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고전문법

 

1. 개요
2. 문어와 현대어의 차이
2.1. 문자
2.2. 표기
2.3. 문법
3. 품사
3.1. 동사
3.1.1. 4단 활용동사
3.1.2. ナ행 변격 활용동사
3.1.3. ラ행 변격 활용동사
3.1.4. 하1단 활용동사
3.1.5. 상1단 활용동사
3.1.6. 상2단 활용동사
3.1.7. 하2단 활용동사
3.1.8. カ행 변격 활용동사
3.1.9. サ행 변격 활용동사
3.1.10. 동사의 음편
3.1.11. 보조동사
3.2. 형용사
3.2.1. く활용 형용사
3.2.2. しく활용 형용사
3.2.3. かり활용
3.2.4. 관용구
3.2.5. 형용사의 음편
3.3. 형용동사
3.3.1. なり활용 형용동사
3.3.2. たり활용 형용동사
3.3.3. 관용구
3.3.4. 형용동사 음편
3.4. 명사
3.5. 부사
3.6. 연체사
3.7. 접속사
3.8. 감동사
3.9. 조동사
3.9.1. 과거 조동사
3.9.2. 완료 조동사
3.9.3. 추량 조동사
3.9.4. 전문, 추정 조동사
3.9.5. 부정 조동사
3.9.6. 부정추량 조동사
3.9.7. 희망 조동사
3.9.8. 단정 조동사
3.9.9. 비유 조동사
3.9.10. 수동, 가능, 자발 조동사
3.9.11. 사역, 존경 조동사
3.9.12. 나라시대 조동사
3.10. 조사
3.10.1. 격조사
3.10.2. 접속조사
3.10.3. 계조사
3.10.4. 부조사
3.10.5. 종조사
3.10.6. 간투조사
3.11. 경어
3.11.1. 존경어
3.11.2. 겸양어
3.11.3. 정중어
3.11.4. 경어의 중복
4. 상대(上代)의 주요 조사와 조동사의 활용
5. 참고 서적


1. 개요


일본어는 구어(口語)와 문어(文語) 두 가지로 구별이 된다. 이 문어 - 구어 대립은 두 가지의 대립적인 의미를 가지는데, 하나는 '말하는 언어 : 글을 쓰는 언어' 라는 대립이다. 즉 話し言葉와 書き言葉의 대립이다.
다른 대조적인 의미는 '현대일본어 : 고전일본어' 라는 대립이다. 즉 현대어를 구어(口語)라고 부르는 것과 고어문어(文語)라고 부르는 것의 대립이다. 현대어의 문법체계를 구어문법, 고어의 문법체계를 고전문법 (= 문어문법) 이라고 부른다. 현대일본어문법(이하 '현대문법')의 특징은 '언문일치', 즉 '''말과 글이 일치한다'''는 것[1]이고, 고전일본어문법(이하 '고전문법')은 역사적 가나 표기법이 보여주듯이 話し言葉와 書き言葉의 불일치가 특징이다. 또한 고전문법은 '규칙성'이 매우 강하다. 아래에서 설명할 고전문법의 활용을 잘 살펴보면, 굉장히 규칙적임을 알 수 있다. 때문에 고어는 구어에 많은 형태를 남기고 있다. 영화나 소설의 제목, 속담, 격언 등과 연설문 등에서 현대어 보다 격조 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 지금도 종종 사용되기도 한다.
일본의 시대는 아래 표와 같이 구분한다.
시대 구분
상세
년도
상대(上代)
나라(奈良)
~ 794년
중고(中古)
헤이안(平安)
794년 ~ 1192년
중세(中世)
가마쿠라(鎌倉)
1192년 ~ 1333년
난보쿠쵸(南北朝)
1333년 ~ 1392년
무로마치(室町)
1392년 ~ 1603년
근세(近世)
에도(江戸)
1603년 ~ 1868년
근대(近代)
메이지(明治)
1868년 ~ 1912년
다이쇼(大正)
1912년 ~ 1926년
쇼와(昭和) 전기
1926년 ~ 1945년
현대(現代)
쇼와(昭和) 후기
1945년 ~ 1989년
헤이세이(平成)
1989년 ~ 2019년
레이와(令和)
2019년 ~
일반적으로 일본어에서 고어(古語)라고하면 일반적으로 근대 이전까지의 일본어를 칭한다. 어느 언어에나 대표성을 가진 시기가 있듯이, 일본어의 고어도 10세기 헤이안(平安)시대 중기의 일본어가 대표적이다. 따라서 일본어 고전문법은 이 시기의 일본어 문법을 말한다. 헤이안 시대의 일본의 수도는 교토였으므로, 문어문법은 교토 (간사이) 지방의 언어를 기반으로 한다.
언어는 세대를 거치며 변화한다. 즉, 현대에 쓰는 언어의 형태와, 과거에 쓰였던 언어의 형태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말을 생각해 보자. 고대국어와 중세국어가 다르고, 중세국어와 근대국어가 다르고, 근대국어와 현대국어가 다르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들 간에 연관성이 전혀 없는가 하면 그것은 아니다. '현대문법', '현대언어'는 분명 과거로부터 쌓여오고 수정되어온 것의 최신판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한글 맞춤법이 1933년 탄생한 '한글 마춤법 통일안'에서 크게 다른 가를 생각해 보면 빠를 것이다. 또, 우리말의 기본 틀이 중세국어의 그것에 기초하지 않는가를 생각해 보면 될 것이다. 이는 일본어도 마찬가지이다. 상고시대에 쓰인 문법과 메이지시대에 쓰인 문법, 글자가 다르다. 또 메이지시대에 쓰인 문법과 현대에 쓰이는 문법이 다르다. 그렇지만 '현대문법'이라 하는 것은 분명 상고시대부터 현대가나표기법 제정 이전까지 쓰였던 문법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이에 고전문법을 알 필요가 있다고 할 것이다. 현대문법의 요소들은 분명, 그 고전문법으로부터 변화한 것이기 때문이다. 문어는 사어, 즉 죽은 말이 아니다. 현대일본어의 원류이자 구어 속에서 여전히 살아 있다. 따라서 본 문서는, 고전문법과 현대문법을 비교하면서 이해하는 것을 모토로 작성하도록 한다.
  • 본 문서를 작성함에 있어서 문어라는 말은 고전일본어를 뜻하는 말이다.
  • 모든 예문에 후리가나 (루비)를 작성하는 이유는, 문어는 구어에 없는 어휘가 있기도 하고, 표기법의 차이로 인해 구어와 발음이 같아도 표기는 다른 경우가 있으며, [2] 문어는 문법이 핵심이지 어휘가 중요하지 않으므로, 후리가나를 통해 빠르게 독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 문법에 더 집중하도록 하는게 더 바람직하기 때문에 모든 예문에 편의를 위해 후리가나를 작성하였다. 시판되는 일본어 문어 학습 교재도 대부분 후리가나를 위에 달고 있기 때문에 후리가나를 다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여 모두 루비를 사용하였다.

