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어주세요, 타카미네 양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카케구루이 미다리의 작화를 맡은 히이라기 유이치.
2. 줄거리
학생회장 타카미네는 학교 계급의 탑 중의 탑, 신! 그에 비해 친구도 존재감도 전혀 없는 시로타는 어느 날 타카미네의 아무것도 안 걸친 가슴을 보고 만다. 그때부터 변하게 된 스쿨 라이프.
――"내 팬티를 입혀줘"
놀랍게도 타카미네는 ’이터널 버진로드‘라는 능력으로 팬티를 벗으면 시간을 되돌리는 소녀였다. 노팬티로 다닐 수는 없는 타카미네의 옷장으로서 시로타는 타카미네에게 핑크빛 괴롭힘을 당하는 꼴이 돼버렸는데….
3. 발매 현황
2019년 2월부터 간간 JOKER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간간 코믹스 JOKER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2020년 소미미디어에서 정식 발매가 확정되었다. 수위가 높아서 19금 판정으로 정발됐다.
2021년 2월 발매 예정이었던 2권이 2021년 3월로 이월됐다.
4. 등장인물
- 타카미네 타카네(鷹峰高嶺)
본 작품의 주역이자 여주인공. 학생회장. '입고 있던 속옷을 벗을 때마다 어떤 시점으로 돌아가 그때까지 한 일을 하지 않았던 일로 되돌리는 능력'[1]을 가지고 있다. 큰 키에 거유미녀인 데다 학업성적은 물론 머리좋고 사교적인 천재형 인물이지만 자신만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수시로 능력을 써서 언제나 자신이 생각하는 완벽을 유지하고 있다.
시로타에게 알몸을 보여 이 능력을 들키자 계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마치 자신이 강간이라도 당한 것처럼 도와달라고 외쳐서 언제든지 시로타가 경찰에 체포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만들었고 그것을 빌미로 언제든지 자신의 능력을 쓸 수 있게 자신의 속옷들을 가지고 따라다니며 속옷을 입혀주는 '옷장'으로 임명해 언제나 시로타를 데리고 다니고 있다. 시로타는 눈치채지 못하고 있지만 어릴 때부터 시로타와 알던 사이이며 시로타를 아직도 좋아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완벽한 모범 학생회장에 사교적인 언행을 보이나 이는 대외적 가면이고 시로타와 단 둘이 있을땐 17살 여고생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온갖 창의적 음담패설[2] + 거의 역강간 직전까지 갈뻔한 신체접촉으로 시로타를 가지고 논다. 그 수위만 치면 되려 시로타가 성추행당했다고 고발해야 될 수준이다(...). 은근히 실수가 많다던가 별 것도 아닌 걸 무서워 한다던가 시로타 앞에서만 보여주는 갭 모에도 있지만 이럴 때마다 바로 칼같이 태도를 바꿔서 다시 완벽한 회장으로 돌아온다. 애초에 완벽한 모범 회장인 것도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게 있으면 바로 시간을 돌려서 흠나지 않게 행동하기 때문.
행동에 대한 비판이 많은데 자신의 완벽을 유지하기 위해 능력으로 편법을 쓰는 이기적인 행동 때문.[3] 특히 초반에 타카시의 입을 막고 자신의 옷장으로 이용하고자 우선 성폭행이라도 당한 것마냥 이용해서 아무 짓도 하지 않은 시로타에게 강제로 누명을 씌우려 한 장면은 데레로 돌아선 현 시점에서도 두고두고 독자들에게 욕을 얻어먹고 있고, 타카미네 본인은 시로타가 왜 자신의 호감을 몰라주는지 답답해하는 모양이지만 이건 독자 시점에서나 그렇지 시로타 입장에서 그녀의 행동은 딱 '얘가 왜 이래' 수준이다. 그런데도 혼자 질투하고 히스테리만 부리는 수준에 가까운지라 어설픈 러브 코미디라는 평가를 받게 만드는 원흉.
