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야 포마준
1. 소개
러시아의 축구 선수. 현재 PFC CSKA 모스크바 소속이다.
2. 클럽 경력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알렉산드르 포마준의 아들이다. 토르페도 모스크바 산하의 축구 학교에 있다가 5년 뒤 CSKA 모스크바의 축구 학교에 들어갔다. 이후, 2012년에는 유스 리그에 데뷔하였다. 2013년 초에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을 당한 적이 있다. 2011-12시즌에서 2016-17시즌까지 그는 유스리그에서 89경기를 뛰고, UEFA 유스 리그에서 12경기를 뛰었다.
2017년 8월 6일에 루빈 카잔과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이고르 아킨페프를 대신하여 출장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10분만에 2골을 실점하며 팀내 최하 평점을 받으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3일 뒤에는 토스노 원정에 출장하였고 1실점을 하였다. 9월 20일에는 아반가르드 쿠르스크와의 러시아 컵 32강 경기에서 114분에 페널티킥을 실점하며 팀이 1대0으로 패하였다.
2018년 10월 23일에 아킨페프가 출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챔피언스리그 AS 로마 경기를 뛰었다. 알라니야 블라디캅카스와의 러시아컵 32강 경기에서 PK로 1실점을 하였다. 16강 경기에서 우파를 상대로 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유로파리그 에스파뇰 과의 경기에서는 1실점을 하였고, 팀은 1대0으로 패하였다.
2020년 8월 5일,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우랄 예카테린부르크로 이적하였다. 원래는 한 시즌을 다 뛰기로 되어 있었으나, 겨울 이적시장에 이고리 아킨페예프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급하게 CSKA가 즉시 전력으로 쓸 수 있는 포마준의 임대 복귀를 단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