2. 문어와 현대어의 차이


문어와 현대일본어는 세가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
1. 표기법
2. 문법의 차이
3. 어휘의 차이
문법은 설명할 양이 많음으로 각 품사 부분에서 설명하도록, 이 단락에선 표기법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문어의 표기법은 역사적 가나표기법((れき((てき(((づかい)이라고 한다. 현대일본어의 표기법은 현대가나표기법((げん(だい(((づかい)이라고 한다.
개요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문어는 話し言葉와 書き言葉의 불일치가 특징인 반면, 현대일본어는 話し言葉와 書き言葉의 일치를 기본으로 한다. 문어를 대학교 등에서 배워보면 알겠지만, 100% 쓰여있는 대로 읽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구어에 익숙한 사람들은 처음 문어를 배울 때 이게 뭐야? 하는 생각을 갖기도 한다.

2.1. 문자


현대일본어의 50음도와 고전문법의 기준이 되는 헤이안 중기의 50음도는 조금 다르다.

현대일본어의 50음도와 비교하면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や행의 え와 ゐ、ゑ가 사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자는 단순히 문자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발음과도 연관이 있다.
ゐ는 10세기까지는 [wi] 발음으로 사용이 되었으나, 이 후 [i] 발음으로 바뀌었다. 11세기 이후로 ゐ는 い와 동일한 발음으로 근대까지 사용되었다.
あ행의 え와 や행의 江, わ행의 ゑ는 본래 발음과 문자가 각각 달랐다. 10세기에 え[e]와 江[ye]가 통합되어 え[ye]가 되었고, 11세기 이후에는 え[ye]와 ゑ[we]가 존재하였다. 그러다가 13세기 ゑ의 발음도 [ye]가 되었다, 그러나 ゑ의 문자는 살아남아 え와 ゑ가 둘 다 [ye]로 사용되었다. 중세 어느 시점에서 [ye]가 [e]로 붕괴되어 え와 ゑ 둘 다 [e]로 근대까지 사용되었다.
を는 원레 [wo]라는 발음이었으며, お와 구별되어 쓰이다가 11세기 무렵 を와 お 모두 [wo]로 중세까지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다시 두 발음이 분리되었다가, 곧 を의 발음이 [o]가 되어 근세부터 근대까지 사용되었다.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い、ゐ
え、江、ゑ
お、を
10세기
い[i] ゐ[wi]
え [e] 江[ye] ゑ[we]
お[o] を[wo]
11세기
い[wi] ゐ[wi]
え [ye] 江[ye] ゑ[we]
お[wo] を[wo]
12세기
"
"
"
13세기
"
え [ye] ゑ[ye]
"
14 ~ 15세기
"
"
"
16세기
"
え [e] ゑ[e]
お[o] を[wo]
근세
"
"
お[o] を[o]
현대
い[i]
え[e]
お[o] を[o]

2.2. 표기



1) 고어 わ행의 ゐ・ゑ・を는 현대어에서 '''あ행'''으로 표기된다. (조사 を는 예외)
井戸 ど → '''い'''ど // 田舎 なか → '''い'''なか // 声 こ → こ'''え''' // 笑む む → '''え'''む // 男 とこ → '''お'''とこ // 申す もす → も'''う'''
2) 어중/어미의 は행은 현대어에서 '''わ행/あ행'''으로 표기된다.
川 か → か'''わ''' // 恋 こ → こ'''い''' // 買う か → か'''う''' // 仰ぐ あぐ → あ'''お'''ぐ // 前 ま → ま'''え''' // 顔 か → か'''お'''
자세한 것은 순음퇴화 문서를 참고할 것, は행이 わ행으로 붕괴된 것을 하행전호음 현상이라고 한다.
3) ぢ,づ는 현대어에서 じ,ず로 표기한다. 단, 続く(つづく)나 鼻血(はなぢ)처럼 고어의 형태대로 쓰는 예외가 있으며 대다수는 연탁 현상에 의한 것이다.
恥 は → は'''じ''' // 水 み → み'''ず'''
자세한 것은 요츠가나 문서를 참고할 것.
4) 고어의 합요음(くわ,ぐわ등)은 현대어에서 직음화하여 か,が와 같이 표기한다.
火 くわ'''か''' // 会 くわい → '''か'''い // 外 ぐわい → '''が'''い // 丸 ぐわん → '''が'''
5) 고어에서 a모음 뒤에 u모음이 온 단어는 현대어에서 o의 장음으로 표기한다.
鸚鵡 あうむ'''おうむ''' // 近江 あうみ'''おうみ''' // 当 たう'''とう''' // 答 たふ'''とう''' // 京 きゃう'''きょう''' // 正 しゃう'''しょう'''
원래 お단 장음은 あ + う 형태의 개음, お + う 형태의 합음 두 가지가 존재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둘의 구분이 붕괴되어 결국 합음으로 합쳐진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 것이 문어에서 4단활용동사가 현대일본어에서 5단활용동사로 구분된 것, お단 활용은 사실 4단활용동사 미연형 + う의 형태로 あう 장음이었다. 일본어/문법 문서에서 お를 미연형으로 표기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표기해 둔 것이다.
6) 고어에서 e모음뒤에 u모음이 온 단어는 현대어에서 yo의 장음으로 표기한다.
教 けう'''きょう''' // 今日 けふ'''きょう''' // 朝 てう'''ちょう''' // 蝶 てふ'''ちょう'''
7) 고어에서 i모음 다음에 u모음이 온 단어는 현대어에서 yu의 장음으로 표기한다.
幽玄 いうげん'''ゆうげん''' // 旧 きう'''きゅう''' // 急 きふ'''きゅう''' // 十 じふ'''じゅう'''

2.3. 문법


문어와 현대일본어의 차이는 구조, 품사의 종류, 용법 등 기본적인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용언의 활용 및 조사, 조동사의 용법과 종류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① 용언의 기본형이 현대일본어와 다르다.
② 용언의 활용이 다르다.
③ 조사의 생략이 잦다.
④ 용언의 활용형의 명칭의 차이가 있다.
문어에서는 이연형이, 현대일본어에서는 가정형으로, 둘의 명칭 및 사용 범위가 약간의 차이가 있다.
⑤ 카카리무스비 (係り結び) 현상
카카리무스비 현상이란 문의 앞부분에 계조사 ぞ、なむ、や、か가 오는 경우 문말을 연체형으로, 계조사 こそ가 사용되었으면 문장의 끝을 이연형으로 맺어야 하는 것을 말한다.
(うつくし。(종지형) / 花ぞ(うつくしき。(ぞ의 영향을 받아 연체형) / 花こそ(うつくしけれ。(こそ의 영향을 받아 이연형)
후술하는 내용에서 각각의 부분 별로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3. 품사



기본적인 틀은 현대일본어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현대어의 동사의 종류는 5종류로 비교적 단순한데 반해, 고전문법의 경우는 동사의 종류를 9종류로 나눈다. 형용사와 형용동사의 종류도 현대어에서는 각각 1종류씩인데 반해, 고전문법은 각 2종류로 분류한다.

