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스 치미카스

 



[image]
'''리버풀 FC No.21'''
'''콘스탄티노스 "코스타스" 치미카스
(Konstantinos "Kostas" Tsimikas)
'''
'''생년월일'''
1996년 5월 12일 (28세)
'''국적'''
[image] 그리스
'''출신지'''
테살로니키
'''신체 조건'''
178cm / 70kg
'''포지션'''
레프트백
'''주발'''
왼발
'''등번호'''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
'''22'''
리버풀 FC
'''21'''
'''유스 클럽'''
네아폴리 테살로니키 (2010~2011)
판세라이코스 FC (2011~2014)
올림피아코스 FC (2014~2015)
'''소속 클럽'''
올림피아코스 FC (2015~2020)
에스비에르 fB (2017 / 임대)
빌럼 II 틸뷔르흐 (2017~2018 / 임대)
리버풀 FC (2020~ )
'''국가대표'''
6경기 0골 (그리스 / 2019~ )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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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리스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2. 클럽 경력



2.1. 유스 시절부터 올림피아코스 FC까지


14세에 축구를 시작해서 재능을 인정받아 올림피아코스 유소년 팀에서 훈련받은 뒤 2015년 1군 계약을 해낸다. 1군에서 컵대회 위주로 출전하다가 임대를 떠나 주전으로 뛰어보고 나서 올림피아코스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2019-20시즌에도 리그 27경기에 출전하여 팀의 45번째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유로파 리그에서도 주전 레프트백으로 출전하며 아스날 FC를 떨어트리는 이변의 주역이 되었다.

2.2. 리버풀 FC



'''코스타스 치미카스의 리버풀에서의 첫 날'''
8월 11일에 리버풀로의 이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레스터 시티 FC, 나폴리 등의 물망에도 올라 있었지만 리버풀이 관심을 보인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주저없이 리버풀 행을 선택했다. 계약 기간은 5년에 이적료는 약 £11m으로 추정된다. 등번호는 21번. 로버트슨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출전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이적 배경 이야기가 있는데, 페드로 치리베야가 빌럼 II으로 임대를 갔던 17-18 시즌에 주기적으로 그를 보기 위해서 스카우터들을 보냈는데 그 때부터 치미카스의 존재를 확인하고 현재까지 봐왔다고 한다. 출처[1]

2.2.1. 2020-21 시즌


아스날과의 커뮤니티 쉴드에서 벤치에 앉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완치 후 2R 첼시전에 벤치로 돌아왔다.
카라바오 컵 32강 링컨 시티전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장하여 리버풀에서의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크로스는 다소 아쉬웠지만 이 외에는 공-수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오버래핑해주고, 상황에 따라서 안으로 들어가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컵 16강 아스날전에 선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하며 결장하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아탈란타전 후반에 교체투입되며 복귀했다. 짧은 시간 동안에도 상대의 결정적인 낮은 크로스를 방어해내고 살라의 역습에 기점이 되는 센스 있는 패스를 보여주며 팬들을 만족시켰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아탈란타 홈 경기에 선발출전했는데,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했던 와중에 안정적이고 괜찮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후반전에 경고를 받자 로버트슨과 교체되었다. 팀은 득점하지 못하고 패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미트윌란 전에 선발 출장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60분 경 부상을 입어 로버트슨과 교체되었다.
19R 맨유 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
23R 맨시티 전 84분에 교체출전했다

3. 국가대표 경력


그는 2019년 10월 유럽 국가대항전 홈경기 헝가리전에 선발로 A매치에 데뷔했다. 데뷔전에서 미트로글루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020년 9월 초 네이션스리그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표팀에서 하차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공격적인 풀백이다. 오버래핑도 재빠르게 곧잘 하고, 침투하는 윙어들을 후방에서 커버하는 데에도 능하다. 팀 내 주전인 로버트슨과 마찬가지로, 왼발 킥력이 좋아서 오버래핑 시 페널티 박스 안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내줄 수 있다. 전체적인 장점이 로버트슨과 비슷한 편. 대신 로버트슨과 차별화되는 치미카스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면,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드리블의 빈도가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잘 풀릴 때는 전성기 시절의 대니 로즈마냥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피지컬적으로 평범하고 볼 키핑 능력이 아쉬운 편이라 상대가 거칠게 압박을 가할 때 탈압박하는 능력이 부족한 편이다. 또한 경기가 잘 풀리지 않거나 본인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스피드만 빠른 계륵이 되어버리는 등 기복의 문제도 있는 편.

5. 여담


  • 한국 팬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치킨까스. 만두치킨으로 불리는 만주키치처럼 치킨까스와 비슷한 발음의 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
  • 리버풀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는데 위르겐 클롭 감독이 벤치에 반려견 엠마를 데리고 앉아 기다리고 있었어서 즉석 면담을 했다고 한다.
  • 모하메드 살라의 새로운 절친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티격태격하면서도 붙어다니는 살라와 데얀 로브렌의 브로맨스가 로브렌의 제니트 이적으로 헤어지고 나서 살라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치미카스가 자주 올라오고 있고,[2] 리버풀 공식 유튜브 프리시즌 영상에서도 둘이 붙어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6. 같이 보기



[1] 참고로 이 기사를 쓴 리버풀 에코의 폴 고스트 기자는 정작 이적 발표 며칠 전에 치미카스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도 없다고 한 적이 있어서 팬들의 비웃음을 샀다.[2] 치미카스를 찍고 로브렌을 태그하며 '새로운 친구를 찾았다, 이제 너 필요없어'라는 캡션을 올리기도 했다. 물론 농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