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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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전
변신 후
1. 개요
2. 현재의 임아란
2.1. 작중 행적
3. 미래에서 온 임아란
3.1.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목요일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는 매지컬 고삼즈의 등장인물. 일본판에서는 시노하라 아리사(篠原亜里沙).[1]
한여름의 친구이자 파트너 마법소녀.

2. 현재의 임아란


도담고등학교 3학년 7반. 밝고 명랑한 성격과 무한긍정 마인드의 소유자이다. 키는 169cm. 자세한 설정은 여기 참조.

2.1.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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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금붕어에게 쫓기던 여름과 생물쌤 앞에 마법소녀로서 화려하게 등장...하지만 등장하자마자 마미루당해 기절하며 미칠듯한 허당끼를 선보인다.
깨어나서도 마법소녀가 된 여름이가 금붕어를 물리치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8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생물선생의 머그컵과 파일을 주워서 갖다주려고 과학실에 찾아갔다가 생물 선생님이 마법소녀 복장을 입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나서 마법소녀가 된듯.성격으로 미루어보면 여름과는 달리 신나서 마법소녀가 된 것으로 보였지만......
10화에서 나온 바로는 얘도 맛이 갔다. 남성이 여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변태 취향으로, 마법소녀가 된 것도 '''생물쌤이 마법소녀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취향 직격이기 때문이었다'''. 아란이가 마법소녀 활동을 할 때에는 생물쌤도 마법소녀 복장을 입는 것을 조건으로 하게 된 것.이미 마법소녀가 있는데도 생물쌤이 계속 마법소녀 복장을 착용했던 것도 그 때문.
생물쌤의 찬란한 복장에 대해 해명하면서 '''늠름한 어깨와 어우러지는 프릴,건장한 다리를 감싼 연약한 스타킹의 조화,분홍빛 드레스 사이로 드러나는 가슴골 대신 근육골...'''과 같은 고차원적인 취향을 일일이 서술하여 여름이에게 중대한 심리적 타격을 준다. 그리곤 생물쌤과 함께 하는게 즐겁다면서 '''입맛을 다시는''' 음흉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여름이가 생물쌤의 마법소녀 코스프레 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주자 '''격하게 코피를 쏟아내며 쓰러지곤''' 여름이에게 그 사진을 보내줘서 감사한다며 베프 선언을 한다.
11화에서는 자고있던 여름이를 데리고 하늘을 나는데 이때 부르는 노래는 멘델스존의 가곡 "노래의 날개 위에(Auf Flügeln des Gesanges)".
14화에서는 강혁의 크로스 파이어를 맞고 십자인대가 파열된 생물선생을 치료해주겠다고 치유 마법을 쓰는데,소환된 천사들의 얼굴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직후 강혁이 변태 선생과 변태 기술이라고 디스하자 분노 게이지가 차올라 소화기를 집어들고 휘둘러댄다.
18화에서 여름이와 함께 금붕어를 퇴치하러 나온다. 어떻게 금붕어를 퇴치할거냐는 말에 여름이가 세제를 들이붓자 놀라며 "넌 착한 애잖아"하면서 말린다.
19화에선 여름이와 반인반어에게 쫓기던중 매지컬 마인드맵으로 금붕어가 튀어나온 이유를 알아내려 하지만 여름이가 갑자기 쓰러진다. 그후 여름이가 불러낸 금붕어를 막아내지만 아란은 어디까지나 예비 마법소녀였기 때문에 다수의 금붕어를 상대하는 건 불가능 하다고. 그후 자신의 큐빅을 여름이에게 내어준후 금붕어가 나오는 진짜 이유를 밝혀 내라고 말하며 문을 닫고 홀로 금붕어와 대치한다. 덕분에 댓글창은 온통 '''"오오 임아란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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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23화에서 수위 아저씨가 자신들이 날뛰는 장면을 보자 한겨울과 연계하여 마법으로 '''매우 화사한 마법소녀 복장을 입혔다.''' 이걸로 협박할 사진을 찍으면서 눈이 '''매우''' 반짝반짝거리는건 덤.
