, 모든 것을 단념한 루시펠이 자신의 힘을 개방한 적이 있다. 닿은 것들은 모조리 멸하는 빛을 발생시켰다. 사마엘의 시간 정지 능력으로 루시펠의 힘을 막긴 하였지만 서열 2위인 사마엘조차 고작 20초 정도 밖에 막는 것이 한계였다.

3.1. 여담


팔후왕이 다스리는 땅, 불, 물, 벌레, 부패, 기, 시간, 빛 중에서 빛, 시간, 기 만큼은 우주가 태어날 시기에 만들어 졌고 강인한 육체를 가진 클론을 만들 때 상위 3개체인 빛, 시간, 기의 왕들의 유전자로 클론을 만드는 등 셋이 특별히 묶이는 걸 보면 루시펠, 사마엘, 아자젤은 여타 5명의 바알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4. 기타


참고로 루시펠은 문서 상단의 사진처럼 가면을 쓰고 다닌다. 이러한 가면은 백년도 전부터 쓰고 있었으며 실제 모습은 금발의 미청년의 모습이다. 가면을 벗을 때는 오직 일루미너티의 본부라 할 수 있는 도미나스 리미니스(경계의 주인)에서만 볼 수 있는 듯. 가면을 쓰는 이유는 외부에서 육체의 열화로 인한 상처투성이인 얼굴을 가리기 위해 쓰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인간을 적시하는 루시펠 파벌을 이끌고 있다. 실루엣을 볼 때 루시펠을 포함해 4명으로 이뤄져있으며[28] 4대 4의 균형을 맞춰 게헤나를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서열 1위임에도 (겉으로 보이는) 성격은 상당히 예의 바르다. 들과 부하, 적한테 조차 존대말을 쓴다.[29]
생일은 12월 7일

[1] 단순히 센게 아니라 팔후왕 중에서 서열 1위다.[2] '''전력을 다하면 별을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3] 아닌게 아니라 바알 중에서도 가장 강하기 때문에 엘릭서를 때려박은 클론의 몸에 빙의하고 있음에도 힘을 조금이라도 사용하면 몸이 급격히 열화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다. 그러기에 평소에도 도미너스 리미너스내의 자신의 방에서 장치로 엘릭서를 정기적으로 투여받으며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서 생활한다.[4] 86화에서 밝혀진바로는 팔후왕들의 힘이 너무나도 세서 육체가 빨리 열화한다.[5] 아마이몬이 힘을 조금 썼다고 피를 흘리는 것과 비슷하다.[스포일러2] 이러한 생각은 육체를 갖게 된 수천년전부터 품고 있던 생각인 듯 하다. 다만 이후에 말하는 사탕발림들은 그저 세력을 얻기 위한 립서비스와 같은 느낌.[6] 사마엘의 사상은 수많은 시체더미 위에서 삶을 밟고 천공을 동경하면서 고통스러운 세상을 기어다니는 다른 것과 함께 존재하는 난잡함이 평화라고 생각한다고.[7] 토도 호마레[8] 무려 '''갖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지하게 들여다본다. 이건 루시펠이 보자마자 호감을 사는 왼쪽 눈이 대단한 무언가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9] 팔후왕들은 개념적인 존재였고 워낙 막장인 상황이 계속되었기 때문에 따르는 왕들도 많았다.[10] 클론의 대량생산까지는 좋았는데 동질감이 제각각이어서 빙의에 적합하지 못했다.[11] 아마이몬은 육체를 얻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정말로 운이 좋은 케이스였다. 단, 아마이몬이 얻은 육체조차도 아샤에서 힘을 과하게 쓰면 열화한다.[12] 팔후왕들은 이때 사탄을 처음으로 알았다고 한다.[13] 루시펠도 나름 불쌍한게, 이제야 열화없이 상존할 수 있는 몸을 얻었는데 아버지가 들어와서 깽판치고 망한 셈.[14] 13호 섹션에서 이어지는 비인도적인 실험을 하고 있었다. 거부하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15] 이때 모습이 나오는데 현재보다 더 열화가 진행되어 머리카락이 없고 피부는 괴사하여 피투성이인 몸에 붕대를 감고 호흡기를 입에 달고 있었다.[16] 그저 상냥한 빛으로 가득찬 세계, 모든 자가 공평한 세계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가진자는 알수없는, 가지지 못한자인 약한 자의 빛이 되고 싶다고. 취지 자체는 나름 좋은 사소한 목적이었으나 큰 힘을 가진 루시펠과는 뭔가 안 어울린다.[17] 머리카락과 피부가 어느 정도 생겼다.[18] 사탄은 루시펠을 보고 유리로 착각하고 았었는데 루시펠의 공격으로 유리에게 배신당했다고 착각하여 더욱 미쳐간다. 나중에 시로 이전의 팔라딘에게 빙의 하였을때는 유리보고 배신자라고 매도할정도[19] 이때 시에미 하자의 발목이 루시펠의 공격으로 타버린다. 즉, 당시의 셰미하자가 시에미가 말한 다리가 다쳐 움직이는데 불편한 할머니와 동일인물이다.[20] 참고로 시로의 동기인 릭은 유리를 찾다가 루시펠의 클론들을 보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장황한 말을 하는 클론중에서 내가 죽어도 보충하면 돼 라고 말하는 아서를 보고 릭은 너를 대신할것은 없다. 너야말로 빛이야라고 하며 모든것을 파괴하려는 루시퍼의 공격에서 아서를 지켜낸다.[21] 루시펠이 나타나자 사마엘의 괜찮냐는 물음에 괜찮다고 대답한다.[22] 슈미하자의 창조 능력과 관련이 있어보이는데 당시 성궤 안에 무엇이 있는지, 또 어디로 이송되는지 아는 사람은 메피스토, 당시의 셰미하자, 수습하던 그레고리세데스만이 알고있었기에 적어도 이 안에 '''배신자이거나 혹은 미친놈이 한명쯤 지금까지도 있을것이다.'''[23] 하지만 그만큼 강화인간을 만드는 실험을 오래 지속하였기에 완전한 클론을 만들기 이전의 클론들은 엘릭서 실험에 동원되어 죽거나 일루미너티 신형 좀비나 키메라 좀비가 되어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24] 정확히는 111화에서 시마가 말하길 '''목 아래를 잘라내 자동차 부품 교체하듯이 머리를 다른 몸에 주기적으로 갈아끼우며 버티는 일종의 편법'''을 사용한것. 이렇게 섬뜩한 방법을 이용하는 이유는 게헤나의 악마가 빙의하는데는 동질성이 있어야 하는데 동질성이 떨어지면 빙의체도 빨리 죽기 때문에 동질성이 성립되는 머리를 손상된 몸에서 잘라 새로운 클론의 몸으로 바꾸면 100% 온전한 몸이 되기 때문.[25] 추가로 세라핌을 부르기는 했다.[26] 덤으로 린은 과거편에서 시체나 다름없는 상태인 루시펠을 목격했는데 피부로 느낀 강함때문에 약간 공포에 떨었다.[27] 러시아의 특정 공간의 시간을 4개월 가까이 멈춰버리기도 했다.[28] 구성원은 루시펠 본인, 이블리스, 에귄, 아스타로드로 전윈이 바알이다.[29] 심지어 육체열화의 고통 때문에 미쳐서 화가 난 상태임에도 동생들에게 존대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