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용
1. 개요
지역연고를 바탕으로 한 1차 지명제가 폐지되고 처음으로 전면드래프트가 도입되었던 2010년 한국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 회의에서 4라운드 30순위로 지명되었다.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타격 실력이 부족한 편이다. 1군 데뷔전은 2010 시즌에 치렀지만, 프로 첫 안타는 다음해인 2011년 5월 7일 문학 SK전에서 신고하였다. 2011 시즌 후, 어깨 수술을 마치고 2012년 현역으로 입대했다.
양주 모 부대에서 수색대로 입대, 군복무를 마쳤는데 전역하기 전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재활에 들어가야 했다. 결국 2016년에 신고선수로 전환되었으며 딱히 보여준 것도 없고 계속 2군에만 있다보니 전환된 듯.
팀내 타구음성 수비훈련 성공률 1위라고 한다. 2017년 재활이 끝났는지 퓨처스에 나오기 시작했으나, 결국 다시 기회를 잡지 못하고 2017 시즌 도중 정리되었다. 임한용이 달던 01번을 문경찬이 임시로 달면서 확인된 사실.
2. 신일고 3대 X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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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차례로 이형진[1] , 임한용, 모상기.
위의 세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로, 신일고 시절 함께 찍은 개그 사진으로 유명하다. 임한용이 KIA 팬들에게 유명한 이유는 야구보다는 넷상에 돌아다니는 저 사진 때문.
3. 연도별 주요 성적
4. 관련 문서
[1] 이형진은 연세대학교에 진학하였다. KBO에 아예 기록이 없는데 대학 2학년때 개인사정으로 야구를 접었다고 한다. 남윤희(남윤성)으로 알려졌는데, 이건 이형진의 인지도가 낮아서 생긴 해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