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언 주먹이 운다
1. 개요
KBS 2TV 해피선데이에서 방영했던 코너며 다른 코너들의 운영 문제 때문에 2005년 말에 종영되었다.
기본적인 포맷은 고등학생끼리 서로 불러내어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프로그램이다.
간혹 선생님을 불러내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불러내어 말싸움을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고백을 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심지어 불러내서 싸우는 척 하다가도 기습 고백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첫 회에는 한 남학생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하하와 힙합 대결을 하고 싶다며 나오기도 했다.
방송 당시에는 그저 그런 보통 정도의 인기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에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영상이 올려지면서 많은 인기가 생겨나는 중. 당시 출연자들까지 지인들에게 '형 또 떴네요'하는 식으로 태그당하기도... 이 프로그램은 KBS 홈페이지에서는 다시보기가 불가능한데, '지금 만나러 갑니다'[1] 라는 코너의 저작권 문제로 동영상을 차단했기 때문이다.
그 뒤 여걸 시리즈의 후속인 하이파이브에서 이 코너를 재현했다.
이후 12년 뒤에 더 유닛에서 부록으로 다시 했으나, 평가는 매드타운 멤버인 이건과 대원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못 쓸 수준의 향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