3.1. 동사


현대일본어와 마찬가지로 주로 동작/작용/존재를 나타내는 자립어를 동사라고 한다. 현대어의 동사와 마찬가지로 고어에서의 동사도 대부분 u모음(ウ단)으로 끝난다. 다만, ら행변격활용동사(あり등)만이 예외로 i모음(イ단)으로 끝난다.
고어에서의 동사는 활용에 따라 다음과 같이 모두 9가지로 나눈다.
  • 4단 활용동사
  • ナ행 변격 활용동사
    • (ぬ, ([3]
  • ラ행 변격 활용동사
    • ([4], (り, (はべり, (いますがり[5]
  • 하1단 활용동사
    • (
  • 하2단 활용동사
  • 상1단 활용동사
    • (る, (る, (る, (る, (る, (る, (る, (る, (る 및 (こころみる와 같은 복합동사
  • 상2단 활용동사
  • カ행 변격 활용동사
    • (
  • サ행 변격 활용동사
    • (, おはす 및 기타 복합동사[6]
현대문법에서의 동사 분류와 비교해보면 고전문법이 훨씬 많은 부류를 자랑하지만, 현대어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소실된 것이 아니라 통합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현대문법에서의 동사 분류와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이 된다.
고전문법의 동사 분류
현대문법의 동사 분류
4단 활용동사
ナ행 변격 활용동사
ラ행 변격 활용동사
하1단 활용동사
5단 활용동사
하2단 활용동사
하1단 활용동사
상1단 활용동사
상2단 활용동사
상1단 활용동사
カ행 변격 활용동사
サ행 변격 활용동사
상단의 분류군의 예시에서 알 수 있듯이 ナ행 변격, ら행 변격, 하1단 활용동사는 그 수가 적어 현대문법에서 4단 활용동사와 함께 5단 활용동사(1류동사)로 통합되었으며, 상1단, 상2단 활용동사는 상1단 활용동사로 통합되었고, 하2단 활용동사는 하1단 활용동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カ행 변격, サ행 변격 활용동사는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불규칙 동사"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る와(る)
고어의 동사는 미연형에는 부정의 조동사 [ず], 연용형에는 완료의 조동사 [たり], 연체형에는 명사 [とき(時)], 이연형에는 접속조사[ども]를 대표형으로 접속한다. 아래에서 각 동사별 활용과 예문을 표기하도록 하겠다.

3.1.1. 4단 활용동사


이 동사는 활용할때 a, i, u, e (ア,イ,ウ,エ)의 4단에 걸쳐 활용하므로 4단 활용동사라고 한다.
기본형
미연형
(~ず)
연용형
(~たり)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ども)
명령형
(
(
(
(
(
(
(
いづれの(ひと(をだに'''(らず''' ・・・ (徒然草) 知ら + ず: 知る(4단)의 미연형 + ず(부정 ず 종지)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 이름 조차 알지 못한 채.
'''(ひ'''ながら(ふみをも'''(みけり'''。(徒然草) 食ひ + ながら: 食ふ(4단)의 연용형 + ながら(접속조사), 読み + けり: 読む(4단)의 연용형 + けり(과거 けり 종지)
먹으면서 글도 읽었다.
(あかつきより(あめ'''(れば'''(おな(ところ'''(まれり'''。 (土佐日記) 降れ + ば: 降る(4단)의 이연형 + ば(접속조사) / 泊まれ + り: 泊まる(4단)의 명령형 + り(존속 り 종지)
새벽부터 비가 내려서, 같은 곳에 묵고 있다.
(かなら(たしとげむと'''(おもはむ'''(ことは ・・・ (徒然草) 思は + む: 思ふ(4단)의 미연형 + む(의지 む 종지)
반드시 이루려고 생각하는 일은...

3.1.2. ナ행 변격 활용동사


な행 변격 활용동사는 a, i, u, e (ア,イ,ウ,エ)의 4단에 걸쳐 활용하나, 연체형과 이연형이 4단활용동사와 달라 4단활용동사와 구분된다. 여섯 개의 활용형이 전부 다른 것은 な행 변격 활용동사만이 유일하다. (ぬ, ([7] 두 단어가 존재한다.
기본형
미연형
(~ず)
연용형
(~たり)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ども)
명령형
(
(
(
(
(ぬる
(ぬれ
(
(なんじ一所(いっしょ'''(なん'''(おもふ。 (平家物語) 死な + ん: 死ぬ(ナ변)의 미연형 + ん(의지 ん(= む) 종지)
너와 같은 곳에서 죽을 것이다. / 너와 함께 죽으련다.
(うまより(ちて'''(ににけり'''。 (徒然草) 死に + に + けり: 死ぬ(ナ변)의 연용형 + に(완료 ぬ 연용) + けり(과거 けり 종지)
말에서 떨어저 죽어버리고 말았다.
(ほのほにまぐれて、たちまち'''(ぬ'''。 (方丈記) 死ぬ(ナ변)의 종지형
불길(화염)에 휩쓸려 순식간에 죽었다.
(ただ(やまひをうけ、((み、'''(ぬる(こと'''のみ、機嫌(きげんをはからず、 (徒然草) 死ぬる + 事: 死ぬ(ナ변)의 연체형 + 명사 事
다만 병에 걸리고, 자식을 낳으며, 죽는 일만은 시기를 재지 않으니,

3.1.3. ラ행 변격 활용동사


a, i, u, e (ア,イ,ウ,エ)의 4단에 걸쳐 활용하나, 4단 활용동사와 다른 것은 종지형이 u(ウ)가 아니라 i(イ)다. ([8], (り, (はべり, (いますがり 네 단어가 존재한다.
기본형
미연형
(~ず)
연용형
(~たり)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ども)
명령형
あり
あら
あり
あり
ある
あれ
あれ
ゆく(かは(ながれは(えずして、しかももとの(みず'''あらず'''。 (方丈記) あら + ず: あり(ラ변)의 미연형 + ず(부정 ず 종지)
* 명사 + にあらず: ~가 아니다. (= ではない)
흘러가는 강물은 멈추지 않고, 그러면서도 본래의 물이 아니다.
(ともとするに(わろ(もの(なな'''あり'''。 (徒然草) あり(ラ변) 종지형
벗으로 삼는 데 있어 나쁜 사람이 일곱 종류(가지)가 있다.
いかなる大事(だいじ'''あれども'''(ひと(ふこと((れず。 (徒然草) あれ + ども: あり(ラ변)의 이연형 + ども(접속조사)
어떠한 큰 일이 있다고 할 지라도, 남이 하는 말을 받아 들이지(듣지)를 않는다.

