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크라이 4

 



'''파 크라이 4'''
FAR CRY 4
'''개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통'''
유비소프트
인트라게임즈 (한국)
'''출시일'''
2014년 11월 18일
'''장르'''
FPS, 액션 어드벤처
'''엔진'''
듀니아 엔진 2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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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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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 전작과의 차이점
4. 싱글 플레이
4.1. 스토리
4.2. 캠페인
4.2.1. 프롤로그
4.2.2. 1막
4.2.3. 2막
4.2.4. 3막
4.2.5. 서브 미션
4.3. 엔딩
5. 멀티 플레이
5.1. 협동 플레이
5.2. 대전 플레이
5.2.1. 특수 화살 일람
6. 배경
7. 등장인물
7.1. 국외 인물
7.2. 골든 패스
7.3. 왕국군
7.4. 그 외
8. 아이템
8.1. 아이템의 가격들
9. 무기
10. 탈것
11. 적
12. 동물
13. 버그
14. 시스템 요구 사양
15. DLC
16. Arena Master 모바일 앱
17. 모드
18. 평가
18.1. 스토리
1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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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하고 유비소프트가 발매한 오픈월드 FPS 게임 파 크라이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파 크라이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화''' 발매되었다. 비록 더빙은 아니고 자막뿐이지만, 한글화율이 높지 않은 유비소프트임을 생각해보자. 영문판에도 한국어 자막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어 옵션에서 간단하게 선택할 수 있다. 메뉴를 비롯한 모든 인터페이스가 완전 한글화된 한국어판도 따로 존재한다. # 자막은 잘 된편이지만 가끔씩 튀어나오는 조금씩 맞지 않는 것 같은 번역이 눈에 띈다.[1][2]
PC에서 듀얼쇼크 4를 정식 지원한다.

2. 발매 전 정보



이번 작품은 이라고 자칭하는 독재자 페이건 민이 지배하고 있는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가공의 국가 키라트라는 곳을 배경으로 한다. 개발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키라트는 네팔, 티벳 등의 히말라야 방면의 국가를 모티브로 한 가공의 국가이다.
  • 전작의 호랑이 끌어들이기를 이어받아 코끼리를 끌어들여 기지를 헤집어놓을 수 있게 되었다. 플레이 영상에서 지프를 한 방에 뒤집어 터뜨리는 코끼리의 위엄을 볼 수 있다. 코끼리에 올라타고 진격할 수도 있다.
  • 발차기 모션이 추가 되었다. 리뷰어들의 영상을 보면 말 그대로 시도때도 없이 (...) 발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이는데, 붉은 배럴도 이 발차기로 걷어찰 수 있어 C4를 붙인 채 걷어 찬다든지 하는 등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사용법은 아래를 보면서 근접공격을 누르면 된다. 위를 보면서 하면 기존의 근접무기를 휘두르는 모션이 나간다. 다만 살아있는 적이나 동물을 대상으로는 발동자체가 안 되고 오로지 칼로만 공격한다.
  • 자동차의 브레이크를 고장낼 수 있다. C4를 차에 붙이고 브레이크를 고장내 기지로 굴러가게 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 배경이 산악지대인 만큼 로프 액션이 추가되어 여기저기 붕붕 점프해서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소형 헬리콥터도 추가되어 공중 폭격을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비행 고도에 제한이 있다. 또한 히말라야 지역도 존재해 눈 속에 덮힌 고산지대를 돌아다닐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적들이 방한코트를 입고 있고 눈표범이 돌아다니며 산사태 대신 눈사태가 일어난다. 전작과 달리 수직 대치 상황을 고려해서 인카운터 등을 조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윙슈트를 전작보다 더 일찍 얻을 수 있게 될 거라고 한다. 맵 크기는 전작과 똑같지만 좀 더 세밀해질 거라고.
  • 이번 작에는 전작의 에 이어서 쇠뇌가 추가되었다.[3] 연사가 가능한 대신 사정거리가 짧다고 한다. 이외에 더블배럴 샷건이 등장하고 구식 기관단총도 새롭게 선보였으나 나머지 무기들은 성의없다 싶을 정도로 전작들에게서 그대로 가져왔다.
  • 박격포가 공개되었는데 조준하는 순간 탑뷰로 변한다.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효율적인 사격이 가능할 듯하다.
  • 상황별 테이크 다운이 다수 추가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E3 동영상에서는 차량 테이크 다운이 소개되었는데, 말 그대로 운전 중에 할 수 있는 테이크 다운이다. 운전 중에 다른 차량에 붙어서 근접공격 키를 누르면 차를 옮겨타면서 동승자는 바닥에 버리고 운전자는 찌른 후 차량의 조작을 획득하는 식.[4] 그리고 이젠 운전 중에도 사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시체들을 옮길 수 있게 되어 잡입이 용이해졌다.
  • 등장 동물은 영상으론 야크, 코끼리, 표범, 독수리, 원숭이, 호랑이, 이 확인되었으며, 스크린샷에서 오소리코뿔소가 등장하였다. 코뿔소도 코끼리와 마찬가지로 자동차를 뒤집어 엎을 수 있는 듯. 맹수들은 전작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에서 등장했던 미끼 시스템으로 유인해 적진을 교란시킬 수 있게 되었다. 10월 경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선 늑대들개, 데몬 피쉬(이빨이 무시무시한 대형 민물고기)도 등장했다. 이번 작의 들개들은 마치 여우처럼 생겼는데 아시아 들개라고 불리는 종이다. 사냥꾼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적들이 추가되었는데, 활을 쏘면서 짐승을 부린다. 플레이 영상에서 사냥꾼이 보낸 독수리에게 공격받는 장면이 나온다. 불화살 등 특수화살도 쏘는 듯.
  • 전작의 단검 찾기에 이어 샹그릴라가 이번 작의 환상 요소로 등장한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이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주인공은 그 안에서 커다란 백호 한 마리를 동료삼아 을 들고 기괴한 가면을 쓴 요괴들과 싸워야한다. 페이건 민도 샹그릴라의 전설에 관심이 있어서 조사 중인 모양. 다만 툼레이더같은 어드벤쳐 게임과 흡사했던 정화의 함대-단검찾기와 달리 그냥 배경이 몽환적인 액션 게임이니 전작과 같은 게임을 바랬다면 조금 미묘.
  • 적의 주요 인물은 최종 보스인 페이건 민과 중간 보스에 해당하는 세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명의 중간 보스는 저지대 늪지에서 군대를 이끌고 있는 폴 하몬, 고산 지대에서 아레나를 경영하고 있는 누르, 설산 지역에서 공중감옥을 지키고 있는 유마이다.
  • 모든 파 크라이 시리즈는 같은 세계관이라고 한다. 이 말인 즉슨 비현실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파 크라이 첫 작품도 같은 세계관이라는 것. 그리고 3에서 등장한 인물들이 여럿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사실 허크윌리스 헌틀리의 등장으로 3와 연결고리가 존재한다는 것은 전부터 확실했지만, 뭔가 떡밥을 더 뿌리려는 듯하다. 일단 특정 인물아이템의 등장으로 2편부터 4편까지의 세계가 연결되어 있음은 확실해졌다.
  • 아레나 모드가 공개되었다. 샹그릴라처럼 다소 환상적인 분위기에서 다양한 적들과 혼자서 싸우는 모양새. 경영자는 누르라는 여성으로, 페이건 민의 부하이다. 미니게임 역할도 하면서 스토리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 전체적으로 전작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전작에 있던 전초기지 점령 시스템이 존재하며, 전작의 전파탑은 종탑으로 바뀌어 종탑을 점령하여야 지도의 구름이 걷혀 지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전작에선 전파탑을 점령하면 근처의 랜드마크를 휙휙 보여주기만 했지만, 이번 작에선 해당 랜드마크의 이름을 표시하고 지도에도 찍어준다. 이외에도 여러 모델링들과 모션들 또한 전작의 것들을 그대로 사용했다. H&K HK416KRISS Vector 등 전작의 화기들도 다수 등장. 화염방사기도 전작의 모델을 그대로 쓰는 것으로 보인다.
  • 이제 적들이 전초기지를 탈환(!!!)하러 온다고 한다. 전작에서 일부러 알람을 울리고 디펜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환영할만한 요소. 플레이어가 전초기지 근처에 있을경우 지원 요청을 한다. 전초기지를 전부 점령해도 심심할만한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소수로 요새(Fortress)라는 장소들이 추가되었는데,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므로 코옵이 권장된다고 한다. 초기 공개된 플레이 영상에 나오는 요새가 이런 곳으로 추정된다. 요새를 점령하면 더이상 적들이 전초기지를 탈환하러 오지 않는다.
  • 스토리에 분기가 여러개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엔딩에서만 이야기가 갈리던 전작과는 확연히 다른 점.
  • 화기를 쓰지 않고 활이나 근접 공격으로 사냥한 동물은 가죽을 두 배로 준다.[5] 전작에서 귀찮다고 수류탄으로 사냥하던 사람이라면 이게 대충 이해가 갈 것이다.
  • 이제 C4는 설치한 위치가 화면에 표시된다. 전작에선 노리고 써먹기가 힘튼 통에 C4는 초강력 수류탄 정도로 여겨졌는데, 이제 그 활용도가 크게 증가할 듯.
  • 카르마 수치, 카르마 토큰이라는 요소가 생겼다. 카르마 수치는 그야말로 업을 쌓으면 올라가고, 역으로 깎일 수도 있다. 카르마 토큰은 반군을 소환하는 아이템. 퀘스트를 수행하여 얻거나 구입할 수 있다고. 코옵이 필요한 퀘스트를 혼자 수행할 때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3. 전작과의 차이점