시로타에게 알몸을 보여 이 능력을 들키자 계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마치 자신이 강간이라도 당한 것처럼 도와달라고 외쳐서 언제든지 시로타가 경찰에 체포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만들었고 그것을 빌미로 언제든지 자신의 능력을 쓸 수 있게 자신의 속옷들을 가지고 따라다니며 속옷을 입혀주는 '옷장'으로 임명해 언제나 시로타를 데리고 다니고 있다. 시로타는 눈치채지 못하고 있지만 어릴 때부터 시로타와 알던 사이이며 시로타를 아직도 좋아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완벽한 모범 학생회장에 사교적인 언행을 보이나 이는 대외적 가면이고 시로타와 단 둘이 있을땐 17살 여고생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온갖 창의적 음담패설[2] + 거의 역강간 직전까지 갈뻔한 신체접촉으로 시로타를 가지고 논다. 그 수위만 치면 되려 시로타가 성추행당했다고 고발해야 될 수준이다(...). 은근히 실수가 많다던가 별 것도 아닌 걸 무서워 한다던가 시로타 앞에서만 보여주는 갭 모에도 있지만 이럴 때마다 바로 칼같이 태도를 바꿔서 다시 완벽한 회장으로 돌아온다. 애초에 완벽한 모범 회장인 것도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게 있으면 바로 시간을 돌려서 흠나지 않게 행동하기 때문.
행동에 대한 비판이 많은데 자신의 완벽을 유지하기 위해 능력으로 편법을 쓰는 이기적인 행동 때문.[3] 특히 초반에 타카시의 입을 막고 자신의 옷장으로 이용하고자 우선 성폭행이라도 당한 것마냥 이용해서 아무 짓도 하지 않은 시로타에게 강제로 누명을 씌우려 한 장면은 데레로 돌아선 현 시점에서도 두고두고 독자들에게 욕을 얻어먹고 있고, 타카미네 본인은 시로타가 왜 자신의 호감을 몰라주는지 답답해하는 모양이지만 이건 독자 시점에서나 그렇지 시로타 입장에서 그녀의 행동은 딱 '얘가 왜 이래' 수준이다. 그런데도 혼자 질투하고 히스테리만 부리는 수준에 가까운지라 어설픈 러브 코미디라는 평가를 받게 만드는 원흉.
- 시로타 타카시(白田孝志)
본 작품의 주역이자 남주인공. 공부도 운동도 못하는 밑바닥. 타카미네의 능력을 의도치 않게 알게된 뒤에 타카미네의 계략에 의해 '옷장'으로서 항상 타카미네를 따라다니고 있다. 이전부터 동경하던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그녀의 태도에 적응하지 못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끔씩 알 수 없는 행동을 보이는 것에 동요하며 혼란스러워 한다. 타카미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이성으로 좋아한다기[4]보다는 완벽한 그녀에게 동경심을 가지는 쪽에 가깝다. 대학 진학보다는 돈을 위해 취업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중.
- 에리이 에버그린
학원 수강신청에 갔다가 재회한 시로타의 은발 소꿉친구. 독자모델을 하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연적의 참전인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사귀는 여자아이(...)가 있었다.
5. 바깥 고리
[1] 스스로 붙인 능력 이름은 이터널 버진 로드(아직 더러움을 모르는 소녀). 능력을 얻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5학년 운동회 때 상한 도시락을 먹고 배탈이 나 패배한 굴욕감으로 그만 똥오줌을 지리고 속옷을 벗었더니 능력이 발현됐다고 한다. 그리고 벗은 몸을 누군가에게 보였을때, 그 사람에게는 능력을 발동해도 기억이 그대로 남는다고 한다. 작중 아이들 앞에서 팬티를 벗어 엉덩이와 성기를 노출한 상황이 나왔는데도 타카시만 기억이 남는걸 보면 아랫쪽은 별 문제가 안 되는듯 하다. 작중에서도 거의 팬티만 벗는다. 그리고 속옷의 범주고 넓은데 니플패치를 붙여 수영복을 입고 한개를 떼서 시간을 되돌리기도 했다. 이것 때문에 한국 불법 번역본이 돌아다니는 만화 갤러리에서는 아예 '처녀무한재생'(...)이라는 제목으로 불린다.[2] 주로 AV배우 드립. 그와중에도 단체물 톱을 노리는 쓸데없는 승부욕까지 보여준다.[3] 타카시가 타카미네의 능력을 알아차린 계기가 시험날 1등을 하자, 2등이였던 타카미네가 능력을 사용해서 1등을 가로챈 것에 있다.[4] 그런데 망상을 하는 걸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