3.1.4. 하1단 활용동사


하1단 활용동사는 (る 하나 만이 존재한다. e (エ)단에서만 활용한다.
기본형
미연형
(~ず)
연용형
(~たり)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ども)
명령형
(
(
(
(
(
(
(
かの典薬(てんやく(すけ'''けられたりし'''(やまひにて(にけり。 (落窪物語) け + られ + たり + し: (る(하1단)의 미연형 + られ(수동 らる 연용) + たり(완료 たり 연용) + し(과거 き 연체)
그 텐략쿠노스케는 발로 차인 것이 병이 되어 죽었다.
(をとこ(しりをふたと'''けたりければ''' ・・・ (今昔物語) け + たり + けれ + ば: (]る(하1단)의 연용형 + たり(완료 たり 연용) + けれ(과거 けり 이연) + ば(접속조사)
남자의 엉덩이를 팍하고 찼더니...
さと(りて、一足(ひとあしづつ'''ける'''。 (落窪物語) 蹴る(하1단)의 종지형
스윽 (날렵하게) 다가와서 한 발씩 발로 차다.

3.1.5. 상1단 활용동사


i (イ)단에서만 활용하는 동사로, (る, (る, (る, (る, (る, (る, (る, (る, (る 및 (こころみる와 같은 복합동사가 존재한다.
기본형
미연형
(~ず)
연용형
(~たり)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ども)
명령형
(
(
(
(
(
(
(
(やままでは'''(ず'''。 (徒然草) 見 + ず: 見る(상1단)의 미연형 + ず(부정 ず 종지)
산까지는 보지 않는다.
(なに'''(る'''。な'''(そ'''、な(そ。 (徒然草) 射る(상1단)의 연체형 (계조사 か에 의한 係り結び 현상으로 문말이 연체형이 됨) / 射 + そ: 射る(상1단)의 연용형 + そ(종조사, 금지)
* な + 동사의 연용형 / カ・サ행변격활용동사의 미연형 + そ: ~하지 마라 (금지)
어찌하여 활을 쏘겠는가? 쏘지 마라, 쏘지 마라.
(おと(くと'''(るとき'''とは、何事(なにごと(はるものなり。 (徒然草) 見る + とき: 見る(상1단)의 연체형 + 명사 とき
소문으로 들을 때와, 직접 눈으로 볼 때는 무슨 일이든지 다른 것이다. (= 소문으로 듣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은 차이가 크다.)

3.1.6. 상2단 활용동사


현대일본어의 상1단 활용동사가 문어에서는 상2단 활용동사였다. i, u (イ・ウ)단에서만 활용하기 때문에 상2단 활용동사라고 부른다. 현대일본어에서 상2단 활용동사로 전환하는 방법은 어미 る를 때고, 어간 끝말의 い단을 う단으로 바꾸면 된다. (過ぎる의 경우 過ぐ가 된다.)
기본형
미연형
(~ず)
연용형
(~たり)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ども)
명령형
(
(
(
(
(ぐる
(ぐれ
(ぎよ
* (ゆ、(ゆ、(むくゆ는 문어에만 존재하는 や행 상2단활용동사이다. 구어에는 や행 동사가 없다.
人間(じんかん大事(だいじ、この(つには'''(ぎず'''。 (徒然草) 過ぎ + ず: 過ぐ(상2단) 미연형 + ず(부정 ず 종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세 가지에 지나지 않는다.(=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
* 세 가지 = 의, 식, 주
'''((ぐれば'''、はるばると(はま(でぬ。 (蜻蛉日記) 行き過ぐれ + ば: 行き過ぐ(상2단) 이연형 + ば(접속조사)
(그 장소를) 지나가자 (= 빠져 나가자), 넓디 넓은 해변으로 나아갔다.(= 해변이 나타났다.)
その(とき'''(ゆとも'''、かひあらんや。(徒然草) 悔ゆ + とも: 悔ゆ(상2단) 종지형 + とも(접속조사)
그 떄 후회한다고 해서 보람이 있을까? (= 보람 없다.)

3.1.7. 하2단 활용동사


현대일본어의 하1단 활용동사가 문어에서는 하2단 활용동사였다. u, e(ウ・エ)단에서만 활용하기 때문에 하2단 활용동사라고 부른다. 현대일본어에서 하2단 활용동사로 전환하는 방법은 어미 る를 때고, 어간 끝말의 え단을 う단으로 바꾸면 된다. (尋ねる의 경우 尋ぬ가 된다.)
기본형
미연형
(~ず)
연용형
(~たり)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ども)
명령형
(たづ
(たづ
(たづ
(たづ
(たづぬる
(たづぬれ
(たづねよ
(すこしきの('''(けず'''。 (徒然草) 受け + ず: 受く(하2단)의 미연형 + ず(부정 ず 종지)
조그만 이익을 받지 않는다.
(をとこは、この(をうなをこそ'''(め'''、と(おもふ。 (伊勢物語) 得 + め: ((하2단)의 미연형 ( + め(의지 む 이연 - 계조사 こそ에 의한 係り結び 현상)
남자는, (바로 - こそ) 이 여자를 (아내로) 얻어야지, 라고 생각한다.
(ふるきちなみあれば'''(たづぬ'''。 (奥の細道) 尋ぬ(하2단)의 종지형
오랜 인연이 있어서 방문하였다.

3.1.8. カ행 변격 활용동사


i, u, o (イ・ウ・オ)의 3단에 걸쳐 활용하며, ( 만 존재한다.
기본형
미연형
(~ず)
연용형
(~たり)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ども)
명령형
(
(
(
(
(
(
(
(はるまで(いのちあらば、(かなら'''(む'''。 (更級日記) 来 + む: ((カ변)의 미연형 ( + む(의지 む 종지)
봄까지 살아있다면, 반드시 오겠다.
いづかたより'''(たりて'''いづかたへか(る。 (古今和歌集) ( + たり + て: ((カ변)의 연용형 ( + たり(완료 たり 연용) + て(접속조사)
어느 곳에서 와서 어느 곳으로 가는가?
* 漢文訓読에서 来를 きたる로 읽었기 때문에 분석을 きたり + て로 보는 시각도 있음.
(はる'''くれば'''(かり(かえるなり。 (古今和歌集) くれ + ば: く(カ변)의 이연형 + ば(접속조사)
봄이 오자 기러기가 돌아간다.

3.1.9. サ행 변격 활용동사


i, u, o (イ・ウ・オ)의 3단에 걸쳐 활용하며, (, おはす 만이 존재한다. 그러나 현대일본어의 する와 같이 복합동사를 자주 구성한다.
기본형
미연형
(~ず)
연용형
(~たり)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ども)
명령형
(



する
すれ
せよ
(とほ(もの(たから'''せず'''。 (徒然草) せ + ず: す(サ변)의 미연형 + ず(부정 ず 종지)
먼 곳 (= 먼 나라)의 물건을 보물로 삼지 않는다.
(をとこ'''すなる'''日記(にきといふものを、(をうなもしてみむとて'''するなり'''。 (土佐日記) す + なる: す(サ변)의 종지형 + なる(전문 なり 연체) / する + なり: する(サ변)의 연체형 + なり(단정 なり 종지)
남자도 쓴다고 하는 일기라는 것을, 여자(인 나)도 써보려고 하는 것이다.
((らむと'''すれば'''、たやすく(れず。 (徒然草) すれ + ば: す(サ변)의 이연형 + ば(접속조사)
깨려고 했는데(하니까) 잘 깨지지 않는다.

