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못 소총
[각주]
Railway Rifle.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수제 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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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3에 등장하는 조합무기. 설계도는 언더월드의 상인 튤립에게서 구입할 수 있으며, 랜덤 인카운터로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상세는 항목 참조) 또는 수도 황무지 북동쪽의 MDPL-13 전력 중계소(MDPL-13 Power Station) 변전소 안 책상 위에서도 획득 가능. 그리고 리벳 시티의 아브라함 워싱턴에게서 사이드 퀘스트 '독립 쟁취(Stealing Independence)'의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1] 풀내구 데미지는 30이며, 장탄수는 8발이다.
재료는 목발, 증기계량기 부품, 핵분열 건전지, 압력밥솥으로 대부분 한 무게하는 것들이라 무게가 만만치않다.
이름만 보고 레일건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은 압력 게이지를 이용해 '''개못'''(Railway spike)[2] 을 발사하는 대구경 네일건에 가까운 물건이다. 발사소리도 기차소리가 난다.
무기 이름답게 독특한 기능이 있는데, 이것에 적의 머리를 포함한 사지를 맞고 죽을 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의 프레데터 무장인 스피어 건이나 F.E.A.R 1의 10mm HV Penetrator 같이 '''못에 맞은 부분을 벽에 꽂아 적을 고정시켜서''' 목따기 유희에 이만한 것도 없다.
위력은 뭔가 대단한 이펙트에 비해 썩 좋지 못한데 탄속이 느려(3000)[3] 올라운드 무기인 헌팅 라이플을 사용하는 게 좋은 경우도 생긴다. 다만 발사 시 타격감은 샷건과 더불어 끝내주기 때문에 이런 걸 선호하는 유저들은 실력만 받쳐 준다면 나름 좋아하기도 한다. 유일한 문제는 탄환으로 사용되는 개못의 한계. 상점에서도 거의 안 팔고 오로지 황무지에서 주워야 하는데, 그 수가 400을 채 못 넘어간다. 단, 8레벨부터 찍을 수 있는 징발자(Scrounger) 퍽을 찍을 경우엔 차이고 차이는 탄약 상자에서 그야말로 쏟아져 나온다. 고티판에선 패치했는지 루팅갯수가 늘어서, 샅샅이 뒤지며 보이는 대로 모으면 징발자 퍽 없이도 천은 가볍게 넘어간다.
또한 사지를 맞출 경우, 보통보다 높은 데미지를 줘서 인간형 적의 경우 무기를 한발도 쏘지 못하게 한 채 제압할 수도 있고, 굳이 인간형 적이 아니라도 사지가 부러졌을 때의 효과 때문에 공격 한 번 안맞고 제압할 수 있다.
라즐로 라드포드라는 네임드가 이 무기를 들고 덤비는 랜덤 인카운터가 있다. 초반에 만나면 무기 데미지가 센 편이기 때문에 가까이서 잘못 맞았다간 상술한 무기의 벽 고정 기능을 외로운 방랑자가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
다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탄약수급의 문제와, 명중률이 크게 좋지는 않은 편이라 근접해서 사용해야 한다. 다만 이 부분은 V.A.T.S. 와 퍽으로 커버하면 중거리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위력도 그냥저냥이라 재미를 추구하는 고레벨 플레이어가 아니면 추천하지는 않는 편.
덤으로 폴아웃 3 넥서스에서는 개량된 레일웨이 라이플이란 파일도 존재한다. 개조된 외형에 비하면 성능은 여전히 조루지만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믹과 랄프의 상점에서 믹의 스피치 체크를 통과하면 비밀창고를 열어 주는데 거기서 벽걸이에 걸려 있는 걸 '''볼 수만''' 있다. 무기 자체는 뉴 베가스에서 잘렸지만 원재료들은 그대로 등장하기 때문에 제작 가능하게 해 주는 모드가 여럿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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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에서는 특정 장소들에서 루팅이 가능하며 팩션 이름과 어울리게 레일로드에서 애용하는 무기로 부활했다. 레일로드 루트를 타고 있다면 본거지에 브라더후드가 쳐들어올 때 데스데모나가 건네주며, 퀘스트가 끝나고 나중에 개조 부품 하나를 또 준다. 전작에서는 한 발씩 쏠 때마다 기차 소리가 났지만 이번에는 가만히 있어도 무기에서 김이 나오며 재장전할 때 증기 기관차에서나 나올 법한 경적 소리를 내는 등, 어쨌든 여전히 개성있는 무기이다.
3편에선 데미지가 별로라 적 벽에다 꽂는 재미로나 쓰는 무기였던 데 비해 개조가 가능해지고 '''대미지가 50구경 저격총 이상'''으로 강력하면서도 연사능력이 상당해서 중후반에도 단거리-중거리에서 충분히 쓸만한 실용적인 무기로 바뀌었다. 투 샷 접두사를 달고 나오면 개조에 따라서 단발 데미지가 풀개조 무옵션 가우스 소총에 근접할 만큼 높아질 정도이다.