  • 스킬을 찍지 않아도 처음부터 제압이 가능하다. 그리고 스킬 트리도 개편되어 세 가지(거미, 백로, 상어)에서 두 가지 분류(코끼리, 호랑이)로 줄어들었다. 또한 전작과 달리 스킬을 배우는데 필요한 스킬 포인트가 2개 이상 필요한 경우도 많다.
  • 카르마 포인트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경험치와는 별개의 수치로, 레벨이 오를 때마다 상점 할인이나, 본가의 개조 비용 할인이 적용된다. 카르마 포인트 레벨6 달성시 슈레더가 해금된다. 최고 레벨은 8. 활이나 쇠뇌로 사냥할 때마다 오른다. 화살 한방에 죽는건 10, 표범같은건 50 이런 식이다. 쇠뇌가 해금되면 돼지나 말레이맥 같은 한방몹은 보일 때마다 쏴죽여주자.
  • 배경이 산악지대이다보니 로프액션 사용빈도가 전작보다 크게 늘었는데, 그래서인지 로프액션 중 보조무기 사용 스킬을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절벽에 갈고리를 걸고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갈고리를 걸고 절벽 사이를 뛰어 넘는 것도 가능하다.
  • 이제 수리 도구를 따로 인벤토리에 넣고 들고 다니지 않아도 고장난 차나 자이로콥터에 다가가면 상호작용 버튼을 눌러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총질당해서 차나 자이로콥터에 연기가 풀풀 난다면 수리 도구로 수리해서 다시 실컷 타고 다니자. 주위에 고장난 차량이 없는데 수리 도구를 꺼내고 싶으면 Y(기본 설정)를 누르면 되긴 하는데 게임에서는 불친절하게도 이를 알려주지 않는다.(대신 고장나서 탈 수 없는 탑승물 앞에가면 탑승 대신 수리로 바뀌기 때문에 알아서 수리 도구를 꺼내니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때부터 수리도구를 쓸수 있다!)
  • 은신처에서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이때 손목시계 알람을 맞춰서 낮에 일어날지 밤에 일어날지 결정할 수 있다. 이는 파 크라이 2의 시스템을 되살린 것으로, 시계 알람을 맞추는 연출과 바깥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연출까지 그대로 가져왔다. 잠을 자고나면 체력이 모두 회복된다.
  • 전작의 유물에 해당하는 "얄룽의 가면"이라는 수집품이 존재한다. 전작처럼 지도를 구입하면 맵에 위치가 표시되지만,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지는 않고 범위를 표시해주기에 직접 수색을 해야한다. 전작의 유물처럼 가까이 다가가면 기묘한 음악이 흐르는 것은 똑같다. 전체적으로 저주 주문을 외우는 듯한 웅얼거리는 소리. 가면이 있는 곳엔 시체도 있으며 살인마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편지 비스무리한 것도 발견된다. 닉네임은 "염소".[6] 가면은 직접 상호작용해서 부수는 것 외에도 화력으로 부술 수도 있는데, 야외[7]에 있는 가면은 자이로콥터 타고 가다가 유탄 하나 쏴주면 싱겁게 박살낼수도 있다. 다만 이러면 가면 근처에 놓인 "염소"의 메시지를 읽을 수 없어지니[8] 이런 거 읽는걸 좋아하는 플레이어는 안습.
  • 여담으로 전초기지 KEO 프라다나 광산 바로 북동쪽 언덕 위의 우물 속에 들어가면 염소의 소굴을 찾을 수 있다. 염소의 유언장이 벽에 걸려있고 키라트는 얄룽의 방문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며 자신의 재산 중 상당액을 x684.7 y674.1에 지원해놓았다고 적혀있는데 망자의 동굴이라는 장소의 좌표이며 안에 상자가 가득 있다. 그리고 아래에 염소 자녀에 대해 언급해놓았는데 염소는 자살했지만 그와 같은 생각을 가진 다수가 활동하는 듯 하다.
  • 사라진 편지는 이번에도 존재하며 전작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구일본군 작전일지였다면 이번에는 근대 영국 출신의 탐험가 겸 군인이 키라트 신화에 주화입마한 이야기다.
  • 내전 중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필드 곳곳에서 골든 패스와 페이건 민의 군대가 전투를 벌이는 인카운터가 자주 발생한다. 그냥 좀 돌아다니다보면 총소리가 나는데 십중팔구 이거 아니면 독수리. 이때 골든 패스를 도와주고 나면 골든 패스 멤버가 손짓을 해서 상호 작용을 하면 소소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카르마 수치가 올라간다. 참고로 민간인이나 골든 패스를 쏴죽이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경고메세지가 뜨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여기에 덤으로 카르마 수치가 하락한다. 골든패스를 도와주면 이겨서 좋다고 하늘에 총을 그냥 막 쏴제낀다.
  • 동물을 사냥할 때 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잡을 경우 가죽을 2배로 얻을 수 있다. 다만 차로 들이받으면 동물을 화기로 잡은 것으로 취급한다. 이건 코끼리 타고 동물을 들이받았을 때도 해당되며 육식 동물이 잡아놓은 것도 마찬가지며 화염병이나 불화살로 잡아도 화기를 이용한 것으로 취급한다. 또한 동물을 사냥한 이후 갈무리를 할때 가죽과 함께 미끼도 같이 루팅된다. 미끼는 투척무기 취급으로 일정 갯수까지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미끼를 이용하여 맹수를 유인할 수 있다. 이 유인 시스템은 단지 근처에 육식동물이 있는데 그놈을 끌어오는 역할에서 끝이 아니라 정해진 육식동물 중에서 하나를 즉시 스폰시킨다. 지도상에서 해당 동물의 서식처에서 미끼를 던지면 보통 그 동물이 등장하지만 좀 애매한 지역이거나 아예 초식동물 서식지라면 무작위로 등장한다. 이를 이용해 초반부터 표범같은 맹수를 유인해서 잡을 수도 있지만 이쪽이 끔살당할 확률이 높으므로 타겟이 미끼를 먹고 있을때 머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거나 장비와 스킬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활용해보자. 튀어야 할 때면 미끼를 자신과 동물의 거리보다 가깝게 던지면 동물이 그 미끼로 달려가는 경우도 있으니 정말 생명의 위협이 느껴진다면 던져보자. 당연히 코뿔소에게는 쓸 수 없다. 수류탄, 지뢰, C4, RPG, 유탄(M79. 차이나 레이크, QLZ-87), LK-1018, 폭탄 화살 같은 폭발성 무기와 수리도구를 사용하면 무조건 가죽 자체가 손상되어 질이 떨어지고 그냥 손상 된 가죽이라는 잡템이 된다.
  • 필드에 행상인 셰르파가 돌아다닌다. 그래도 전작보다는 사회가 덜 막장이라 [9] 이제 배낭을 정리하기 위해 은신처로 돌아갈 필요가 없다. 헌데 셰르파가 오가는 게 무작위인지라 정작 필요할 때 없을 때가 많다. 만일 실수로 죽이거나 맹수에게 습격을 당해 죽거나 민간 차량 혹은 골든패스 또는 왕국군의 차량에 뺑소니 당해 죽었을 경우(은근히 고속도로의 고라니 마냥 뺑소니 당하는걸 자주 볼 수 있다;;) 항상 '인벤토리'라는 아이템을 얻어갈 수 있다.
  • 전작에선 인물, 아이템, 장소, 동물 등의 설명을 윌리스 요원이 해주었지만, 이번 작품은 페이건 민의 선전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설명된다. 그 덕택에 주인공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동물에 대한 설명까지 모두 페이건 민에 대한 찬양으로 뒤덮여 있다. 차량이나 총기에 대한 설명은 없다(총기 설명은 총기 상점에서 무기를 고르면 볼 수 있다).
  • 3때와 달리 더이상 지뢰로 아군이나 민간인을 죽일 수 없다. 오로지 적군과 동물에게만 반응한다. 물론 지뢰를 맞춰서 폭파시키는 건 여전히 가능하다.
  • 전작에 비해 교통사고를 당하기 쉽다. 어째 이 동네 주민들은 전작의 현지인들보다 훨씬 운전을 거칠게 한다. 맹수한테 물어뜯겨 피가 반피된 상태에서 헐레벌떡 도망치다 미처 차를 못 보고 교통사고를 당해 죽으면 눈물난다. 차를 얻어 탈 때 전작에서는 멀찍이 주인공이 서있으면 서서히 속력을 줄이다가 잘 멈춰줬지만 이번 작에서는 페이건 민이 키라트의 교통 법규를 개판으로 만들어 놨는지 차를 멈추려는 주인공을 그대로 차에 치어버리는 것은 다반사고, 주민들이나 골든 패스끼리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대 속도로 치어 버리고 뺑소니하는 것을 목격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어떻게든 차량을 뺏고 싶다면 타이어 2개를 강력한 총으로 맞춰 터뜨려서 못 움직이게 만든 후 시민이나 골든패스가 내리면 수리해서 그냥 타고 가면 된다( ) 그래도 현재는 어느정도 패치가 되었는지 주인공이 길가에 있을시 속도를 줄이거나 차를 옆으로 빗겨서 피해간다.
  • 본작에 등장하는 뱀은 살무사로 전작과 달리 물리면 독에 걸린 것 마냥 서서히 체력이 빠진다! 다행히 치료제를 주사하면 해독이 된다.
  • 이젠 초록색 잎을 2장 모으면 자동으로 치료 주사가 제작된다.[10]
  • 전작의 전파탑의 역할을 하는 종탑은 이제 해방한다고해서 랜덤으로 공짜 무기를 주지는 않는다. 무기마다 언락 조건이 존재하기 때문에 종탑 해방 횟수 등의 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언락이 되는 방식이다. 다만 이게 균형이 영 좋지 못해 구린 무기가 후반가서야 언락되는 상황이 종종 있다.
  • 서브퀘스트의 수행 방식도 다채로워졌다. 예를 들어 전작의 라키야트족에게 보급품을 전달하는 서브퀘스트 같은 경우 단순히 보급품을 실은 차량을 타고 특정 위치로 배달하면 끝났지만, 이번 작은 보급품을 특정 장소에서 찾아내서 골든 패스 은신처로 배달하는 등의 방식으로 바뀌었다.
  • 윙슈트는 게임 시작하고 만나는 첫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전작의 월리스가 주는 미션 등 여러모로 쓸모도 많고 길도 빠르게 건널수도 있으니 꼭 사두자, 처음 시작할때 상자를 털어뒀다면 사기 쉽다. 돈이 아깝다면 롱기누스 미션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리자. 골든 패스를 위한 무기를 가져오는 퀘스트를 깨고 난 직후에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을 주을 수 있다.
  • 전작에선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쳐서 쓸모가 없어진 가죽이라도 간편 판매로는 상점에 자동으로 팔 수 없었지만 이번 작품에선 쓸모가 없어진 가죽도 간편 판매로 일괄 판매된다. 당장은 업그레이드에 필요하지는 않지만 나중에 필요한 가죽은 간편 판매로 판매되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앞으로 필요한 늑대 가죽이 6개라면 7개의 늑대 가죽을 가지고 있었을 시에 1개가 자동으로 판매가 된다. 그 후 한번 더 판매를 위해 누르게 되면 '이 아이템을 파시겠습니까?' 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 주사의 제조가 간편화되었다. 전에는 ESC 누르고 만들고 빠져나가고 배치하고 귀찮았지만 4는 무기창을 공유하여 클릭으로 손쉽게 제조, 투약이 가능하다.
  • 약물 주사의 종류가 4가지로 간략화 되었다. 전작의 '완전 무적'이나 '원샷 원킬' 같은 미친 성능의 약물은 사라졌지만, 비슷한 효과를 가진 약물(예를 들어 동물 탐지 약물과 인간 탐지 약물)이 통합되어 한가지 약물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2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게 되었다. 자동으로 태그를 거는 등의 개편은 덤. 덕분에 전초기지 주변을 카메라 들고 뺑뺑이 돌 일은 사라졌다. 하지만 전작의 '내열성(불에 닿아도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는 약물)'이 사라져서 더이상 불크라이 특유의 즐거움이었던 화염방사기로 하는 유쾌한 방화는 불가능하다는 안습함이... 덕분에 후반부의 화염방사 중화기병을 잡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 본작의 대표 동물인 아시아 코끼리가 등장한다. 맵 전역에 분포하며 정해진 서식지는 없고 마을 근처나 물가에 한두마리 정도가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 가끔 코끼리가 적 초소에 갇혀있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를 열어버리거나 직접 타서 헬게이트를 열어주면 된다. 코끼리는 다른 동물과 다른 취급을 받는데, 가까이 가면 "뿌우" 하고 울면서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며 아예 크로스헤어가 초록색으로 바뀐다. 물론 공격하면 빨간색으로 변하고, 죽이면 카르마가 깎인다.[11] 사실상 아군 취급이니 그냥 귀여워해주자. 아군이나 탑승장비 정도로 대해주면 된다. 여담으로 코끼리가 강을 왔다갔다 하며 놀 때가 있는데, 코 끝은 물에 안 잠기게끔 해서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끼리로 공격을 시도하면 근처의 다른 코끼리도 같이 공격 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아마도 코끼리의 가족성을 묘사한 듯?). 코끼리에 대한 묘사를 꽤나 성의 있게 표현했다는 걸 알 수 있다.
  • 동물들의 체력이 늘었다. 전작에서는 맹수는 종류 불문하고 전부 화살 3방이었지만 4에선 4방을 맞춰야 된다.
  • 활의 타격감이나 발사했을 때의 느낌이 미묘하게 바뀌었다. 전작에선 굉장히 흐물흐물하게 날아가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활다운 느낌으로 날아가며 타격시 타격음이 꽤나 좋아졌다.
  • 자동운전 기능이 생겼다. 다만 자동차만 가능하며 자이로콥터나 보트는 자동운전 기능이 없다. 이게 몹시 편리한데 맵에 웨이포인트를 찍고 큰길에서 버튼하나만 눌러주면 자기 알아서 잘 간다. 아마 새로 추가된 운전중 사격 기능을 위한 편의 시스템인듯. 다만 캠페인 내에서 이런 차량간 전투를 활용할 기회는 많지 않다.
  • 전작보다 다양한 무기가 추가 됐고 특히 자이로콥터의 존재로 이동의 자유도가 월등해졌다. 그렇다고 난이도가 낮기만 한건 아닌게 전초기지 점령시 알람이 울리면 지원병력이 2중 3중으로 오고 이젠 헬리콥터까지 동원한다. 아군인 골든패스가 전작의 라키야트 부족보단 도움이 되긴 하지만 있으나 마나(총든 인간 두 놈이서 검독수리한테 쳐발리는 것만 봐도...)..
  • 전작과는 달리 컷신을 넘기거나 일시중지하는 기능이 없다 심지어 컷신 도중에는 설정창으로도 들어갈 수 없고 이미 보던 컷신도 반복해서 봐야한다.
  • 메인 미션은 전작보다 쉽고 단순해진 편. 이래저래 지루하다고 까는 사람들도 많다.

4. 싱글 플레이



4.1. 스토리


전작이 열대의 섬에 갇혀 온갖 범죄집단들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한 백인 여행자의 생존기였다면, 이번 편은 히말라야 산맥 고지대에 위치한 '키라트'라는 국가가 주무대로, 미국에서 살던 동양인 주인공이 자신을 '락쉬마나'에 묻어달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행하기 위해 돌아왔다가 어찌저찌해서 내전의 중심에 끼어들게 되고, 해방군 끼리의 권력암투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며 동시에 독재자 페이건 민을 쳐부숴야 한다는, 어찌 보면 고래 싸움에 지나가던 새우 등 터지는 스토리이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이중성'''[12]

4.2. 캠페인




4.2.1. 프롤로그


에이제이 가일키라트 출신이지만 고향에 대한 기억이 없는 미국 청년이다. 그의 어머니, 이시와리 가일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유언을 남겼다. '''"나를 락쉬마나에 보내다오."'''
에이제이는 미 대사관을 통해 키라트에 대한 정보를 접했으나 만족스러운 답변을 얻지 못했고,[13] 결국 단독으로 달팡이라는 남자의 도움을 받아 버스를 타고 국경을 넘는다. 관록있어 보이는 달팡의 말과는 달리 검문소에서 생각치도 못한 일이 발생해 총격전이 벌어지고[14] 에이제이는 간신히 버스에서 기어나온다. 한 병사가 그에게 총구를 겨눈 그 순간, 멀리서 헬기 한 대가 현장에 도착한다.[15]
헬기에서 높으신 분으로 보이는 남자 한명이 내리자 병사들은 총구를 거두고 그를 맞이한다. 헬기에서 내린 남자는 매우 불쾌해 보이는 눈치다.

'''내가 분명 버스를 멈추라고 한 것 같은데. 그래. 버스를 세우라고 했지. 쏘라고 한 게 아니라. 난 내가 뱉은 말에는 아주 민감하거든. 세워라. 쏴라. 세워라. 쏴라. 이 말이 비슷하게 들려?''' ( 병사 :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 '''미안... 못 들었어. 뭐라고? 어쩔 수 없었다... 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너무 싫어. 그깟 임무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다니, 그마저도 더는 못하게 됐군!'''

그 남자는 군인을 만년필로 끔찍하게 살해하고는 에이제이와 셀카를 찍은 후 에이제이의 머리에 자루를 씌운 뒤 어딘가의 저택으로 데리고 간다.[16] 그러고는 자루를 풀자 식사를 대접하면서 자신은 페이건 민이며 키라트의 왕이자 고인인 이시와리와 친밀한 관계였다고 주장한다. 페이건이 말하는 사이 달팡은 식탁 아래에서 저항군 골든 패스에게 핸드폰으로 구조 요청을 보냈지만 페이건에게 들키고 만다.
페이건은 에이제이에게 어떤 제안을 하려 들지만 테러분자 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운다면서 15분 정도만 어디 가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에이제이는 혼자 남겨진다.[17]심심해서 이곳저곳 둘러보던 그는 달팡의 비명 소리를 듣고 아래층으로 내려간다. 그곳에선 폴이라 불렸던 남자가 달팡을 전기 고문하고 있었고, 기겁한 에이제이는 건물을 나가려 한다. 그리고 웬 민병대와 마주친다.

'''에이제이 가일, 난 세이벌이라 하오. 골든 패스 소속이지.'''

세이벌의 도움을 받아 개판이 된 현장에서 탈출한 에이제이는, 차량 사고로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간신히 세이벌과 무전이 닿지만 에이제이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데다 왕국군이 수색을 위해 에이제이가 있는 곳까지 오자[18] 세이벌은 어쩔 수 없이 혼자서 근처의 탑으로 오라고 하고, 에이제이는 각종 전투 기술과 생존 기술을 이용해 전투를 하고 험난한 길을 넘으면서 세이벌이 기다리고 있는 탑에 도착한다. 세이벌은 그를 따뜻하게 맞이하지만, 곧이어 왕국군이 들이닥치자 다시 전투를 하게 되며, 이후 거대한 눈사태에 휘말리게 된다. 이후 세이벌이 눈에 파묻힌 에이제이를 구출해주며, 그를 자신들의 본 기지, 골든 패스의 바나푸르로 데리고 간다.

4.2.2. 1막


  • Propaganda Machine (선전기지 폭파)
세이벌을 찾아간 에이제이. 세이벌은 종탑을 해방하려다 떨어져 중상을 입은 골든 패스 병사를 간호하고 있다. 에이제이는 직접 자신이 나서 종탑을 해방하겠다고 한다.[19]
  • The Wolves Den (늑대 굴)
아미타, 바드라와 만나게 된 에이제이. 아미타는 한 노파를 찾아가 '늑대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한다. 사냥 튜토리얼이나 마찬가지인 미션. 종료 컷신에서 키라 여신, 얄룽의 탕카를 볼 수 있다.
  • Return To Sender (발송인에게 돌아가십시오)
세이벌이 롱기누스를 소개해 주고 그를 만나러 간 에이제이. 이 때 페이건 민의 왕실군이 골든 패스의 본거지인 바나푸르를 습격한다. 에이제이의 활약으로 패배는 면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다시 두들겨맞고 모든게 끝장날 게 뻔한 상황. 아미타와 세이벌은 둘다 다음 계획을 내놓지만, 서로를 까며 자기 먼저 도와달라고 한다.
  • Hostage Negotiation (인질 협상)
바나푸르에서 나오면 세이벌이 연락을 거는데, 세이벌은 인질을 구출하는게 먼저라면서 에이제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Incursion (급습)
인질을 구출한 직후, 바로 아미타가 연락을 걸어 전초기지 점령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아미타가 에이제이에게 지원군을 보낼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지만, 에이제이는 이에 쌩까고 바로 전초기지 점령에 돌입한다.(...)