3.1.10. 동사의 음편


문어에서도 구어와 같이 음편현상이 존재한다. 음편은 대게 て、たり와 이어질 때 발생하는데, 구어와 유사하게 나타난다. 단 구어는 도쿄어가 표준어인 반면 문어는 교토어가 표준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교토 사투리와 유사하다.
い음편
か행
(きて ➝ 書いて
が행
(いそぎて ➝ 急いで
さ행
(して ➝ 差いて
う음편
は행
(うたひて ➝ 歌うて
ば행
(びて ➝ 飛うで
ま행
(みて ➝ 読うで
발음편
ば행
(びて ➝ 飛んで
ま행
(みて ➝ 読んで
ナ변
(にて ➝ 死んで
촉음편
た행
(ちて ➝ 立って
は행
(おもひて ➝ 思って
ら행
(りて ➝ 取って
ラ변
ありて ➝ あって
ラ행변격활용동사의 경우 なり、めり 등의 조동사에 연결될 때, 발음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ん을 표기하지 않는다.
ex) あるなり ➝ あんなり ➝ あなり なり、めり의 경우 용언의 종지형이랑 결합하는게 원칙이나 ラ변은 연체형과 결합한다.

3.1.11. 보조동사


보조동사는 다른 동사의 연용형에 결합하거나 연용형 + て의 뒤에 접속하여 그 동사를 본래의 의미에서 벗어나서 앞 말을 보조하여 일정한 의미를 부가하게 만드는 동사를 말한다.
문어에서 주로 사용하는 보조동사는 あり、をり、(たまふ、(たてまつる、(もうす、(こゆ、(はべり、(さうらふ、おはす 등이 있다.

3.2. 형용사


현대일본어와 마찬가지로 사물의 성질, 상태를 나타내는 품사를 형용사라고 한다.
현대에는 형용사가 い로 끝나지만, 고전문법에서는 し로 끝난다.
현대일본어에서 형용사의 종류는 하나이지만, 문어에서는 く활용 형용사와 しく활용 형용사로 나뉜다.
문어
く활용 형용사
わるし

しく활용 형용사)

美味(おい
현대
형용사
わるい
おいしい
현대일본어에서 たのしい、うれしい와 같이 しい 형태로 끝나는 형용사를 고전문법에서는 しく활용 형용사, さむい、あつい와 같이 い 형태로 끝나는 형용사를 고전문법에서는 く활용 형용사라고 한다.

3.2.1. く활용 형용사


く활용 형용사는 의미적으로 (たかし、(ひろし、(わかし와 같은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가 많다.
기본형
미연형
(~は)
연용형
(~なる)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ども)
명령형
わるし
わるく
わるく
わるし
わるき
わるけれ

(いのち(ながければ、(はぢ'''(おほし'''。 (徒然草) 多し(く형)의 종지형
명줄이 길면 / 오래 살다보면, 치욕도 많다.
('''わろき(ひと'''のはばからず、(ふみ(きちらすはよし。 (徒然草) わろき + 人: わろし(く형)의 연체형 + 명사 人
필적이 나쁜 (= 글씨를 잘 못 쓰는) 사람이 스스럼없이, 편지를 휘갈겨 쓰는 것은 좋다. (= 잘한다)

3.2.2. しく활용 형용사


しく활용 형용사는 (かなし、(うれし、(さびし와 같은 인간의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가 많다.
기본형
미연형
(~は)
연용형
(~なる)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ども)
명령형
美味(おい
美味(おいしく
美味(おいしく
美味(おい
美味(おいしき
美味(おいしけれ

'''(こひしくは'''(ても(よかし。 (伊勢物語) 恋しく + は: 恋し(しく형)의 미연형 + は(접속조사)
* 동사는 가정을 나타낼 때 미연형 + ば 이지만 형용사는 は가 결합한다.
그리우면, 와서 보아라.
野分(のわきのあしたこそ、'''をかしけれ'''。 (枕草子) をかしけれ: をかし(しく형)의 이연형 (こそ에 의한 係り結び 현상)
태풍 다음날 아침이야말로 흥미롭다.

3.2.3. かり활용


형용사는 기본적인 활용 이외에 かり활용이 있다. かり활용은 (わる)く + あり ➝ (わる)かり로 만들어진 것이다.
かり활용은 종지형과 이연형이 존재하지 않으나, おおし의 경우 종지형 おおかり 이연형 おおかれ로 쓰이는 예가 있기도 하다. 형용사는 기본활용에서 명령형이 없으나, かり활용에서는 なかれ와 같이 명령형이 쓰인다.
기본형
미연형
(~は)
연용형
(~なる)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ども)
명령형
わるし
わるから
わるかり

わるかる

わるかれ
美味(おい
美味(おいしから
美味(おいしかり

美味(おいしかる

美味(おいしかれ
あつぱれ、'''よからう'''(かたきがな。 (平家物語) よから + う: よく(く형)의 미연형(보조) + う(완곡, う(= む) 연체)
아, (상대하기에) 좋은 적을 만나면 좋겠다.
(さき(にも、(おん(ちぎりや'''(ふかかりけむ'''。 (源氏物語) 深かり + けむ: 深かし(く형)의 연용형(보조) + けむ(과거추량 けむ 연체형 - や에 의한 係り結び 현상)
전생에도 인연이 깊으셨을 것이다.
初心(しょしん(ひと(ふたつの((つこと'''なかれ'''。 (徒然草) なかれ: なし(く형)의 명령형(보조)
초심자는 두 개의 화살을 가지지 마라. (가져서는 안된다.)
현대일본어에서 かり활용이 남아있기도 하다.

미연형
(추량)
연용형
(과거)
문어
よから + む
よかり + き
현대일본어
よかろ + う
よかっ + た

3.2.4. 관용구


형용사의 어간은 동사의 어간에 비해 독립성이 강하여, 아래와 같은 관용구를 만든다.
① 「あな、~」의 형태로 감동표현을 만든다.
あな、をかし。 아 멋있다.
あな、(たのし。 아 즐겁다.
② 「-の + 체언 + や (かな)」로 감동표현이 된다.
面白(おもしろの人や。 재미있는 사람이네.
(あやしのことや。 이상한 일이네.
③ み나 さ가 붙어서 명사화한다. 현대일본어와 동일하다.
④ み가 붙어서 원인 이유를 나타낸다. 나라시대에 주로 쓰이던 용법으로, 헤이안시대를 기준으로 하는 고전문법에선 별로 쓸 일이 없으나, 和歌 (와카) 에서는 헤이안 시대에서도 사용되었다.
(つく(よみ(いも(はむと・・・ (万葉集) - よみ: く형 형용사 よし의 어간 よ + み
달밤이 좋아서, 사랑하는 이를 만나려고...
⑤ がる가 붙어서 동사화하는 것으로, 현대일본어와 동일하다.

