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도 사부로타

 

藤堂 三郎太 (とうどう さぶろう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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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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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 후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나이
55세
계급
상2급
생년월일
10월 10일
별자리
천칭자리
혈액형
B형
마이스터
테이머, 닥터, 아리아
신장
170cm
체중
71kg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인물. 배우는 요시오카 타케시(2014) / 마츠카제 마사야(2016). 성우는 야마지 카즈히로(現), 스와베 쥰이치(靑)/레이 체이스[1]
학원 최심부[2] 부장이었다. 대대로 최심부와 관련이 깊은 토도 가의 사람. 형과 아버지를 동경했는데 따라잡지 못해 열등감을 느꼈으며, 결국 나중에는 포기한 듯하다.

2. 작중 행적



학원 최심부 부장으로서 등장한다. 어떤 괴인에게 학원 최심부에 봉인되었던 왼쪽 눈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대로 빼앗기면 정십자 기사단의 얼굴을 먹칠할 것 같아 두려워한다. 눈을 훔친 괴인이 아이를 데리고 인질로 잡아서 유키오가 구하러 갈 때 책임자로서 따라간다. 아이와 함께 있는 괴인을 발견했지만, 왼쪽 눈과 아이만 남기고 갑자기 사라진다. 유키오가 왼쪽 눈이 가짜라는 것을 알아내자마자 바로 유키오의 등을 차 버린다. 사실은 악마에게 넘어간 엑소시스트였던 것. 유키오를 공격하면서 자신이 왜 이렇게 됐는지 밝힌다. 정해진 길만을 달리며 살았고, 아버지와 형을 동경했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서 남은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과 사실은 이 세계을 전부 증오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리고 유키오에게 자신의 이야기가 서서히 온몸으로 퍼질 것이라면서 사라진다.
애초에 이런 행동을 하면서 속인 이유가 양동 작전 때문이었다. 그리고 진짜 '부정왕의 왼쪽 눈'을 탈취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남은 오른쪽 눈을 손에 넣어 부정왕를 부활시키려고 제자[3]인 호조 마무시를 이용한다. 제자로 가르칠 때, 부정왕의 오른쪽 눈에 대한 떡밥을 던져 명차종을 의심하게 했다. 그리고 스구로 타츠마본존다른 사람에게 무단으로 넘겨줬다는 것을 알고 명타종에 대한 신뢰가 땅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오른쪽 눈을 훔쳐 토도에게 넘겨줬다. 안전한 곳에 봉인해줄 거라 믿고 넘겨준 것이었지만, 토도는 부정왕의 양쪽 눈으로 부정왕을 부활시켰다. 그리고 그의 진짜 목적은 밝혀졌는데, 그것은 명타종이 대대로 사역해오던 카루라였다. 걸국 카루라를 몸에 빙의하는 데 성공하여 덕분에 22~23세 때로 회춘했다(!!) 그런데 이건 어떤 목적을 위한 수단인 듯.
이후 부정왕을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 오쿠무라 유키오에게 접근해 싸운다. 예전의 자신과 닮은 유키오에게 개인적으로 흥미가 있는 듯. 처음엔 오쿠무라 린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동요시켰지만 먹혀들지 않자, 유키오가 자기부정한 것과 악마에 대해 혐오감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 다시 동요시키려 했다. 압도적인 힘을 발휘했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시마 주조 일행과 유키오의 전략에 말려들어서 몸이 재로 부서지고 만다. 하지만 비 때문에 재가 산산이 흩어져 재생하기 힘들 거라는 유키오의 예상과 달리 빨리 재생해 다시 싸우기까지 해서, 결국 유키오는 그의 몸을 다시 몸을 부숴버린 뒤에 다 같이 도망가는 길을 택했다.
일루미너티라는 조직에 몸담은 것이 밝혀졌다.
일루미너티에서도 선택받은 자(세이버)라는 그룹에 속해 있다. 이 세이버들은 엘릭서 실험에서 부작용 없이, 신체능력 강화만을 받으며 살아남은 사람에 악마를 강제로 빙의시키고 그 상태에서 자아를 유지한 자들을 말한다.
토도는 그런 세이버 중에서도 다시 갖은 난관을 해쳐나온 자로, 재생력이 높은 악마를 빙의시키고, 거의 모든 종족의 악마를 강제적으로 계속해 빙의시켜 최종적으로 거의 불사에 가까운 재생능력을 가진 악마의 빙의에 성공한 자들 중 한 사람이었다.[4] 동료로서 카루라(피닉스)가 빙의된 토도 이외에 우로보로스, 히드라의 빙의체도 존재한다.
이들의 세포는 많은 종류의 악마 빙의에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거의 무한한 텔로미어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엘릭서 실험에 중요한 재료로 사용된다는 듯 하다.
결국 특수한 실험 기구에 들어간 후 가열되어 악마와 분리되고, 그대로 재가 되어 죽는다. [5]
과거 편인 103화에서 상당히 젊은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유난히 자존감이 없고 억울힐 수난을 당해도 배실배실 웃는 모습을 보인다. 엑소시스트 서임식에서 시로가 서임식을 마치고 이를 지켜보는데 형의 등에 부딪히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는다.
106화에서 13호 섹션에서 형인 와로, 츠구로와 같이 등장한다. 형에게 자기 의지가 없다고 비웃음과 구박받는다.[6] 그리고 밝혀지길 아버지가 정해준 사람과 결혼했다고 한다.
115화에서 푸른 밤에 아버지가 불타는 걸 목격한다.[스포일러]

[1] 일본성우는 회춘전 회춘후 성우가 따로 있지만 북미판은 레이체이스 혼자서 회춘전.회춘후 둘다 담당했다.[2] '부정왕'의 왼쪽 눈이 봉인되어 있다.[3] 시마 쥬조도 일단 제자라고 할 수 있다.[4] 부정왕 편에서 카루라를 몸에 빙의하고 20대 정도로 젊어졌는데 이후 등장할 때도 꾸준히 조금씩 젊어진 모습으로 등장하였고 도미너스 리미니스에서 등장하였을때는 얼굴에 주근깨가 나있고 시력이 좋아졌는지 안경을 쓰지 않고 등장하였다.[5] 죽기 직전에 자신의 딸 호마레에게 나머지는 네가 지켜보라고 유언을 남기지만 총수의 명령에만 따른다고 하자 여전히 재미없는 아이라고 말한다.[6] 그냥 자기가 무슨 일을 당하던간에 웃으면서 넘긴다.[스포일러] 이후 자신의 딸인 토도 호마레를 제외하고 자신의 형들을 포함한 모든 토도 일가를 몰살한다. 추가로 화제 사고로 위장할려고 저택곳곳에 휘발유를 뿌리고 나서 호마레한테 하는 말이 압권 인데 더 빨리 이렇게 됐을 것을, 너도 이제 자유다, 호마레. 그 도 네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