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팀 포트리스 2)
[image]
Zhanna. 팀 포트리스 2의 등장인물로 헤비의 여동생이자 솔저의 애인이다.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코믹스에서만 출현한다. 첫등장은 A Cold Day in Hell.
헤비를 닮아 꽤나 우락부락한 떡대를 가지고 있다. 솔저와 처음 대면했을 때도 헤비나 솔저처럼 다부진 근육질은 아니지만 메딕처럼 일반적인 성인 남성 수준보다는 훨씬 월등한 체격을 갖고 있고 키는 오히려 솔저보다 크다.[1]
죽기 직전인 상태였던 스카웃을 보살피고 있었다.[2] 이때 잔나는 몇년동안 첩첩산중에서 가족하고만 살고 있었던 터라 남자에 목이 말라있었고 깨어난 스카웃을 타깃으로 잡아 그 앞에서 다짜고짜 검열삭제를 하자고 하는데, 이때 스카웃은 검열삭제를 잘한다며 허세부리는 건 덤. 그러나 말이 너무 많다고 뭐 저런 놈이 다 있냐며 잔나는 그냥 나가버리고, 그 대신 솔저와 대신 관계를 맺고 사귀게 된다. 다른 용병들이 헤비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설득할 때, 동생들과 함께 헤비를 부추기며 다시 합류하라고 설득한다. 헤비가 복귀를 결정했을 때 잔나도 같이 가게 된다.
본격적으로 솔저와 애정행각을 벌인다. 호주인들의 기지에서 잠수함을 구하는 임무에서 솔저는 호주인들과 싸우라는 줄로 알고 작전을 짜는데, 임무에 들어가기 전에 호주인들은 엄청 강력해 죽을 지도 모르니 선물을 주겠다면서 사람의 귀를 실에 엮어 만든 목걸이(...)를 준다. 심지어 적을 죽일 때마다 귀를 더 붙여주겠다고 한다. 이를 들은 잔나는 솔저에게 진한 키스를 날린다.(...) 그 이후론 별 비중이 없다가 클래식 용병들에게 포위당한다.
클래식 용병에게 잡힌 후, 기둥에 묶인 채 솔저가 클래식 파이로에게 고문받는 장면을 억지로 보게 된다. 그러다가 클래식 헤비가 그레이만의 생명유지장치를 깨뜨리면서 바닥에 떨어진 금속 조각을 보고, 그걸로 '''자신의 손을 잘라''' 수갑에서 벗어난 후 클래식 파이로의 방호복에 수류탄을 넣어 폭사시키고 솔저를 구한다. 잔나가 자신은 이제 손 없는 괴물이라며 측은해 하자 잔나를 위로해 주면서 그녀의 손목을 자신의 옷으로 지혈해준다. 그리고 나서 다른 사람을 구출하려 가려는데 클래식 헤비에게 생명 유지 장치가 깨져 죽어가는 그레이 만이 자신을 폴링 양에게 데려가야 한다며 멈춰 세운다.
다른 사람이 갇힌 곳에 도달한 후 솔저는 클래식 스파이를 주먹으로 쳐 목을 꺾어 죽이고, 클래식 데모맨이 폴링 양을 인질로 붙잡아서 무기를 버리라고 요구하자 잔나는 총을 내려놓는 척 하다가 갑자기 일어나면서 '''폴링 양'''(...)을 주먹으로 쳐서 폴링 양의 머리가 뒤로 날아가 클래식 데모맨까지 맞춰 쓰러뜨린다.[3]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풀어주고 도망치는 중 클래식 헤비가 보낸 거머리 로봇에 공격을 받는다.
다른 용병들과 마찬가지로 메딕의 수혈을 받고 일어난다. 그리고 클래식 용병들이 보낸 로봇들과의 전쟁에 참여하는데, 솔져의 방식을 따라서 나체에 꿀을 바른 채 맨주먹으로[4] 로봇들을 박살냈다. 꿀이 다 떨어지자 휘발유를 대신 바르려고 했지만, 다행히 바로 관뒀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 폴링 양이 관리자와 통화하는 것을 듣게 된다. 폴링 양과 대화하면서 잔나가 왜 그렇게 그녀를 싫어했는지도 밝혀졌는데, 폴링이 자기 남자친구인 솔져를 흠모하고 있다고 생각해서였다고...
