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게마키 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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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DRIVER 빛의 타쿠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남십자도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츠나시 타쿠토가 해변에 쓰러진 채 익사 직전에 있는 것을 인공호흡으로 구해냈다. 활발한 성격의 소녀로, 양손의 꽃 포지션의 히로인.
남십자도의 사이바디의 봉인을 담당하는 사방(四方)의 무녀 중 하나로, '남방의 무녀'에 해당한다. 개수(皆水) 신사에서 태어나 '개수(皆水)의 무녀'라고도 불린다.[1] 남십자도의 명문가인 신도 가문의 신도 스가타와는 소꿉친구이자 약혼자 관계.
사이바디가 제로시간이라 불리는 이공간 안에서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봉인을 담당하고 있어, 1화부터 제 2 페이즈를 개방한 기라성십자단의 표적으로 몰렸다. 또한 이로 인해 '''평생 섬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운명'''에 있다. 스가타 역시 비슷한 처지에 있기에, 약혼자 관계 이전에 많은 부분에서 의지을 하고 있다.
원래 도쿄에 나가 가수가 되려는 꿈을 갖고 있었지만, 자신이 무녀이기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서는 일찌감치 포기한 듯 하다. 초등학생 때, 예정보다 빠르게 무녀형 사이바디와 아프리보와제를 해 버려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 사실 봉인을 해제하면 무녀의 의무에서 해방되어 섬 밖으로 자유롭게 나갈수 있다. 그러나 사이버디가 세상에 보급되면서 일어날수 있는 여러가지 변화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무녀의 자리를 버리지 못하는 듯.
처음 타쿠토가 남십자도에 와서 기라성십자단과 싸우기 시작했을 때는 아무 것도 모르는 외부인이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상황을 매우 경계하여 싸움을 그만 둘 것을 권유하기도 했지만, 타쿠토는 4화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고 나서, '''"기라성십자단의 사이바디는 자신이 전부 파괴해 버리겠다"'''는 결심을 세운다.
의외로 대식가. 클램 차우더 스프, 오무라이스에 양배추롤까지 꽤 대량의 메뉴를 '''자기 혼자서 먹을 식사'''로 시켜먹을 정도인데다, 배꼽시계가 꽤 자주 울린다.
게다가 변태적인 수준의 위험한 망상까지도 참 재미있게 한다. 문제는 이렇게 한 번 망상에 빠져버리면 표정에 다 드러나버린다는 것. 이때 나오는 특유의 연출(장미꽃, 노란 테두리의 검은 칸 안에 분홍색 글씨)은 이가라시 감독의 전작인 오란고교 호스트부의 패러디이다.
스가타를 좋아하는건지, 타쿠토를 좋아하는건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다.
8화 이후로는 주연 캐릭터답지 않게 비중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12화와 13화에서는 제로 시간에 뭔가를 입에 물고 나온 모습[2] 외에는 통 보이지를 않았을 정도. 이 안습은 19화까지 계속 이어졌다(...)
19화에서 케이 마도카가 타쿠토의 육체를 강탈하자 스가타의 단도를 들고 그몸에서 나오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하는 장면이 나왔다. 평소의 뭔가 밝고 얼빠진 모습이 아닌 차갑고 냉정한 모습. 거의 고양이... 아니 매의 눈빛으로 째려보고, 떨지도 않았다.
21화에서는 드디어 연극에서 타쿠토의 상대역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게다가 타쿠토의 위기때에 타쿠토를 구했다! 오오오! 타쿠토를 선택하신 건가?! 하지만 20화에서 스가타와 손발이 오그라지는 장면을 연출했기 때문에...도대체 선택한 쪽은 누구야?!
22화에서 가발이지만 긴머리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왜 머리를 기르지 않은거야?!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동안 공기화 되었던 울분을 풀기라도 하려는듯 25화에서 나름 화려한 활약을 펼쳤다. 5페이즈 봉인의 무녀 답게 무녀들 중 가장 끈질기게 버텼다. 뭐 상대가 상대인지라 열받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정작 마지막 봉인은 타쿠토가 풀어버렸다는게 아니러니. 그리고 25화에서 결국 둘 중에 누구를 선택하지 않고 둘다 좋아한다고 말해버렸다. 이로서 물 건너 등지에서는 '뭐야 양날개 선언이냐!'라는 식의 말이 좀 많은 상태. (아마도)본의는 아니겠지만 말하는 투가 인기없는 이들에 대한 디스에 가깝기 때문이다. [3] 어쨌거나 스가타도 구하고 모든게 잘되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할 거 같다.
애니 종영 후 공식 인기투표에서의 순위는 '''7위'''. 주연 남주인공 2명은 물론이거니와 색기 담당, 다른 무녀들에다가 심지어 최종보스에게까지 밀렸다
여담이지만 왠지 모르게 공식 굿즈들에서도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어떤 부위에 컴플렉스가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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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개봉한 극장판에선 엄청나게 커졌다.
STAR DRIVER 빛의 타쿠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남십자도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츠나시 타쿠토가 해변에 쓰러진 채 익사 직전에 있는 것을 인공호흡으로 구해냈다. 활발한 성격의 소녀로, 양손의 꽃 포지션의 히로인.
