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웃(팀 포트리스 2)
보스턴의 남쪽 변두리 마을에서 여덟 형제 가운데 막내로 태어난 스카웃은 어린 나이에 곤란한 문제를 어떻게 해야 주먹으로 풀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일곱 형들은 조그만 깡통 같은 막내가 다가오면 먼저 주먹이 닳을 정도로 팼습니다. 그래서 스카웃은 스스로 빠르게 달리는 법을 연마했습니다. 자신의 미친 개 같은 형제들을 싸워서 이길 때까지 어디든지, 어느 때든지 달렸습니다.
'''Grass grows, birds fly, sun shines, and brother, I hurt people.'''
'''풀은 자라고, 새는 날고, 해는 내리쬐고, 그리고 형씨, 난 사람을 패.'''
1. 스카웃을 만나다
2. 특징
테마곡: 날아가는 총알보다 빠르게(Faster Than a Speeding Bullet)
3. 무기 목록
4. 운용
스카웃은 뭉쳐서 서로 단점을 보완하는 다른 병과와는 약간 다른 방식의 팀 플레이가 필요한 독특한 클래스다. 스카웃은 중심 전선보다 더 치고 들어가서 스나이퍼, 메딕 등의 지원 병과를 사살하고 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적들을 뒤에서 기습하는 것이 임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적의 뒤를 잡고 제대로 선빵을 갈긴다면 어느 클래스든 이길 가능성이 있고 체력이 낮기 때문에 전선에서 치고받고 있는 메인 딜러들인 솔저, 데모맨, 헤비(+경우에 따라 파이로)과 같이 다니면 효율성도 떨어지고, 적들의 공격에 휘말려 사망하기 때문에 적절히 팀원들과 합류했다 떨어졌다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전면전보다는 단독으로 팀파이트 중인 적진을 기습하는 데에 특화되어있다 보니 그 수가 많을수록 팀파이트로 적의 시선을 끌어줄 아군이 부족해지게 되어서 마이너스 효과가 난다.스카웃도 수가 적당해야 팀의 승리를 이끌어갈수있다.
뒤를 노리자. 앞에서 만났으면 우회로를 이용해서 뒤를 치면 되고, 치료제의 위치를 파악하여 체력이 떨어지면 교전 중 슬쩍 먹어라. 정면에서 쳐야 한다면, 치고 빠지는 식으로 적들에게 조금씩 딜을 줘라. 스카웃은 정면승부를 하면 불리한 병과라는 것을명심하자. 낮은 체력으로 다른 공격군에게 승부를 걸면 거의 패한다고 보면 된다.
- 트래킹 에임, 즉 적의 이동 속도와 경로를 따라잡아서 맞히는 것보다는 '역트래킹 에임'이 중시된다. 트래킹 에임이 중요시되는 스나이퍼는 은폐하기 좋은 곳에 자리잡고 말뚝딜+조준경의 장거리 시야로 팀의 위험요소를 발견하거나 미리 제거하는 서포터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스나이퍼를 사용하는 사람이 안티 딜러로 기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이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는 로켓 점프 솔저나 스카웃 등이 아군을 공격하기 전에 빠르게 차단하느냐이다. 따라서 이미 도착해서 저지하려고 하면 이미 메딕이나 데모맨 등 중요 클래스가 위험해지므로 그 전에 얼마나 빠르게 격추를 시킬 수 있는지이므로 선술된 '트래킹 에임' 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릴 것이 요구된다. 그리고 스카웃은 매우 낮은 체력을 극복하기 위해 상대의 공격을 얼마나 잘 피할 수 있는지가 스카웃 운용의 생명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뛰어다녀야 하며, 스카웃은 암살 타겟보다 훨씬 빠른 이동 속도를 갖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반대로 본인이 무빙에 집중하면서도 적을 놓치지 않는 '역트래킹' 실력이 받혀줘야 하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에임이 매우 뛰어나야 하기 때문에 항상 샷발을 갈고 닦도록 하자.
- 너무 높은 감도를 사용할 경우 조준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으니 너무 감도가 높아서 화면이 홱홱 돌아간다 싶으면 감도를 적절하게 낮춰보도록 하자. 그렇다고 해서 너무 낮은 감도는 자제하자. 스카웃은 화면을 돌릴 일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고려해서 쉽게 뒤돌아볼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 간혹 MGE 유저들이 감도를 매우 낮추면 조준하기 쉬워진다고는 하나 이것은 정면에 적 하나만 두고 싸우는 MGE에서 특화된 것이지 실전에서는 정면에 한 명씩만 상대하게 될 경우는 드물다. 또한 '마우스 감도는 마우스 DPI, 해상도의 영향도 받으니 그냥 감도 몇이 좋다' 라고 해서 따라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감도를 찾도록 하자. 자신에게 고감도가 맞는거 같다면 고감도를 쓰고, 저감도가 맞는거 같으면 저감도를 써라.
- 솔저는 스카웃의 천적이다. 가급적 싸움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꼭 덤벼야 한다면 폭발 범위를 흡수할 수 있는 지형물과 2단 점프를 활용하자. 높이는 대략 스카웃의 키 1.5배, 길이는 스카웃의 키 2~3배 가량의 지형물이 좋다. 모든 전투가 그렇지만 특리 솔저 상대로는 자신이 고지대를 먼저 점유해야 이길 가능성이 생기고 도망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2단 점프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남발하면 막상 진짜 피해야 할 때 손해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적 파이로의 압축 가스 분사를 맞고 떠버렸을 때 사용을 못할 수도 있다. 공중에서는 동선이 어느 정도 제한되기 때문에 어설프게 2단 점프를 남발했다가는 그대로 예측샷을 당하기 딱 좋다.
- 가능하면 전면전은 피해라. 125의 물몸과 스캐터건의 데미지는 적이 다치지 않은 한 한방에 적을 처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암살자라서 힘싸움에는 적합하지 않다.
- 맵을 잘 외워둘 것.스카웃은 어느 경로로 적의 후미를 칠 것인지, 어느 장소가 적과 싸우기 적합한지, 어디에 치료제/탄약 상자가 있는지를 외워두면 엄청난 도움이 된다.
- 암살자의 기본 소양인 변칙적인 플레이를 해라. 한 경로로 갔으면, 그 다음에는 다른 경로로 가서 적의 후미를 치는 그런 플레이를 하자.
- 높은 기동성을 살려서 보조 역할에도 집중하자.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무리해서 진입하기보다는 봉크!주스로 어그로를 끌면서 아군을 향하는 적의 화망을 분산시켜주거나 미치광이 우유를 장비하고 파이로와 함께 스파이를 체킹하는 것도 좋은 판단이다.
- 스캐터건의 장전된 탄약을 모두 사용하면 더 장전하지 말고 권총을 사용하는 게 나을 수 있다. 많이 때려놨다면 장전하는 것보다 권총을 쓰는게 적을 놓칠 가능성을 줄여줄 것이다.
- 제거하려는 적과의 교전이 길어질 때 끝까지 추격해서 잡을지 다음 기회를 노리고 일단 도망칠지 빠르게 판단하자. 스카웃의 주된 목표인 데모맨과 메딕 등은 위험에 빠지면 아군이 가장 먼저 살리러 달려온다.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면 도망칠 수 없더라도 같이 죽을 생각하고 덮치는 게 옳은 판단이지만 끝내 잡지 못했다면 전면전에 불리하고 유리몸인 스카웃은 웬만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 텔레포터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다. 이동 속도가 빨라서 복귀에 문제가 없을 뿐더러 전선에서 스카웃보다 훨씬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는, 다른 팀원의 빠른 복귀를 위함이다. 게다가 운이 좋으면 복귀하러 가는 도중 측면 기습하려는 적군(특히 스파이)을 만나 제거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4.1. 점프 활용법
스카웃은 여러 번 말했듯 낮은 체력 탓에 정면 승부에는 다른 공격군에 비해 불리하다. 때문에 다른 병과가 올라가기 힘든 지형을 이용해 기습하거나, 열심히 몸을 움직여 적의 공격을 피해주어야 하는데 '''점프를 얼마나 잘 하나'''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지게 된다. 스카웃은 기동력에 특화된 병과인 만큼 기본적으로 2단 점프를 가지고 있고, 무기들도 도약 성능을 높여주는 무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고려하며 무기를 선택하도록 하자.
2단 점프는 스카웃 플레이의 기본 스킬이다. 이 능력을 활용하여 높은 지형에 올라가거나 공중에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공중에서 방향을 바꿀 때는 처음 점프를 한 상태에서''' 방향키를 누른 후 점프를 누르면 된다. '''점프를 하는 도중 옆으로 완전히 방향을 바꿔야 할 때는 전진 버튼(W)을 누르지 않게끔 신경쓰도록 하자.
덕점프는 웅크려 뛰는 것을 말한다. 게임 상에서 1단으로 뛰어넘을 수 있을 것 같은 높이인데 제대로 넘을 수 없는 지형이나, 2단 점프를 써도 애매하게 높이가 모자라서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앉기(Ctrl)와 점프키를 함께 눌려주면 약간 더 높이 뛰어 오를 수 있다. 생각보다 단순히 점프하는 것으로는 올라가기 힘든 지형이 많으니 반드시 기억해두자. 참고로 이런 점프 유형은 솔저의 로켓 점프 등의 특수 점프를 하는 병과에게 필수적이다.
피해를 활용한 점프도 가능하다. 보통 적의 공격을 받으면 받은 방향의 반대로 밀려나게 된다. 이걸 역으로 이용해 적에게 더 접근하거나 뒤로 빨리 물러가는데 활용할 수 있다. 보통 봉크! 원자맛 음료로 무적 상태에서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보스턴 깡패로 스스로를 때려 이런 점프를 활용할 수 있다. 단, 이런 경우에는 치료제의 위치를 잘 기억해야 한다.
- 주 무기
탄산총은 적들에게 데미지를 주면 폭주 게이지를 얻는다. 폭주 게이지를 채워서 발동 시키면 6단 점프가 가능하다. 무기를 바꿔도 효과가 유지되니 다른 무기와의 연계하기 편하다.