빅 존스 폐차장에서 발전기 전원을 켠 다음, 파란 컨테이너 안에 있는 대피소로 들어가면 책상위에 한자루 놓여있다. 아니면 레벨 20이상일 때 베드포드 역 기관차와 붙어있는 파란색 열차칸 안에서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는 레일로드 루트를 타면서 중반에 한 자루 받거나, 타 루트에서 후반의 대규모 전투 중 루팅할 수 있다.
혹은 스타라이트 자동차 극장 북동쪽에 있는 배드포드역에서 기관차가 달린쪽의 파란 컨테이너 안에 한자루가 놓여져있다.
배드포드역의 홀로테이프를 들어보면 레일로드가 요원 더치맨을 위해 보낸 보급품이란걸 알수가 있다. (레벨 20 때부터 스폰된다)
탄알 자체는 희귀하고 별로 팔지도 않으나 '''고데미지 총에 들어가는 총알 치고는 탄값이 싼편'''이고 일정확률로 적에게 맞은 못을 다시 루팅할 수 있다. 즉 가우스 라이플 얻기 전까지는 못해도 최소한 강력한 적을 처리하는 용도로는 잘 써먹을 수 있지만, 연사 화기로 쓰기는 힘들다.
여담으로 공사장 프로텍트론 중 네일건을 장착한 사양에게 네일건을 맞을 때마다 인벤토리에 개못이 하나씩 생성된다. 체력만 된다면 이걸로 노가다를 해 볼 수도...?
개조를 하면 자동화기중 단발 위력이 가장 센 무기가 된다
폴아웃 76에도 등장한다. 전설 옵션 중 폭발탄 옵션이 두번째 옵션으로 이동되면서[5] 간접적으로 크게 상향받은 무기. 폭발탄이 붙는 순간 공격 방식이 투사체에서 히트스캔 식으로 바뀌면서, 명중률이 크게 올랐다. 다만 프라임 총열 개조는 따로없다.
1. 개요
Railway Rifle.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하는 수제 총기.
2. 폴아웃 3
[image]
폴아웃 3에 등장하는 조합무기. 설계도는 언더월드의 상인 튤립에게서 구입할 수 있으며, 랜덤 인카운터로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상세는 항목 참조) 또는 수도 황무지 북동쪽의 MDPL-13 전력 중계소(MDPL-13 Power Station) 변전소 안 책상 위에서도 획득 가능. 그리고 리벳 시티의 아브라함 워싱턴에게서 사이드 퀘스트 '독립 쟁취(Stealing Independence)'의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1] 풀내구 데미지는 30이며, 장탄수는 8발이다.
재료는 목발, 증기계량기 부품, 핵분열 건전지, 압력밥솥으로 대부분 한 무게하는 것들이라 무게가 만만치않다.
이름만 보고 레일건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은 압력 게이지를 이용해 '''개못'''(Railway spike)[2] 을 발사하는 대구경 네일건에 가까운 물건이다. 발사소리도 기차소리가 난다.
무기 이름답게 독특한 기능이 있는데, 이것에 적의 머리를 포함한 사지를 맞고 죽을 시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의 프레데터 무장인 스피어 건이나 F.E.A.R 1의 10mm HV Penetrator 같이 '''못에 맞은 부분을 벽에 꽂아 적을 고정시켜서''' 목따기 유희에 이만한 것도 없다.
위력은 뭔가 대단한 이펙트에 비해 썩 좋지 못한데 탄속이 느려(3000)[3] 올라운드 무기인 헌팅 라이플을 사용하는 게 좋은 경우도 생긴다. 다만 발사 시 타격감은 샷건과 더불어 끝내주기 때문에 이런 걸 선호하는 유저들은 실력만 받쳐 준다면 나름 좋아하기도 한다. 유일한 문제는 탄환으로 사용되는 개못의 한계. 상점에서도 거의 안 팔고 오로지 황무지에서 주워야 하는데, 그 수가 400을 채 못 넘어간다. 단, 8레벨부터 찍을 수 있는 징발자(Scrounger) 퍽을 찍을 경우엔 차이고 차이는 탄약 상자에서 그야말로 쏟아져 나온다. 고티판에선 패치했는지 루팅갯수가 늘어서, 샅샅이 뒤지며 보이는 대로 모으면 징발자 퍽 없이도 천은 가볍게 넘어간다.
또한 사지를 맞출 경우, 보통보다 높은 데미지를 줘서 인간형 적의 경우 무기를 한발도 쏘지 못하게 한 채 제압할 수도 있고, 굳이 인간형 적이 아니라도 사지가 부러졌을 때의 효과 때문에 공격 한 번 안맞고 제압할 수 있다.
