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사

자동차정비기능장
'''자동차정비산업기사'''
'''自動車整備産業技士'''
'''Industrial Engineer Motor Vehicles Maintenance'''
관련부처
국토교통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시험 구성
2.1. 필기
2.2. 실기
2.2.1. 시동
2.2.2. 파형 분석
2.2.3. 에탁스


1. 개요


자동차, 기계 등을 전공으로 하는 전문대 졸업예정자나 졸업자이면 응시가능하다. 또한 관련 실무경력이 없는 경우에는 기능사자격증을 취득하고 군입대해서 주특기에 따라 관련실무경력을 채우면 학생신분에서 최단기적으로 산업기사를 응시할 수도 있다.[1] 자세한 인정기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동차 정비 산업기사를 취득하게 되면 카센타를 개업할수 있는 자격이 된다. 물론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카센타 개업뿐만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자동차 제작사 직영사업소로도 갈수도 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검사 기술 6급의 필수 자격요건으로 되어있어서 공기업으로도 갈 수 있다. 자동차 생산직에서도 조립이 위주여서 어느정도 관련은 있다. 다만 자동차 제작사의 직영 사업소[2] , 교통안전공단[3], 자동차 생산직은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이런곳은 서류만 합격해도 이미 기본적인 스펙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자동차검사 산업기사,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종목이 2012년 1월 1일부터 자동차정비산업기사로 통합되었다. 기존에 자동차검사 산업기사, 자동차정비 산업기사를 취득한 사람은 2012년 1월 1일부터 자동차정비산업기사를 취득한 것으로 인정된다. 즉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취득으로 검사소 업무도 가능해졌다.
1, 2, 3회차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2019년 부터는 과정평가형으로도 취득이 가능하게되었다.

2. 시험 구성


① 시행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② 관련학과 : 대학의 자동차공학, 자동차기계공학, 기계공학 등
③ 시험과목(4과목)
- 필기 : 1.일반기계공학 2.자동차기관 3.자동차섀시 4.자동차전기
- 실기 : 자동차정비작업(작업형)
④ 검정방법
-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과목당 20문항(과목당 30분)
- 실기 : 작업형(작업형 6시간 정도)
⑤ 합격기준
- 필기 :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 실기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아래 큐넷사이트에서 자동차정비 산업기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시험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 참조

2.1. 필기


자동차정비기능사 시험범위에 일반기계공학이 추가되어 난이도가 꽤나 높다. 자동차가 전공이며 자동차에 대해 아는 부분이 많다면 과년도 문제 10년치를 풀고 분석하고 암기할 부분들을 외우면서 꼼꼼하게 공부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합격 할수 있다. 보통 전공자의 경우 1~2회차에는 무난히 필기에 합격한다. 그렇지 않은 비전공자 또는 기초가 부족한 사람들은 교재를 풀면서 강의를 듣고 과년도 문제집을 풀면서 준비하면 된다. 과년도 문제를 푸는것이 도움이 많이 되나 주의할 점은 과년도에 나왔던 문제가 그대로 나오기보다는 조금식 다르게 나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매 시험마다 신유형이 나오는 비중이 높으므로 기능사처럼 문제를 외우는 식으로 하기보다는 개념이해를 위주로 공부하여야 수월하다. 기능사에서는 계산문제를 배제하더라도 합격하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산업기사 이상에서는 계산문제를 배제하면 과락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일반기계공학의 경우 계산식도 무수히 복잡하고 암기하여야 될 사항도 많아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을 요구하기는 하나 과년도 기출문제를 계속 풀다보면 어느정도 패턴의 틀이 잡힌다. 문제는 자동차공학이다. 자동차공학은 기능사에서 어느정도 기반을 다져놓지 않으면 힘들다. 복잡한 계산식이 나오는것도 모자라 이론을 바탕으로 꼬아서 응용하는 문제나 자동차 법규 검사에관한 문제도 나오고 자동차 전기과목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파트도 나온다. 한 훈련 교사에 따르면 기능사 필기 모의고사 60문제 중 50개 이상 맞출 수 있는 수준이라면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상위 자격증인 자동차정비기사 자격증에선 여기에 열역학이 추가된다.
2018년 기준으로 응시 인원은 7735명이며 이중에서 2036명이 합격하였다. 합격률은 26.3%이다. 오히려 실기보다 합격률이 낮지만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6년 이전엔 10%대였다.