3.2.5. 형용사의 음편


い음편
き ➝ い
연체형에 체언이나 조사가 결합하는 경우
よき敵 ➝ よい敵
たのしきかな ➝ たのしいかな
う음편
く ➝ う
연체형에 용언이나 て가 결합하는 경우
ちかくて ➝ ちかうて
かなしくて ➝ かなしうて
발음편
る ➝ ん
かり활용 연체형 かる에 なり、めり가 결합하는 경우, ん은 표기를 생략함
よかるなり ➝ よか(ん)なり
たのしかるめり ➝ たのしか(ん)めり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의 유래
ありがたし의 연용형 ありがたく + ございます。
ありがたくございます ➝ ありがたうございます (う음편) ➝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개음 장음 たう가 합음 장음 とう가 됨.)

3.3. 형용동사


현대일본어에서 형용동사는 -だ의 하나만 존재하지만, 문어에선 たり활용 형용동사와 なり활용 형용동사의 두 가지로 나뉜다. なり활용 형용동사는 대부분 현대일본어의 형용동사가 된 반면, たり활용 형용동사의 경우에는 단 몇 종류 만이 ーと、ーなる의 형태로 남아있을 뿐이다. 당당하다는 뜻의 堂々(だうだうたり의 경우, 堂々と戦う - 당당하게 싸우다, 堂々たる姿와 같은 형태로 남아있는데, 堂々と는 부사, 堂々たる는 연체사이다.
형용사의 かり활용이 형용사 어간 + く + あり가 줄어들어 かり가 된 것처럼, 형용동사역시 축약을 한 형태인데, 명사 + に + あり가 축약된 것이 なり활용 형용동사, 명사 + と + あり가 축약된 것이 たり활용 형용동사이다.
명사에 동사 あり가 붙어서 형용사와 같이 쓰인다는 의미에서 형용동사라고 하며, 의미상으로는 형용사와 유사하다. 그러나 형용사와는 다르게 명령형을 만들 수 있다.
형용동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형용동사를 참고하길 바람.

3.3.1. なり활용 형용동사


なり활용 형용동사의 어미는 명사 + に + あり가 축약된 것이다.
기본형
미연형
(~ず)
연용형
①なる ②き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ば)
명령형
(おほきなり
(おほきなら
(おほきに
(おほきなり
(おほきなり
(おほきなる
(おほきなれ
(おほきなれ
'''(おほきなる'''柑子(かうじ((えだ'''たわわになりたるが'''・・・ (徒然草) 大きなる: 大きなり(なり형동)의 연체형 / たわわに + なり + たる + が: たわわなり(なり형동)의 연용형 + なる(4단)의 연용형 + たる(존속 たり 연체) + が(접속조사)
커다란 귤나무의 가지도 낭창낭창하게 있는데 (= 늘어져 있는데...)
('''のどかに'''(おもひて、((おこたりつつ ・・・ (徒然草) のどかに: のどかなり(なり형동)의 연용형
이 세상을 한가히 생각하고 게으름을 피우며...
(ひとえ(たか官位(つかさくらゐ(のぞむも(つぎ'''(おろかかなり'''。 (徒然草) 愚かなり(なり형동)의 종지형
그저 높은 관직을 바라는 것도 (물욕) 다음으로 어리석다.
(こころおのずから'''(しづかなれば'''無益(むやくのわざをなさず。 (徒然草) 静かなり(なり형동)의 이연형 + ば(접속조사)
(노인들은) 마음이 절로 조용하기에, 무익한 일을 하지 않는다. (= 쓸데없는 일을 하지 않는다.)

3.3.2. たり활용 형용동사


たり활용 형용동사의 어미는 명사 + と + あり가 축약된 것이다.
기본형
미연형
(~ず)
연용형
①なる ②き
종지형
연체형
(~とき)
이연형
(~ば)
명령형
漫々(まんまんたり
漫々(まんまんたら
漫々(まんまん
漫々(まんまんたり
漫々(まんまんたり
漫々(まんまんたる
漫々(まんまんたれ
漫々(まんまんたれ
(きたには青山(せいざん'''峨々(ががとして'''(まつ((かぜ'''索々(さくさくたり'''。 (平家物語) 峨々と + して: 峨々たり(たり형동)의 연용형 + して(접속조사) / 索々たり(たり형동)의 종지형
북에는 청산이 우뚝 솟아있고, 소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이 쌩쌩거린다.
(みなみには蒼海(そうかい'''満々(まんまんとして'''(さし((なみ'''茫々(ばうばうたり'''。 (平家物語) 満々と + して: 満々たり(たり형동)의 연용형 + して(접속조사) / 茫々たり(たり형동)의 종지형
남에는 푸른 바다가 망망하게 펼쳐져 있고, 해안을 때리는 파도도 철썩철썩 거린다.

3.3.3. 관용구


형용동사의 어간은 형용사와 같이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① 「あな、~」의 형태로 감동표현을 만든다.
あな、(めずらか。 아 이상하다
② 형용동사의 어간에 の를 붙여 연체수식어를 만든다
((の人かな。 희한한 사람이네. (宇治拾遺物語)
(おろかのことや。 어리석은 일이다.
③ さ가 붙어서 명사화한다.
(しずかさ。 조용함.

3.3.4. 형용동사 음편


なり활용 형용동사의 뒤에 なり、めり가 결합될 때 발음편이 일어난다. 이 때 ん은 생략되는 경우가 잦다.
静かなる + めり → 静かなんめり → 静かなり
愚かなる + めり → 愚かなんめり → 愚かなめり

3.4. 명사



3.5. 부사



3.6. 연체사



3.7. 접속사



3.8. 감동사



3.9. 조동사


조동사는 단독으로 문절을 구성하지 못하며, 언제나 다른 단어에 결합하여 의미를 부가한다. (제한한다.) 조사와 달리 활용한다.
문어는 현대일본어보다 훨씬 많은 조동사가 사용되며, 대부분 현대에 사용되지 않고 있다.
조동사는 어떠한 의미를 부가하는 조동사인가, 어떠한 활용형과 결합하는가를 기억해야한다.
<조동사의 의미에 의한 분류>
의미
종류
과거
き、けり
완료
つ、ぬ、たり、り
추량
む、むず、けむ、らむ、らし、まし、めり、べし
부정