4.2.3. 2막


  • Meet Hurk (헐크를 만나십시오)
자기가 어느 편에 속해 있는지도 잘 모르는 멍청한 미국인 허크와 만나게 된다. 이 시점부터 협동 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 1ST BALANCE OF POWER CHOICE
이 미션은 아미타와 세이벌의 임무 중 하나만 고를 수 있다. 의뢰인의 성향에 따라 임무 방침이 변경되며, 에이제이가 계속해서 지지한 쪽이 차후 골든 패스의 주도권을 잡게 된다. 이 때 처음 왕실 사냥꾼과 교전하게 된다.
  • Amita Mission: Hunt or Be Hunted (사냥하거나 사냥을 당하거나)
  • Sabal Mission: Rebel Yell (저항의 외침)
  • A Cultural Exchange (문화 교류)
세이벌은 에이제이에게 찰 자마 수도원으로 가서 순례를 다녀오라고 한다. 순례가 다 끝나갈 때 또 왕실군이 습격해 오지만 에이제이의 활약으로 물리치고 수도원도 지켜낸다.
  • Sermon on the Mount (산상수훈)
히말라야로 가서 롱기누스가 부탁한 물건[20]을 가져오는 임무이다.[21]
  • 2ND BALANCE OF POWER CHOICE
    • Amita Mission: Reclamation (개간)
골든 패스의 자금줄을 위해 양귀비 재배소로 바뀐 키라 차 농장을 접수한다.
  • Sabal Mission: Burn it Down (불태우십시오)
키라 차 농장에서 재배 중인 양귀비밭을 모두 태우고 아편도 태워버린다.
  • Bhadra (바드라)
바나푸르에서 남쪽으로 바드라를 만나러 간다. 그녀는 가일 농장[22]의 위치를 알려 준다.
  • The Mouth of Madness (광기의 어귀)
가일 농장에 도착한 에이제이. 그러나 부모님 집은 엉망이 되고 외부인인 요기와 레지가 있었는데 이들에 의해 주사를 맞고 아레나로 오게 된다. 이 시점 이후로 샤나스 아레나를 할 수 있다.
  • The Sleeping Saints (잠자는 성자)
키라트의 크고 아름다운 불상을 파괴내려는 왕실군을 막는다. 여기서 마지막 임무 방침이 달라지는데 세이벌이 골든 패스를 이끌 시 불상의 손에 있는 화로에 불을 붙여야 하며, 아미타가 골든 패스를 이끌 시 성자로 가는 길을 막아야 한다.
  • City of Pain (고통의 도시)[23]
누르의 도움으로 폴 하몬을 납치해 온다. 참고로 이 미션에서는 사냥 주사기를 써도 얼마 후면 태그가 사라진다. 그냥 조용히 들키지 않게 폴만 납치해 오자.
  • 3RD BALANCE OF POWER CHOICE
    • Amita Mission: Advanced Chemistry (고급 화학)
약물 공장으로 쓰이는 벽돌 공장을 접수한다.
  • Sabal Mission: Basic Chemistry (기본 화학)
약물 공장으로 쓰이는 벽돌 공장을 파괴한다.
  • Shoot the Messenger (전달자를 쏴라)
누르의 운명을 결정하게 된다. 선택에 따라 누르를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데...[24]
  • Free Willis (윌리스를 구출하십시오)
누르의 운명을 결정하고 난 뒤 윌리스가 무전연락을 취하는 지점으로 가면 윌리스가 연락해 온다. 여기서부터 정식으로 저격 소총인 Z-93을 얻을 수 있다.
  • Kill or Be Killed (죽이거나 죽거나)
아버지에 관련된 문서가 여기저기 검열돼 있어서 에이제이는 윌리스에게 따지러 오지만 윌리스는 유마에게 한 방 먹여주기 위해 히말라야 지역의 유마 휘하 간부들을 잡으러 왔다고 한다. 참고로 미션이 많이 긴 편이니 준비를 많이 해 놓자.
  • Death From Above (낙하 테이크다운)
비행기에 타자마자 술부터 선물받는 에이제이. 윌리스는 이번 암살이 라스트라고 하며 진실도 알려주겠다고 하지만...[25]

4.2.4. 3막


  • Don't Look Down (아래 보지 않기)
이 미션은 윌리스의 마지막 임무를 마치고 윌리스가 배신을 때리며 에이제이를 비행기에서 내쫓고 비행기에서 떨어진 에이제이는 대기하던 적에게 맞고 기절해 두르게쉬 감옥에서 깨어난다. 그 이후 마약 같은 걸 주사로 맞는데… 깨어나보면 분위기부터 플레이하기가 상당히 무섭다.[26] 탈출하기 위해 갈고리와 로프를 확보해야 하는데 가는 길목에 락샤샤가 있다. 정황상 마약의 환각 때문에 감옥의 경비병이 락샤샤로 보이는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아무런 무기도 없어서 순식간에 공포 게임이 된다. 어차피 공격은 불가능하므로 최대한 조심히 피해다니면 된다. 참고로 주사기는 쓸 수 있으므로 사냥 주사기로 락샤샤의 위치를 파악하고 2개의 재료를 찾고 집중 주사기로 회피하면 쉽다. 아무것도 없는 대신 락샤샤가 접근해 있을수록 강한 BGM이 나오므로 회피할 수 있다. 이후 내려가면 광산이 나오는데 그 곳에 유마의 병사들이 있다. 노획할 수 있는 무기를 획득해 적을 처리하면서 탈출하면 된다. 이 미션 동안 근접 공격이 봉인되기 때문에 평소 은신과 테이크다운 위주로 플레이 했다면 매우 빡치는 상황이 된다. 대신 입구에서 투척용 단검을 얻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하면 잠입 플레이가 가능은 하다. 시작지점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하나 그 바로 밑에 묶여있는 사람에 2개 바로 밑에 1개 해서 4개로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높은 첨탑으로 가는 도중에 알람이 하나 있는데 그 주변에 석궁이 떨어져 있다. 석궁은 공격력도 강하고 소음무기므로 이때부터는 은신플레이 하기가 편해진다. 첨탑의 가장 높은 부분까지 올라가면 저격수가 하나 있는데 그를 죽이고 바로 옆에서 저격총을 얻어 그 저격 포인트에서 은신하면서 하나둘 살살 죽이다 보면 아무도 없어 유유히 걸어 나갈 수 있다.[27] 탈출하고 나면 에이제이가 또 쓰러지는데 이 때 눈보라 속에서 무언가의 실루엣도 잠깐 보인다.
  • A Key to The North (북부로 가는 열쇠)
이전에는 로열브리지 접근과 동시에 10초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면서 돌아가라고 경고문을 띄우지만 해당 미션을 클리어하면 동북부로 가는 문이 열리게 된다. 적의 유류 탱크를 탈취해 그걸로 문을 뚫으면서 시작한다. 로열 브릿지에서는 정규군을 상대하지만, 방송을 켜고 나서부터는 동북부의 주 병력인 근위대를 상대하게 되는게 포인트. 슬슬 중화기병 상대하는게 힘들어 진다.
  • Truth & Justice (진실과 정의)
북쪽에 돌입하자마자 세이벌 또는 아미타는 저항군 마을인 우트카쉬로 가보라고 하며, 우트카쉬에서 에이제이는 페이건을 만나게 된다. 에이제이는 페이건을 쫓게 되며, 결국 페이건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28]
  • Payback (보복)
유마를 죽이게 된다. 이 미션의 경우 대부분을 유마가 에이제이에게 건 환각 속에서 진행되며 여기서 미리 엔딩 이후의 세이벌과 아미타의 모습을 반복해서 보여준다.
  • 4TH BALANCE OF POWER CHOICE
    • Amita Mission: Culture Wars (문화전쟁)
잘렌두 신전을 폭발시키고 신전 안의 유물을 약탈하려오는 근위대를 상대한다.
  • The Valley of Death (죽음의 계곡)
  • Sabal Mission: Cease and Desist (정지명령)
잘렌두 신전을 근위대로부터 보호해야한다.
  • Take Cover (피신)
  • To Reap What You Sow (뿌린 대로 거두리라)
4번째 힘의 균형 미션에서 선택하지 않은 쪽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게된다. 이후 살려주거나 사살할 수 있다.
  • Ashes to Ashes (공수래공수거)
드디어 왕궁으로 쳐들어간다! 골든 패스 대원들과 왕실 근위대들의 대규모 전면전을 치르게 된다.
  • Dinner at the Palace (궁전에서의 저녁 식사)

4.2.5. 서브 미션


  • 인질 구출 미션: 특정 지점에 잡혀 있는 사람들을 왕실군에게서 구출해 오며, 모두 살려서 구출 시 보너스가 제일 높다. 또한 묶여있는 인질을 풀어줄 경우에도 돈을 조금 얻을 수 있다.
  • 종탑 미션: 고팔의 보급품 조달과 골든 패스 수송단 호위 2가지가 있다. 보급품 조달은 시간 내에 보급품을 모두 모아 전달해 주면 되고, 수송단 호위는 탑승물로 올라타서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면 된다.
  • 사냥 미션: 희귀 동물을 잡는 쉬폰 선생의 키라트 패션 위크와 방어전 2가지가 있다. 쉬폰의 경우는 하단에 후술돼 있으며 사냥해 올 희귀 동물에 대해선 파 크라이 4/동물 참고. 방어전의 경우 지정된 곳으로 가서 사람들을 습격해 오는 동물들을 잡으면 된다.
  • 롱기누스 미션: 롱기누스와 에이제이의 대화를 제외하면 모두 운반자 추적-은신처 침입-다이아몬드 회수 후 특정 지점에 두기로 끝난다.
    • 짧은 사냥
    • 배상
    • 높은 대가
    • 마지막 속죄: 이 쪽의 경우 다이아몬드를 찾아 롱기누스가 있는 곳까지 오면 된다. 최종 보상은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
  • 요기와 레지 미션: 모두 주사 1방 맞고 시작하며 인벤토리의 주사약 및 소지품을 제외하고 무기가 리셋된 상태로 시작한다[29]. 진행하면서 그야말로 약 빨은 세상을 보여주는데 이 2인조가 있는 곳까지 가면 끝.
    • 방황과 혼란
    • 불타는 숲
    • 노출과 비명
    • 날거나 시도하다가 죽거나
  • 허크 미션
    • 입조심하라: 히말라야로 가서 원숭이 조각상을 찾아 온다.
    • 황야의 부름: 어느 지점에 잡혀 있는 허크를 구해낸 다음 허크와 함께 코끼리를 타고 특정 지점까지 가면 끝.
    • 친숙한 느낌: 진행하려면 차량 테이크다운이 필요하다.[30] 또 붙잡힌 허크를 구해 내는데 문제는 트럭이 일정 속도 이하로 내려가버리면 폭발한다.[31] 그 상태로 목표 지점까지 가서 뛰어내리고 이 때 허크도 탈출. 최종 보상은 작살 총.
  • 샹그릴라 미션[32]
    • The Protector's Arrival (수호자의 도착)
첫 번째 탕카 미션. 일단은 서브 미션이긴 하지만 이 미션을 완료한 후에 가일 농장을 사용할 수 있어 사실상 필수나 다름 없다.
탕카의 그림은 백호.
  • The Rakshasa(락샤사)
두 번째 탕카 미션. 이 때부터 샹그릴라에서 활을 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적인 러커와 야수가 등장한다.
탕카의 그림은 락샤사들.
  • The Surrender to Paradise(낙원에 항복하기)
세 번째 탕카 미션. 이 때부터 5연사 화살을 쏠 수 있다. 활공 구간이 있어서 난이도가 조금 어렵다.
탕카의 그림은 키라 여신상.
  • The Paradise destroyed(파괴된 낙원)
4번째 탕카부터는 북부에서 얻을 수 있다.
탕카의 그림은 코끼리.
  • The Unpainted Future(그려지지 않은 미래)
마지막 탕카 미션. 최종보스전이며 탐구자를 찾지 않아도 풀 체력으로 시작한다. 아무 정보도 없이 상대하면 뭐가 뭔지 모를 수 있는데 락샤사를 활로 상대하다가 락샤사가 체력이 소진되어 바닥에 떨어져 빌빌댈때 호랑이를 락샤사의 입속으로 집어넣어 피해를 줘야 한다. 물론 한두번만으로 끝나는게 아니지만... 이걸 모르면 무한히 부활하는 락샤사를 볼 수 있어 미션 완료를 할 수가 없다.
탕카의 그림은 최종보스인 락샤사.
  • 시즌 패스 미션
    • 주사기: 히말라야 고지에서 비밀 약물 제조법을 찾아오는 임무. 산소가 희박해서 주기적으로 산소통을 입수해야 한다.
    • 블러드 루비: 히말라야 고지. 대기가 충분해서 산소통은 없다. 다른 의미로 파격적인데 아래 항목 참조.
    • 야크 농장: 히말라야 고지. 역시 산소통은 없으며 고지에 있는 골든 패스의 비밀 무기고를 찾아서 방어하는 디펜스 미션.

4.3. 엔딩




5. 멀티 플레이


일단 멀티 플레이는 협동 게임과 대전 게임으로 나뉜다.

5.1. 협동 플레이


협동 플레이는 호스트의 맵에 친구를 초대해 플레이 하는 것이다. 호스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에이제이 가일이고 2P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허크다. 협동 플레이는 스토리모드를 일정미션까지 진행해야 가능한데 스토리상 2막의 시작인 허크가 트럭을 타고 나오는 미션('''Meet Hurk''')부터 협동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일단 협동 플레이 하는 법은 '''메인화면에서 온라인 플레이를 누르고 f2키로(esc키를 제외한 메뉴에 들어갈 수 있는 키) 메뉴에 들어간 후 협동 플레이를 누르고 친구를 초대하면 된다.'''
친구가 수락을 하면 로딩이 되면서 강제로 세이프 하우스에 들어가게 된다. 설정에 들어가 1P와 2P가 모두 '협력자 오인 사격' 설정을 키지 않는 이상 서로에겐 데미지를 줄 수 없으며 데미지를 주면 데미지를 받는 화면만 나오고 피는 줄지 않는다. 일단 빈사 상태가 되면 다운이 되는데 일정시간내로 친구가 일으켜 줘야 한다. 이때 피는 풀로 채워진다.
그러나 데미지를 너무 많이 받는 낙사, 교통사고, 윙슈트사고 등의 경우 즉사하며 약 20초 동안 친구의 캐릭터를 3인칭으로 보게되고 20초가 지난 뒤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부활이 가능하다.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무기는 땅에 떨어트리면 주울 수 있고 줍는 순간 그 무기가 언락이 된다! 심지어 특수무기도! 그래서 스토리 상으로 후반기에나 얻을 수 있는 무기를 빨리 얻을 수 있다. 적과 조우시 들키면 왼쪽 상단에 "파트너가 들켰습니다."란 표식과 함께 들킴 처리가 된다. 가까이 있을 때는 E키로 탄약을 줄 수 있다. 친구의 상태는 친구가 있는 방향에 동그라미 표식으로 표시가 뜬다. 예를 들어 피가 없으면 십자 모양이 뜨는 식이다. V키를 길게 누르면 대화 커맨드가 있는데, 내가 지정한 웨이 포인트로 가라 부터 손가락 욕까지 다양하다. 커맨드를 발동하면 왼쪽 위에 커맨드의 내용이 뜬다.

5.2. 대전 플레이


크게 골든 패스와 페이건이 각종 약물과 훈련으로 양성시킨 특수부대 '락샤샤'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투 역시 각자의 입장에 맞게 진행되는데, 예를 들어 전초 기지 점령의 경우엔 골든 패스는 '저걸 지켜야 한다!' 이고 락샤샤는 '페이건 민 전하를 위해 저곳을 정복하자!' 가 되는 것이다. 사용하는 무기 역시 다른데, 얼핏 생각하면 기본 활만 사용하는 락샤샤가 불리할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 '''순간이동''' 화살을 이용해서 단거리지만 텔레포트가 가능하며, 동물을 소환하거나 자세를 낮춰 투명인간이 될 수도 있다. 본편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왕실군 사냥꾼으로 플레이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각각 2가지의 스킬을 장비할 수 있으며, 골든 패스는 4종류의 무기와 하나의 투척무기를, 락샤샤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일반 화살과 2종류의 추가화살을 더 구비할 수 있다. 전작과는 달리 전작에서는 플레이어를 킬해도 빈사상태에 빠져있다가 동료가 구해줄 수 있었지만 본편에서는 빈사상태에 빠져있던 플레이어를 확인사살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빈사상태에 빠져있던 플레이어를 구할때 전작에서는 주사로 구해줬지만 본편에선 손목을 잡고 일으켜세워준다.

5.2.1. 특수 화살 일람


  • 폭발 화살
본작에 나온 그 화살이다. 다만 꽤 너프를 받아 살짝 빗맞춰도 다들 날아가던 싱글 플레이와는 달리, 제대로 맞추지 않는다면 한 방에 보내긴 힘들다. 골든 패스는 방탄복을 통해 방어력을 강화할 수 있는데다 회복 속도도 기본 2칸이라 빠르기 때문. 그러니 사용 시에 주의가 필요. 무엇보다도 스킬 중 하나인 '큰 화살통'을 찍어도 소지 가능 개수가 겨우 2개(...)다.
  • 불 화살
역시 본작에 나온 그 화살. 폭발 화살에 비해 화살 수가 많아 꽤 여유롭다.
  • 벌 화살
어찌된 건지 화살을 쏘면 벌이 꼬여든다. 맞으면 계속 체력이 떨어지기에 골든 패스는 공격은 못하고 회복하기에 급급하며, 무엇보다 이거 근처로 퍼지는 범위기다. 기지 안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왕국군 여러분에게 댄스 타임을 선물해 줄 수 있다.
  • 연발 화살
본작에도 등장했었다. 샹그릴라 미션에서 칼리나그가 쓴 그 연발 화살로 한꺼번에 여러발을 발사한다. 근거리에서 폭발적인 위력을 내 제대로 맞히기만 하면 킬을 따 놓은 당상이나, 샷건과 같은 장점은 곧장 샷건과 같은 단점을 부른다. 조금만 멀어지면 거의 안 맞는다.
  • 순간 이동 화살
락샤사 운용의 핵심. 화살을 쏜 방향으로 공간이동을 하는데, 정확히 화살이 착지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 해당 방향으로 어느 정도 이동하는 것일 뿐. 큰 화살통 스킬을 찍었다면 사용 가능한 화살은 여섯 발. 이를 통해서, 지상에 있다가 하늘로 쏘아 윙슈트를 전개할 수도 있고, 종탑을 점령할 때에 상대를 무시하고 위층으로 텔레포트가 가능하며, 같은 원리로 적진 밖에서 적진 내부로 공간이동 역시 가능해진다. 공격 말고 회피에도 유용한데, 왕국군이 나를 찾았을 때 내가 저쪽을 찾지 못해 피해야 할 때에 적합하다. 아무 곳이나 한 발 쏴 주면 시야에서 락샤샤를 놓친 상대 플레이어는 무릎을 탁 칠 뿐.
그리고 이 화살로 킬도 가능한데 어떤 판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화살로 왕국군을 정확하게 맞추면 바로 그 위로 순간이동을 하여 공중 테이크 다운을 실행한다.

