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살 총(폴아웃 시리즈)
1. 개요
Harpoon gun
2. 폴아웃 4
게임 내에 모델링은 이미 존재하고 있었으며, 파 하버 DLC로 정식 등장. 파 크라이 4에 나오는 것과 같은 굵고 아름다운 외양. 이걸로 헤드샷을 먹이면 개못 소총처럼 머리가 벽에 박힌다.
깡데미지가 상당히 높아서(150) 탄 자체의 파괴력만 따지면 미사일 발사기와 동급이지만, 작살은 폭발하지 않기 때문에 한발당 총 데미지는 아무래도 미사일보다는 덜하다. 또 재장전 속도도 미사일 발사기에 버금가게 느리다.
또한 발사음이 매우 커서 스닉 플레이에 사용하기에는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우렁찬 깡 소리 때문에 주변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적이 경계상태에 들어간다. 스닉 상태를 유지한 채로 연속으로 은신 치명타를 띄우는 은신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하며, 처음 공격하는 1명에게나 은신 치명타를 노려볼 수 있는 수준. 그나마도 플레셰트 개조를 했다면 무방비 상태이던 적이 발사음을 듣고 경계상태가 되고 나서야 작살이 꽂혀서 은신데미지가 안 들어가는 건 예사요, 적이 발사음을 듣고 피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탄속이 느려져서 그것마저 힘들어진다. 그러나 그 모든 난점을 극복하고 은신 치명타를 꽂는다면 위력은 말 그대로 절륜.
개못 소총과 마찬가지로 발사한 작살을 회수할 수 있다. 적에게 박힌 것은 일정한 확률로 회수가 가능하며, 벽이나 땅에 쏜 것은 어디에 박혀 있는지만 찾아내면 100퍼센트 회수가 가능하다. 이중발사 옵션이 달려 있는 작살총이라면 벽에다 대고 계속 쏴서 작살을 증식시킬 수도 있다. 다만 플레셰트 탄으로 개조한다면 벽이나 땅에 맞은 작살을 회수하지 못하지만, 반대로 적이 맞아죽은 시체에서 명중탄 1발당 작살을 최대 5자루까지 회수할 수 있어서 1발을 쐈는데 2~4자루의 작살을 회수하는 마법의 탄효율을 체험할 수 있다. 물론 안 나올 때는 안 나오지만, 작살 손실 확률이 0~1의 반반에서 0~5의 6분의 1 확률로 줄어들고, 시체에다 대고 쏴도 탄을 증식시킬 수 있어 특히나 탄수급이 어려운[1] 작살총의 탄걱정을 없애준다. 물론 탄속이 화딱지날 정도로 느려지는 건 감당해야 한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얘기가 좀 다른데, 미사일 무게(한 개가 7파운드) 때문에 사실상 주력화기로 운용하는게 불가능한 미사일 발사기에 비해 작살은 하나가 0.2 파운드 밖에 안하므로 그럭저럭 주력으로 사용할만하다. 작살을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50개 정도만 들고 다니면 작살의 무게가 합계 10파운드이므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이기 때문. 또한 한방이 강한 무기의 종결옵들 중 하나로 취급되는 선동(인스티게이팅) 옵션이 붙은 전설템을 파 하버 가게에서 팔고 있는지라, 이 물건에다 중화기병 퍽까지 적용되면 헤드샷으로 한방에 쓰러뜨릴 수 없는 적은 없다.
또한 탄창에 한 발만 남아있을 때 데미지가 2배가 되는 "반항하는" 전설 옵션이 붙었다면 종결템이 되는데, 알다시피 작살총의 탄창은 애초에 1발이다. 인벤토리에서는 공격력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만, 장착하는 순간 반항하는 옵션 효과가 발동해 데미지가 2배로 뻥튀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고레벨이 되면 트래퍼들이 종종 들고 나오는데, 공격력이 공격력이다 보니 한방에 피가 반토막씩 뭉텅뭉텅 나가기도 한다. 파 하버 특유의 찔끔찔끔 들어오던 누적 방사능 피해와 시너지 효과를 내서 의문사를 당할 정도. 주변을 둘러보면 꼭 한두놈씩 이걸 들고있다.
처음부터 중화기 빌드로 시작할 계획이면, 초반은 이거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 중화기 운용의 난점인 탄환 수급에서 자유롭고, 중화기 무기 중에서 유일하게 저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권총 빌드가 레일로드부터 방문하는 것처럼 중화기 빌드는 파 하버부터 방문해야 한다.