1. 소개
Zhanna. 팀 포트리스 2의 등장인물로 헤비의 여동생이자 솔저의 애인이다.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코믹스에서만 출현한다. 첫등장은 A Cold Day in Hell.
헤비를 닮아 꽤나 우락부락한 떡대를 가지고 있다. 솔저와 처음 대면했을 때도 헤비나 솔저처럼 다부진 근육질은 아니지만 메딕처럼 일반적인 성인 남성 수준보다는 훨씬 월등한 체격을 갖고 있고 키는 오히려 솔저보다 크다.[1]
2. 작중행적
2.1. A Cold Day in Hell
죽기 직전인 상태였던 스카웃을 보살피고 있었다.[2] 이때 잔나는 몇년동안 첩첩산중에서 가족하고만 살고 있었던 터라 남자에 목이 말라있었고 깨어난 스카웃을 타깃으로 잡아 그 앞에서 다짜고짜 검열삭제를 하자고 하는데, 이때 스카웃은 검열삭제를 잘한다며 허세부리는 건 덤. 그러나 말이 너무 많다고 뭐 저런 놈이 다 있냐며 잔나는 그냥 나가버리고, 그 대신 솔저와 대신 관계를 맺고 사귀게 된다. 다른 용병들이 헤비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설득할 때, 동생들과 함께 헤비를 부추기며 다시 합류하라고 설득한다. 헤비가 복귀를 결정했을 때 잔나도 같이 가게 된다.
2.2. Blood in the Water
본격적으로 솔저와 애정행각을 벌인다. 호주인들의 기지에서 잠수함을 구하는 임무에서 솔저는 호주인들과 싸우라는 줄로 알고 작전을 짜는데, 임무에 들어가기 전에 호주인들은 엄청 강력해 죽을 지도 모르니 선물을 주겠다면서 사람의 귀를 실에 엮어 만든 목걸이(...)를 준다. 심지어 적을 죽일 때마다 귀를 더 붙여주겠다고 한다. 이를 들은 잔나는 솔저에게 진한 키스를 날린다.(...) 그 이후론 별 비중이 없다가 클래식 용병들에게 포위당한다.
2.3. Old Wounds
클래식 용병에게 잡힌 후, 기둥에 묶인 채 솔저가 클래식 파이로에게 고문받는 장면을 억지로 보게 된다. 그러다가 클래식 헤비가 그레이만의 생명유지장치를 깨뜨리면서 바닥에 떨어진 금속 조각을 보고, 그걸로 '''자신의 손을 잘라''' 수갑에서 벗어난 후 클래식 파이로의 방호복에 수류탄을 넣어 폭사시키고 솔저를 구한다. 잔나가 자신은 이제 손 없는 괴물이라며 측은해 하자 잔나를 위로해 주면서 그녀의 손목을 자신의 옷으로 지혈해준다. 그리고 나서 다른 사람을 구출하려 가려는데 클래식 헤비에게 생명 유지 장치가 깨져 죽어가는 그레이 만이 자신을 폴링 양에게 데려가야 한다며 멈춰 세운다.
다른 사람이 갇힌 곳에 도달한 후 솔저는 클래식 스파이를 주먹으로 쳐 목을 꺾어 죽이고, 클래식 데모맨이 폴링 양을 인질로 붙잡아서 무기를 버리라고 요구하자 잔나는 총을 내려놓는 척 하다가 갑자기 일어나면서 '''폴링 양'''(...)을 주먹으로 쳐서 폴링 양의 머리가 뒤로 날아가 클래식 데모맨까지 맞춰 쓰러뜨린다.[3]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풀어주고 도망치는 중 클래식 헤비가 보낸 거머리 로봇에 공격을 받는다.
2.4. The Naked and the Dead
다른 용병들과 마찬가지로 메딕의 수혈을 받고 일어난다. 그리고 클래식 용병들이 보낸 로봇들과의 전쟁에 참여하는데, 솔져의 방식을 따라서 나체에 꿀을 바른 채 맨주먹으로[4] 로봇들을 박살냈다. 꿀이 다 떨어지자 휘발유를 대신 바르려고 했지만, 다행히 바로 관뒀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 폴링 양이 관리자와 통화하는 것을 듣게 된다. 폴링 양과 대화하면서 잔나가 왜 그렇게 그녀를 싫어했는지도 밝혀졌는데, 폴링이 자기 남자친구인 솔져를 흠모하고 있다고 생각해서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