부정추량
じ、まじ
희망
たし、まほし
단정
なり、たり
전문, 추정
なり
비유
ごとし
자발, 가능, 수동, 존경
る、らる
사역, 존경
す、さす、しむ
<조동사와 접속하는 활용형에 따른 분류>
접속형태
종류
미연형
む、むず、まし、まほし、ず、じ、(ら)る、(さ)す、しむ
연용형
き、けり、つ、ぬ、たり、けむ、たし
종지형
らむ、らし、めり、べし、まじ、なり (전문)、べらなり
연체형
なり、ごとし (が)
명령형 (4단동사)

체언, 조사
たり、なり、ごとし (の)

3.9.1. 과거 조동사


문어에서는 き、けり를 사용하여 과거를 나타낸다.
1. き / 자기가 직접 경험한 일 혹은 확실한 과거의 사실을 나타낸다. (-た) / 연용형과 결합
특수 활용 (외울 필요가 있음)
기본형
미연형
연용형
종지형
연체형
이연형
명령형

(せ)



しか

(きゃうより'''くだりし'''ときに、みな人子(ひとこども'''なかりき'''。 (土佐日記) くだり + し: くだり(4단)의 연용형 + し(과거 き 연체) / なかり + き: なく(く형)의 연용형(보조) + き(과거 き 종지)
교토에서 내려왔을 때, 모두 아이들이 없었다.
にはかに(みやこ(うつ'''(はべりき'''。いと'''(おもひの(ほかなりし'''(ことなり。 (方丈記) 侍り + き: 侍り(ラ변보조)의 연용형 + き(과거 き 종지) / 思いの外なり + し: 思いのほかなり(なり형동)의 연용형 + し(과거 き 연체)
갑자기 수도를 옮기셨습니다. (= 천도하셨습니다.) 정말로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かた'''((すゑ(らず、(うみ'''まぎれむとしき'''。 (竹取物語) 来 + し + 方: ((カ변)의 연용형 + し(과거 き 연체) + 명사 方 / まぎれ + む + と + しき: まぎる(하2단)의 미연형 + む(의지 む 종지) + と(격조사) + す(サ변)의 연용형 + き(과거 き 종지)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르고, 갈 곳도 모른 채, 바다에 휩쓸리려 했다.
この(ところ'''(みはじめし'''(ときは、あからさまと'''(おもひしかども'''(いますでに五年(いつとせ(たり。 (方丈記) 住みはじめ + し: 住み始む(하2단)의 연용형 + し(과거 き 연체) / 思ひ + しか + ども: 思ふ(4단)의 연용형 + しか(과거 し 이연) + ども(접속조사)
이 곳에 처음 살기 시작했을 때는 잠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벌써 5년이 지났다.
과거 조동사 き는 (의 연용형 き와 き의 종지형 き와 결합하지 않고, (의 연용형 し와 き의 연체형 し, 이연형 しか는 접속하지 않는다. 이는 동일한 음절이 반복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다.
2. けり / 다른 사람에게 들었거나 간접적으로 경험한 과거의 사실을 나타낸다. (-たそうだ・だとさ) / 연용형과 결합
ラ행 변격 활용동사와 같은 활용
기본형
미연형
연용형
종지형
연체형
이연형
명령형
けり
(けら)

けり
ける
けれ

(ひながら、(ふみをも'''(みけり'''。 (徒然草) 読み + けり: 読む(4단)의 연용형 + けり(과거 けり 종지)
먹으면서 글도 읽었다.
'''(ひける'''(いぬの、(くらけれども(ぬし(りて、'''(びつきたりけるとぞ'''。 (徒然草) 飼ひ + ける: 飼ふ(4단)의 연용형 + ける(과거 けり 연체) / 飛びつき + たり + ける + と + ぞ: 飛びつく(4단)의 연용형 + たり(완료 たり 연용) + ける(과거 けり 종지) + と(격조사) + ぞ(종조사)
키우던 개가 어두운데도 주인을 알아보고 달려들었다죠.
* けり는 와카(和歌)에서 감탄의 의미로 흔히 쓰인다.
(わたせば(はなももみぢも'''なかりけり'''。 (新古今和歌集) なかり + けり: なく(く형)의 연용형 + けり(감탄 けり 종지)
둘러보니 꽃도 단풍도 없구나.
(こころなき(にもあはれは'''(られけり'''。 (新古今和歌集) 知られ + けり: 知る(4단)의 미연형 + れ(자발 る 연용) + けり(감탄 けり 종지)
(정취를 느낄) 마음이 없는 이 몸이라도 정취는 저절로 알게 되는구나.

3.9.2. 완료 조동사


1. つ、ぬ / 연용형과 결합
つ는 타동사에 접속하여 인위적인 동작과 작용의 완료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며, ぬ는 자동사에 접속하여 무의지적이고 자연적인 동작과 작용의 완료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つ - 하2단 활용동사와 같은 활용 / ぬ - ナ행 변격 활용동사와 같은 활용
기본형
미연형
연용형
종지형
연체형
이연형
명령형




つる
つれ
てよ




ぬる
ぬれ

① 동작, 작용이 완료된 것을 나타낸다. (-た・てしまう・てしまった)
(さくらかざしてけふも'''(らしつ'''。 (新古今和歌集) 暮らし + つ: 暮らす(4단)의 연용형 + つ(완료 つ 종지)
벚꽃을 장식하고 오늘 하루도 보내었다.
(ひつめられて、え(こたへずなり'''(はべりつ'''。 (徒然草) 侍り + つ: 侍り(ラ변보조)의 연용형 + つ(과거 つ 종지)
추궁을 받아 대답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今日(けふ'''(れぬ'''。 (土佐日記) 暮れ + ぬ: 暮る(하2단)의 연용형 + ぬ(완료 ぬ 종지)
오늘(도) 저물었다.
いみくじ(みじか(よる'''(けぬるに'''、つゆ'''(ずなりぬ'''。 (枕草子) 明け + ぬる + に: 明く(하2단)의 연용형 + ぬる(완료 ぬ 연체) + に(접속조사) / 寝ず + なり + ぬ: ((하2단)의 미연형 + ず(부정 ず 연용) + なり(4단)의 연용형 + ぬ(완료 ぬ 종지)
참 짧은 밤이 밝았는데, 조금도 자지 않았다.
② 동작이나 작용을 확실히 그렇다고 확인하거나 강조할 때 쓰인다. 이 때 추량의 조동사와 결합하여 てむ、なむ、つべし、ぬべし 등으로 쓰이는 일이 많다.
妻子(さいしのためには(はぢをも(わすれ、(ぬすみも'''しつべき'''ことなり。 (徒然草) し + つ + べき: す(サ변)의 연용형 し + つ(강조 つ 종지) + べき(당연 べし 연체)
처자식을 위해서라면 부끄러움도 잊고 도둑질이라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唐国(からくに(とら((べに(をも'''(げてむ'''。 (宇治拾遺集) 投げ + て + む: 投ぐ(하2단)의 연용형 + て(강조 つ 연용) + む(의지 む 종지)
③ 연달아 사용하여 동작의 나열을 나타내기도 한다.
2. たり、り / たり는 ラ행 변격 활용동사를 제외한 동사의 연용형과, り는 4단동사의 명령형과 さ행 변격 활용동사의 미연형과 결합한다.
* たり는 て + あり가 축약되어 たり가 된 것이기 때문에 ラ행변격활용동사에 접속하지 않는다.
ラ행 변격 활용동사와 같은 활용
기본형
미연형
연용형
종지형
연체형
이연형
명령형
たり
たら
たり
たり
たる
たれ
たれ