- 보조 무기
- 근접 무기
보스턴 깡패나 삼룬검으로 점프와 동시에 자해하면 더 높이 떠오른다. 이것을 이용해 평소에 못 올라가는 곳을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남발하면 오히려 본인이 죽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
4.2. 하이랜더에서의 운용
하이랜더 문서 참조.
4.3. 스파이 대응
흔히 스파이 카운터로는 파이로를 꼽고 실제로도 극 카운터 관계이긴 하나, 스카웃 역시 스파이의 상성 중 하나다.
먼저 파이로는 이속이 100%로 스파이의 107%보다 오히려 약간 느리며, 역으로 스파이의 페이크 스탭이나 리볼버에 당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파이로의 화염 방사기는 사거리가 제한되어 있는 근접무기지만 스파이의 리볼버는 중장거리까지도 커버가 가능하기에 오히려 파이로가 쩔쩔매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고, 파이로가 스파이를 놓치는 것도 흔한 일이다.
하지만 스카웃은 아예 다르다. 그저 이동하기만 해도 압도적인 이속 차이에 '''아예 백스탭 자체가 불가능하다.''' 설마 따라잡는다고 해도 스카웃의 난잡하고 높은 이단 점프가 있는데 백스탭이나 외교대사 역시 힘을 쓸 수 있을리가 없다. 매드무비에 나오는 초고수들 플레이를 보면 이단 점프 착지 지점을 예상해서 백스탭하거나 외교대사로 이단 점프 중인 스카웃을 맞추지만 이런 초고수들을 일일이 따지면 상성을 얘기하는것이 무의미하니 논외.
또한 스파이 체킹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한때 스파이가 오히려 파이로의 카운터가 되어버린 로드아웃(집행자+고드름+데드 링어)을 꼈을 때는 파이로의 화상이라는 스파이에 대한 강점이 완전히 무력화되어 도리어 파이로가 스파이에게 무력해졌는데, 스카웃은 그럴 일이 없다. 팀 포트리스 2에서 스파이 체킹을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충돌'''인데, 은신이건 변장이건 적 팀은 절대로 통과되지 않고 부딪히기 때문이다. 고드름이나 데드 링어에 소용이 없어지는 화상 피해로 스파이 체킹을 하는것에 비해 절대적으로 확실하며, 기동성이 뛰어난 스카웃은 당연히 충돌 스파이 체킹에 있어 매우 뛰어난 두각을 보인다.
요약하자면 역으로 따볼 가능성이 1%라도 있는 파이로[3] 와는 달리 스카웃은 대응이 성립조차도 안되는 스파이의 천적이다. 기동성이 뛰어나 그냥 보내주지도 않고 여기저기 쑤시며 끝까지 죽이려 들면 스파이들은 상당히 살아남기가 힘들다.
4.4. 팀원과의 협력으로 센트리건 대응
스카웃의 최대 천적이 센트리 건이지만, 역으로 센트리 건의 최대의 적이 스카웃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스카웃의 언락 무기 중에는 다름아닌 '''무적''' 효과를 지닌 봉크가 있다. 그리고 센트리 건은 한번 포착한 적이 시야에서 사라지기 전까지는 계속 같은 대상에게만 공격한다. 즉, 봉크를 통해 '''센트리건이 스카웃에게만 집중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 틈에 다른 팀원이 철거할 수 있다.
일단 말 그대로 봉크를 쓰는 동안은 절대무적이기 때문에 스카웃의 생존과 어그로 지속성 역시 상당히 뛰어나다. 전자 교란기 같은 경우 스파이 본인 목숨이 상당히 위험한데다가 목숨 걸고 붙인 전자 교란기도 엔지니어가 금방 떼버릴 수 있지만, 누가 뭐래도 무적인 봉크 스카웃은 적어도 8초간은 스카웃은 죽지 않으면서 확실하게 센트리 건의 어그로를 받아낼 수 있다. 이 방식대로면 '''센트리건이 여러 대가 있을 때도 스카웃이 어그로를 끄는 방식으로 철거할 수 있다.'''
허나 호흡이 필요한 부분이기에 팀원과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소통이 되지 않을 경우 철거해야할 팀원이 먼저 들어가서 장렬히 전사해버리거나, 기껏 어그로 끌었더니 때리라는 센트리는 안 때리고 딴짓이나 하는 수가 있다.
패치로 인해 봉크의 지속시간이 끝나면 받은 피해에 비례해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효과가 생겼으니 주변에 적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목숨이 위험해진다. 이 때문에 센트리를 부술 데모맨이나 솔저, 적을 처치할 헤비나 파이로 등 의사소통이 더 중요해졌다.
5. 상성
이 매치업은 실력이 비등하다는 전제 하에 쓰여있으니, 실력과 경험의 차이를 적절히 고려하며 싸우도록 하자. 그리고 다 같은 뉴비일 경우 유리한 상성도 불리한 상성으로 바뀌는 수가 있다. 스카웃은 장, 단점이 워낙 뚜렷해서 고수가 잡으면 적진을 벌집처럼 쑤셔버리는 스페셜리스트가 되지만 하수가 잡으면 죽기만 하는 날파리가 될 뿐이다. 또한 거리를 적절히 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스카웃이나 스파이를 플레이 하다 보면 어이없이 근접무기 치명타를 맞아 죽는 경우가 꽤나 많을 것이다. 근접무기의 거리는 생각보다 길다.
스카웃은 지원군을 상대로 강하다. 폭발 점프로 자가 피해를 입는 솔저나 데모맨과 달리 보다 안정적인 암습이 가능하고, 또한 파이로 다음으로 스파이 체킹에 유용하다는 것이 스카웃만의 강점이다.
- 스카웃
스카웃의 난적. 스카웃과는 너무나도 자주 만나게 될 것이다. 스카웃들은 이단 점프를 이용해 갈 수 있는 곳들을 선호하는 성향이 있고, 또 스카웃들은 최전방 혹은 그 너머에서 보게 되는 클래스이기 때문. 일단 스카웃은 딱히 '공략법'이란 게 없다. 솔저는 상대 솔저를 먼저 띄우기, 파이로는 옆구리 잡기, 헤비는 먼저 쏘기 등 다들 동 병과를 상대하는 정석이 있는데 유독 스카웃만 없다. 따라서 조준 실력이 높은 사람이 무조건 유리해진다. 또한 싸우다가 피를 절반 정도를 깎이기도 하니 임무 수행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카웃 대전은 서로에게 굉장히 짜증이 나는 매치. 서로 얽혀서 거리를 좁혔다 넓혔다 점프했다 뒤를 잡을려고 뛰어다니면서 하는 개싸움 말고는 답이 없다. 그저 열심히 싸우면서, 근처의 치료제와 탄약 상자에 다가가지 못하게 하면서 먼저 먹어버리는 걸 반복하고, 멀리 떨어지면 권총을 꺼내 들어 쏘고 또 가까이 붙어서 스캐터건 한 방을 날려줄 기회를 노리자. 스카웃 전에선 아군의 도움을 얻기 힘드므로, 전적으로 실력에 따라 좌우된다.
솔저는 강력한 클래스로, 발 아래에 로켓을 쏘는 식으로 대충 컨트롤을 해도 스카웃이 먼저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샌드맨을 든 스카웃은 초근접 직격 로켓 한 방에 골로 간다. 때문에 좁은 곳에서 솔저의 정면으로 뛰면 얼굴에 로켓이 날아오니 절대 안된다. 점프하고 달리고 아무리 잘 피해봤자 바닥이나 벽에 대충 때린 로켓의 스플래시만으로도 저질 체력인 스카웃은 정말 잘 죽는다. 대신 도망가는 건 쉽기 때문에 포기해야 할 때는 미련 없이 내빼고 다른 적을 공격하면 된다.
최대한 공중에서 시간을 끌며 솔저가 스카웃의 이동 경로를 알 수 없게 해야 한다. 예로 중~근거리에서 솔저의 머리 위로 넘어가거나 점프하면서 솔저의 주변을 돌며 혼란을 주는 방법이 있다. 여하튼 스플래시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관건. 최대한 스카웃이 교전에 유리한 지형, 예를들어 좁은 코너가 아닌 넓은 평지 쪽으로 유인하는 것이 좋다.
솔저의 로켓은 스카웃으로서 피하기 어려운 건 아니다. 문제는 처음부터 맞출 생각 안하고 스플래쉬 공격을 하는 건데, 이러면 얇은 히트박스와 빠른 이동속도의 장점이 퇴색돼서 부실한 맷집으로는 얼마 버티지 못한다. 그리고 반대로 솔저는 체력이 많아서 잘 안죽어줘서 어지간하면 이길 수 없는 천적이니 되도록 싸우지 않는 게 좋다. 중요한 건 점프를 낭비하지 말 것. 비장의 1회 정도의 점프는 남겨두어야 한다. 솔저가 스플래시로 잡으려고 바닥에 로켓을 쏘는 것을 이단 점프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최소화 해도 다른 캐릭터는 충분히 감당하면서 싸울만한 데미지가 스카웃에겐 엄청 아프기도 하고, 그러지 않더라도 솔저가 웬만큼 뉴비가 아닌 이상 그냥 점프를 기다렸다가 쏘는 예측샷 정도는 누구나 다 하므로 한계가 명확하다. 로켓을 맞고 공중으로 뜬 경우, 솔저가 에어샷을 시도하려고 차탄을 쏘는 순간 2단 점프로 빠져나갈 수 있다.
단 직격포의 경우 좀 다른데 다른 로켓과 달리 바닥을 쏘지 않고 직격을 노리고 발사를 하는데 직격포의 근접 피해는 스카웃을 한방에 보낼 만큼 위험한 데다가 탄속 또한 매우 빠르다 보니 2단 점프로도 피하기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거리가 그렇게 가깝지 않다면 오히려 스플래시의 위협은 줄어드니 도망치기는 쉽다.
최대한 공중에서 시간을 끌며 솔저가 스카웃의 이동 경로를 알 수 없게 해야 한다. 예로 중~근거리에서 솔저의 머리 위로 넘어가거나 점프하면서 솔저의 주변을 돌며 혼란을 주는 방법이 있다. 여하튼 스플래시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관건. 최대한 스카웃이 교전에 유리한 지형, 예를들어 좁은 코너가 아닌 넓은 평지 쪽으로 유인하는 것이 좋다.