6. 배경




7. 등장인물



7.1. 국외 인물



7.2. 골든 패스


  • 바드라 (Bhadra)
10대 중후반 정도로 보이는 어린 소녀로 이시와리의 뒤를 이을 차기 '타룬 마타라'[33]이다. 자신은 이런 지위가 약간 부담스러운 눈치인데, 키라트의 전통과 관습을 숭상하는 세이벌은 그녀를 타룬 마타라 자리에 앉혀야 한다는 입장이나, 키라트의 전통과 관습을 낡은 악습으로 여기는 아미타는 본인 동의 없이 억지로 그런 구시대적인 자리에 앉힐 수는 없다며 서로 대립한다. 하지만 정작 바드라 본인은 어느 한쪽의 편도 들지 않는 차분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도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이성적인 인물.[34]
  • 모한 가일
주인공 에이제이의 친아버지. 본편 시점에선 고인이 되어 있다. 게임상에서 등장하는 20권의 일기를 통해 행적을 엿볼 수 있다. 원래 키라트의 국왕을 경호하는 왕실 근위대원[35]으로, 민족주의자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당연히 왕당파를 위해 싸웠다.
그러나 민족주의자들에게 국왕이 살해당하고 이후 세가 꺾여 왕당파가 제대로 밀려나던 도중 갑툭튀한 페이건의 도움으로 민족주의자들을 몰아내는데 성공하지만 그 직후 페이건에게 배신당해 동료들과 왕세자가 살해당하고 말았다. 다만 모한 본인과 몇몇 측근들은 페이건의 배반 명령을 부당하다고 여겨 뒤통수를 치지 않고 진실을 알려준 부하들 덕분에 진상을 알고 탈주에 성공했다. 이후 자신들을 살려주었던 전 페이건 휘하 용병들과 왕당파 생존자들을 규합하여 '골든 패스 저항군'을 창립했다.

[스포일러]
그 실상은 작중 최강의 찌질 꼰대 끝판왕. 아내 이시와리가 여자들도 총을 들고 싸울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하자, 여자가 싸우는 건 전통에 맞지 않는다며 퇴짜를 놓았다.[81] 후술하겠지만 키라트의 현대화를 꿈꿨음에도 정작 자신에게는 그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다. 게다가 이후 페이건이 나름대로 자비를 보여서 평화협정을 주선했는데 여기에 몇몇 간부들이 참석을 하자 단지 참석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찢어죽일 배신자라면서 모조리 사형시켜버렸다. 물론 지도자와 노선이 안 맞는 수하들은 불안 요소이기 때문에 정리하는 것이 정석인 건 사실이나, 어중이떠중이가 태반인 골든 패스의 특성상 그나마 골든 패스의 간부급이 될 만한 인물들이라면 아마 예전에 페이건의 배신 명령을 거부하고 모한과 동료들을 살려준 용병들도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자기 권위 좀 살리겠다고 자기 생명의 은인들의 목을 친 천하의 배은망덕한 미친 짓을 저지른 셈이다.

게다가 후일 키라트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도 못할 만큼 어렸던 에이제이를 이시와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뒤를 이을 전사로 키우겠답시고 전투 기술을 교육시켜 놓았다. 즉, 아무리 자기 자식이라지만 전형적인 막장 테러리스트의 필수 코스인 소년병을 만들었던 것. 나아가 자식을 어디까지나 자신의 소유물로 취급하는 심히 꽉 막힌 가부장적인 면모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제일 압권은 상술한 문제들로 이시와리와 다툰 후, 자신을 인정사정없이 평가하기 전에 페이건이 키라트에 저지른 죄악을 보게 하겠다며, 이시와리를 페이건에게 미인계 스파이로 잠입시킨 것. 미인계 자체가 인도적이지 못한 행위인데 심지어 그 대상이 자기 부인이라는 점에서 부인 또한 자신의 소유물로 취급하는 역시 꽉 막힌 가부장적인 면모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당연히 그 과정에서 이시와리는 페이건에게 자신이 그를 사랑한다는 믿음을 심어주기 위하여 좋든 싫든 페이건과 몸을 섞을 수 밖에 없는데, 그로 인해 딸이 태어나자 부인을 자기 손으로 보낸 자기 잘못은 생각도 안 하고 부인을 창녀라고 욕하였다. 자기 부인이 몸을 팔게 만들어놓고서는 막상 시키는대로 하니까 더러운 년이라고 욕을 하는 정신나간 짓을 한 것이다. 심지어 이 막장짓의 정점은 부인의 명예를 지키겠답시고 젖먹이에 불과했던 페이건의 딸을 살해하는 명예살인으로 마무리된다.
게다가 일지를 보면 이시와리와 다투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동안 이런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주변 환경 때문인 것 같다.'는 투로 적어놓았다. 자신의 잘못된 처신이 원인이라는 생각은 아예 안 했던 것이다.

결국 이런 온갖 막장짓에 질릴대로 질린 이시와리는 결국 모한을 죽였고, 키라트의 막장으로부터 모든 걸 잊기 위해 어린 에이제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향하게 된다. 작중 초반 페이건이 이시와리가 자길 떠난 이야기를 하면서 그게 다 자기 잘못이 아니라 골든 패스 새끼들 때문이라고 한 것과, 히든 엔딩에서 모한을 일컬어 마누라와 자식을 팔아넘긴 개새끼라고 욕한 건 단순 과장이 아니라 리얼 팩트였던 것.

아이러니하게도, 모한의 일지 중 그의 계획을 적어놓은 일지를 보면 의외로 키라트에 새 정부를 수립한 다음 주변국들과의 외교 관계를 개선하고, 쇄국 정책을 타파하여 국제 무대로 진출하며, 수준별 소득세 제도를 적용하고 미성년자의 노동을 금지시키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무상 교육을 실시하려는 등 의외로 상당한 수준의 현대적인 복지 국가화 계획을 짜놓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주변 돌아가는 사정에 아에 까막눈은 아니였던 셈.
심지어 당시 페이건은 어디까지나 외세의 불합리한 침략자였고, 모한은 왕실 근위대 출신인데다가 부인 이시와리가 키라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타룬 마타라'였음을 생각하면 가만히 있어도 정당성은 저절로 확보되는 상황이였다. 실제로 이 당시 미국이 그의 독립 운동을 지원하겠다고 접근한 여력도 있었다(다만 똑같이 외세였던 페이건이 도와줬다가 뒤통수를 친 이력 때문인지 무기 지원만 받는 선에서 지원을 끝냈지만).

하지만 여자는 남자가 시키는대로 반드시 순종해야 하고, 자식은 부모가 시키는대로 무조건 따라야만 하고, 명예를 위해서 생명의 은인이건 아무것도 모르는 젖먹이건 누구건 간에 목을 따도 괜찮다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꼰대 마인드 덕분에 다 말아먹은 자업자득으로 끝난 것이다. 말인 즉 만에 하나 이 양반이 성공했어도 결국은 로버트 무가베무아마르 알 카다피와 같은 전형적인 독재자가 된 영웅으로 전락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여자는 남자가 시키는대로 반드시 순종해야 하고, 자식은 부모가 시키는대로 무조건 따라야만 하고, 명예를 위해서 생명의 은인이건 아무것도 모르는 젖먹이건 누구건 간에 목을 따도 괜찮다는 전형적인 후진국형 꼰대 마인드 덕분에 다 말아먹은 자업자득으로 끝난 것이다. 말인 즉 만에 하나 이 양반이 성공했어도 결국은 로버트 무가베무아마르 알 카다피와 같은 전형적인 독재자가 된 영웅으로 전락했을 가능성이 크다.}}}

7.3. 왕국군



7.4. 그 외


  • 허크 (Hurk)
  • 요기와 레지 (Yogi and Reggie)
영국인으로 추정된다.[36] 인도에서 각종 사기 관련 범죄로 현상수배가 되었고 약을 빨기 위해 키라트에 왔다가 페이건 민한테 딱 걸려 여권이고 뭐고 다 빼았기고 누르의 심부름꾼으로 일하고 있다.[37] 본작의 약 담당으로, 각종 약물을 실험한답시고 에이제이한테 온갖 약 체험을 강제로 하다시피 시켜준다. 보기와 달리 퀘스트 전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녀석들로, 이 녀석들 덕분에 아레나와 샹그릴라 탕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미션 처음에는 이들이 약을 건낼 때 에이제이가 거부해 강제로 주사를 놓지만,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에이제이도 주면 핀다. 왠지 에이제이도 점점 즐기는 것 같지만, 주사는 맞기 싫은 듯. 에이제이가 오기 전엔 모한 가일의 집에 살고 있었으나 에이제이가 쫓아내자 순순히 나가는가 싶었는데 바로 옆에 텐트를 치고 살림을 차린다. 참고로 이들이 주는 퀘스트는 왜 존재하는 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다.
그리고 요기와 레지 퀘스트를 전부 완료하면 파이프를 주는데, 그 뒤에 가일 농장의 집에 가보면 개인용 제단 옆에 그 파이프가 있다. 이걸 사용하면 무작위 장소로 이동하며 마약을 한 듯 그리 멀지 않은 곳도 흐려 보이며,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가 있다.
  • 이시와리 가일 (Ishiwari Ghale)[38]
주인공인 에이제이의 어머니. 본작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 상태로, 에이제이가 키라트로 돌아가는 계기를 제공하는, 스토리의 시발점이 되는 인물이다. 그 실체는 본작 최고의 안습.
바드라 이전대의 키라트의 종교적 지도자인 '타룬 마타라'였다고 한다. 모한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되는데 장로들이 그녀와 모한이 결혼하는 것은 불길하다 여겨 만류했지만 강행했는데, 이는 훗날 소름끼치는 결과로 드러난다.
남편 모한이 왕실 근위대가 됨으로서 인생 피나 싶었으나, 왕당파와 공화파의 내전에 개입한 페이건이 왕당파를 도와 공화파를 청소하고 이후 왕당파의 뒤통수도 쳐서 키라트를 집어삼키자 페이건을 몰아내고자 하는 남편 모한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보면 반란군의 이름을 골든 패스로 만든 것[39]도 그녀이고. 나중에는 여성들도 싸움에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결국엔 여자가 싸우는건 전통에 맞지 않는다며 모한이 거부해서 싸우진 못했지만, 이후 페이건이 이시와리에게 관심을 보였던걸 기억해낸 모한이 미인계로 잠입시킨다. 그래도 나름대로 역할을 열심히 수행했으나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페이건과 몸을 섞어 딸 락쉬마나를 낳게 된다. 문제는 이를 알게 된 모한이 마누라의 명예를 지켜주겠답시고 젖먹이에 불과했던 락쉬마나를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르자, 안 그래도 당시 어린 아이인 에이제이를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사로 수련시키는 것에 불만이 쌓여있던 차에 결국 모한에 대한 감정이 폭발해 우발적으로 모한을 살해한 뒤, 모든 것을 뒤로 한채 에이제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떠난다.
문제는 미국으로 가서도 삶이 순탄치 못했던게 막장 키라트의 광기로부터 지켜내려고 미국으로 데려왔던 에이제이[40]는 장성하면서 모한에게 배웠던 전투능력을 이용해서 뒷세계의 갱단과 어울리며 무장강도짓이나 하는 등 막장짓을 일삼아서 어머니에게 제대로 불효를 선사한다. 그렇게 평생을 주변 남정네들(모한, 페이건, 에이제이) 때문에 속앓이를 하다가 죽으면서 에이제이에게 "락쉬마나로 돌려보내다오(Back to Lackshmana)"라는 유언을 남겼고 이에 에이제이는 어머니의 유언을 실행하고자 위험을 무릅쓰고[41] 어머니의 유해를 화장하여 키라트로 향하게 된다.
  • 쉬폰 선생(Chiffon)
풀 네임은 뮤뮤 쉬폰. 전작의 희귀 야생동물 사냥 퀘스트가 본격적으로 미션화되었다. 쉬폰은 페이건 민의 전 재단사였는데, 그의 종잡을 수 없는 패션감각 때문에 때려치고 도피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게임이 발매되기 전 유저들이 페이건 민이 게이일 것 같다는 추측을 하였으나, 사실 본작의 게이 속성은 이 분이 담당하신다. "컴뱃 꾸띄르"라는 옷을 재단하기 위해 희귀 야생동물을 잡아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잡아야 하는 동물들 마다 에이제이가 보이는 반응이 압권[42][43]
그리고 모든 의상을 만들고 나서 쉬폰선생에게 빨리 완성된 의상을 보고싶으니 와달라는 무전을 받게되나 막상 가보면 스튜디오는 완전 개판 5분 전이 되어있고 그 난리판 속에 남긴 편지는 "페이건 민한테 들켜버렸어. 당연히 키라트 패션위크는 무기한 연기되었고. 그 옷 잘써 ㅂㅂ" 비슷한 어투로 쓰여져 있다.[44]
  • 칼리나그(Kalinag)
고대 키라트의 전사이자 현자. 유명한 키라트 전설의 등장인물. 왕의 명령을 받고 샹그릴라를 방문, 단순한 호기심에 샹그릴라 안까지 들어갔다가 낙원을 습격한 락샤사들에게 맞서 싸우게 된다.[45] 쿠크리 비슷한 괴물의 발톱, 신비한 활, 동료 백호. 그리고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모를 망원경을 사용할 수 있다.
전작처럼 약을 빠는 게 아니라 탕카 획득 후 주화입마에 빠지며 이 사람의 여정을 체험하게 되는데[46] 특이하게도 대사 전체가 현지 원어다. 본인 말로는 한때 알아주는 전사였으며 산전수전 다 겪었다는데, 그에 걸맞는 전설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응급처치 한방에 풀피로 회복하는 건 물론이고 테이크다운을 모조리 마스터[47][48]한 상태라 락샤샤들을 정말 자비없이 쓸어버린다.
체력은 기본적으로 3칸이며 에이제이와는 다르게 체력바가 노란색이다. 각 임무에서 락샤사들과의 전투 중 사망한 탐구자[49]들의 시신을 찾아 그들의 물건을 입수하면 체력바를 한 칸씩 늘릴 수 있으며 각 임무당 6칸까지 늘릴 수 있다.
이 사람의 이야기는 에이제이의 이야기와 소름끼칠 정도로 흡사하다. 다른 세상에 들어왔다가 이곳의 악을 물리치는 새로운 목표가 생겨 머물게 되고, 미션 주요 목표가 종을 해방하는 것이다. 페이건 민의 특수부대인 락샤샤가 전설 속의 락샤샤들과 똑같은 공격패턴을 보이는 것 역시 주목할만한 점. 한편 이 종은 세상의 악을 멸하는 종인데 첫 번째 탕카 퀘스트에서 종을 해방시키는 걸 막으려고 락샤사들이 발악하지만 하는 순간 소멸돼버리는 연출을 보여준다.
탕카 퀘스트는 필수사항이 아니지만, 자체 엔딩까지 있다. 초현실적인 최종 보스전과 칼리나그의 마지막 멘트가 매우 인상적. 보스전에서 팁을 주자면 절대로 악마들을 일일이 상대하지 말 것. 무한히 소환되므로 감당이 안 된다. 호랑이가 상대하도록 냅두고 락샤사만 따라다니는 게 났다.
유마와 대면할 때 환상 속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활을 사용한다. 물론 에이제이 역시 활[50]을 사용하고, 주위에 락샤샤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유리한 것은 절대 아니다. 심지어 여기에 샹그릴라에서 칼리나그를 도운 호랑이까지 등장한다. 탕카 퀘스트를 안했다면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보스전(도중에 메모를 읽어보면 유마가 탕카의 전설에 굉장히 미쳐 있는 걸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사라진 편지를 모으다 보면 실종된 대영제국 중위 겸 탐험가가 칼리나그 신화에 광적으로 빠져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라비 레이 라나 (Rabi Ray Rana)
[image]
키라트의 DJ로, 골든 패스를 위해 페이건 민을 유쾌하게 까는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다. 종탑을 해방시키면 해당 지역이 페이건 민의 프로파간다 방송에서 이 DJ의 라디오 방송으로 전환된다. 그를 찾아가면 프로파간다 선전 기지를 파괴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총 네번에 걸친 선전기지 점령미션이 해금된다. 이 미션은 기지에 잠입해 선전물을 만드는 기계와 라디오 타워를 부숴야 하는데, 유의할 점은 라디오 타워를 폭파시킬 때 타워가 무너지는데 깔릴 수도 있다는 점과 해당 선전기지가 완전히 파괴되기 전까지 몰려드는 지원군과 헬기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이 까다롭다. 그나마 전초기지와 요새와는 달리 경보장치는 없어서 다행. 모든 선전 기지를 파괴하면 라비가 감사의 인사로 청취객들에게 인사해 달라고 말하는데, 말 주변이 없는 에이제이는 어버버버. 만약 모든 캠페인을 클리어해서 페이건 민을 축출하고 종탑들도 거의 다 탈환한 상태라면 키라트의 유일한 방송국이라며 기뻐하는 방송을 들을수도 있다.
  • 고팔(Gopal)
서브 퀘스트 중 하나인 물품 조달 임무의 골든 패스 NPC로 무전을 통해 에이제이에게 중요한 보급품들을 전달해달라고 말한다. 에이제이가 이를 수락해 보급품을 모아서[51] 고팔에게 가면 보급품만 받고 은신처의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에이제이가 무슨 회의를 하고 있길래 문을 못 여냐고 묻자 고팔은 기밀사항이라고만 말하며 그대로 문을 닫아버린다.
물품 조달 서브퀘가 적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퀘스트를 할 때마다 에이제이는 맨날 뭐하냐고 묻고, 고팔은 맨날 같은 이유를 대며 문을 닫는다. 마지막 임무를 하다보면 갑자기 고팔의 다급한 목소리와 함께 연락이 두절되며 보급품을 하나씩 회수할때마다 에이제이가 상황을 알려주는데도 아예 답신이 없다. 에이제이가 보급품을 다 모아 고팔의 은신처로 가보면 왠일인지 문이 열려있는데 안으로 들어가보면 고팔이 죽어있다. 에이제이는 즉각 골든 패스에게 상황을 말해주고 골든 패스 지역 지휘관이 충격적인 답신을 한다.[52][53]