2.2. 실기


난이도는 당연하지만 자동차정비기능사 실기보다 훨신 더 어려워 현장에서 일하시는분들도 많이 떨어진다. 자동차과 학생들도 재학기간중에 따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난이도가 높은 이유는 바로 기능사와 달리 거의 완벽하게 작업을 해야하며 탈거시 작업순서, 특수공구 사용법, 안전유의사항등을 기능사보다 더 FM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점수가 엄청 짜다. 그래서 기능사때 고득점이었던 사람들이 산업기사에 응시하여 기능사때처럼 행동했다간 점수가 너무 낮게나와 놀라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그러므로 보다 완벽하게 준비해야하는 시험이다.
시험장은 대부분 공업고등학교나 자동차과가 있는 대학교 및 폴리텍대학이다. 시험장마다 차종 및 측정기자재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시험장에 응시하는게 중요하다. 특히 자동차정비산업기사는 N수가 많은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장 신청기간때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려 서버에 렉이 생기며 5분안에 응시하지 않으면 원하던 시험장에서 응시를 못할 수도 있으니 빠르게 응시해야한다.
시험장이 정해졌다면 해당 시험장의 차량, 측정장비, 계측 장비 등의 정보를 수집하도록 하고 해당시험장에 전화하여 견학도 가능한 곳이 있을 수 있다.[4] 재시험자가 많은 시험임으로 조금만 늦게 신청해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상당히 먼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게 될것이다.
실기는 작업형이다. 시중의 실기 교재[5]를 보면 11안으로 문제가 나뉘어져있다. 시험 한 회차당 12일 정도의 실기 시험 기간이 정해지는데 . 2019년 기준으로 중복안도 출제되었으니 방심하고 시험을 봤다간 중복안이 출제되어 멘붕이 올 수 있다. 또한 딱 11가지 안이 나오는 것은 아니라 11가지의 안에서 복합된 12안~20안이라는 새로운 안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모든 안을 소화할 수 있어야 하며 시험을 뒤로 늦춰 해당 안만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게다가 꼭 특정안이 나온다고 하여도 시험장의 장비 구비상태와 감독관의 재량에 따라 출제문제를 바꾸거어 출하는 경향이 다반사로 있기 때문에 되도록 모든 문제를 익히기를 바란다.
대개 작업형 시험이기 때문에 실제 작업행위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측정작업 문제가 많기 때문에 필히 답안 작성법을 충분히 익혀야 한다. 점검이나 측정 후 양호, 불량 판정을 답안 작성하게 되어있는데 특히나 불량판정을 내릴 경우 올바른 정비 및 조치사항을 기입하여야 문제에 대한 온전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정자로 누구나 보아도 알아볼 수 있도록 쓰고 주어진 문제에 따른 단위 기재를 올바르게 해야 한다. 특히 단위를 까먹고 안쓰면 부분점수마저 받지 못하고 0점처리 되기 때문에 상당히 점수가 깎인다.[6] 은근히 많은사람들이 단위를 까먹어한다. 또한 이상, 이하라는 규정값을 나타내는 단어도 까먹고 안쓸경우 0점처리되니 꼼꼼히 확인해봐야한다. 정비조치사항은 시중의 실기 교재의 답을 외워 공부하되 교재의 답들은 최소한의 답이므로 특정 문제들은 좀 더 공부하여 완벽한 조치사항을 적을 수 있도록 공부해야한다.
11가지 안을 공부하다보면 11가지 안들의 공통 문제가 있다. 기관 파트의 엔진분해조립 및 시동, 섀시파트의 제동력 시험, 전기파트의 전조등 시험이 있다. 이들 공통문제는 반.드.시 맞혀야하는 문제들로 점수배점이 다른 문제보다 높으며 기본이기 때문에 이를 틀릴경우 감독관이 좋게 평가해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시동을 못걸거나 전조등을 틀려도 합격한 수험자는 꽤 되니 틀렸다고 너무 낙심하지는 말고 멘붕하지말고 다른 문제들을 다 맞혀주면된다. 에탁스, 파형도 문제는 틀리지만 공통문제이므로 반드시 맞추는게 좋다.
2018년 기준으로 2829명이 응시했으며 그중에서 1318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46.6%로 매년 합격률, 합격자, 응시자 모두 늘어나는 추세다.
실기 시험을 보러가면 그날 수험자들이 15~17명정도 되는데 그중 4~6명만 붙는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7]--