솔저의 로켓은 스카웃으로서 피하기 어려운 건 아니다. 문제는 처음부터 맞출 생각 안하고 스플래쉬 공격을 하는 건데, 이러면 얇은 히트박스와 빠른 이동속도의 장점이 퇴색돼서 부실한 맷집으로는 얼마 버티지 못한다. 그리고 반대로 솔저는 체력이 많아서 잘 안죽어줘서 어지간하면 이길 수 없는 천적이니 되도록 싸우지 않는 게 좋다. 중요한 건 점프를 낭비하지 말 것. 비장의 1회 정도의 점프는 남겨두어야 한다. 솔저가 스플래시로 잡으려고 바닥에 로켓을 쏘는 것을 이단 점프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최소화 해도 다른 캐릭터는 충분히 감당하면서 싸울만한 데미지가 스카웃에겐 엄청 아프기도 하고, 그러지 않더라도 솔저가 웬만큼 뉴비가 아닌 이상 그냥 점프를 기다렸다가 쏘는 예측샷 정도는 누구나 다 하므로 한계가 명확하다. 로켓을 맞고 공중으로 뜬 경우, 솔저가 에어샷을 시도하려고 차탄을 쏘는 순간 2단 점프로 빠져나갈 수 있다.
단 직격포의 경우 좀 다른데 다른 로켓과 달리 바닥을 쏘지 않고 직격을 노리고 발사를 하는데 직격포의 근접 피해는 스카웃을 한방에 보낼 만큼 위험한 데다가 탄속 또한 매우 빠르다 보니 2단 점프로도 피하기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거리가 그렇게 가깝지 않다면 오히려 스플래시의 위협은 줄어드니 도망치기는 쉽다.
파이로를 상대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불이 안 붙게 하는 것. 일반적으로 파이로는 근거리에서는 위력적이지만 거리를 어느 정도 둔다면 의외로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는 병과다. 자연에 섭리를 들었다면 실수로 너무 붙었을 때 바로 밀어내자. 둘 다 근딜러인 데다가 화력에서는 스카웃이 파이로한테 상대가 안되므로 그냥 싸워서는 이기기 어려우니까 화염방사기의 사정거리를 잘 재면서 여러방 때려맞추자. 스카웃의 이동속도는 후진을 해도 파이로보다 빠르기 때문에 거리조절만 해도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고, 같은 이유로 파이로를 먼저 발견해서 한 번 물었다면 혼자서는 스카웃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 붕붕이만 조심하자. 혹시 스텝을 잘못 밟아서 불이 붙어도 바로 끌 수 있도록 주변에 치료제가 있는 곳에서 싸우는 것도 좋으며 심리전에 말려 들지 않게 조심하자.
다만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로 잡혔다면 이단 점프가 없는 이상 그 자리에서 사망 확정이니 너무 방심하지는 말자. 보통 파이로는 불을 살짝 맞추면서 압축 공기 분사로 띄우고 콤보로 킬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클래스는 아슬아슬 살 수도 있을 것을 스카웃은 무조건 확정킬이 뜬다. 한마디로 이단점프를 남용하지 말고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도록 하자. 인수분해가 있다면 압축 공기 분사를 맞고 뜬 상태에서도 공중 점프를 더 할 수 있으니 파이로 상대를 위하여 들어볼만 하다.
우유를 착용하고 있다면 급하게 불을 끌 수 있다. 파이로와 교전한 후 거리를 벌리고 사용하도록 하자. 혹은 해를 품은 막대를 착용하고 있다면 급하게 자리를 피해서 화상 저항으로 시간을 좀더 벌어본 뒤 치료제를 찾아보도록 하자.
계집애같은 사내의 소형권총은 붙어서 교전할때는 불리한데 불이 붙었을 때 재빨리 쏴서 체력을 회복해 좀 더 생존시간을 연장해 볼 수 있다. 단, 맞추지 못하면 오히려 본인의 피해량만 늘어나니 주의해야 한다. 화방이 기본적으로 장판딜인데다 연사형 무기라서 이미 사정거리에 들어가버린 스카웃에게는 체력회복으로 잠깐 불 끄는 게 큰 도움이 안되니까 그냥 이 권총은 좋지 않다.
DPS 153의 파이로는 스카웃을 상대로 매우 무시무시한 존재라는 것에 변함이 없지만, 최대한 지속적으로 맞춰야 제 성능이 나오는데 어느정도 실력 있는 스카웃이라면 그걸 거의 안맞아주기 때문에 파이로의 천적이다. 공격팀일 경우 수비 파이로를 계속 솎아내면 본인의 점수도 따고 팀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으니 자주 잡아내주자.
다만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로 잡혔다면 이단 점프가 없는 이상 그 자리에서 사망 확정이니 너무 방심하지는 말자. 보통 파이로는 불을 살짝 맞추면서 압축 공기 분사로 띄우고 콤보로 킬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클래스는 아슬아슬 살 수도 있을 것을 스카웃은 무조건 확정킬이 뜬다. 한마디로 이단점프를 남용하지 말고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도록 하자. 인수분해가 있다면 압축 공기 분사를 맞고 뜬 상태에서도 공중 점프를 더 할 수 있으니 파이로 상대를 위하여 들어볼만 하다.
우유를 착용하고 있다면 급하게 불을 끌 수 있다. 파이로와 교전한 후 거리를 벌리고 사용하도록 하자. 혹은 해를 품은 막대를 착용하고 있다면 급하게 자리를 피해서 화상 저항으로 시간을 좀더 벌어본 뒤 치료제를 찾아보도록 하자.
계집애같은 사내의 소형권총은 붙어서 교전할때는 불리한데 불이 붙었을 때 재빨리 쏴서 체력을 회복해 좀 더 생존시간을 연장해 볼 수 있다. 단, 맞추지 못하면 오히려 본인의 피해량만 늘어나니 주의해야 한다. 화방이 기본적으로 장판딜인데다 연사형 무기라서 이미 사정거리에 들어가버린 스카웃에게는 체력회복으로 잠깐 불 끄는 게 큰 도움이 안되니까 그냥 이 권총은 좋지 않다.
DPS 153의 파이로는 스카웃을 상대로 매우 무시무시한 존재라는 것에 변함이 없지만, 최대한 지속적으로 맞춰야 제 성능이 나오는데 어느정도 실력 있는 스카웃이라면 그걸 거의 안맞아주기 때문에 파이로의 천적이다. 공격팀일 경우 수비 파이로를 계속 솎아내면 본인의 점수도 따고 팀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으니 자주 잡아내주자.
수레 밀기 혹은 공격과 방어에서 방어팀이라면 준 필수로 끊어줘야 하는 적. 강력한 병과로 유명한 데모맨이지만 전형적인 강습형 암살자인 스카웃에게는 매우 취약하다. 스카웃의 속도라면 데모맨의 유탄을 너무나도 쉽게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공격이 강해도 맞지 않으면 소용없기 마련이다.
데모맨은 근접전에선 매우 약한 면모를 보인다. 속도도 느리므로 최대한 달라붙어서 스캐터건을 정확하게 때려박으면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다. 점착 폭탄은 발사 후 약 1초의 딜레이 때문에 자폭할 게 아니라면 사용할 엄두도 못내며 근접무기를 꺼내들면 살짝 거리를 벌리고, 유탄으로 맞추려고 하면 요리조리 피해주자. 애초에 스카웃은 데모맨의 가장 큰 천적이다.
데모맨의 점착 폭탄이 아무리 공격 범위가 넓다 해도, 이단 점프를 하면 데모맨은 거의 대응을 할 수 없다. 뒤로 가면서 점착 폭탄을 바닥에 뿌린다면, 거리가 가까울 경우 어설프게 후퇴하지 말고 그냥 돌진하라. 어차피 점착 폭탄 폭파 딜레이 1초 때문에 십중팔구 피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거리를 벌린다면 데모맨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진다. 거리가 멀 경우 일단 뒤로 후퇴하면서 점착 폭탄을 파괴해야 한다.
스카웃의 속도는 빨라서 유탄을 쉽게 회피할 수 있고, 유탄의 장전은 느려서 그 틈으로 근접무장으로 때려눕힐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한 대라도 근접에서 직격으로 맞는다면 매우 위험해진다. 특히 로크 앤 로드의 경우 3발밖에 없지만 맞는다면 거의 사망 확정이므로 조심하자.
그리고 또 주의할 점은 데모맨을 잘하는 사람과 싸울 때 보면 좁은 곳에서 점착 폭탄을 미리 사방에 붙여놓고 견제하다가 걸리면 바로 폭사시켜 버리기도 한다. 하여튼 스카웃은 체력이 종잇장이라서 폭발에 휘말리는 것 자체가 위험한 병과라서 좁은 곳에서 데모맨과의 싸움에는 유의하자 좁다보니 맞추기도 더 쉬워진다. 데모맨이 뭔가 멀뚱히 서 있으면 근처를 잘 살펴봐라.
다만 순삭 폭탄 발사기를 잘 쓰는 데모맨은 스카웃이 뒤에서 100에 가까운 선빵을 날리지 않는 한 상당히 어려운 상대이다. 로켓처럼 벽이나 땅에 맞아야 터지는 것도 아니고, 유탄이나 일반 점착처럼 폭파 대기시간이 긴 것도 아닌 가까운 공중에서 팡팡 터뜨릴 수 있는 순삭폭탄 발사기는 스카웃의 이단점프로도 피하기 힘들다. 이런 경우에는 더더욱 기습을 노릴 필요가 있다.
만약 자신이 수레밀기/공격방어에서 방어팀이고 같은 팀에 엔지니어가 있다면? 메딕이나 스나이퍼를 딴 뒤 바로 따주자. 엔지는 데모맨에게 매우 취약해서 누군가가 데모맨을 마크해줘야 하는데, 그 역할을 데모맨의 천적인 스카웃이 하면 좋다. 다만 데모맨이 농사는 안 부수고 공격군에 들어갔다면 굳이 딸 필요는 없다.