8. 아이템


역시 전작과 같이 아이템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다만 전작은 윌리스 양반이 제멋대로 쓴 정보를 제이슨의 핸드북으로 전달한 거라면 본작은 키라트 공식 가이드북이다. 그렇다고 객관적인 정보는 아닌 것이, 설명에 죄다 페이건 민에 대한 찬양만 가득하다. 서문에는 도저히 페이건 민이 썼다고 볼 수 없는 정상적인 환영인사(…)가 적혀져 있고, 동물이나 장소에 대한 설명은 어떻게든 페이건 민과 연관지어 찬양하는 글과, 골든 패스에 대한 비난으로 가득하다. 멋져 보이는 맹수들은 어떻게든 페이건 민이나 친위대 찬양에 써먹고, 얼마 남지도 않은 전통문화유산들은 온갖 유치한 트집을 잡아서 까는 걸 보면 전작 이상으로 재미있다.(…) 관광용 가이드북이라 그런지 무기에 관한 것은 없다. 그리고 가방에 담기는 잡템 설명 중에도 개드립과 현실에 대한 블랙 조크가 늘었다. 루크 섬 지도가 찍힌 고장난 GPS 단말기나, 모히칸 머리를 한 사이코 모양 탁상 장식품이 나온다거나 분쟁지역 다이아몬드나 말라리아 약이 나오기도한다. 직접 확인해보자. 왠지 자기가 바닷속 유토피아에 있다면 자기 팔에 주사해야 할것만 같은 형광물질 드립도 있다.

8.1. 아이템의 가격들


아이템의 가격을 나열한 표. 높은순으로 나열하였다.
'''50000'''루피: '''금괴'''
'''45000'''루피: '''커다란 에메랄드'''
'''41000'''루피: '''50년 묵은 위스키'''
'''39000'''루피: '''은 나이프'''
'''38000'''루피: '''회사채'''
'''37000'''루피: '''거래 비밀'''
'''36000'''루피: '''사파이어'''
'''35000'''루피: '''호화로운 손목 시계'''
'''34000'''루피: '''암호화 화폐 드라이브'''
'''33000'''루피: '''백금 동전'''
'''33000'''루피: '''암시장 약품'''
'''32000'''루피: '''코냑 시가'''
'''31000'''루피: '''금가루'''
'''30000'''루피: '''정부 블랙리스트'''
'''28000'''루피: '''대형 스마트폰'''
'''16000'''루피: '''분쟁 지역 다이아몬드'''
'''14800'''루피: '''페이건 민의 지혜'''
'''13500'''루피: '''장애 여성'''
'''13500'''루피: '''리모컨'''
'''12000'''루피: '''고전 포르노'''
'''12000'''루피: '''만년필'''
'''10000'''루피: '''아편 파이프'''
'''10000'''루피: '''디지털 애완동물'''
'''9000'''루피: '''가죽 부츠'''
'''9700'''루피: '''우주 바위'''
'''9000'''루피: '''녹슨 칼'''
'''8700'''루피: '''플래시 드라이브'''
'''8200'''루피: '''날이 튀어나오는 칼집'''
'''7900'''루피: '''자동 정지 GPS'''
'''7800'''루피: '''안전 벨트'''
'''7500'''루피: '''염소 알약'''
'''7500'''루피: '''황금 코끼리'''
'''7400'''루피: '''프로즌토우'''
'''7400'''루피: '''회로판'''
'''6800'''루피: '''믹스 테이프'''
'''6500'''루피: '''사용한 야광 막대'''
'''6400'''루피: '''전화 카드'''
'''6300'''루피: '''약병'''
'''6000'''루피: '''납땜용 인두'''
'''6000'''루피: '''휴대전화'''
'''5900'''루피: '''안전모'''
'''5700'''루피: '''비행사 선글라스'''
'''5700'''루피: '''전쟁 메달'''
'''5600'''루피: '''헤드 램프'''
'''5500'''루피: '''짜릿한 사진'''
'''5100'''루피: '''만화책'''
'''5000'''루피: '''전압계'''
'''5000'''루피: '''말라리아 알약'''
'''4900'''루피: '''깡통따개'''
'''4800'''루피: '''다용도 칼'''
'''4600'''루피: '''휴대용 보온기'''
'''4500'''루피: '''뼈 이쑤시개'''
'''4500'''루피: '''사용자 매뉴얼'''
'''4400'''루피: '''놀이용 카드'''
'''4400'''루피: '''트럭 운전 속도'''
'''4200'''루피: '''짚 타이'''
'''4200'''루피: '''종이 성냥'''
'''4100'''루피: '''머미 백'''
'''4100'''루피: '''구리선'''
'''4000'''루피: '''파이프 렌치'''
'''4000'''루피: '''안전 호각'''
'''4000'''루피: '''일기'''
'''3800'''루피: '''양철 점심 도시락'''
'''3800'''루피: '''카메라 렌즈'''
'''3800'''루피: '''헤로인 베급량'''
'''3600'''루피: '''펜치'''
'''3500'''루피: '''손수건'''
'''3500'''루피: '''3D 슬라이드 릴'''
'''3400'''루피: '''전경기'''
'''3200'''루피: '''은 램프'''
'''3200'''루피: '''게쿠'''
'''3200'''루피: '''목주'''
'''3200'''루피: '''락쉬'''
'''3200'''루피: '''포크 겸용 숟사락'''
'''3000'''루피: '''은팔찌'''
'''3000'''루피: '''껌'''
'''3000'''루피: '''호랑이 상'''
'''3000'''루피: '''푸르바'''
'''2800'''루피: '''차 자루'''
'''2800'''루피: '''전기용 테이프'''
'''2500'''루피: '''쌀 자루'''
'''2500'''루피: '''코끼리 상'''
'''2500'''루피: '''샹그리라거'''
'''2400'''루피: '''수의'''
'''2300'''루피: '''성전'''
'''2100'''루피: '''무선 호출기'''
'''2000'''루피: '''진실의 도끼'''
'''2000'''루피: '''폭죽'''
'''2000'''루피: '''명상 주발'''
'''2000'''루피: '''반짇고리'''
'''2000'''루피: '''양귀비 공'''
'''1900'''루피: '''플라스틱 코끼리'''
'''1900'''루피: '''오색 깃발'''
'''1800'''루피: '''사은품 가방'''
'''1700'''루피: '''향'''
'''1600'''루피: '''플라스틱 호랑이'''
'''1600'''루피: '''콘돔'''
'''1600'''루피: '''키라트 왕실'''
'''1500'''루피: '''신발'''
'''1500'''루피: '''지혈대'''
'''1400'''루피: '''속셔츠'''
'''1400'''루피: '''티셔츠'''
'''1400'''루피: '''산아 제한'''
'''1400'''루피: '''생리대'''
'''1300'''루피: '''야크 육포'''
'''1200'''루피: '''라펠 핀 #3'''
'''1100'''루피: '''구권'''
'''1100'''루피: '''통조림 식품'''
'''1000'''루피: '''전구'''
'''1000'''루피: '''결혼 사진'''
'''1000'''루피: '''인벤토리'''
'''900'''루피: '''자선함'''
'''900'''루피: '''라펠 핀 #4'''
'''800'''루피: '''타이니 부즈'''
'''700'''루피: '''수술용 장갑'''
'''700'''루피: '''피하 주사기'''
'''700'''루피: '''비누'''
'''600'''루피: '''라펠 핀#1'''
'''500'''루피: '''성서'''
'''300'''루피: '''사용한 양초'''


9. 무기




10. 탈것


전작과는 달리 수집 목록에 탈것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 군용 차량: 남부에선 픽업트럭의 형태로, 북부에선 지프 비슷한 형태로 등장한다. 주행성과 기동성 모두 양호하다. 골든 패스는 파란색이고, 왕실군은 빨간색에 철제 범퍼가 장착 된 차량이다. 가끔 무장이 탑재된 테크니컬이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MKG 경기관총, DShK 중기관총, GL-A87 유탄발사기가 탑재된 차량도 가끔 돌아다니지만 이런 차량들은 정말 보기 힘들고, MKG 아니면 아무런 무기도 탑재되지 않은 차량이 대부분이다. 허크의 첫미션에서 한번 보여주기도 한다. 왕실군, 골든 패스 둘다 사용하고 다닌다. 여담으로 적대적 관계의 인간이 중기관총+군용 차량 주변에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플레이어 앞에서 타서 쏘는 패기를 보여준다.
  • 릭샤: 3륜으로 된 소형 차로 소위 툭툭이라고 부르는 차량. 하단의 후술할 버그 해결의 키 아이템이다.
  • 민간 차량들: 승용차나 봉고차 등. 단순히 민간용 차량이라 그런지 다른 차량들에 비해 내구도가 무척 안좋다. 승용차는 내부에 꽃장식을 해놨다. (2와3에 나오던 '다라'와 '스트라이커' 이외에 봉고차가 추가 되었을 뿐이다.)
  • 수송 트럭: 왕실군이 물자를 수송하는 트럭[54] 과 골든 패스 임무 중 무장 호송 임무[55]용 트럭 2가지가 있다.
  • 버기: 흔히들 생각하는 그 버기 맞다. 속도는 빠른 편에 속하며 안정성이 떨어진다.
  • ATV: 4륜 오토바이. 본 게임에 등장하는 탈것 중 가장 빠른 주행 속도를 자랑한다. 가끔씩 왕실군 전령이 이걸 타고 지나가는 카르마 이벤트가 키라트 곳곳에서 발생한다.(이것도 2와 3때에 나온 아주 징한 탈것)
  • 보트: 물가에서 보이며 고무로 만들어진 보트와 나무로 만들어진 보트, 전작에서 나온 어선처럼 생긴 보트가 있다. 또, 나무로 만들어진 배를 제외한 보트들 중 기관총이나 GL-A87이 달린 보트도 가끔씩 있다.
  • 헬리콥터: 탈것이긴 하지만 인게임에서 주인공이 컨트롤 할 수 없다. 작중 프롤로그에서 나오는 페이건의 자가용이 첫출연이다. 이외엔 꽤나 큰 전초기지에서 경보를 울렸을때 왕실군이 지원군으로 보낼때나 미션중에서 보는것 외엔 볼 수 없다. 대신 DLC인 두르게쉬 탈출에서 골든패스가 보낸 헬기를 일정 시간동안 방어하고 그걸로 탈출하지만 헬기에 타는 순간 페이드 아웃이 되고 끝나버린다.
  • 행글라이더 : 높은 절벽 지대에 존재하며, 하강하며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속도를 낮추면서 착륙하는 것이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착륙 시 가속도 때문에 심하게 다칠 수 있다. 윙 수트를 착용한 이후부터는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다.[56]
  • 자이로콥터: 날아다니는 탈것.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며, 호버링도 가능하여 공중에서 적을 농락할 수 있다. 육로로 가기 힘든 지역을 단숨에 이동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57] 다만, 고도가 너무 높아지면 공기가 희박해서인지 경보음과 함께 스톨이 되며, 이 상태에서 고도가 낮아지면 다시 시동이 걸리지만 운 나쁘게 산이나 나무에 부딪히면 추락하므로 비행 시 고도를 너무 높이지 않는 것이 좋다. 웨이포인트를 지정해도 자동으로 비행할 수는 없다. 경사진 지형 같은 곳에 착지할 경우 자칫하면 회전하는 로터에 베여 심하게 다치므로(거의 HP가 갈려나가는 수준이다) 평지에 착륙하는 것이 좋다. 공중에서 그대로 탈출할 수 있는데, 윙 슈트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다면 절대 공중에서 뛰어내리지 말자.
  • 호버크래프트: 파 크라이 시리즈 중 최초로 등장한 수륙양용 탈것. 젠 지역이 지역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다. 예를 들어 물가라든지 아님 길가라든지. 주로 북부 지역에 존재한다. 속도도 꽤나 빠르고 타이어를 안써서 그런지 다른 탈것보다 유난히 접지력이 부족한 느낌이 든다.[58] 그러나 바닥에 바짝 붙어서 이동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탄 적을 추격할 때 운전석을 노려서 쏘기 매우 어려운 단점이 있다.
  • 제트스키: 물 위에서만 타고 다닐 수 있는 탈것. 주행 속도가 빠른 편.
  • 스노모빌: 히말라야 혹은 예티의 계곡(DLC)에서 탈 수 있다. 매우 빠른 주행 속도를 자랑하지만, 주행 안전성은 다소 낮기 때문에 급선회 시 감속하는 것이 좋다.