2.2.1. 시동


엔진 기관에 포함된 문제로 모든 자동차관련 자격증에서 실시하며 공통 안 문제이다. 하지만 기능사보다 고장요소가 더 많으며 난이도도 더 높아졌기 때문에 방심하고 시험을 응시했다간 시동을 못걸 수도 있다. 거기다가 시동은 점수가 상당히 높아 자동차정비학원이나 카페에서는 시동을 걸지 못하면 거의 불합격으로 본다. 왜냐하면 산업기사에서는 시동은 100퍼센트 연계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시동을 못걸어도 배기가스 측정이 가능했던 기능사와 달리 시동을 못할경우 배기가스, 파형같은 고득점 문제를 아예 0점 처리해버리거나 시키지도 않는다. 이렇게 되면 거의 15점 이상이 날라가기 때문에 시동을 못걸 경우 다른 문제들을 다 맞혀야 간당간당하게 합격하거나 다른 문제도 틀려 불합격한다. 또한 감독관이 시동문제전에 전기전자제어 부품을 탈거해오라고 시킬 수도 있는데 만약 엉뚱한걸 뜯어오거나 아예 탈거를 못할시엔 시동 도전기회마저 주지 않는다. 이는 기능사와 산업기사의 가장 큰 차이점중 하나이다.

2.2.2. 파형 분석


시험장 별로 HI-DS 혹은 GDS라는 장비를 가지고 파형을 분석해야 한다. 엔진 시뮬레이터에서 접속할수 있는 배선이 따로 나와있거나 자기가 직접 찾아야하며 수검자는 해당 파형을 장비를 세팅 후 찍을 위치에 꽂고나서 알맞은 전압 및 시간축값을 기입하여 파형이 최대한 이쁘게 나오도록 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다. 이후 파형을 인쇄한 뒤 종이에 파형 결과에 따른 진단 및 정비조치사항을 종이에 기입해줘야 하고 감독관이 측정하라는 측정값을 찾아내어 기입을 해줘야 비로서 파형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파형에 잡음이 없거나 기준값안에 들어도 파형에 대한 결과를 진단해줘야 파형점수를 받을 수 있다. 만약 파형만 달랑 제출할 경우 부분점수를 받거나 0점을 받을 수 있다. 파형은 2019년 기준 7~8개가 있으며 단순히 해당안에 해당하는 파형뿐만 아니라 크랭크각 센서나 기타 센서등을 추가적으로 감독관이 요청하여 파형을 2개 이상 찍을 수도 있으므로 많은 연습 및 시험 후기등을 연구해줘야한다. 점수배점은 비공식적이지만 가장 높은 배점으로 알려져있으며 만약 시동과 연계되어 시동을 걸지 못할경우 파형도 측정못할 수 있으며 이는 거의 불합격이라 생각해야한다.