데모맨은 근접전에선 매우 약한 면모를 보인다. 속도도 느리므로 최대한 달라붙어서 스캐터건을 정확하게 때려박으면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다. 점착 폭탄은 발사 후 약 1초의 딜레이 때문에 자폭할 게 아니라면 사용할 엄두도 못내며 근접무기를 꺼내들면 살짝 거리를 벌리고, 유탄으로 맞추려고 하면 요리조리 피해주자. 애초에 스카웃은 데모맨의 가장 큰 천적이다.
데모맨의 점착 폭탄이 아무리 공격 범위가 넓다 해도, 이단 점프를 하면 데모맨은 거의 대응을 할 수 없다. 뒤로 가면서 점착 폭탄을 바닥에 뿌린다면, 거리가 가까울 경우 어설프게 후퇴하지 말고 그냥 돌진하라. 어차피 점착 폭탄 폭파 딜레이 1초 때문에 십중팔구 피해를 받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거리를 벌린다면 데모맨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진다. 거리가 멀 경우 일단 뒤로 후퇴하면서 점착 폭탄을 파괴해야 한다.
스카웃의 속도는 빨라서 유탄을 쉽게 회피할 수 있고, 유탄의 장전은 느려서 그 틈으로 근접무장으로 때려눕힐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한 대라도 근접에서 직격으로 맞는다면 매우 위험해진다. 특히 로크 앤 로드의 경우 3발밖에 없지만 맞는다면 거의 사망 확정이므로 조심하자.
그리고 또 주의할 점은 데모맨을 잘하는 사람과 싸울 때 보면 좁은 곳에서 점착 폭탄을 미리 사방에 붙여놓고 견제하다가 걸리면 바로 폭사시켜 버리기도 한다. 하여튼 스카웃은 체력이 종잇장이라서 폭발에 휘말리는 것 자체가 위험한 병과라서 좁은 곳에서 데모맨과의 싸움에는 유의하자 좁다보니 맞추기도 더 쉬워진다. 데모맨이 뭔가 멀뚱히 서 있으면 근처를 잘 살펴봐라.
다만 순삭 폭탄 발사기를 잘 쓰는 데모맨은 스카웃이 뒤에서 100에 가까운 선빵을 날리지 않는 한 상당히 어려운 상대이다. 로켓처럼 벽이나 땅에 맞아야 터지는 것도 아니고, 유탄이나 일반 점착처럼 폭파 대기시간이 긴 것도 아닌 가까운 공중에서 팡팡 터뜨릴 수 있는 순삭폭탄 발사기는 스카웃의 이단점프로도 피하기 힘들다. 이런 경우에는 더더욱 기습을 노릴 필요가 있다.
만약 자신이 수레밀기/공격방어에서 방어팀이고 같은 팀에 엔지니어가 있다면? 메딕이나 스나이퍼를 딴 뒤 바로 따주자. 엔지는 데모맨에게 매우 취약해서 누군가가 데모맨을 마크해줘야 하는데, 그 역할을 데모맨의 천적인 스카웃이 하면 좋다. 다만 데모맨이 농사는 안 부수고 공격군에 들어갔다면 굳이 딸 필요는 없다.
- 흑기사
절대로 접근을 허용해선 안된다. 무턱대고 그냥 공격하는 순간 바로 목이 날라가게 될것이다. 측면에서 공격하는 것을 추천한다. 높은 기동성을 가진 스카웃의 입장으로선 어느 정도 게임 경험이 쌓였다면 생각보다 쉽게 피할 수 있다.
머리를 모으지 못한 신발을 낀 흑기사는 체력이 고작 175이니, 굼뜬 체력 25 추가한 메딕에 불과하다. 머리를 모았다면 속도도 빨라지며 유탄이 아프긴 해도 어쨌든 스카웃을 직격으로 맞추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총알과 폭탄들이 날아다니는 근대전에서 칼로 머리 따기란 쉽지 않은 법. 보통 흑기사라 하면 눈이 빛나지 않는, 머리 한두 개 모은 흑기사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신발을 낀 흑기사는 조금 조심하는 게 좋다. 이동속도가 높아져 꽤 빠르고 체력도 그대로이기 때문. 신발을 안 끼더라도 머리를 4개쯤 모은 완전체 흑기사부터는 체력도 200을 넘고 이동 속도도 꽤 빠른지라 잘못 접근했다간 그대로 목이 베어지는 수가 있다.
하지만 조류조타기를 든 흑기사는 머리 개수가 몇 개든지 간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보통 돌진은 일직선이라 피하기 쉬운거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조류 조타기 돌진은 스카웃을 유도탄마냥 추적해서 베어버리거나 코너에서 갑자기 달려와서 오히려 기습당하는 일도 있다. 게다가 최근 조류 조타기가 피해량에 따른 돌진 게이지 감소에 있어 소소한 상향을 받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맵이 개활지가 아닌 좁은 맵이라면 주의에 주의를 거듭할 것.
머리를 모으지 못한 신발을 낀 흑기사는 체력이 고작 175이니, 굼뜬 체력 25 추가한 메딕에 불과하다. 머리를 모았다면 속도도 빨라지며 유탄이 아프긴 해도 어쨌든 스카웃을 직격으로 맞추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총알과 폭탄들이 날아다니는 근대전에서 칼로 머리 따기란 쉽지 않은 법. 보통 흑기사라 하면 눈이 빛나지 않는, 머리 한두 개 모은 흑기사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신발을 낀 흑기사는 조금 조심하는 게 좋다. 이동속도가 높아져 꽤 빠르고 체력도 그대로이기 때문. 신발을 안 끼더라도 머리를 4개쯤 모은 완전체 흑기사부터는 체력도 200을 넘고 이동 속도도 꽤 빠른지라 잘못 접근했다간 그대로 목이 베어지는 수가 있다.
하지만 조류조타기를 든 흑기사는 머리 개수가 몇 개든지 간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보통 돌진은 일직선이라 피하기 쉬운거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조류 조타기 돌진은 스카웃을 유도탄마냥 추적해서 베어버리거나 코너에서 갑자기 달려와서 오히려 기습당하는 일도 있다. 게다가 최근 조류 조타기가 피해량에 따른 돌진 게이지 감소에 있어 소소한 상향을 받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맵이 개활지가 아닌 좁은 맵이라면 주의에 주의를 거듭할 것.
스카웃의 스캐터건은 가까이서 쏴야 제 위력이 나오는데, 이 점은 헤비의 미니건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미니건의 근접 최대 DPS는 540이라는 괴랄한 피해를 준다. 따라서 정면으로 상대해서는 절대 안 되며, 설령 뒤에서 기습을 한다고 해도 2방에는 쉽게 죽지 않으므로 이단 점프로 넘어가서 조준을 흐트려 놓아야 한다.
중거리나 원거리에서 헤비를 만났다면 샌드맨으로 둔화을 걸고 빠르게 교란해서 접근해 순간 화력으로 끝내거나, 권총으로 견제를 하자. 헤비의 중거리 명중률은 그리 좋지 않다. 맵에 코너가 많다면 자연에 섭리로 코너에서 기다리다가 가까이 오면 순식간에 쏘고 빠지는 게 가능하다. 반면에 공간이 탁 트였고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우유를 뿌리고 스캐터건이나 유격수를 들어보자. 헤비가 자신을 볼 때까지 공격하다가 당신을 보게 되면 도망갔다가 다른 방면에서 다시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속전속결로 혹은 기습적으로 등장해서 이단 점프로 헤비의 머리 위를 빙글빙글 돌며 사각을 노려 헤비의 시선을 피하면서 상대해도 된다. 헤비는 적이 등장하면 미니건을 돌리기 시작하는데, 이때 머리 위로 넘어가 주면 상대는 하늘을 보려다가 막힌 다음에 그제서야 옆으로 돌아보는데 헤비는 예열을 하고 있으면 마우스의 회전 속도도 느려지는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약점을 이용하면서 싸워야 하는 것이 스카웃이다. 여튼 이렇게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쏘면 헤비는 어렵게나마 잡을 수 있다. 헤비가 정면에서 다른 적과 싸우고 있을 때 뒤에 밀착해서 스캐터건으로 공격하는 것도 좋다.
메딕이 없는 헤비라면 많이 어렵지는 않겠지만 메딕이 붙어있으면 메딕만 잡고 빠지는 걸 권장한다. 메딕만 잡고 죽어도 팀에 충분히 큰 이득이다.
어느 미니건도 그렇긴 하지만, 특히 나타샤를 들었다면, 정면의 싸움은 절대 자제하자. 나타샤의 DPS가 아무리 낮아도 근접하면 매우 강해지는 미니건의 특성 때문에 그리 만만하게는 볼 수 없다. 거기다 나타샤는 맞은 대상의 이동속도를 줄이는 효과를 가졌으니 도망도 못가고 끔살이다.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스카웃의 이동과 조준도 중요하지만 헤비의 에임도 무시 못할 변수이니 한 두 번 시도하고 헤비의 조준이 다른 헤비보다 훨씬 좋다 하면 다른 팀에게 맡기거나 뒤에서 미트샷으로 선빵을 날리고 싸움을 시작하자.
중거리나 원거리에서 헤비를 만났다면 샌드맨으로 둔화을 걸고 빠르게 교란해서 접근해 순간 화력으로 끝내거나, 권총으로 견제를 하자. 헤비의 중거리 명중률은 그리 좋지 않다. 맵에 코너가 많다면 자연에 섭리로 코너에서 기다리다가 가까이 오면 순식간에 쏘고 빠지는 게 가능하다. 반면에 공간이 탁 트였고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우유를 뿌리고 스캐터건이나 유격수를 들어보자. 헤비가 자신을 볼 때까지 공격하다가 당신을 보게 되면 도망갔다가 다른 방면에서 다시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속전속결로 혹은 기습적으로 등장해서 이단 점프로 헤비의 머리 위를 빙글빙글 돌며 사각을 노려 헤비의 시선을 피하면서 상대해도 된다. 헤비는 적이 등장하면 미니건을 돌리기 시작하는데, 이때 머리 위로 넘어가 주면 상대는 하늘을 보려다가 막힌 다음에 그제서야 옆으로 돌아보는데 헤비는 예열을 하고 있으면 마우스의 회전 속도도 느려지는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약점을 이용하면서 싸워야 하는 것이 스카웃이다. 여튼 이렇게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쏘면 헤비는 어렵게나마 잡을 수 있다. 헤비가 정면에서 다른 적과 싸우고 있을 때 뒤에 밀착해서 스캐터건으로 공격하는 것도 좋다.