남십자도의 사이바디의 봉인을 담당하는 사방(四方)의 무녀 중 하나로, '남방의 무녀'에 해당한다. 개수(皆水) 신사에서 태어나 '개수(皆水)의 무녀'라고도 불린다.[1] 남십자도의 명문가인 신도 가문의 신도 스가타와는 소꿉친구이자 약혼자 관계.
사이바디가 제로시간이라 불리는 이공간 안에서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봉인을 담당하고 있어, 1화부터 제 2 페이즈를 개방한 기라성십자단의 표적으로 몰렸다. 또한 이로 인해 '''평생 섬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운명'''에 있다. 스가타 역시 비슷한 처지에 있기에, 약혼자 관계 이전에 많은 부분에서 의지을 하고 있다.
원래 도쿄에 나가 가수가 되려는 꿈을 갖고 있었지만, 자신이 무녀이기 때문에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서는 일찌감치 포기한 듯 하다. 초등학생 때, 예정보다 빠르게 무녀형 사이바디와 아프리보와제를 해 버려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 사실 봉인을 해제하면 무녀의 의무에서 해방되어 섬 밖으로 자유롭게 나갈수 있다. 그러나 사이버디가 세상에 보급되면서 일어날수 있는 여러가지 변화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무녀의 자리를 버리지 못하는 듯.
처음 타쿠토가 남십자도에 와서 기라성십자단과 싸우기 시작했을 때는 아무 것도 모르는 외부인이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상황을 매우 경계하여 싸움을 그만 둘 것을 권유하기도 했지만, 타쿠토는 4화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고 나서, '''"기라성십자단의 사이바디는 자신이 전부 파괴해 버리겠다"'''는 결심을 세운다.
의외로 대식가. 클램 차우더 스프, 오무라이스에 양배추롤까지 꽤 대량의 메뉴를 '''자기 혼자서 먹을 식사'''로 시켜먹을 정도인데다, 배꼽시계가 꽤 자주 울린다.
게다가 변태적인 수준의 위험한 망상까지도 참 재미있게 한다. 문제는 이렇게 한 번 망상에 빠져버리면 표정에 다 드러나버린다는 것. 이때 나오는 특유의 연출(장미꽃, 노란 테두리의 검은 칸 안에 분홍색 글씨)은 이가라시 감독의 전작인 오란고교 호스트부의 패러디이다.
스가타를 좋아하는건지, 타쿠토를 좋아하는건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다.
8화 이후로는 주연 캐릭터답지 않게 비중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12화와 13화에서는 제로 시간에 뭔가를 입에 물고 나온 모습[2] 외에는 통 보이지를 않았을 정도. 이 안습은 19화까지 계속 이어졌다(...)
19화에서 케이 마도카가 타쿠토의 육체를 강탈하자 스가타의 단도를 들고 그몸에서 나오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위협하는 장면이 나왔다. 평소의 뭔가 밝고 얼빠진 모습이 아닌 차갑고 냉정한 모습. 거의 고양이... 아니 매의 눈빛으로 째려보고, 떨지도 않았다.
21화에서는 드디어 연극에서 타쿠토의 상대역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게다가 타쿠토의 위기때에 타쿠토를 구했다! 오오오! 타쿠토를 선택하신 건가?! 하지만 20화에서 스가타와 손발이 오그라지는 장면을 연출했기 때문에...도대체 선택한 쪽은 누구야?!
22화에서 가발이지만 긴머리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왜 머리를 기르지 않은거야?!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동안 공기화 되었던 울분을 풀기라도 하려는듯 25화에서 나름 화려한 활약을 펼쳤다. 5페이즈 봉인의 무녀 답게 무녀들 중 가장 끈질기게 버텼다. 뭐 상대가 상대인지라 열받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정작 마지막 봉인은 타쿠토가 풀어버렸다는게 아니러니. 그리고 25화에서 결국 둘 중에 누구를 선택하지 않고 둘다 좋아한다고 말해버렸다. 이로서 물 건너 등지에서는 '뭐야 양날개 선언이냐!'라는 식의 말이 좀 많은 상태. (아마도)본의는 아니겠지만 말하는 투가 인기없는 이들에 대한 디스에 가깝기 때문이다. [3] 어쨌거나 스가타도 구하고 모든게 잘되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할 거 같다.
애니 종영 후 공식 인기투표에서의 순위는 '''7위'''. 주연 남주인공 2명은 물론이거니와 색기 담당, 다른 무녀들에다가 심지어 최종보스에게까지 밀렸다
여담이지만 왠지 모르게 공식 굿즈들에서도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어떤 부위에 컴플렉스가 있었으나...
[image]
2013년에 개봉한 극장판에선 엄청나게 커졌다.
[1] 일본어에서 '전부 개(皆)'와 '물 수(水)'를 읽는 방법 중, 두 한자를 각각 '미나'와 '미'라고 읽는 방식이 있다. 이를 붙여 '미나미'라고 읽으면, 남녘 '남(南)'의 일본어 훈독과 동일한 발음이 된다. 일본어 발음이 동일한 것을 이용한 설정으로, '기다(氣多)의 무녀' 역시 마찬가지로 '기다(氣多)'의 일본식 음독이 북녘 '북(北)'의 훈독과 동일한 것을 이용한 것.[2] 12화에서는 양치질 중이었기에 칫솔, 13화에서는 간식거리.[3] 두 남자에게 뜨겁게 사랑받는 여자는 얼마나 괴로운지 아느냐며(...) 혼잣말로 되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