라즐로 라드포드라는 네임드가 이 무기를 들고 덤비는 랜덤 인카운터가 있다. 초반에 만나면 무기 데미지가 센 편이기 때문에 가까이서 잘못 맞았다간 상술한 무기의 벽 고정 기능을 외로운 방랑자가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
다만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탄약수급의 문제와, 명중률이 크게 좋지는 않은 편이라 근접해서 사용해야 한다. 다만 이 부분은 V.A.T.S. 와 퍽으로 커버하면 중거리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위력도 그냥저냥이라 재미를 추구하는 고레벨 플레이어가 아니면 추천하지는 않는 편.
덤으로 폴아웃 3 넥서스에서는 개량된 레일웨이 라이플이란 파일도 존재한다. 개조된 외형에 비하면 성능은 여전히 조루지만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다.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믹과 랄프의 상점에서 믹의 스피치 체크를 통과하면 비밀창고를 열어 주는데 거기서 벽걸이에 걸려 있는 걸 '''볼 수만''' 있다. 무기 자체는 뉴 베가스에서 잘렸지만 원재료들은 그대로 등장하기 때문에 제작 가능하게 해 주는 모드가 여럿 있다.
3. 폴아웃 4
[image]
폴아웃 4에서는 특정 장소들에서 루팅이 가능하며 팩션 이름과 어울리게 레일로드에서 애용하는 무기로 부활했다. 레일로드 루트를 타고 있다면 본거지에 브라더후드가 쳐들어올 때 데스데모나가 건네주며, 퀘스트가 끝나고 나중에 개조 부품 하나를 또 준다. 전작에서는 한 발씩 쏠 때마다 기차 소리가 났지만 이번에는 가만히 있어도 무기에서 김이 나오며 재장전할 때 증기 기관차에서나 나올 법한 경적 소리를 내는 등, 어쨌든 여전히 개성있는 무기이다.
3편에선 데미지가 별로라 적 벽에다 꽂는 재미로나 쓰는 무기였던 데 비해 개조가 가능해지고 '''대미지가 50구경 저격총 이상'''으로 강력하면서도 연사능력이 상당해서 중후반에도 단거리-중거리에서 충분히 쓸만한 실용적인 무기로 바뀌었다. 투 샷 접두사를 달고 나오면 개조에 따라서 단발 데미지가 풀개조 무옵션 가우스 소총에 근접할 만큼 높아질 정도이다.
빅 존스 폐차장에서 발전기 전원을 켠 다음, 파란 컨테이너 안에 있는 대피소로 들어가면 책상위에 한자루 놓여있다. 아니면 레벨 20이상일 때 베드포드 역 기관차와 붙어있는 파란색 열차칸 안에서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는 레일로드 루트를 타면서 중반에 한 자루 받거나, 타 루트에서 후반의 대규모 전투 중 루팅할 수 있다.
혹은 스타라이트 자동차 극장 북동쪽에 있는 배드포드역에서 기관차가 달린쪽의 파란 컨테이너 안에 한자루가 놓여져있다.
배드포드역의 홀로테이프를 들어보면 레일로드가 요원 더치맨을 위해 보낸 보급품이란걸 알수가 있다. (레벨 20 때부터 스폰된다)
탄알 자체는 희귀하고 별로 팔지도 않으나 '''고데미지 총에 들어가는 총알 치고는 탄값이 싼편'''이고 일정확률로 적에게 맞은 못을 다시 루팅할 수 있다. 즉 가우스 라이플 얻기 전까지는 못해도 최소한 강력한 적을 처리하는 용도로는 잘 써먹을 수 있지만, 연사 화기로 쓰기는 힘들다.
여담으로 공사장 프로텍트론 중 네일건을 장착한 사양에게 네일건을 맞을 때마다 인벤토리에 개못이 하나씩 생성된다. 체력만 된다면 이걸로 노가다를 해 볼 수도...?
3.1. 개조 목록
- 총몸 (Receiver)
개조를 하면 자동화기중 단발 위력이 가장 센 무기가 된다
- 배럴 (Barrel)
- 개머리판 (Stock)
- 탄창 (Magazine) : 탄창 개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조준 장치 (Sights)
- 총구 (Muzzle)
4. 폴아웃 76
폴아웃 76에도 등장한다. 전설 옵션 중 폭발탄 옵션이 두번째 옵션으로 이동되면서[5] 간접적으로 크게 상향받은 무기. 폭발탄이 붙는 순간 공격 방식이 투사체에서 히트스캔 식으로 바뀌면서, 명중률이 크게 올랐다. 다만 프라임 총열 개조는 따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