메딕이 없는 헤비라면 많이 어렵지는 않겠지만 메딕이 붙어있으면 메딕만 잡고 빠지는 걸 권장한다. 메딕만 잡고 죽어도 팀에 충분히 큰 이득이다.
어느 미니건도 그렇긴 하지만, 특히 나타샤를 들었다면, 정면의 싸움은 절대 자제하자. 나타샤의 DPS가 아무리 낮아도 근접하면 매우 강해지는 미니건의 특성 때문에 그리 만만하게는 볼 수 없다. 거기다 나타샤는 맞은 대상의 이동속도를 줄이는 효과를 가졌으니 도망도 못가고 끔살이다.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스카웃의 이동과 조준도 중요하지만 헤비의 에임도 무시 못할 변수이니 한 두 번 시도하고 헤비의 조준이 다른 헤비보다 훨씬 좋다 하면 다른 팀에게 맡기거나 뒤에서 미트샷으로 선빵을 날리고 싸움을 시작하자.
스카웃의 천적이자 스카웃이 초반에 상대해야 할 적. 물론 엔지니어 혼자 있으면 쉽겠지만 센트리 앞에선 약하다. 스카웃들은 초반에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엔지니어들의 센트리 농장질을 막는 것이 주 임무다. 이것을 절대 잊지 말자. 스카웃은 순간 화력만 엄청나다. 건물은 지어지는 동안엔 수리가 안되므로, 빨리 붙어서 센트리를 부수고 기회가 된다면 엔지니어와 잡다한 건물들도 제거하자.
아니면 봉크로 센트리의 조준을 흐트려놓거나 아에 적 엔지니어를 방패 삼아 스스로 죽게 만들어도 되고 멀리서 권총으로 견제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원격 조정 조련 장비를 드는 순간 바로 회피만 한다면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은근 귀찮다.
하지만 센트리 뒤쪽에 있거나 엔지니어가 두 명 이상, 그러니까 센트리가 두 개 이상 있다면 그냥 포기하자. 아군이 알아서 해 줄 거다. 센트리가 길목에 많이 깔려 침투가 힘들다면 잠시 데모맨이나 솔저를 하는 편이 낫다. 이유는 간단한데 스카웃이 아무리 속도가 빠르다고 한들, 센트리의 명중률은 100%다. 체력이 낮은 스카웃이 괜히 센트리 앞에 나오면 그냥 끝난다. 헤비의 나타샤만큼이나 앞에 설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짓는 도중 부수는 게 낫다.
그러나 혼자 있는 엔지니어를 봤다? 바로 달려가서 1번 무기를 먹여주자. 어차피 산탄총과 스캐터건은 비슷비슷하지만 히트박스가 조금 더 좁고 속도가 더 빠른 스카웃이 유리하다. 특히 폼슨 6000을 들었으면 더더욱. 일반 산탄총 보다 탄창도 2발 더 적고 근거리에서의 화력과 탄속도 떨어진다. 기억하자, 센트리가 무서운 거지 엔지니어 자체의 전투력은 기관단총과 노줌샷으로 무장한 스나이퍼와 비등비등하다.
홀로 평지에 있는 농장도 권총만 들었다면 좋은 점수 공급원. 센트리 사거리에 닿지 않는 곳에서 권총으로 따다당 쏴주자. 혹은 봉크를 마시고 돌진해 엔지를 센트리의 사격에 말려들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4]
텔레포터를 부수는 데에도 괜찮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공격팀이라면 라운드가 시작되자 마자, 방어팀이라면 적들이 순간이동 사용이 포착되었을 때 봉크를 사용해 무적 상태로 간단히 화망을 뚫고[5] 스캐터건으로 조지면 된다. 공격팀 엔지니어의 농사에 방어팀 스카웃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되므로 적 스폰 입구에 있는 텔레포터를 부숴 걸어오는 적을 기습해 죽이고 어쩔 수 없이 엔지니어가 다시 텔레포터 건설을 위해 이동하는 것을 기습해 죽이는 등 엔지니어의 멘탈을 파괴시킬 수 있다. 다만 이런 행위는 방어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 점령당하기 일부직전인데 스카웃이 텔레포터를 부수러 간다면 답이 없다. 적 스폰에 뛰어드는 것이고 엔지니어의 수리는 입구와 출구 모두 수리하기 때문에 빨리 부수고 빨리 튀어야 한다.
아니면 봉크로 센트리의 조준을 흐트려놓거나 아에 적 엔지니어를 방패 삼아 스스로 죽게 만들어도 되고 멀리서 권총으로 견제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원격 조정 조련 장비를 드는 순간 바로 회피만 한다면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은근 귀찮다.
하지만 센트리 뒤쪽에 있거나 엔지니어가 두 명 이상, 그러니까 센트리가 두 개 이상 있다면 그냥 포기하자. 아군이 알아서 해 줄 거다. 센트리가 길목에 많이 깔려 침투가 힘들다면 잠시 데모맨이나 솔저를 하는 편이 낫다. 이유는 간단한데 스카웃이 아무리 속도가 빠르다고 한들, 센트리의 명중률은 100%다. 체력이 낮은 스카웃이 괜히 센트리 앞에 나오면 그냥 끝난다. 헤비의 나타샤만큼이나 앞에 설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짓는 도중 부수는 게 낫다.
그러나 혼자 있는 엔지니어를 봤다? 바로 달려가서 1번 무기를 먹여주자. 어차피 산탄총과 스캐터건은 비슷비슷하지만 히트박스가 조금 더 좁고 속도가 더 빠른 스카웃이 유리하다. 특히 폼슨 6000을 들었으면 더더욱. 일반 산탄총 보다 탄창도 2발 더 적고 근거리에서의 화력과 탄속도 떨어진다. 기억하자, 센트리가 무서운 거지 엔지니어 자체의 전투력은 기관단총과 노줌샷으로 무장한 스나이퍼와 비등비등하다.
홀로 평지에 있는 농장도 권총만 들었다면 좋은 점수 공급원. 센트리 사거리에 닿지 않는 곳에서 권총으로 따다당 쏴주자. 혹은 봉크를 마시고 돌진해 엔지를 센트리의 사격에 말려들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4]
텔레포터를 부수는 데에도 괜찮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공격팀이라면 라운드가 시작되자 마자, 방어팀이라면 적들이 순간이동 사용이 포착되었을 때 봉크를 사용해 무적 상태로 간단히 화망을 뚫고[5] 스캐터건으로 조지면 된다. 공격팀 엔지니어의 농사에 방어팀 스카웃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되므로 적 스폰 입구에 있는 텔레포터를 부숴 걸어오는 적을 기습해 죽이고 어쩔 수 없이 엔지니어가 다시 텔레포터 건설을 위해 이동하는 것을 기습해 죽이는 등 엔지니어의 멘탈을 파괴시킬 수 있다. 다만 이런 행위는 방어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 점령당하기 일부직전인데 스카웃이 텔레포터를 부수러 간다면 답이 없다. 적 스폰에 뛰어드는 것이고 엔지니어의 수리는 입구와 출구 모두 수리하기 때문에 빨리 부수고 빨리 튀어야 한다.
- 전투엔지
일반 엔지니어와 다르게 소형 센트리를 사용해 센트리의 화력이 약하다. 하지만 아무리 소형 센트리라 해도 스카웃이 무시할만한 위력이 절대 아니다. 이미 소형 센트리가 지어져 있다면 최대한 권총 등의 무장으로 파괴를 해보도록 하자. 또 소형 센트리를 막 지으려 할때 다 지어질 때까지 두들기지 않는다면 2.5초가량의 시간이 걸린다. 이는 빠르게 달려가서 근접해서 한 두번 뿜뿜 해주면 부숴진다는 것, 허나 엔지니어가 절때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일반 센트리보다는 낫지만 참 여러모로 골치아파진다. 회전속도도 빨라서 빙글빙글 도는 전략도 통하지 않는다. 엔지니어 본인을 노리면 소형 센트리에 갈리게 될 것이고 소형 센트리를 노리면 엔지니어에게 죽을 위험이 있고. 최대한 소형 센트리의 범위를 벗어나서 엔지니어를 견제해보자. 만약 엔지니어가 개척자의 정의를 들고 있고 치명타 탄환을 가지고 있다면 접근하지 말자. 한방에 죽는다.
일반 센트리보다는 낫지만 참 여러모로 골치아파진다. 회전속도도 빨라서 빙글빙글 도는 전략도 통하지 않는다. 엔지니어 본인을 노리면 소형 센트리에 갈리게 될 것이고 소형 센트리를 노리면 엔지니어에게 죽을 위험이 있고. 최대한 소형 센트리의 범위를 벗어나서 엔지니어를 견제해보자. 만약 엔지니어가 개척자의 정의를 들고 있고 치명타 탄환을 가지고 있다면 접근하지 말자. 한방에 죽는다.
스카웃이 언제나 발견하면 조져버려야 할 적.1 메딕을 미트샷 두세방 내에 잡을수 있냐 없냐로 스카웃 초보와 고수가 나뉜다. 이미 엔지니어들이 센트리를 지은 후에는, 스카웃들은 정면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메딕들을 처리하는 게 두 번째 임무가 된다. 메딕은 팀에 많아봐야 3명 정도. 거기에 전선 여러 곳에 흩어져 있으므로 스카웃이 메딕을 한 명만 사살해도 적 팀에겐 엄청난 손실이다. 눈치채서 열이 잔뜩 오른 환자가 정면싸움을 강요할 수 있으니 메딕을 잡으면 바로 도망가라.