11. 적




12. 동물




13. 버그


  • 스팀 혹은 MSI Afterburner 등 OSD의 FPS 카운터 때문에 튕기는 경우가 있다. 꺼두자. 이들 프로그램과 호환성이 극악인데 유플레이의 프레임 표시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유저의 경우 게임웍스 설정을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튕긴다. 사양에 관계없이 울트라에서 60프레임이 유지되는 최고급 그래픽카드도 퍼포먼스가 상당히 떨어지며 튕김현상은 사양을 가리지 않아 해외에서도 보고되는 사항이다. 일반 설정을 사용하면 이로 인한 튕김은 사라진다.
  • 전초기지의 경보기를 전부 파괴했는데도 경보기를 모두 파괴했다는 메세지도 안 뜨고 무한으로 지원병력이 온다. 그냥 게임 타이틀 화면으로 나갔다 오자. 경보기가 3개 이상 설치된 전초기지를 점거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버그다.
  • 로딩이 되지 않는 버그. 이게 매우 짜증나는게 오브젝트도 안 나올 뿐더러, 맵도 가까이 가야 로딩돼서 뚫려 보인다. 여기까지 보면 별 거 아닌 것 같겠지만 박격포탄이나 칼 구스타프의 클러스터 탄이 씹히거나, 조준경이 표시가 안 되거나, 최악의 경우 미션 진행도 안 되는데다가 적도 로딩되지 않고 뜬금없이 허공에서 갑자기 나타나는지라 잠입 캠페인을 망치기 딱 좋고, 자동 운전 도중에 갑자기 나타난 민간 차량과 겹쳐서 카르마도 깎이고 어이없게 죽는 모습을 보다보면 유비소프트 본사로 쳐들어가 개발자들을 상대로 연속 테이크다운을 하고 싶을 정도. 아래는 비슷한 버그들을 모아놓는다. 이 버그를 가장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은 스팀 오버레이(Shift + Tab)를 눌러서 강제로 로딩을 시켜주는 것. 뭔가 나타나지 않거나 적이 너무 없다고 생각되거나, 미션을 진행하려 문에 E키를 눌렀는데 화면이 계속 까맣다면 Shitf+ Tab을 한두번 눌러줘보자. 장치관리자 휴먼인터페이스 장치에서 게임컨트롤러를 사용중지하여 해결 되는 경우가 있다.#
  • 투명 오브젝트. 바로 옆에 자이로콥터나 차량이 있다고 지도상에 표시가 되는데도 안 보인다. 그냥 스폰이 안 된 것이기 때문에 잠시 딴 데를 보든가 산책을 다녀오자. 가장 확실한 방법은 Shift + Tab을 눌러주는 것.
  • 롱기누스 마지막 미션에서 컷신[59] 이후에 블랙 스크린이 뜨고 발소리만 들려 진행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미션을 다시 시작하면 해결 가능하다. 다만 메뉴의 미션 재시작이 아닌 미션 포기 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출시 초기부터 있던 버그인데 아직도 안 고쳤다.
  • 총을 맞아도 방탄조끼가 100%에서 변화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100%임에도 불구하고 맨몸인냥 아프며 100%라서 다시 구입도 못하고 강제 하드 코어 플레이가 되는 난감한 버그이다. 고치는 방법은 다른 사람이 만든 코옵게임으로 들어가면 방탄조끼가 0%로 리셋 되는데 0%에서 세이브 한 후 게임을 나가 다시 싱글 게임으로 들어오면 고쳐져 있다. 다른 제보에 의하면 아레나에 들어가면 맛이 갔던 방탄조끼가 갑자기 아레나에서 정상화되면서 아레나 안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아레나를 나와서도 정상적으로 작동된다고 한다.
  • 가끔씩 칼이 사라진다. 주로 메인 미션 진행 중 무장을 강제로 뺏기는 부분에서 나타나며, 테이크다운을 하던 중에 죽어도 사라진다고 한다. 이런 심각한 버그인데도 아직도 안 고쳐지고 있다. 몇 가지 야매로 돌아다니는 방법은 내 문서 - 내 게임 - 파 크라이 4 안에 있는 게이머프로필.xml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 Machete의 수치를 1로 바꿔보거나, 히말라야에 갔다오는 미션을 수행하면 낫는다고도 한다. 히말라야로 가는 미션은 여러가지 있지만 맵상에 노란색 별 모양으로 드 플뢰르의 요새 동쪽에 나타나는 미션들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 미지의 장소중 "술취한 카나크의 트럭"이라는 수중장소가 발견이 안 되는 버그가 있다. 설명하면 물 속에 사고트럭과 죽은 운전자가 있고 얄룽의 가면이 있는데 얄룽의 가면 자체는 어떻게 수집할 수 있다. 문제는 아무리 트럭 주변을 비벼도 미지의 장소가 드러나지 않는데, 이 버그는 버그로 해결할 수 있다. 필요한 조건은 릭샤 확보와 왕실 금고 III 장소다. 릭샤를 탄 뒤 왕실금고 III의 금고입구 계단통로를 향해 릭샤를 몰고 간다. 진입 자체는 릭샤가 작기 때문에 쉽다. 계단 내리막길에서 꺾어지는 부분의 틈에 주차해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여러번 시도하게끔 만드는 요소다. 직접 내려보고 정상적으로 내려지거나 정상적으로 내렸는데 차를 다시 탈 수 없다면 리셋 노가다를 해야한다. 릭샤를 주차해서 내릴 때 벽 밖으로 뚫어서 내리게 되면 일단 반은 성공. 그리고 맵에 아직 물음표 표시인 술취한 카나크의 트럭을 지정한 후(후술할 이유로 집중주사도 맞으면 더 좋다. 물론 지속 시간을 만땅으로 찍어야한다) 허공으로 뛰어내린 뒤 바로 윙슈트를 가동해서 지정한 곳을 향해서 허공을 가로지른다. 그러다가 물가에 가까워질 때쯤 낙하산을 가동하고[60] 쭉 가면 갑자기 잠수가 되며 위를 향하면 지정한 방향으로 열심히 수영하면된다. 잠수될 때쯤 남은거리가 15m 미만이라면 더 좋다. 집중주사를 빨 경우 집중 지속시간이 약 15%가 남는데 보다 쉬운 수영에 도움이 된다. 물론 글리치인 이상 수면으로 나오지 못하므로 행여라도 죽지 않으려면 발견하자마자 재빨리 지도를 눌러서 웨이포인트로 가면 된다. 이 과정은 유튜브에서 far cry 4 drunk kanak's truck 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나오며, 설명으로 이해하지 못했다면 백문이 불여일견. 버그도 해결도 PS4, PC 공통.
  • 바로 위의 수중장소 발견 버그를 해결하러 가는 왕실 금고 III 장소 자체도 버그가 하나 있는데, 금고 안에 상자가 하나 놓여져 있는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출입문을 절대 열 수 없다. 해결 방법은 금고입구 문 앞까지 차량을 딱 붙여서 대 놓은 뒤 내리면 들어갈 수 있는데, 다시 나오려면 빠른 이동을 사용해야만 한다. 상기한 수중장소 버그는 천장을 뚫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릭샤만이 가능하나 이건 금고입구 앞까지 진입하는게 목적이므로 ATV로 와도 된다.
  • 장소 중 "Kyrat's Solitude"(약 620 770에 위치)가 발견이 안 되는 버그가 있는데 판정 지점이 공중에 있다. 자이로콥터를 타고 주변을 낮게 날아다니다 보면 발견되는 수가 있다.
  •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사용 시 이벤트씬이나 진행이 막히는 경우가 간혹가다 발생한다. 원인은 불명[61] 소수의 컴퓨터에서 발생하다보니 마땅한 해결책이 없다.
  • 자이로콥터가 무한 급상승 하는경우. 우트카쉬의 서쪽 교역소 부근에 자이로콥터를 착지 시킬려고 하강하면 지붕 높이 고도 쯤에서 갑자기 급상승 하며 멈추지 않고 계속 상승해버린다. 물론 백색 경고등이 들어오고 얼마 뒤 시동이 꺼지며 자동으로 하강한다. 그 지역에서 바로 빠져나오지 않게되면 자이로콥터 방방을 타게 된다. [62]
  • 드물지만 자동차나 자이로콥터를 수리하는 도중에 폭발하여 죽는 경우가 있다.
  • 가끔 랜덤으로 소환되는 npc(각종 동물들과 카르마 이벤트로 소환되는 왕실군/민간인/골든패스요원) 들이 지형지물 사이에 껴있거나 아예 안쪽에 소환되는 경우가 있다. 가끔 카르마 이벤트중에 왕실군 한명이 바위속에 있다던가, 사냥미션중 동물 한마리가 바닥 속에 있어 미션 진행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총으론 아무리 쏴도 데미지를 입힐수 없으니 폭발성 화기를 사용하여 처리 하도록 하자(각도에따라 랜덤하게 데미지가 들어간다). 사람의 경우에는 근처를 빙빙 돌다보면 어쩌다 테이크 다운이 뜨므로 잘 맞춰서 테이크 다운으로 잡을 수도 있다.[63]#
  • 중보병 테이크다운 스킬을 언락하기 위한 선행조건인 랜덤 이벤트 '페이건의 분노'가 나타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보통 3회차 이상의 다회차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새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세이브 파일을 완전히 삭제하고 시작하면 해결되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꺼야 게임을 실행할 때 이전 세이브 파일이 자동으로 다운되지 않는다는 것
  • AMD 그래픽카드 사용시 안티 엘리어싱 옵션을 켰을 경우 나뭇잎의 하늘과 맞닿아있는 부분에 보라색 텍스쳐가 생기는 버그가 있다.
  • 얄룽의 마스크 또는 가일의 일지를 위치가 어딨는지 몰라 찾지 못하겠으면 카메라를 키고 여기저기 마우스를 움직이며 왼쪽 클릭를 연타해보아라. 그럼 네모 표시로 마스크의 위치가 생긴다.https://youtu.be/pZSWWcM9oCY
  • 게임 시스템 안에 카르마 포인트라고 있는데 이 포인트의 본래 목적은 포인트를 많이 올리면 아이템 할인이나 잠금 해제 등이 이루워져 민간인 또는 같은 골든패스 멤버를 죽이게 되면 포인트가 떨어지니 민간인이나 같은 골든패스 멤버를 못 죽이게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아이러니하게 카르마 포인트를 8레벨로 만렙을 찍게 되면 골든패스 멤버를 아무리 죽이고 학살해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게 되는 마법이 일어난다.https://youtu.be/lnWCW97i1WI
  • 게임 내에서 점프를 하면 원래 점프한 후 안착하는 모션을 취하는데 장전을 하면서 점프하면 안착하는 모션이 사라지고 부드럽게 점프되는 버그가 있다. https://youtu.be/iUrk1LngmYs
  • 자이로콥터에 지뢰를 덕지덕지 붙혀봐라 자이로콥터가 덜컥 덜컥거리면서 고장 나는 재미난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장난 자이로콥터를 탑승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내 마음대로 조종이 안돼서 이리저리 움직이는게 웃길 것이다. https://youtu.be/vg9Kkc_IFHk
  • 가끔 차로 지나가다 보면 투명한 벽때문에 차를 박아버리는 경우가 있다. https://youtu.be/HnrAdYm3SPA , https://youtu.be/oeH9TuEMiOQ
  • 가끔 나뭇잎이 거대해지는 그래픽 버그로 인해 커다란 벽이 생긴듯한 현상이 생긴다. https://youtu.be/Aen61XFjx9Y , https://youtu.be/zbQrGBtZxhw#t=1m41s
  • 히말라야 맵은 허점이 많아서 잘만 이용하면 맵 밖으로 나갈 수 있다. https://youtu.be/PLUzpKrEHMc , https://youtu.be/zbQrGBtZxhw#t=3m25s
  • 그래플을 이용하는 특정 지역에선 벽을 관통해서 맵밖으로 갈 수 있다. https://youtu.be/VoKRUL6VDvI
  • 고장난 NPC가 타고있는 끼여버린 자동차를 타게되면 무려 NPC의 몸과 자동차에 탈 수 있다. https://youtu.be/zbQrGBtZxhw
  • 가끔 특정 행위를 하면 아무리 미션을 받거나 전리품 상자를 열고싶어도 동그란 원만 가득 채워지고 다음으로 진행이 안될때가 있다.

14.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사양
권장사양
Supported OS
Windows 7 SP1, Windows 8/8.1 (64bit versions only)
OSWindows 7 SP1, Windows 8/8.1 (64bit versions only)
CPU
Intel Core i5-750 @ 2.6 GHz or AMD Phenom II X4 955 @ 3.2 GHz
Intel Core i5-2400S @ 2.5 GHz or AMD FX-8350 @ 4.0 GHz
RAM
4GB
8GB
VGA
NVIDIA GeForce GTX 460 or AMD Radeon HD5850 (1GB VRAM)
NVIDIA GeForce GTX 680 or AMD Radeon R9 290X or better (2GB VRAM)
Direct X
Version 11
Version 11
HDD
30 GB available space
30 GB available space
같은 달 그래픽 카드 서민들의 양극화를 불러온 모 게임보다는 요구사양이 다소 낮은 편이지만, 전작보다 요구사양은 올라갔다. 권장사양의 GTX 680급 그래픽 카드는 갖추어야 전체적으로 중옵을 주고 40~50프레임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64비트의 운영체제에서만 동작한다. 32비트에서는 아예 실행이 안된다. 듀얼코어(정확히 말해서 4쓰레드 미만 cpu)에서 실행이 안되도록 제작사에서 막아놓았는데, 다른 게임에서도 사용하는 유틸리티로 dualcore.dll을 farcry4.exe에 inject하면 정상적으로 실행된다.
GPU 최대 버퍼값 조정으로 프레임을 얻는 트윅이 있는데 윈도우 10기준
C:\사용자\(윈도우 계정명)\문서\My Games\Far Cry 4\(계정폴더)
에서 GamerProfile.xml을 메모장으로 연 다음에 DisableLoadingMip0과 GPUMaxBufferedFrames의 값을 1으로 바꾸면 프레임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15. DLC