31화에서 밝은 성격 이면에 있는 어두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집 안에서 기대가 워낙 커서 초등학교 때 이미 고등학교 수학을 선행학습한 것이 밝혀졌다. 35화에서는 집 안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여 결국 '5등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 밝게 사는 이유는, 마법소녀 같은 것에 매달리지 않으면 이러한 삶을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 집 안에 보여지는 모습은, 그 복장이 미래에서 온 임아란과 똑같이 머리를 땋고, 안경을 낀 모습이었다.
그뒤, 큐빅에 의해 학교가 놀이동산이 되자 43화에서 '''락커룸의 제왕'''을 발동해 [2]큐빅을 가진 곰인형을 찾아내고 몇등급이냐고 물으며 곰인형의 마음을 깨뜨려 큐빅을 찾아낸다.
43화에서 미래의 자신(으로 알고있는 아란이의 엄마)에게 생물쌤과 자신의 큐빅을 뺏긴 뒤 44화에서 기관실로 내려가서 열차에 숨겨진 큐빅을 찾는다. 그러나 미래의 아란이 엄마가 내려와서 아란이 머리를 기관실 벽에 쳐박고 마법소녀짓 그만 두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때 아란이가 처음으로 공부만 하면 뭐가 되냐고 반항한다.결국 아란이 엄마는 그게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되냐고 소리친다...
그런데 이것은 '''찾아낸 곰인형의 마음을 깨뜨리기 위한 계획이었고''' 아란이는 찾아낸 큐빅으로 생물쌤과 탈출한다. 그리고 바로 직후, 미래에서온 진짜 아란이와 부탁을 받은 꼬마가 아란이와 생물쌤을 마법으로 포획한다.
자신의 어린시절처럼 부모에게 끌려다니며 공부가 다 인줄 알았던 소희를 보고 정말 중요한것이 공부가 아닌 마음이라는것인것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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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하은미 덕분에 현재의 하은미, 즉 자기 엄마에게 의상디자인로 진로를 쉽게 허락받는다. '''남자들을 위한 드레스를 만들겠다고.'''
남궁선녀가 미래에서 온 일행들에게 납치당한 뒤 반강제적으로[3] 학교를 쉬고 한여름과 함께 남궁선녀를 찾아다닌다. 하지만 별 성과는 없었고, 그래도 계속 남궁선녀를 찾던 도중 미래의 한여름에게서 전화를 받고 그녀와 만나게 된다.
한겨울과 남궁선녀가 활동했을 때는 그녀가 직접 등장하진 않았지만 선생님이 압수한 물건 중에 임아란의 이름이 적힌 '''뒷면에 근육질 아저씨가 그려진 노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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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한여름이 현재의 한여름으로부터 핀을 빼앗아달라고 부탁하자 거절. 스타킹 한짝으로 협박을 시도할 때는 '''벗기는 건 자신이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상황이 이해가 안 가냐는 미래의 한여름의 말에, 자신도 선생님을 확실히 구해낼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주도권을 잡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어서 쌤을 돌려주지 않으면 현재의 한여름에게 미래의 한여름의 정체를 까발려 버리겠다고 역으로 협박을 시전한다.
사실 자칭 한겨울(미래의 한여름)과 만나기 전 미래의 한여름이 한겨울인지 아닌지를 확인해보기 위해 한겨울이 있는 곳으로 보내달라는 소원으로 텔레포트를 하니 납골당으로 이동되는 것과 '''가슴둘레의 차이''로 한겨울이 진짜 한겨울이 아님을 확인했고[4] 수학 문제집을 풀어보라는 것으로 확인사살을 날린다. 그 뒤 마법으로 두 사람을 제압하고 고강혁과 교섭을 시도하지만 남궁선녀는 이미 탈출해 행방이 묘연해졌다.
에필로그에서는 남궁선녀가 군대를 가게 되었는데, 아란이가 전역 날 웨딩드레스를 만들고 기다린단다.