메딕 자체도 그리 만만하게 볼 병과가 아닌데, 치료 대상의 등만 쳐다보는 게 아니라 스파이를 경계하기 위해서라도 주위를 자세히 볼 것이다. 특히 주변이 좀 더 한적한 상태라면 더욱. 일단, 메딕의 공격 무기는 주사기 총 아니면 쇠뇌, 근접 무기가 전부인데, 주사기총은 연사형 발사체 무기라는 특성상 열심히 움직여도 주사기 몇 발 맞을 수 있으니 거리 조절과 측면 공략을 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쇠뇌의 경우 본인이 예상 가능하게 움직이지만 않으면 주사기총보다 위협이 덜하지만, 일단 한 대 맞으면 체력의 4분의 1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근접 무기로 공격을 해온다면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거나, 근접하는 타이밍을 맞춰 미트샷을 날려주자. 다만, 메딕의 이동속도가 꽤 빠른 편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1대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구덩이 안이라 팀도 없고 환자와 메딕밖에 없다? 그냥 그럴 땐 최대한 피하고 상황을 봐서 메딕 먼저 죽여버리자. 그 다음 환자도 패자. 그러면 어차피 죽는 거 팀한테 지원 해줄 수 있고 운 좋으면 자긴 안 죽고 둘 다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다. 환자가 데모맨이나 스나이퍼 같은 근접전에 취약한 병과라면 환자와 메딕 둘 다 스카웃이 쌈싸먹을 수 있고, 환자가 스카웃일 경우 메딕 잡으려다 미트샷 두방 맞고 골로 가는 수가 있다. 파이로의 경우 대충 공격버튼을 누르고 있기만 해도 스카웃은 죽는다. 환자가 솔저나 헤비처럼 체력이 높은 병과가 아닌 이상 과치료 받아봤자 미트샷 한방을 더 맞야야 죽나 그냥 죽냐의 차이다. 쓰여진 설명보다 스스로 분위기를 파악하여 환자 먼저 조질지 메딕만 자르고 도망갈지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메딕 자체도 그리 만만하게 볼 병과가 아닌데, 치료 대상의 등만 쳐다보는 게 아니라 스파이를 경계하기 위해서라도 주위를 자세히 볼 것이다. 특히 주변이 좀 더 한적한 상태라면 더욱. 일단, 메딕의 공격 무기는 주사기 총 아니면 쇠뇌, 근접 무기가 전부인데, 주사기총은 연사형 발사체 무기라는 특성상 열심히 움직여도 주사기 몇 발 맞을 수 있으니 거리 조절과 측면 공략을 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쇠뇌의 경우 본인이 예상 가능하게 움직이지만 않으면 주사기총보다 위협이 덜하지만, 일단 한 대 맞으면 체력의 4분의 1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근접 무기로 공격을 해온다면 적당히 거리를 유지하거나, 근접하는 타이밍을 맞춰 미트샷을 날려주자. 다만, 메딕의 이동속도가 꽤 빠른 편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1대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구덩이 안이라 팀도 없고 환자와 메딕밖에 없다? 그냥 그럴 땐 최대한 피하고 상황을 봐서 메딕 먼저 죽여버리자. 그 다음 환자도 패자. 그러면 어차피 죽는 거 팀한테 지원 해줄 수 있고 운 좋으면 자긴 안 죽고 둘 다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다. 환자가 데모맨이나 스나이퍼 같은 근접전에 취약한 병과라면 환자와 메딕 둘 다 스카웃이 쌈싸먹을 수 있고, 환자가 스카웃일 경우 메딕 잡으려다 미트샷 두방 맞고 골로 가는 수가 있다. 파이로의 경우 대충 공격버튼을 누르고 있기만 해도 스카웃은 죽는다. 환자가 솔저나 헤비처럼 체력이 높은 병과가 아닌 이상 과치료 받아봤자 미트샷 한방을 더 맞야야 죽나 그냥 죽냐의 차이다. 쓰여진 설명보다 스스로 분위기를 파악하여 환자 먼저 조질지 메딕만 자르고 도망갈지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스카웃이 언제나 발견하면 조져버려야 할 적.2 스나이퍼들은 맵 곳곳에 숨어서 우리 팀의 중요 병력들을 제거하려 노리고 있다. 언제나 최전방을 '넘어가서' 싸우는 병과인 스카웃은 스나이퍼들을 자주 만나게 될 것이고, 그냥 근거리에서 주무기로 2~3대 정도만 직격으로 먹여도 죽는다. 체력 125는 절대 큰 수가 아니다.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곳에서 스나이퍼를 만났을 경우 스탭을 요리조리 밟아주는게 중요하다. 달리면서 중간에 웅크렸다 일어났다 하는것은 큰 도움이 못 된다. 이단점프로 궤도를 바꿔주며 최대한 빨리 접근하자. 거리가 충분할 경우 그냥 풀차지 몸샷 때리면 스카웃은 죽는다. 물론 일직선으로 스나이퍼에게 달려가지는 말자. 꽤나 짬밥 먹어본 스나이퍼들은 그자리에서 헤드샷을 날려서 스카웃에게 역관광을 날린다. 다만 병수도를 맞았는데 스나이퍼가 부시와카를 들고 오면 병수도의 효과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100% 치명타이니 주의하자. 스카웃의 체력은 125이지만 치명타 대미지는 195, 한 대라도 맞으면 프리즈캠이 당신을 마중나올 것이다. 그렇지만 사실 스카웃이 병수도에 맞아도 빠른 속도로 뒤로 빠지면서 쏴주면 쉽게 처리할 수 있으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데모맨 항목에서도 설명했듯이 공격이 강해도 맞질 않는데 알 게 뭔가. 구석에서 병수도 맞았다면 그냥 묵념이나 하자.
스카웃은 스파이보다 빠르다.그래서 우선 스카웃은 빠른 이동 속도 때문에 스파이에게 백스탭을 당할 일이 잘 없다. 거기에 아군이 아니라서 지나갈 수도 없지[6] , 자연에 섭리에 맞으면 밀려나지, 샌드맨엔 스턴도 먹히지, 혈적자에 맞으면 피도 흘리지, 게다가 체력도 많은 편도 아니지. 게다가 스카웃은 원래 사방 팔방으로 뛰어다니는지라 외교대사 역시 맞추는 건 힘들고, 아군들이 있는데 스턴을 먹이거나 튕겨나가지는 것을 발견당하면 바로 죽음 확정이다.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곳에서 스나이퍼를 만났을 경우 스탭을 요리조리 밟아주는게 중요하다. 달리면서 중간에 웅크렸다 일어났다 하는것은 큰 도움이 못 된다. 이단점프로 궤도를 바꿔주며 최대한 빨리 접근하자. 거리가 충분할 경우 그냥 풀차지 몸샷 때리면 스카웃은 죽는다. 물론 일직선으로 스나이퍼에게 달려가지는 말자. 꽤나 짬밥 먹어본 스나이퍼들은 그자리에서 헤드샷을 날려서 스카웃에게 역관광을 날린다. 다만 병수도를 맞았는데 스나이퍼가 부시와카를 들고 오면 병수도의 효과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100% 치명타이니 주의하자. 스카웃의 체력은 125이지만 치명타 대미지는 195, 한 대라도 맞으면 프리즈캠이 당신을 마중나올 것이다. 그렇지만 사실 스카웃이 병수도에 맞아도 빠른 속도로 뒤로 빠지면서 쏴주면 쉽게 처리할 수 있으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데모맨 항목에서도 설명했듯이 공격이 강해도 맞질 않는데 알 게 뭔가. 구석에서 병수도 맞았다면 그냥 묵념이나 하자.
의심스러워 보이는 인간은 바로 스캐터건을 쏴보자. 미치광이 우유를 가지고 있다면 데드 링어나 은신 체킹까지 겸해서라도 던지는 것을 추천한다. 고등어이쿠 역시 데드링어를 캐치해낼 수 있다. 고등어이쿠로 적을 죽이거나 아군으로 변장한 스파이를 죽였는데, "물고기로 처치!"가 뜨지 않는다면 데드링어를 사용한 스파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상성 면에서 스파이보다 우세에 있다는 뜻이므로 상성만 믿고 너무 무리하게 덤비지는 말자. 아무리 무빙이 좋아도 고수 스파이들은 움직임을 미리 예측해서 외교대사 헤드샷 + 몸샷 2발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데다가 근접무기를 뽑아들면 옆으로 슬쩍 피하는 척 트릭스탭으로 등짝을 따버릴 수도 있다. 거기다가 어지간하면 스파이에 숙달된 고인물들은 근접전에서 백스탭 판정을 유도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스파이는 은신을 통해 스카웃을 교묘히 피해 갈 수 있고 미치광이 우유는 한 번 던지면 딜레이가 크며, 재충전까지의 공백 동안은 스파이 체킹이 안된다.거기다가 무장도 미치광이 우유나 혈적자, 포장지 암살자가 아니라면..... 그냥 이런건 전문가에게 맡기고 본인은 메딕이나 스나이퍼 또는 후퇴하는 적 플레이어 사살에 주력하자.6. 평가
6.1. 장점
- 독보적인 기동성
스카웃은 정찰병이라는 이름답게 매우 높은 기동성이 특징이다. 우선 기본 이동 속도가 133%로 독보적인 1위인데, 이는 뒷걸음질을 쳐도 2번째로 빠른 메딕, 스파이가 앞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빠른 수준이다. 또한 전 병과 중 유일하게 2단 점프를 할 수 있어서, 이를 이용해 스카웃은 다른 병과들이 가지 못 하는 곳을 올라갈 수 있거나 점프 중 공중에서 방향을 바꿀 수도 있다. 비록 순간적인 기동성은 폭발 점프를 사용하는 솔저, 데모맨에 못 미치지만 스카웃의 기동성은 폭발 점프와 달리 체력, 탄약 소모 없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덕분에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것을 통해 부족한 체력을 보조해주고, 임무를 수행하고 빠르게 전선에 복귀한다던지, 최속으로 전장을 정찰하면서 빠르게 포지션을 잡는 등 빠른 기동성에서 오는 이점이 엄청난 수준이다. 추가적으로 특정 무기를 통해 이동속도를 더욱 늘리거나 점프능력을 추가해 기동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기동력과 관련된 무기들은 무기 목록 문서를 참조.
