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말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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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말 루이스는 북아일랜드 국적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 수비수이다.
2. 플레이스타일
상당히 빠른 스피드와 순간속도를 지니고 있다. 이 스피드를 활용한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팀의 공격을 지원한다. 또한 볼 컨트롤과 드리블이 좋아서 오버래핑 성공률이 높다.
다만, 178cm라는 평범한 키이기 때문에, 제공권에서 약하다는 점이 있다. 또한 공격적인 풀백들의 기본적인 딜레마인 수비력의 불안함도 단점으로 뽑힌다. 여러모로 같은 팀 동료였던 맥스 아론스와 비슷하다.
3. 클럽 경력
3.1. 노리치 시티 FC
루턴 타운 FC에 입단하며 축구를 시작했고, 2013년 노리치 시티 FC유소년팀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2016년 1군으로 콜업되었다.
2019-20시즌 28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아론스의 크로스를 가슴으로 잡아놓고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뽑아냈다.
노리치가 강등당한 뒤 여러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앤드루 로버트슨의 백업 자원을 찾는 리버풀 FC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선수 본인도 리버풀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중으로 보인다. 리버풀이 10m을 비드했으나 노리치는 최소 20m은 받아내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리버풀은 올림피아코스의 코스타스 치미카스로 관심을 돌렸다. 치미카스는 이적료 11m파운드 정도로 예측되고 있다. 이적 추진을 앞두고 클롭과 사전에 교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수익 감소로 인해 리버풀 측에서 백업 풀백 자원에 20m이나 투자할 여지가 안된 것이 크다.
9월 초, 노리치 시티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자말 루이스의 이적료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북아일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UEFA 네이션스 리그에 참가하고 있었던 루이스가 9월 8일 노르웨이전의 출전 명단에서 빠지고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뉴캐슬로 이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뉴캐슬로의 이적이 임박한 상황이다.
9월 9일 뉴캐슬 이적이 확정되었다. 언론 추정 이적료 1500만 파운드, 계약기간은 5년이다.
3.2.1. 2020-21 시즌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하던 중 비수마의 뒷발에 얼굴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21라운드 에버튼전에서 반대로 길게 찢어주며 윌슨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스피드가 빠른편이고 크로스 능력도 준수한 편이다. 하지만 수비 능력이 떨어져 종종 루이스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