3. 미래에서 온 임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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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전
변신 후[5]
아란이 역시 생물선생의 피해자. 미래에서 온 여름이의 주변 인물중에는 아란이도 있었다. 미래의 아란은 현재의 아란이 꾸미지 않고 안경을 썼을 때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현재 아란이와 꽤 괴리감이 있는 모습이다. 눈은 더 넓어지고 쳐졌고, 머리색깔과 눈의 색깔도 원래의 갈색머리에서 노란색 계열의 색상을 채도를 죽인 색상으로 바뀌었다.[6] 그리고 깨알같이 속눈썹이 없다. 현재의 아란이는 화장을 하고다녀서 그런듯.

3.1. 작중 행적


15화에서 미래에서 온 사람들끼리 함께 사는 집에서 자다 부시시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26화에서 쓰러져 누워 있는 한여름 쪽을 보면서 씁쓸해하는 표정을 하며 혼잣말로 "사라져도 별 상관 없는 사람도 있을텐데"라는 말을 중얼거렸다.(다만 44화에서 한여름과 얘기하는걸 보면 아마도 자신의 엄마에게 하는 것일 수도 있고, 52화에서 자살을 하려고 하는 것을 보면 자기 자신에게 하는 것일 수도 있다.) 27화에서는 책을 읽고 있다가 여름이가 강혁이를 응징하는 것을 말렸다. 이 때 보면 표정이 어둡거나 내성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29화에서는 변신한 미래의 임아란이, 현재의 임아란을 만나면 자신이 소멸될 수 있는데도 현재의 한여름을 만나기 위해 학교로 찾아왔다. 그리고 복수심이 가득한 눈빛을 하고서 남궁선녀에게 '''현재의 한여름'''과 '''머리핀'''의 위치를 물은 뒤, "선생이랑 있어 봐야 '''쓸모'''가 없는데"라는 대사를 했다. 여러모로 의미심장해 보이는 언행을 많이 보인다.
34화에서 현재의 아란이 변신한 미래의 아란을 보고 자신이라고 생각했는데도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화장한 눈꺼풀이 눈물을 흘리는 도중에 떨어지며 다른 사람이 임아란처럼 변장을 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불러 일으켰다. 정말 동일인물인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다. 그리고 미래에서 온 한여름의 변신은 현재의 한여름이랑 똑같았으나, 아란이가 변신한 모습은 달랐다.
하지만 35화에서 엄마 전화를 받고 돌아가는 현재의 아란을 보고 미래의 아란이가 "여전하구나 나 자신"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미래의 아란이가 변신하지 않은 모습은 진짜 아란이가 맞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인줄 알았는데 4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마법소녀로 변신한 미래의 아란이는 바로 아란이의 엄마였다. 35화에서 나온 '''변신하지 않은''' 아란이는 본인이 맞으나, 마법소녀로 '''변신해서 학교에 나타났던 건 아란이의 엄마'''였었다.[7] 딸 대신 마법소녀를 하고 미래의 아란이는 공부만을 하도록 한 것.
마법소녀로 변신해 아란의 행세를 했었던 것이 아란의 엄마로 밝혀짐으로서, 34화에서 아란이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했는데도 사라지지 않았거나, 생물선생에게 적의를 드러내며 팼던것도, 아란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린 것도 그럭저럭 설명이 되었다. 44화에서 큐빅을 빼앗은 아란이 엄마가 아란이에게 마법소녀일을 그만 두라고 심한소리를 연발하는데 이정도면 거의 아란이 생각은 지나가던 개나 주라는 수준으로 짓밟는다.
이 때문에 덧글란은 아란이 엄마를 까는 내용으로 쇄도했다. 다만 51~52화에서, 자살하려는 아란이를 보고 아란이를 걱정하고 말리는걸 보면 그래도 엄마긴 엄마다.
한편 진짜 아란이는 전술했듯이 같이 온 소희와 함께 현재의 아란이를 마법으로 잡았다. 그 이후에는 미래의 임아란은 과거의 본인에게 진정한 행복을 알려주고 그대로 자살할 생각이었다. 마침 미래의 임아란의 회상에 나오는 미래의 모습은 지구가 멸망한 듯한 모습.
그러나 52화에서 미래의 한여름의 설득에 의해 마음을 돌리려는 찰나 과거의 본인을 갑작스럽게 만나게 된다. 결국 서로가 서로를 인식하고 말았고, 미래의 임아란은 그대로 챙강 소리를 내며 산산히 부서져 소멸하고 만다.[8] 이로써 이 마법소녀물에서도 첫 희생자가 나오게 되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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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전래동화 편에서의 모습...
꽤 특이취향의 소유자로 추측된다. 근육질의 건장한 남성이나 체구가 큰 남성이 여성용 드레스 입는걸 좋아한다. 아예 진로까지 거기로 생각해둘 정도로 푹 빠진 모양.

[1] 아리사라는 이름 중 세 글자 모두 한국어로 읽어도 발음이 같다. 각각 버금 아, 마을 리, 모래 사. 덤으로 한자 표기시 한 글자나 두 글자식 여성 인명이 많은 일본식 이름 치곤 한자 세 개가 모두 발음을 한 글자씩 지닌다.[2] 이때 반 다크홈이 모습을 드러내고 아란이가 성정체성까지 열어버린다고 확인 사살을 가한다.[3] 큐빅 때문에 생긴 혼란이 한여름과 자신이 원인인 것으로 몰려 주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인식이 많이 나빠진 상황이었다.[4] 다만 미래의 인물들이라는 것까지는 알지 못했고 도플갱어 정도로만 알고 있다.[5] 사실 임아란이 아니라 임아란의 어머니인 하은미다.[6] 미래에서 온 여름이의 과거회상에서 아란이의 머리색은 갈색머리였다. 즉, 현재의 머리색은 일종의 위장용 염색일 가능성이 있다.[7] 이전에 얼굴에 팩을 붙이고 있던 미래의 여름 일행 중 한 명이었다.[8] 이때 사라지기 직전 한숨을 내쉬면서 미소를 짓는데, 얼굴에 금이 간 모습이 마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