- 강한 근접 순간 화력
스카웃의 스캐터건은 기본 피해량은 다른 병과들이 사용하는 산탄총과 동일하지만 근접 피해량의 증가폭이 일반 산탄총보다 25% 높기 때문에 근접 피해량은 최대 발당 104에 육박한다. 이 때문에 공격군의 모든 무장을 통틀어서 이론상 발휘할 수 있는 DPS가 가장 높다. 따라서 스카웃은 높은 기동성과 강력한 근접 순간 화력을 바탕으로 적진 후방에 빠르게 침투하여 데모맨, 메딕과 스나이퍼같은 기습에 취약한 적의 주요 병과를 순식간에 처치하고 재빠르게 후퇴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이동 속도 역시 빨라 체력이 부족해 도망치는 적을 마무리 지을 수도 있으며 적 엔지니어의 초반 방어선 구축 방해에도 상당한 효율을 보여준다.
- 좁은 히트박스
특유의 마른 체격과 구부정한 자세 덕분에 히트스캔 무기의 히트박스가 매우 작다. 예시로 엔지니어를 데려다 놓고 산탄총을 쏴서 40이 뜨는 거리에서 스카웃은 8 닳는다. 체력이 낮아도 다른 히트스캔 병과와 싸워도 밀리지 않는 이유.
- 전 병과 최강의 일대일 상성
기동성, 순간 화력, 좁은 히트박스 모든 장점이 합쳐져서 일대일에서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병과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뒤를 보이면 순식간에 달려들어서 170이 넘어가는 말도 안되는 DPS로 녹여버리고, 설령 정면전으로 덤빈다 해도 좁은 히트박스와 순간 화력때문에 실력있는 스카웃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는 매우 까다롭다. 설령 스카웃은 상황상 정면전이 힘들다 하더라도 히트스캔의 이점을 활용해 투사체를 피하면서 체력을 야금야금 깎거나, 높은 기동성을 살려 도망간 후 다시 사각을 노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이론상 스카웃의 카운터라는 헤비, 엔지니어조차 기동성의 부재를 이용해 역으로 카운터를 해버릴 수 있을 정도.
- 특정 임무 수행 특화
스카웃은 수레 밀기, 거점 점령이 2인으로 처리되고 기동성도 높기 때문에 임무를 수행하고 전선에 복귀하는게 매우 빨라 헤비, 엔지니어같은 기동성이 나쁜 병과들이 임무 수행대신 진형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등 전체적인 팀의 운영에 탄력을 가져와준다.
- 소규모 난전에서의 강력함
스카웃의 가장 큰 단점은 상대가 전선이 갖춰지면 진입경로 자체가 단순해지고 다대다 교전에서는 짧은 교전 거리로 인해 자연스럽게 스카웃에게 화력이 집중되어 생존이 힘들다는 것인데, 소규모 난전에서는 이 모든 단점이 해결된다. 높은 기동성을 통해 자유롭게 교전각을 잡으면서 싸움을 걸어오는 스카웃은 같은 스카웃을 제외하고는 카운터란 개념이 없을 정도. 특히 상대의 공격을 이단 점프와 움직임으로 피할 수 있단 특성상 스카웃 자신을 제외한 모든 클래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일대일 상성은 소규모 난전에서의 강력함을 더더욱 강하게 만들어주고 이 점은 6:6과 같은 소규모 난전 위주의 포맷에서 첫 싸움시 반드시 스카웃 둘을 기용하는 이유중 하나.
- 다재다능함
의외로 메딕과 스카웃의 조합은 상당히 상대에게 카운터하기 힘든 조합중 하나이다. 메딕의 오버힐을 받고있는 스카웃이 어그로를 잘 관리한다면 아무리 공격이 집중되어도 스피드와 회피로 살아남는 끈질김을 보여주고 딸피인 적을 무섭게 추격하여 킬을 따내기도 한다. 특히 스카웃을 치료하고 있는 메딕은 스카웃의 스피드를 따라가기 때문에 더더욱 메딕의 생존성도 보장된다. 메딕과 스카웃을 조합하면 중거리 대치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고 최악이라도 후퇴를 할 뿐 절대 지지는 않는 전선이 구축된다. 메딕의 힐은 고정수치만큼 치료하기 때문에 회피율이 떨어지고 스나이퍼에게 취약한 헤비보다도 오버힐만 받으면 모든 병과를 다 상대할 수 있는 스카웃이 경쟁적인 경기에서 많이 기용된다.
6.2. 단점
- 빈약한 체력
스카웃은 높은 기동성을 가진 대가로 125라는 낮은 체력을 얻었기에, 정면 승부에 약하고 생존 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샌드맨 장착시 110이 되는건 덤. 물론 체력이 125인 병과는 엔지니어, 스나이퍼, 스파이도 있지만, 엔지니어와 스나이퍼는 주로 아군 후방에서 활동하고 스파이는 다양한 생존 능력을 가지고 있고 최소한의 근중원거리 대응이 가능해 적어도 스카웃보다는 생존률이 높다. 또한 스카웃은 낮은 체력을 가졌음에도 근접해야 온전한 화력을 낼 수 있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스카웃은 정면 화력 싸움에서는 매우 무력하며 필연적으로 기습을 해야하고, 탱킹을 해줄 다른 아군이 부족하다면 스카웃도 덩달아 활약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 센트리건에 극도로 취약함
스카웃은 빠른 기동성과 순간 근접화력을 지니고 있으나 100%명중률을 가진 엔지의 센트리에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스카웃 이외에 다른병과들도 3단계 이상에 센트리건에게 혼자서 정면으로 승부를 본다면 나약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스카웃은 모든 병과들을 통틀어서도 센트리와 매치시 가장 취약한 모습을 모여준다. 스카웃은 체력이 매우 낮은데다가 주무장인 스캐터건은 근접해야 강한 화력이 나오고 거리차 대미지 변화가 적용되지 않는 센트리건에게는 스캐터건의 근접대미지 추가량이 무의미하다. 때문에 100%의 명중률을 가진 센트리건에게 스카웃이 덤비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때문에 스카웃은 센트리건으로 방어선이 구축되는 라인전에서는 가장 무력한 병과가 되므로, 어쩔 수 없이 라인 밖의 무방비 상태의 적을 공략하는데 집중하거나 다른 병과로 바꿔서 센트리건부터 공략해야 한다. 물론 센트리가 고개를 돌리는 속도는 어느정도 느리고, 스카웃은 매우 빠르다는 특징을 활용해서 스카웃이 센트리를 철거하는 일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상당히 제한적이며 조금만 실수해도 바로 센트리건의 압도적인 화력에 갈려나가버릴 위험이 크다. 뭣보다 난전에서 이렇게 한가롭게 철거하도록 내버려 둘 리가 없다(...)
- 높은 조작 난이도
스카웃의 조작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난이도가 어려운 대부분의 이유는 바로 빠른 이동속도에서 나온다. 스카웃은 게임 내에서 가장 가벼운 움직임을 지닌 탓에 제대로 제어하기가 힘들고, 빠른 이동속도를 신경쓰며 조준을 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다. 팀포2 내에서는 타 FPS 게임류에서 보이는 '달리기'와 '걷기'가 없어 이동속도 조절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적과 교전 시 적정 거리를 유지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때문에 스카웃을 다루다보면 근접 미트샷을 먹이기 위해 접근했다가 어느세 적의 근접 무기 사정거리까지 들어와서 당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처럼 거리 조절에 신경쓰지 않으면 솔저, 파이로, 헤비에게 쉽게 죽게되는 것은 필연적이며, 메딕과 스나이퍼, 스파이등의 병과가 휘두르는 근접 무기에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 또한 아래의 다른 단점들과 같이 적 팀의 인원 수와 맵 환경에 따라서 극도로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쓰기도 매우 곤란한 병과다.
- 다수와의 싸움에 불리함
스카웃은 전장에 나가서 싸우는 전투 병과들중에서 다른 공격군들에 비해 여러명의 적군들, 즉 다수를 상대하기에 매우 힘든 조건을 가지고 있다. 우선 무장이 전부 탄환계열로 각 한명한명을 조준하여 공격하는 무기이다. 그리고 헤비처럼 지속적으로 쏘는 무기가 아니라 재장전에 소요되는 시간도 존재한다. 즉, 타 공격 및 방어형 병과와 비교해서 범위 공격도 하지 못하고 지속 화력 또한 부족하다. 이점은 지원군에 속한 병과들도 해당되는 문제이나, 메딕은 치료를 통해 아군을 보조해주는 치료하는 병과이고. 스나이퍼와 스파이는 숨어서 한방에 적의 주요 병과를 하나하나 제거하여 라인전에 기여할 수 있지만 스카웃은 다수VS다수가 라인을 유지하고 싸우는 경우에 이 라인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매우 힘들다.
특히 좁은 골목이 많으면 이 전선 고착화가 자주 일어나며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라인전이 자주 일어나는데 이 때문에 좁은 골목이 많은 초기의 공격 및 방어나 수레 밀기맵에서는 스카웃이 활약하기 매우 힘들다. 이 때문에 스카웃은 라인전에 직접 뛰어들기보단 무방비상태의 적을 각개격파하여 처리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만약 적들 대열과 정면으로 마주쳤다면 몸으로 버텨내거나 무리하게 맞서 싸우기보다는 재빠른 몸 놀림으로 도주하거나 공격을 회피하려고 시도하는 게 낫다. 플레이어의 회피 컨트롤에 따라서는 이들도 상대가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어쨌든 낮은 체력과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화력 때문에 불리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개활지 위주이고 우회로가 많은 맵의 경우는 군데 군데에서 소규모 난전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스카웃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좁은 골목 위주에 우회로가 적은 폐쇄적인 구조의 맵에서는 엔지니어의 센트리가 매우 쉽게 구축되고 좁은 골목에서 화력싸움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솔저, 파이로, 헤비는 커녕 스카웃에게 약한 데모맨, 스나이퍼한테도 쉽게 역관광을 당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스카웃이 대상으로 노리고 주로 처치해야할 적군 병과 순위들이 바로 엔지니어와 스나이퍼, 메딕인데 이 3명의 병과들이 주변 아군들한테 호위를 받기 때문에 불리한 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서 엔지니어는 주로 아군들이 주변에 있는 곳에서 농사를 짓는데다가 무엇보다 센트리를 짓는데 성공했다면 스카웃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스나이퍼도 주로 아군들이 주변에 있는 장소에서 저격을 시도한다. 게다가 메딕은 아군들을 치료해주고 다니며 절대 혼자 다니지 않고 같이 다니기 때문에 스카웃이 이 3명의 병과들을 처치하려고 했다가 주변에 지켜주는 다른 적군들 때문에 처치에 실패하거나 역으로 불리해지거나 역관광을 당할수도 있다. 이렇게 빈약한 체력때문에 다수와의 싸움에서 불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바로 달려가서 처치해야 하는 틈을 노려야하고, 또한 상황을 봐가면서 적절히 기습해야 하는것을 노려야 한다.