DLC 합본판 시즌 패스가 공개되었는데,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 The Syringe : 왕국군의 강력한 약 제조법을 강탈하는 싱글/코옵 미션. 시즌 패스를 구매한 사람들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된다.
  • 블러드 루비: 히말라야 광산에서 왕실군이 발견한 크고 아름다운 루비를 찾아오는 추가 미션. 이 추가 미션의 의의는 초반에 깨게 될 경우 P416, BZ19, Z93같은 강력한 무기를 빨리 얻을 수 있다. 주사기와 블러드 루비는 메인 스토리라인 미션인 문화 교류 이후 진행 가능.
  • 야크 농장: 히말라야에 있는 골든 패스의 비밀 무기고를 찾아내고 방어하는 미션.
  • Hurk Deluxe Pack : 감금된 허크를 구출하는 싱글 미션.
  • Overrun : 시골 지역의 중립 거점을 락샤사 혹은 골든 패스로 점령하는 PvP 모드.
  • Escape from Durgesh Prison : 에이제이가 유마의 감옥을 빠져나가 북부 지역을 탈출할때까지 이어지는 타임어택 임무. 본편에서는 감옥을 빠져나온 에이제이를 골든 패스 동료들이 구해주었으나 본 DLC에서는 페이건 민이 에이제이를 구해주었고 유마에게 다시 잡히기 전에 탈출지점으로 이동해야한다. 키라트 북부 지역에서 시작하여 '30분'의 제한시간내에 탈출지점까지 이동하는 것이 목표, 그냥 탈출 하기에는 시간도 장비도 부족한데 페이건이 무전으로 여러가지 일을 맡긴다.[64] 제한 시간은 각종 부가 임무, 카르마 이벤트, 거점 점령, 야생동물을 칼 혹은 화살로 처치해서(Clean Kill) 연장시킬 수 있다. 상점이 없어 모든 무기는 적이 소지하거나 지역 곳곳에 숨겨져 있는 것들을 주워 써야 한다. 상점이 없어서 무기 개조가 불가능한 건 본 게임의 가장 어려운 점이라 할 수 있는데, 별다른 무기도 없는 초중반부에 소음기 하나 못 달아서 잠입 플레이에 애를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곳곳에 숨겨져 있는 특수무기를 획득해서 화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관건. 제조 업그레이드는 맵의 곳곳에 있는 가죽 상자를 통해 가죽을 구할 수 있고 제조 아이템이 있는 거점을 점령해 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말레이 맥 리스폰 장소, 멧돼지랑 눈표범 같은 경우에는 맵에 보면 어디에 리스폰 되는지 다 나온다.] 다만 본 게임의 대부분의 적이 정예병인 왕실 근위대인지라[65] 별다른 장비가 없는 초반부는 싸우기가 매우 힘들어 쉽게 죽을 수 있는데다가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다행이도 죽기 전까지 얻은 모든 무기, 아이템, 경험치, 기술, 배낭은 재시작 시 그대로 유지되니 죽더라도 재시작하면 아무것도 안 갖춘 맨 처음보다는 조금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래서 여러 번 시행 착오를 겪다가 완전무장 후 게임을 재시작하면 두려울 게 하나도 없어진다. 사실 상기한 초반부의 문제점(특정 짐승의 부재/플레이어의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강력한 적들)은 약간의 수정을 거치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으나[66], 게임사가 수정할 의지가 없어서인지 여전히 방치되고 있다.
[image]
  • Valley of the Yetis : 유마의 부하들이 찾던 '유물'을 찾기위해 설인의 계곡으로 들어왔다가 조난당한 에이제이가 살아남는 추가 임무. 예티가 등장한다.[67] 히말라야 속 예티의 계곡을 배경으로한 새로운 지역, '설인의 계곡'을 배경으로 유마의 원정대가 버린 장비, 물자 등을 이용해 캠프를 만들어 생존해야한다. 캠프는 본편의 가일 농장처럼 여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68] 상점에서 돈을 지불하거나 퀘스트를 통해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제조는 두르게시 탈출에서처럼 가죽 상자를 통해서 업그레이드 가능. 레벨4 업그레이드 하기 참 빡세다. 무기 가방 업그레이드는 2단계까지 되어있으며 가방은 풀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 적 세력은 악마 얄룽을 섬기는 광신도 세력으로 '얄룽의 제자'라는 교명을 쓰며 교주는 마스터 산데쉬다(곳곳의 메모 중 산데쉬가 왕실군 대령이였음을 알 수 있는 메모가 있다. 참고로 본편에서도 산데쉬가 적은 메모가 나온다), 본편의 "염소"가 속한 조직으로 추정된다. 밤이 되면 본편의 거점 방어처럼 웨이브로 오는데 중계소 업그레이드를 착실히 했다면 추종자들의 습격을 막기 편해진다. 하지 않았을 경우는 최강무기 '버즈 소우'라도 찾지 않은 이상 결과는 알아서 상상하길 바란다. 추종자들은 본편에 등장하는 왕실군과 똑같다. 문제는 추가된 '설인'인데 곰도 순해보일 정도로 무지막지한 힘과 속도와 코뿔소도 울고갈 체력과 방어력(버즈 소우를 무려 5초씩이나 버티고 LK-1018 미사일도 몇방이나 버틴다.)을 자랑한다.[69] 설인에게 붙들렸을때 빠르게 반항하지 않으면 그대로 머리를 뜯어먹는데다 체력 강화를 최대치로 하고 방탄복을 착용해도 공격 한 방에 빈사상태에 몰리는데다가 무슨 공격에 맞든지 간에 스턴 판정이 있어서 자빠진다 그렇다고 거리를 벌리고 은폐해도 짱돌 공격을 하며[70] 차량에 탑승하고 있어도 이동속도가 빨라 차를 쫓아오니 그야말로 공포. 게다가 임무 진행에 따라 계곡 곳곳에 여러마리가 나타난다. 이놈이 보스 취급을 받지 않아서 다수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71] 그야말로 엄청난 공포. 게다가 추종자들의 공격을 막는 밤 방어전에서 3-4일째 부터는 추종자들과 같이 몰려온다.[72] 다만 설인은 추종자들도 적대하니 그나마 다행... 일리가 없다. 추종자들을 금방 작살내고 에이제이에게 몰려온다. 강한 능력답게 설인을 죽이면 보상이 매우 짭짤하다. 평범하게 예티를 쓰러트리면 1000XP, 헤드샷은 2500XP, 폭발물이나 테이크다운으로 잡으면 3000XP이나 주며 죽인 맹수에서 가죽을 얻듯이 설인에게서는 '설인의 심장'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심장 하나가 무려 93,000 키라트 루피나 한다.[73] [74] 그리고 결말이 파 크라이 5의 진 엔딩에 버금갈 정도로 아주 충격과 공포다. 스포일러에 주의[75] 클리어 하고나면 엔딩 후 플레이가 가능하며 중계소에 자이로 콥터가 추가된다.

16. Arena Master 모바일 앱


구글 플레이 사이트

여러 최신 게임이 본 게임과 연동되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듯이, 본 게임 역시 본 게임과 연동되는 앱이 존재한다. 앱의 이름은 <Far Cry® 4 Arena Master>로, 유플레이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본 게임과 연동된다. 시나스 아레나에서 용병과 맹수들을 경기장에 풀어놓아 강력한 챔피언 한 명을 집중 공격하여 이기는 방식의 게임이다. 키라트의 곳곳에 사람들을 보내어 용병을 영입하고, 맹수들을 포획해 힘을 기르면서[76] 챔피언과 싸워 용병 및 맹수를 모을 돈과 경험치를 얻는다. 여기서 얻은 경험치는 본 게임의 아레나 경험치와 그대로 연동되기 때문에 특수무기 Bushman을 얻으려면 반드시 이 앱을 깔아서 레벨 10까지 올려야 한다. 게임 내에서 레벨을 올릴 수도 있겠지만, 앱으로 레벨을 올리는 것이 시간과 노력이 덜 들기 때문이다.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일반 무기들도 공짜로 얻을 수 있으니 게임을 시작할 때 본 앱도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특수무기 Bushman을 얻게 되면 앱이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지는 단점이 있다.(...)

17. 모드


https://www.nexusmods.com/farcry4
넥서스 모드 사이트에 가보면 여러가지 모드들이 있다. 예를 들면 무기 부착물 제한을 완화시켜주는 모드라던지[77], 검독수리를 없애는 모드라던지 등. 전작인 파 크라이 3에 비하면 모드 수가 적긴 하나, 관심이 있다면 들어가서 둘러보자.

18. 평가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85/100'''
''' 7.7/10'''

'''82/100'''
''' 7.6/10'''

'''80/100'''
''' 6.8/10'''

'''83/100
STRONG'''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파 크라이 3의 확장판 취급을 받고 있다. 시리즈의 정점이자 FPS 오픈월드 게임 중에서도 상당한 수작인 파 크라이 3를 잘 계승하여 재미는 확실히 보장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전작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는 것.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고 단점을 보완한 점은 좋지만 크게 변화된 점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특히 몇몇 무기나 모션을 전작에서 그대로 복붙한 점은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요소. 여러 무기들이 추가돼서 전작보다 다양한 무기를 다룰수 있다. 수작이라 평가되는 전작에서 적어도 퇴화는 하지 않았기에 전체적인 평가는 괜찮은 편.
리뷰어들의 평가도 대체로 후한 편으로, 비슷한 시기에 같은 회사에서 발매된 암살게임의 최신작이 전작보다 퇴화했을 뿐더러, 추가된 부분들이 별 호응을 얻지 못한 것과 비교가 된다. 2014년 대부분의 신작 게임들이 하나같이 나락으로 덜어지던 와중에 이정도로 나왔으면 크게 만족한다는 의견이 대다수.
다른 작품으로 인한 악평이 여기까지 묻어나와서 데이 원 패치를 공개했더니 이런 것도 데이 원이냐며 까이기도 했다. 발 빠른 패치라고 할 수도 있으나 미완성인걸 상정하고 발매했다고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발매이후 현재까지 700만장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이후 유비소프트 측에서는 파 크라이 5의 테마를 설문조사를 통해서 정하기도 했다.

18.1. 스토리


스토리 전개 자체는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것이 주류 평가이다. 플레이어 입장에서 점점 광기에 몰입되는 스토리, 사건의 경사가 출렁이는 전작과 달리 전개가 상당히 심심하다는 것. 주인공의 광기가 롤러코스터처럼 가속도가 붙으며 주인공의 심리에 충분한 묘사가 있는 전작과 달리, 이번 작은 주인공의 심리 묘사가 적을뿐더러 주인공이 처음부터 침착하게 사람을 죽이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듯한 행동을 서슴치 않는 등 살인병기 수준이라 주인공에 대한 몰입도가 떨어진다.
스토리는 호불호가 극명하다. 전작 바스와 같은 포스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있어 페이건은 악역이라고 보기엔 애매하며, 게다가 그 인물상을 제대로 보여주는 때가 처음과 엔딩 때밖에 없어 기억에 남을 만한 장면이 별로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작품 주제가 이중성인 만큼 NPC들 대다수가 '''하나같이 뭔가 뒤가 캥기는 짓을 하고 있었다'''는 크고 작은 반전 요소를 남발한것도 게임의 집중도를 떨어트리며 NPC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짜증만 나는 등,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반전에 집착하는 시나리오 텔링이 어떻게 나쁜 건지 그 예시가 돼버린 셈. 게다가 숨겨진 속사정이 밝혀지는 후반부에 가서는 게임 플레이 자체가 플레이어에게서 정당성을 일부 빼앗기 때문에 몰입이 힘들다는 것. 스토리 전개 양상이 전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필연적으로 한 명은 도와주고 한 명은 무시하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선택받지 못한 쪽은 플레이어를 정말 극렬히 비난하고, 정작 선택받은 쪽에서는 사태의 책임은 플레이어 핑계를 대고 나몰라라~ 하면서 자기는 이득만 챙기는 꼴을 보게되는데, 정말 하면 할수록 기분만 더러워진다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이런 이기적인 놈들을 울며 겨자먹기로 도와 죽을 고생을 하고 당도한 최종보스의 정체를 알게 되는 순간... 사람에 따라선 '''아예 게임을 플레이 할 동기부여 자체를 박탈당하는 심정을 느낄 수도 있다.''' '난 페이건 민을 돕고 싶은데 왜 이 이중적인 놈들을 도와줘야 하지?'라는 식으로.
반면 호평을 하는 사람들은 전형적인 예상에서 벗어난 점을 높게 친다. 페이건이 바스와 같은 역할을 했다면 결국엔 파 크라이 3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을 것이니, 페이건을 그러한 악역에서 벗어나게 함으로서 반전을 꾀했다는 점이 신선했다는 것.
또한 위와 같은 이유로 페이건 민에 대한 유저들의 인식과 호감도가 수직상승하면서 전부터 나오던 '왕실군 루트'를 왜 지원하지 않냐는 성토가 아직까지 나올 정도로 아쉬운 사람이 많은 듯하다. 여태 DLC로 왕실군에게 붙어먹는 진행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말이 종종 들리는 것을 보면 제작진의 큰 실책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내놓을 생각은 없는 듯하다...
2015년 9월 파 크라이 4 디렉터가 직접 진 엔딩을 밝혔다.[78]