또한 발사음이 매우 커서 스닉 플레이에 사용하기에는 애로사항이 꽃피는데, 우렁찬 깡 소리 때문에 주변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적이 경계상태에 들어간다. 스닉 상태를 유지한 채로 연속으로 은신 치명타를 띄우는 은신플레이는 거의 불가능하며, 처음 공격하는 1명에게나 은신 치명타를 노려볼 수 있는 수준. 그나마도 플레셰트 개조를 했다면 무방비 상태이던 적이 발사음을 듣고 경계상태가 되고 나서야 작살이 꽂혀서 은신데미지가 안 들어가는 건 예사요, 적이 발사음을 듣고 피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탄속이 느려져서 그것마저 힘들어진다. 그러나 그 모든 난점을 극복하고 은신 치명타를 꽂는다면 위력은 말 그대로 절륜.
개못 소총과 마찬가지로 발사한 작살을 회수할 수 있다. 적에게 박힌 것은 일정한 확률로 회수가 가능하며, 벽이나 땅에 쏜 것은 어디에 박혀 있는지만 찾아내면 100퍼센트 회수가 가능하다. 이중발사 옵션이 달려 있는 작살총이라면 벽에다 대고 계속 쏴서 작살을 증식시킬 수도 있다. 다만 플레셰트 탄으로 개조한다면 벽이나 땅에 맞은 작살을 회수하지 못하지만, 반대로 적이 맞아죽은 시체에서 명중탄 1발당 작살을 최대 5자루까지 회수할 수 있어서 1발을 쐈는데 2~4자루의 작살을 회수하는 마법의 탄효율을 체험할 수 있다. 물론 안 나올 때는 안 나오지만, 작살 손실 확률이 0~1의 반반에서 0~5의 6분의 1 확률로 줄어들고, 시체에다 대고 쏴도 탄을 증식시킬 수 있어 특히나 탄수급이 어려운[1] 작살총의 탄걱정을 없애준다. 물론 탄속이 화딱지날 정도로 느려지는 건 감당해야 한다.
서바이벌 모드에서는 얘기가 좀 다른데, 미사일 무게(한 개가 7파운드) 때문에 사실상 주력화기로 운용하는게 불가능한 미사일 발사기에 비해 작살은 하나가 0.2 파운드 밖에 안하므로 그럭저럭 주력으로 사용할만하다. 작살을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50개 정도만 들고 다니면 작살의 무게가 합계 10파운드이므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이기 때문. 또한 한방이 강한 무기의 종결옵들 중 하나로 취급되는 선동(인스티게이팅) 옵션이 붙은 전설템을 파 하버 가게에서 팔고 있는지라, 이 물건에다 중화기병 퍽까지 적용되면 헤드샷으로 한방에 쓰러뜨릴 수 없는 적은 없다.
또한 탄창에 한 발만 남아있을 때 데미지가 2배가 되는 "반항하는" 전설 옵션이 붙었다면 종결템이 되는데, 알다시피 작살총의 탄창은 애초에 1발이다. 인벤토리에서는 공격력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만, 장착하는 순간 반항하는 옵션 효과가 발동해 데미지가 2배로 뻥튀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고레벨이 되면 트래퍼들이 종종 들고 나오는데, 공격력이 공격력이다 보니 한방에 피가 반토막씩 뭉텅뭉텅 나가기도 한다. 파 하버 특유의 찔끔찔끔 들어오던 누적 방사능 피해와 시너지 효과를 내서 의문사를 당할 정도. 주변을 둘러보면 꼭 한두놈씩 이걸 들고있다.
처음부터 중화기 빌드로 시작할 계획이면, 초반은 이거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 중화기 운용의 난점인 탄환 수급에서 자유롭고, 중화기 무기 중에서 유일하게 저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권총 빌드가 레일로드부터 방문하는 것처럼 중화기 빌드는 파 하버부터 방문해야 한다.
- 선장의 마지막 저항 (Skipper's Last Stand)
네임드 포그 크롤러 '쉽브레이커'를 죽이면 롱펠로 영감에게 받을 수 있다. 옵션은 탄력있는(Resilient).
- 제독의 친구 (Admiral's Friend)
레전더리 작살총. 파 하버의 앨런에게 구입 가능. 옵션은 "시작의" 작살 총 자체의 위력이 무척 높고 탄약의 회수가 가능하기에 파 하버를 낮은 레벨에 시작한 경우 진행에 매우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수호자의 작살 총 (Defender's Harpoon Gun)
Hull Breach 퀘스트를 모두 끝내면 마리너에게서 받을 수 있다. 옵션은 방어력 30% 무시.
3. 폴아웃 76
[image]
기본적으로 4열옵션이 붙게되어 전작보다 버프되었다.
레거시로 폭발옵션이 달린 작살총이 있다.
3.1. 개조 목록
[1] 짤없이 메인 주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