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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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DRIVER 빛의 타쿠토에 등장하는 사이바디이자 사실상의 최종 보스 기체.
신도가에 대대로 전승되는 사이바디로 스펙으로 따지자면 최강의 사이바디. 현재 신도 스가타가 계승했다.
다른 사이바디에 비해 몇십배는 거대한 거체를 자랑한다. 첫 등장 시 부서진 아인고트를 '''한손에 쥐고 있었다.''' 한마디로 크기에 있어서는 넘사벽.
게다가 자메크의 제 1페이즈 능력인 '왕의 기둥'은 주변 몇십 미터를 그대로 쓸어버리는 괴랄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추가로 제로시간은 다른 사이바디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 자메크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우선된다.
자메크 자체도 스스로 시간 여행이 가능하며 강력한 에너지 공격력에 탁월한 비행능력과 드라이버가 타지 않은 다른 사이바디를 통제 가능한, 못하는 것이 뭔지 모르겠는 물건이다. 그러나 신파시에게 통제당하는 굴욕도 당했다.
덕분에 25화 동안 신도 스가타는 기라성십자단의 수장이며 제 1부대 '엠페러' 대표인 '킹'의 자리를 제시 받았었다.
작중 무수한 떡밥을 남긴 사이바디인데, 아인고트를 손이 쥐고 있었던 이유나, 엔도 사리나가 제작한 연극에서 비유한 힘에 휘둘린 전대 자메크의 드라이버등 남긴 떡밥이 상당히 많다. 떡밥이 전부 회수가 되지 않은 턱에 어떻게 알 턱은 없지만.
24화에서 그 용안을 드러냈으며 25화에서 무녀들이 그렇게 목숨걸고 봉인을 지키려던 이유가 드러났다. 그 이유란 제로 시간에서 풀려난 자메크는 '''지구 전체의 리비도를 흡수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신도 스가타는 이 녀석을 봉인하기 위해 기라성십자단에 들어간 것이다. 결국 신파시와 미야비 레이지를 해치우고 봉인된 자메크였으나 납득 못한 츠나시 타쿠토아게마키 와코에 의해 봉인이 풀리고 타우반에게 파괴된다.
단, 이 때에 신도 스가타에게 의식이 있었다고 생각하기 힘들다. 실제로 자메크가 파괴되고 난 뒤에 눈을 떴으니까. 지금까지 모든 스타 드라이버들이 자신의 사이바디가 파괴되고 난 뒤에도 전원 멀쩡했던 것을 기억하라. 만약 신도 스가타가 의식이 있었고 타우반에 적대심을 가지고 제대로 했다면? 최강 스펙과 최강의 드라이버를 얻은 자메크의 공격에 타우반 쪽이 떡실신 당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이후에 의식은 남아 있었는지 극장판에서 작아진 모습으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