19. 기타


마약 공장에서 환각을 볼 때 나오는 노래는 Punjabi MC의 Jogi라는 노래다. 그냥 들으면 단순히 흥겨운 노래 같지만 '''외국놈하고 사랑에 빠지면 인생 망친다'''는 스포일러성 내용을 지닌 반전 가사의 노래다. 가끔씩 차량 라디오에서도 나온다.
유비소프트와 devinsupertramp[79]의 협업으로 본작을 현실에서 똑같이 재현(기사)한 영상을 만들었다.
FOV는 게임 내 설정에서 슬라이더로 바꿀 수 있지만, 수치가 표시되지 않는다. 정확한 조절법은 여기 참조.
위의 FOV 설정과 관련해서 복돌이들이 복돌이 인증을 한 사건도 있었다. 무슨 일이냐하면 토렌트를 통해 다운받은 게이머들이 FOV 조절이 안 된다고 난리가 났는데, 제작진 중 한 명인 알렉스 허친슨이 트위터로 "PC 사용자 여러분, 만약 시야각 조절(FOV)이 안 된다면 그건 당신이 불법 복제 게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언급해서 데꿀멍.[80]
이 때문에 루리웹에서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일명 인실좆 사건. 트리플 모니터의 시야각을 지원하지 않는 것을 몰랐던 한 유저가 루리웹에 질문형식의 글을 올렸는데, 하필 그 후에 올라온 것이 알렉스 허친슨의 불법 복제 게임사용 언급이었던 것. 진실을 규명할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로 몇몇 유저들이 다짜고짜 복돌이로 몰아갔고, 병신인증, 인실좆 등등 비난을 시작했다.
결국 이 유저가 정품인증을 했고, 트리플 모니터의 설정법을 몰랐기에 물었는데 복돌이로 몰아가고 인신공격을 했던 유저들에게 기회를 주었으나, 사과문은 올라오지 않았다고 한다. 욕설을 한 유저들도 유저들이지만 피해자가 '''변호사'''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고 법률 강의를 하던 사람들이 생겼던 것도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게다가 이 사건에서 해당 유저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미 있었기 때문에 모욕죄의 특정성은 인정이 될 여지가 높고, 아이디와 특정성에 관한 대법원 판례와 상치되는 하급심 판례들이 버젓이 존재하기 때문에 고소가 특정성을 결하였다면서 대뜸 325 전단의 무죄로 끝나는 시나리오는 그리 많이 생기지 않는다. 당사자의 글.
체험판이 있는데 왜인지 일본 스토어에선 10엔에 팔고 있다.
2015년 네팔 대지진 이후 제작진이 10만불을 기부했다고 한다.
시리즈 전통의 무기인 마체테 내지는 쿠크리 모양을 한 마체테가 이번엔 그냥 쿠크리라고 나온다. 야매로 치료하는 모션이 전작에 비해 다양해졌는데, 납득이 안가는 모션이 몇 개있다. 화살을 뽑고 그걸 쳐다보고 버려야 체력이 회복되는 등.
PC판에서 엑스박스원 컨트롤러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유플레이판, 스팀판 상관없이 스팀 빅픽쳐 모드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1] 게임 후반부에 대표적으로 윌리스 헌틀리와 처음 접촉할때 전투가 벌어지는데 하는 말이 '''It's too hot in here!'''. 자막으로는 '여긴 너무 뜨거워!' 라고 번역되었는데 윌리스가 전투 중이었으므로 '포화가 심하다!' 정도로 번역되었어야 할 것이다. [2] 또한 롱기누스 퀘스트를 실행할 때 '밀수업자가 접근하고 있습니다. 들키'''''' 마십시오.' 라고 한다. 또한 스킬이름중 Marksman 을 마스크맨(...) 이라고 써 놓았다.[3] 처음 게임을 공개할 때는 쇠뇌만 등장하고 활이 등장하지 않아 전작의 활이 삭제되고 쇠뇌로 대체된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나중에 공개된 트레일러로 활 또한 사용 가능함이 확인되었다.[4] 이 장면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의 마지막 임무에서 프라이스 대위가 헬리콥터를 탈취하는 장면과 구도가 정확히 같다. 사실 기존의 영화에서도 종종 비슷한 장면이 나오기는 했지만 우선, 똑같이 1인칭 시점이라는 점. 그리고 1.조수석의 적은 밖으로 밀쳐 버리고 2.조종사의 목에 칼을 꽂은 후 밀쳐 버리고 3.조종간을 획득한다. 라는 순서가 정확히 같기 때문에 외국 포럼에서도 그 장면을 오마주한게 아닌가 하는 사람들이 많다.[5] 반대로 폭발성 무기나 불로 잡으면 가죽이 손상되어서 아무 쓸모가 없어져 버린다.[6] 메인퀘스트 중 종교 시설로 가서 카르마를 얻는 미션이 있는데 여기서 얄룽을 달래기 위해 제물로 바치는 게 염소다. 연관점이 있는 듯.[7] 들판이든 물속이든 데미지가 닿는다면 어디든 가능하다.[8] 위치가 보이지 않게 되어 메시지를 찾을 방법이 없어진다. 가면 부수고 바로 찾아 읽으면 되지만 그러면 지나가다 유탄 쏴서 싱겁게 부순 의미가...[9] 2의 배경인 아프리카는 말할 필요가 없고, 3의 배경인 루크 아일랜드의 경우 외딴 섬에 제대로 된 경제 활동은 전혀 없고 해적이나 용병놈들은 외부에서 보급받거나 범죄행위를 통해 빼돌려 오는 생지옥이다.[10] 즉 초록잎은 치료 주사 제작 외의 용도는 없다.[11] 전용 분장까지 있는걸 보면 키라트에서 귀중한 대접을 받는 동물인듯 하다.[12] 23에서는 주제인 '분쟁'과 '광기'를 거의 직접적으로 드러내었으나 본작에서는 대놓고 주제를 강조하진 않는다. 그러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거의 모든 인물들이''' 이중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주인공인 에이제이 또한 예외가 아니다. 즉 모든 등장인물들이 '''알고보니 나쁜/좋은 녀석'''들의 연속. 결국 이에 대한 평가는 유저가 스스로 선택을 해야하며, 이는 엔딩 이후까지도 영향을 끼친다.[13] 대사관 직원에 답변에 따르면, 에이제이 가일은 키라트와 관련이 없는 미국인이며, 현재 키라트는 골든 패스를 위시한 무장 집단과 키라트 정부군의 내전으로 매우 위험한데다가 미국 대사관도 없는 곳이니 입국 자제를 권고한다.[14] 재밌는 점이 인게임에서 이 군인들은 AK 103을 쓰지만 여기서만 AKM을 쓴다.[15] 여기서 에이제이 버스에게 총을 겨누었다고 군인들이 작품에서 욕을 먹지만 사실 잘 보면 에이제이 버스가 타격을 받자마자 뒷문으로 골든패스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도망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말은즉슨 군인들이 버스를 멈춰 총을 사격하지 않았으면 골든패스의 작전에 의해 페이건민은 사망할 수도 있었다는 말.[16] 이때 짤막하게 나오는 노래는 The Clash의 Should I Stay or Should I Go인데, 이 게임의 진정한 엔딩이 무엇인지 암시하는 요소이기도 하다.[17] 이때 자신이 왕이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보여준 지폐를 먹을 수 있다.[18]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분명히 군인들은 "come out Ajay! We won't hurt you! I promise!"(이리 나와 Ajay! 우린 널 해치지 않을거야 맹세할게!)라고 말하는데 그 말에 안심하고 나갔다간 총알세례만 받는다. 흥미롭게도 왕국군에게 들키지않고 계속 기다리다보면 널 입양할거야! 라는 대사도 들을수 있다[19] 이 때부터 그래플로 벽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20] 2편에서 나왔던 블러드 다이아몬드.[21] 롱기누스에게 받는 물건이 2편에 나왔던 GPS 장치인데 전작과 달리 화면과 점멸 감지기만 망가졌지 다이아몬드 감지시 울리는 소리는 그대로 난다. 소리도 2편과 똑같다.[22] 에이제이 가일의 생가.[23] 여기서도 임무 방침이 갈리는데 이전 2번째 분할 미션인 양귀비 밭 임무에서 세이벌의 편을 들으면 잡혀온 사람들을 구출하고, 아미타의 경우는 고문 현장의 사진을 찍는 부가적인 임무가 추가된다.[24] 사실 살려도 누르는 스스로 자결하게 된다. 그 과정이 잔인한데, 처음에는 에이제이의 칼을 빼앗아 자신의 손목을 그어 관중들에게 피를 보여 주고 칼을 다시 바닥에 던진 다음 아레나에 떨어져 죽는데 시체는 포식 동물들의 먹이가 된다.[25] 사실 에이제이가 잡아왔던 간부들은 예전에 키라트에 잠입했다가 전향한 CIA 요원들이었고 윌리스는 부모님 이야기는 진짜라고 한 뒤 그를 히말라야에 내버려두고 떠난다.[26] 갑자기 누군가가 무언가에 쫓기듯 절벽으로 뛰어내리고 감옥안에 갇힌 사람들이 있는데 모두 에이제이처럼 이상한 주사를 맞은건지 자신의 손목을 긋거나 벽에다가 피가 날 정도로 머리를 박으면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라고 중얼거린다.[27] 물론 그전에 알람은 모두 꺼놔야 한다. 첨탑에서 얻는 저격총의 경우 업그레이드가 하나도 안되어 있기 때문에 소음기능이 안된다. 어느정도 적당한 거리에서 투척용 단검을 던져주면 된다. 아주 근접해서 적이 있지 않는 이상 감지를 못한다.[28] 이후 페이건에게 무전이 오면서 죽은 페이건은 멜버른에서 구한 가짜 페이건임을 알리게 된다.[29] 미션을 완수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30] 사실 없어도 된다. 무력화 시키자마자 타서 바로 가속하면 되는데 이러면 어떻게 한거냐고 놀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31] 여기에서 보여준 차량 폭발 미션은 5년 뒤 출시된 파 크라이 뉴 던에서 허크 동료 영입 미션으로 다시 오마주된다.[32] 극중극 비슷하게 게임 속에 게임이 있는 느낌의 미션으로 자체 엔딩까지 존재한다.[33] 키라트의 최고위 종교적 지도자로, 비를 내리게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고 한다. 한 시대에 한 명만이 존재하며, 공백이 생기면 다른 누군가가 뽑히는 식. 네팔의 쿠마리와 티벳의 달라이 라마가 모티브로 보인다.[34] 세이벌 쪽 엔딩을 선택하면, 그녀는 타룬 마타라가 되어 반대파 숙청의 명분으로 전락한다. 반대로 아미타 쪽 엔딩을 선택한다면 그녀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행방에 대해 물어보면 아미타가 "새로운 키라트엔 더 이상 타룬 마타라는 필요없으니 그녀를 멀리 보냈고, 두 번 다시 만날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여러모로 행복해질 수 없는 인물. 게임 속 도처에 널린 미치광이들에게 시달리다 지쳐서 유일한 정상인인 바드라에게 정을 준 유저들은, 스스로의 선택의 결과로 초래된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을 보고 피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래서 최소한 바드라를 확실히 살리기 위해서 세이벌 쪽 엔딩을 택하는 유저들도 있다만 트루 엔딩을 선택하면 아무런 탈 없이 넘어간다.[35] 근위대에 배속된 동시에 이시와리와 결혼에 골인했다.[36] 그래서인지 에이제이도 아제이 갈레가 아닌 에이제이 게일이라고 부르고, 키라트도 카이라트라고 발음한다.[37] 키라트 왕궁은 히말리야 산맥에 둘러쌓인 분지 지형에 있어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히말리야를 등반해야 외부 세계와 오갈 수 있다. 그런데 이 두 마약쟁이들이 히말리야를 등반할 수는 없고 키라트에 딱 하나 있는 비행장은 왕실군이 장악하고 있으니 여권을 빼앗기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예 도주할 수도 없다. 안습[38] 에이제이와 마찬가지로 미국측 사람들이 가일 이라고 부르는 것이고 페이건을 포함한 키라트 현지인들은 '이시와리 갈레'라고 부른다.[39] 꿈에서 모한이 황금의 길을 걷는 것을 보았다는 꿈을 얘기해주어서 그대로 황금의 길, 골든 패스가 되었다.[40] 이런 이유로 에이제이에게는 평생동안 키라트와 관련된 것들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에이제이는 페이건 민이 누구인지, 골든 패스는 뭔지 심지어 락쉬마나는 무엇인지 완전히 백지 상태에서 키라트로 향해야만 했다.[41] 인트로 부분에서 입국관리심사단 직원으로 보이는 목소리가 에이제이에게 키라트 입국의 위험함을 경고하고 있으며, 에이제이도 정식 입국 방편이 아닌 이웃 국가를 통해 브로커인 달팡의 도움으로 육로로 입국하는 전형적인 여행금지국가 입국 루트를 사용했어야 했다. 상기했듯 락쉬마나가 뭔지도 모르면서 일단 무작정 위험을 무릅쓰고 키라트로 향한 것으로 보아 어머니에 대한 악감정은 일절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만찬 자리에서 페이건이 이시와리의 유골함을 집어들자 주변에 중무장한 근위대들이 보초를 서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바로 페이건에게 달려들뻔 하기도 했다. 옆에 있던 폴이 저지해서 미수로 끝났지만.[42] 예를 들어 승냥이인 텐진을 잡을 땐 "재미있겠네요 ㅎ"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만, 코뿔소인 카르카단을 잡을 땐 "어…".[43] 보팔래빗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는 벌꿀오소리를 잡는 퀘스트를 시작할려고 하면 "진심입니까?" "미쳤어요?", ''마지막으로 남길 말은?'' 같은 반응을 연속으로 보인다.[44] 정말로 급해서 도망친 건지, 아니면 납치되고 납치범이 써놓은 건지는 아무도 모른다.[45] 그의 독백에 따르면 왕의 명령은 샹그릴라를 찾는 것이었지만 호기심에 안까지 들어갔다가 락샤사와의 전투에 개입하게 되고 종을 해방시켜 락샤사를 제거하는 것을 스스로 목표로 삼게 된다.[46] 첫 탕카 퀘스트의 요기와 레지의 말로는 에이제이가 탕카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며 쓰러졌다고 한다. 다른 탕카를 획득해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는지, 집 안에서 깨어난다.[47] 낙하 테이크다운, 연속 테이크다운, 나이프 투척 테이크다운을 할 수 있다! 심지어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달리 칼리나그는 본인을 이미 인식한 적도 정면에서 테이크다운이 가능하다. 테이크다운 후 시체는 끌 수 없는데 락샤사들이 죽으면 먼지가 되기 때문.[48] 당연한 얘기지만 권총 및 수류탄 테이크다운은 안 된다.[49] 칼리나그보다 먼저 샹그릴라를 방문한 전사들로 누구도 살아서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특이하게 사망 당시의 모습 그대로 시간이 멈춘 듯 시신과 장신구, 무기 등이 굳어있다.[50] 칼리나그와 같은 활이다. 시간을 느리게 가게할 수 있는 그 활.[51] 보급품 근처에 왕실군이나 맹수들이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간 맞추기 힘들어질 수 있다. 기왕이면 자이로콥터를 애용하자.[52] 고팔이 누구냐고, 골든 패스에 고팔이라는 사람은 없었으며 보급품을 회수하라는 명령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한다. 고팔의 시신 근처에는 수많은 리포트 메모들이 있는데 찬찬히 읽어보면 고팔은 왕실군도, 골든 패스도 아닌 E.S.C라는 제 3 세력의 일원으로 키라트에서 무언가를 준비하는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고팔은 현재 키라트 상황이 너무 안 좋아 계획을 실행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메모를 남기기도 했다. 어쩌면 후속편 떡밥일지도 모른다고 사람들이 예상했다. 그러나, 후속작인 프라이멀은 아예 옛날이 배경이고 5, 뉴던도 4편과 연관성이 거의 없는 걸로 보아 사실상 제작진도 까먹은 듯 하다.[53] 조달 임무를 수행하다보면 고팔에게서 무언가 수상한 낌새를 느낄 수 있다. 말투에서 키라트 사람이 아닌 미국인다운 말투를 보이기도 했고 말이다. 한 예시가 있다. "저희가 받아야 할 보급품들이 옆길로 새 버렸습니다.", "옆길로 새다니... 그런 말투는 미국인들만 쓰는 표현인 줄 알았는데?" 참고로 저 표현은 인터넷으로 배웠다고 한다.[54] 2번 빼앗아 오면 특수 무기 워리어가 해금된다.[55] 4회 성공시 특수 무기 프레데터가 해금된다. [56] 그래도 윙수트보다는 멀리 활공할 수 있다.[57] 자이로콥터를 잘만 사용하면 라디오타워를 기어오르지 않고 바로 위로 착륙해서 점령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라디오타워는 몽땅 점령할 수 있어서 레벨이나 돈이 부족할 때 공짜무기를 잔뜩 얻기엔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어찌보면 제작의 실수. 다만 재미가 반감되므로 할 사람만 해보는 걸 추천.[58] 그것 말고도 호버크래프트를 탔을때 출발할려할때 몇초의 쿨타임이 존재한다[59] 롱기누스가 차에 물품들을 싣는 장면인데 이때 차가 보이지 않고 투명한 상태에서 허공에 물건을 올리는 모습이 보인다면 진행불가 버그 확정. 도착지점 도달 전에 차의 유무로 판단가능하다.[60] 아무리 지하 글리치라도 수중경계는 벽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윙슈트를 계속 타면 벽에 박힌 걸로 처리되어서 푹찍악한다.[61] 일부는 운영체제 변경으로 해결이 된다고.[62] 사실 이게 의도된 버그인게 자이로콥터를 타고 내려가면 그 마을의 무적 NPC로 설정된 NPC들에게 해를 가할 목적으로 킬을 시도할 수 있으니 일부러 차량이 못 들어가게 만든 것이다.[63] 참고로 이 버그는 파크3부터 이어진 유서깊은 버그이다..[64] 부하들을 이끌고 유마 휘하로 들어간 '배신자'의 처분, 일을 너무 열심히 해 귀찮은 녀석을 죽이는 것까지 다양하다.[65] 플레이어는 왕의 다리 건너편의 북부 지역에서 플레이한다.[66] 본 DLC는 그냥 북부 지역 전체를 복붙한 것이다.[67] 시즌 패스 표지의 예티의 자세가 페이건 민의 자세와 동일하다.[68] 적들의 침입을 막는 차단물 설치, 불이 붙어 적들의 이동을 방해하는 기름 덫, 방어용 거치식 기관총과 유탄발사기 그리고 지뢰 등[69] 차량에 탑승하여 전속력으로 들이받아도 끄떡도 안 하며 오히려 펀치를 맞고 차량째로 나가떨어질 수도 있다.[70] 이것도 공격력이 무시무시해서 최소 체력 한 칸이 깎이며 맞으면 에이제이가 넘어지면서 잠시 공격에 취약해지니 주의.[71] 현재까진 3마리까지만 동시에 발견되었다.[72] 계곡에서 얻을 수 있는 문서에 따르면 강한 폭발음에 설인이 반응한다는 소문이 있음을 알 수 있다.[73] 여담으로 심장의 아이템 설명이 은근히 섬뜩한데 혈관이 멀쩡히 뛰고 있는건 물론이요, 이게 손에 들러붙을려 한다는 묘사가 있다.[74] 버즈소우 탄창 하나를 쓰면 설인을 죽일 수 있...기는 커녕 탄창 하나면 못해도 3마리에서 4마리도 손쉽게 잡는다. 물론 헬기도 3초면 충분하다는 화력을 5초나 버티지만 여전히 손쉬운 먹잇감. 게다가 AMR은 아예 대놓고 한발에 한마리씩 예티들을 잡을 수 있다. 단, AMR의 경우는 팔다리에 맞으면 가끔 반샷판정이 떠서 몸통과 머리를 노리는게 좋지만, 그래도 잡기 쉬운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75] 고생고생해서 유물(얄룽이 가져왔다고 하는 유물인데 정체는 특수한 곰팡이인지 균인지를 뿜어내는 나무다.)을 파괴하나 싶더니 에이제이가 예티가 되어버린다. 우리는 함께할꺼란 속삭임과 함께 예티가된 에이제이의 울부짖음과 함께 크레딧이 올라간다. 그렇다. 도중에 산데쉬가 부하에게 예티는 얄룽에 의해 깨어난 자다. 공격하지 마라며 말리는 것은 복선이었던 것이다. 예티들은 전부 얄룽의 유물에 의해 변이된 '인간'들이었던 것![76] 위 동영상에서도 설명이 되어 있지만, 본 게임에서 종탑을 해방시킬 때마다 앱의 지도에서도 구름이 걷히는데, 구름이 걷힌 지역에서는 인력이나 맹수를 충원시킬 사람들을 보낼 때 실패할 가능성이 낮아진다.[77] 이런 모드의 경우 P416같은 무기에 소음기를 다는것이 가능하다.[78] 15분 동안 기다리면 볼 수 있는 일명 '페이건 민 루트' 히든 엔딩이 진 엔딩이라고. 엔딩도 작품의 전체적 주제인 '''이중성'''을 아주 충실히 따르고 있다. 다만 이 "진 엔딩" 의 의미가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러지 않았겠냐" 에 가깝다.[79]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파쿠르 영상으로 올리는 유튜브 채널. 파쿠르, 익스트림 스포츠 영상을 주로 올린다.[80] 이런 식의 장난은 다른 게임에서도 때때로 나왔다.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에서 활공하다 떨어져 죽는다든지, 시리어스 샘 3에서 게임 끝까지 플레이어를 쫓아와 공격하는, 무적 아라크노이드가 등장하는 것이 그 예. 이 경우는 데이 원 패치로 FOV 조절이 추가된 경우인데 불법판은 당연히 패치가 안 되니 옵션이 없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