2.2.3. 에탁스


전기쪽에서 보는 문제로 시험장에 따라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지는 문제다. 에탁스가 완전히 분해되어 세팅까지 된 상태에서 회로도 분석하고 그것으로 세팅된 기판에다가 해당번호에 찍는 곳이 있다면 실차에 직접 배선을 찾아서 직접 꽂아서 판단해야 하는 시험장도 있다. 실차에서 할 경우 에탁스 단자는 보통 실차에서는 실내 퓨즈박스에 뒷면에 위치하는데 빼서 확인하기 어렵다. 보통 수검자가 직접 전장회로도 책을 보면서 해당 에탁스 측정요소를 찾어내야하며 만약 배선도를 읽을 줄 모르거나 해당 에탁스의 기능, 측정요소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시작도 못할정도로 난이도가 꽤나 있다. 하지만 해당 차량의 에탁스 위치를 전부 외우거나 많이 연습하면 오히려 제일 쉬운게 에탁스 측정이다. 2019년 기준 8개의 에탁스를 익혀야한다. 측정방법은 에탁스의 위치를 찾아 측정 프로브를 꽂은 뒤 스위치를 작동시켜 해당 전압의 변화값을 측정하는게 대부분이며 보통 0v(작동시), 12v(비작동시), 5v(비작동시)가 많이 나온다. 점수도 꽤나 높으므로 반드시 해결하는게 좋다.

[1] 이전 문서에 병사는 경력인정이 되지 않는다는 잘못된 정보가 쓰여있었는데, 기능사만 가지고 병으로 입대해서 상병, 병장때 산업기사를 딴 고졸이 수두룩 빽빽 많다. 전역 후에도 마찬가지. 비단 차량정비 특기가 아니라도 관련 특기면 전부 인정된다. 물론 차량정비병이 아니고서야 실기를 준비하긴 힘들겠지만. 또한 기능사 취득 후의 경력기간이 1년이어야 하니 병장때 기능사를 따면 산업기사 요건은 대학에 가거나 전역 후 취업, 전문하사 등 다른 걸 더 해야 비로소 충족된다.[2] 현대기아차의 직영사업소의 경우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기술경진대회라던지 기타 특출난 경험/경력자를 선호한다. 실제로 이런 지원자들이 대부분 서류합격하고 그중에서 인적성으로 걸려지고 최종면접에 올라가는편이다.[3] 경쟁률은 100:1이 그냥 넘는다. 실제로도 많이 뽑지도 않는다.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 - NCS - 최종 면접순으로 진행한다.[4] http://cafe.naver.com/allofelectroniccar 후기가 많은 카페이므로 참고하자.[5] 실기 교재는 시중에 골0벨, 구0사, 일0사 이렇게 3사의 교재가 있으며 구0사의 교재는 서울 북부 시험장의 장비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책이므로 해당 시험장 수험자들은 구0사 책을 추천한다. 일0사의 경우 남부 엘림 시험장의 장비를 바탕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으므로 역시 참고하여 교재를 선택하자. 사실 골0벨사는 흑백 사진에 워낙 옛날 내용을 담고 있고 내용이 개정이 되지 않아 실제 출제되지 않는 문제들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알아서 판단하도록 하자. 구0사, 일0사 모두 컬러 사진을 담고 있으며 작업 순서에 따라 책을 구성하였으므로 이미지 트레이닝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또한 11안 순서대로 핵심내용만 잘 담아 내었다는 평이 있으나 아주 자세한 설명은 부족한 편이다. 참고로 골0벨사의 답안지 작성법 교재가 있다. 문제 설명과 자세한 답안 작성 예를 볼 수 있어 추천할만한 책이다.[6] 불합격자들이 대부분 50점대인데 바로 이 점에서 실수를 해서 그런거다. *[7] 엄밀히 말하면 라이벌은 아니다. 자격증 합격은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이므로 지원자 모두가 붙을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엄한 짓은 쓸데없이 장난이나 아는척, 잡담을 통해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둘 모두 불합격 될 짓을 미연에 만들지 말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