① 동작, 작용이 완전히 끝난 것을 나타낸다. (-た・てしまう・てしまった)
② 동작, 작용의 계속 혹은 결과의 지속을 나타낸다. (-てある・ている)

3.9.3. 추량 조동사



3.9.4. 전문, 추정 조동사



3.9.5. 부정 조동사



3.9.6. 부정추량 조동사



3.9.7. 희망 조동사



3.9.8. 단정 조동사



3.9.9. 비유 조동사



3.9.10. 수동, 가능, 자발 조동사



3.9.11. 사역, 존경 조동사



3.9.12. 나라시대 조동사



3.10. 조사


조동사는 단독으로 문절을 구성하지 못하며, 언제나 다른 단어에 결합하여 관계를 나타내거나 의미를 더해준다. (제한한다.) 조동사와 달리 활용하지 못한다.
관계를 나타내는 격조사와 접속조사, 의미를 더해주는 계조사와 부조사, 종조사, 감탄조사가 있다.
현대일본어문법에서는 계조사와 부조사를 구분하지 않고 전부 부조사, 혹은 특립조사 (取り立て助詞)라고 부르지만, 문어에서는 계조사와 부조사를 구분하는데, 이는 후술.

3.10.1. 격조사


주로 체언에 결합하는 조사로, 그 체언이 같은 문 속에서 다른 단어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 가를 나타낸다.
1. の
2. が
3. に
4. へ
5. と
6. とて
7. より
8. から
9. にて
10. して

3.10.2. 접속조사


활용어 (동사, 형용사, 형용동사, 조동사)에 접속하여 문절과 다음 문절 간의 관계가 어떠한 가를 나타내는 조사이다.
가정조건: 아직 성립하지 않은 일을 성립했다고 가정하고 말하는 것
확정조건: 이미 성립해 있는 것을 사실로 말하는 것
항상조건: 앞의 일이 성립하면 항상 뒤의 일이 성립함을 말할 때
전제조건: 앞의 일이 성립하면 뒤의 일이 그에 동반하여 성립함을 말할 때
단순접속: 성립한 순서대로 열거하여 말할 때
1. ば
2. とも
3. ど
4. ども
5. に
6. を
7. が
8. て
9. して
10. で
11. つつ
12. ながら
13. ものの
14. ものを
15. ものから

3.10.3. 계조사


체언 및 용언, 그 외 여러 단어에 접속하여 문절의 활용어와 호응하여 의문이나 강조 등의 의미를 추가하는 조사를 말하며, 이를 받는 활용어가 특정한 활용형을 취하도록 요구한다. 그 현상을 (かか(むすび 현상이라고 한다.
は、も 종지형
ぞ、なむ、や、か 연체형
こそ 이연형
1. は
2. も
3. ぞ
4. なむ
5. や
6. か
7. こそ

3.10.4. 부조사


여러 단어에 의미를 부가하고, 그 문절을 부사와 같이 만드는 조사이다.
1. すら
2. だに
3. さへ
4. し・しも
5. のみ
6. ばかり
7. まで
8. など

3.10.5. 종조사


문말에서 희망 의문 금지 영탄 감동 등의 의미를 나타내는 조사로, 체언 용어 및 그 외 여러 품사에 접속한다.
1. な
2. そ
3. ばや
4. なむ
5. てしが(てしがな)・にしが(にしがな)
6. もが(もがな・もがも)
7. か(かな・かも)
8. かし
9. ぞ

3.10.6. 간투조사


문절 끝에 위치하여 말을 강하게 하고 감동의 의미를 나타내는 조사이다.
1. や
2. よ
3. を

3.11. 경어


말하는 주체, 글을 쓰는 주체가 청자 혹은 독자, 언급되는 이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표현이다.
문어체의 경어는 현대일본어와 마찬가지로 존경어(尊敬語), 겸양어(謙譲語), 정중어(丁寧語)로 나뉜다. 존경어는 화제 안에서 동작주 (혹은 청자)를 높이는 경어를 말하며, 겸양어는 화자 자신 (글쓴이) 혹은 화제 안의 인물 (동작주)를 낮추어 대상을 높이는 경어를 말하며, 정중어는 화자 (글쓴이)가 청자 (독자)를 높여 표현 자체를 높이는 말을 말한다. 즉 각각 한국어의 주체 높임법, 객체 높임법, 상대 높임법에 대응하는 표현이다.

3.11.1. 존경어



3.11.2. 겸양어



3.11.3. 정중어



3.11.4. 경어의 중복



4. 상대(上代)의 주요 조사와 조동사의 활용



5. 참고 서적


  • 신수판 대역 고전문법(제일학습사, 시미즈 후미오(清水文雄) 외 2인 감수.)
  • 이해하기 쉬운 고문(원제: 理解しやすい古文, 문영당, 아키야마 켄(秋山虔[9]) 편저.)
  • 일본어 고전문법 (태학사, 한미경)
  • 日本語 문어문법 (숭실대학교출판부(SSUPRESS), 오미영)

[1] 물론 100% 일치하지는 않는데 바로 모음의 묵음 때문이다. 가장 유명한 예시로 く + さ행이 있는데, 이 경우의 く는 모음이 발음되지 않고 'ㄱ받침'처럼 발음한다.[2] 大きなる의 경우 발음은 ookinaru로 동일하나, 표기는 구어는 おおきなる 문어는 おきなる임[3] (ぬ로도 나타낸다.[4] (り로도 나타낸다.[5] 이 동사는 형태만 다르고 뜻은 똑같은 이형동의어 짝이 여러 개 존재한다. 우선 오쿠리가나의 첫 글자가 す말고도 し, そ인 버전이 있고 각 어휘에서 が가 か로도 쓰인다. 즉 (いますがり, (いますかり, (いましがり, (いましかり, (いまそがり, (いまそかり로 무려 6개나 된다.[6] (えう처럼 연탁된 경우도 サ행 변격 활용동사로 보며, 이 경우 동사의 각 활용형에 모두 탁점(゛)이 붙는다. 참고로 현대어에서도 (しょうずる와 같은 형태로 남아있긴 한데, 변격 활용 동사의 활용 자체가 외우기 어렵다보니 잘 쓰이지 않으며 이런 부류의 동사들은 죄다 어미가 -じる인 상1단 활용 형태가 별도로 존재하고 이 형태가 더 많이 쓰인다.[7] ([8] (り로도 나타낸다.[9] 도쿄대학 명예교수. 국문(일본어문)학자. 2015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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