특히 좁은 골목이 많으면 이 전선 고착화가 자주 일어나며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라인전이 자주 일어나는데 이 때문에 좁은 골목이 많은 초기의 공격 및 방어나 수레 밀기맵에서는 스카웃이 활약하기 매우 힘들다. 이 때문에 스카웃은 라인전에 직접 뛰어들기보단 무방비상태의 적을 각개격파하여 처리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만약 적들 대열과 정면으로 마주쳤다면 몸으로 버텨내거나 무리하게 맞서 싸우기보다는 재빠른 몸 놀림으로 도주하거나 공격을 회피하려고 시도하는 게 낫다. 플레이어의 회피 컨트롤에 따라서는 이들도 상대가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어쨌든 낮은 체력과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화력 때문에 불리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개활지 위주이고 우회로가 많은 맵의 경우는 군데 군데에서 소규모 난전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스카웃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좁은 골목 위주에 우회로가 적은 폐쇄적인 구조의 맵에서는 엔지니어의 센트리가 매우 쉽게 구축되고 좁은 골목에서 화력싸움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솔저, 파이로, 헤비는 커녕 스카웃에게 약한 데모맨, 스나이퍼한테도 쉽게 역관광을 당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스카웃이 대상으로 노리고 주로 처치해야할 적군 병과 순위들이 바로 엔지니어와 스나이퍼, 메딕인데 이 3명의 병과들이 주변 아군들한테 호위를 받기 때문에 불리한 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서 엔지니어는 주로 아군들이 주변에 있는 곳에서 농사를 짓는데다가 무엇보다 센트리를 짓는데 성공했다면 스카웃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스나이퍼도 주로 아군들이 주변에 있는 장소에서 저격을 시도한다. 게다가 메딕은 아군들을 치료해주고 다니며 절대 혼자 다니지 않고 같이 다니기 때문에 스카웃이 이 3명의 병과들을 처치하려고 했다가 주변에 지켜주는 다른 적군들 때문에 처치에 실패하거나 역으로 불리해지거나 역관광을 당할수도 있다. 이렇게 빈약한 체력때문에 다수와의 싸움에서 불리하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바로 달려가서 처치해야 하는 틈을 노려야하고, 또한 상황을 봐가면서 적절히 기습해야 하는것을 노려야 한다.
- 좁은 공간에서의 불리함
좁은 공간에서는 스카웃의 장점인 기동성과 이단점프를 활용하기 힘들어 빠르게 피해다니며 공격을 하는 스카웃의 장점이 한순간에 무력화되고 파이로, 데모맨과 같은 병과들이 화력은 강력하지만 스카웃을 쉽게 때리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체력 125인 스카웃은 순식간에 갈려나간다.
6.3. 총평
빠른 이동속도와 강력한 1대1을 통한 주요 요인 암살 및 목표 확보에 특화된 클래스이다.
스카웃의 스캐터건은 조준 실력이 좋으면 DPS가 솔저의 로켓 이상으로 높으며, 플레이어의 기량에 따라 이 DPS를 적이 붙을 때마다 꽂을 수 있으니 솔저와 함께 팀포2의 대표적인 실력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DPS만 좋아서 고평가를 받는 클래스는 아니다. 스카웃의 또다른 능력인 점령 속도 보너스는 적이 방심하는 사이에 몰래 뒤로 돌아서 수레를 밀거나 포인트를 점령하기 쉽게 해주며, 스카웃이 2명만 붙어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목표 점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언가를 점령해야하는 맵이라면 필수적으로 나오는 클래스이다.
스카웃은 프로 경기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6vs6에서는 5cp와 언덕의 왕 모드가 주력인 탓에 빠르게 거점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게 되는데, 스카웃의 높은 주무기 화력과 점령 보너스 패시브는 이런 상황에서 매우 적절한 능력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스카웃을 무려 2명이나 뽑아 상반된 역할을 맡기는데, 로밍 스카웃은 기존 스카웃처럼 적의 사각을 치면서 메딕과 데모맨을 처치하고, 포켓 스카웃은 이에 응전하면서 메딕과 데모맨 보호에 주력하고 임무 수행 패시브를 이용해 점령 지점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한다. 다른 용어로는 어그레시브 스카웃과 패시브 스카웃이라고 하기도 한다. 매치 커뮤니티에서만 사용되는 용어다 보니 공방 유저에게는 생소할 수 있다.
스카웃은 스피드를 이용해서 침투한 뒤 치고 빠지는 스타일로 플레이해야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다. 이 일을 능숙하게 해내려면 에임 실력 이외에도 치료킷의 위치, 샛길 등 맵의 구조, 맵 전체 상황을 읽을 수 있는 리딩 능력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스카웃은 필연적으로 스파이와 역할이 어느 정도 겹치게 되고 상위권으로 갈수록 스파이의 상위호환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공격과 방어가 나뉘어 있는 맵에서는 의외로 공격군이지만 방어측에서 잘 쓰인다. 상대 텔레포트를 부수기위해 뒤로 돌아갈 수도 있고 라운드 시작시 상대방의 센트리건 설치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공격팀일 때보다 더 편하게 사용가능하다.
7. 도전 과제
8. 도발
9. 공식 영상 / 코믹스에서의 행적
허세 많고 말 많고 호들갑 떠는 것은 똑같아 스카웃이 등장하는 코믹스라면 대사 중 절반 이상이 스카웃의 대사일 정도로 말이 많다. 이 때문에 주로 어떤 사건이 벌어지면 "그런건 별 거 아니지 ㅋ" 정도의 반응을 보이다 호되게 당하거나, 혹은 어떤 사건을 일으키는, 일으켰던 주범으로 등장.[7] 그 외에 민첩한 몸놀림 말고 전체적인 근력은 아무래도 다른 팀원들에 비해 밀리는지 힘 쓰는 일에선 유독 다른 마른 클래스들보다도 힘들어하거나 허덕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할 땐 하는 성격이라 야구 배트 같은 자신의 무기가 주어지면 적들을 손쉽게 물리치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다.
폴링 양을 짝사랑하고 있기 때문인지 Expiration Date 이후로는 항상 폴링 양을 의식하는 모습이 나온다. 폴링 양이 등장하지 않아도 폴링 양을 생각한다거나 폴링 양에 대한 말을 하는 등. 공식 코믹스에선 자신과 섹스를 하자는 헤비의 여동생 잔나에게 "나는 섹스의 달인이다"라며 허세를 부리나 곧 폴링 양을 떠올리곤 거절한다.
동료 중에선 스파이와 자주 엮인다. 스파이가 스카웃의 아버지라는 썰이 돌면서부터 공식 영상과 코믹스에서도 둘이 세트로 묶여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를 헤비가 직접 꼬집어 "너희 아버지는 자주 사라지시는 분이잖냐."라고 말하기도 한다. 물론 스카웃은 이를 부정하지만.[스포일러]
9.1. TF 코믹스
다른 팀원들과 비교할때 3명은 정말 정상이 아니거나 다른 클래스는 나름대로 정상인 것에 비해 스카웃은 그냥 단순히 동네 양아치에 가까운 성격을 보유했다. 그래서 제일 잘 나대거나 자랑질을 많이 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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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의 고리에서는 솔저의 이사를 돕다가 솔저의 실수로 두 팔이 부러졌다고 언급되며, 모종의 이유로 스파이와 함께 구속되어 교수형에 처할 위기에 빠진 것으로 나온다. 스파이의 멍든 자국을 봐서 스카웃이 한 대 쥐어박은 듯.
달갑지 않은 복귀에서는 스카웃과 스파이가 구속된 것이 스카웃 때문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해외로 도피하려는 스파이를 스카웃이 붙잡고 애원하며 은행에 거금이 있다고 하면서 은행으로 데려다 달라는걸 스파이는 처음에 거절하다가 스카웃이 자기 엄마 얘기를 꺼내자 마지못해 스카웃을 데리고 은행에 잠입한다. 스파이는 여전히 스카웃네 엄마랑 그렇고 그런 관계란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스카웃이 거금이랍시고 보관해 놓은 물건은 팀포 세계의 유명인인 톰 존스 관련 상품. 스카웃은 톰 존스가 죽으면 거액에 팔 수 있을 거라고 주장했지만 톰 존스는 당시 팔팔한 20대였으며, 인간 관계도 좋아서 딱히 원수도 없는, 그야말로 '''죽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람. 그런데 6개월 뒤 메라즈무스의 룸메이트가 된 톰 존스를 '''솔저가 죽여버리면서 이게 실제로 일어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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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가 황당해하는 사이에 경찰이 은행에 도달하고, 결국 용병 전쟁으로 시민들에게 피해룰 준 죄목으로 둘은 체포된다. 감옥 안에서는 국선 변호사를 선임하라는 스파이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법률 공부를 하는데, 이전에 선임되었던 국선 변호사들이 솔저나 전등처럼 하나같이 비정상이었던지라 차라리 자신이 변호사를 맡겠다고 결심한 것. 그런데 공부를 한답시고 들여다보는 책은 해고의 고리에서 데모맨과 아이랜더가 시청하던 TV 법정드라마의 대본. 그것도 아이랜더의 말에 따르면 고증이 엉망이다. 다행히 이번 재판에선 아주 정상적인 변호사가 나와 제대로 재판을 이어가나 싶었지만, 스카웃이 수다를 떨다 솔저가 민간인이라는 말을 할 때쯤 솔저 본인이 '''이의있소!'''를 외치며 난입해 변호사의 목을 꺾어 죽여버리는 바람에 교수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폴링 양이 시장은 교수형을 집행할 권리가 없다는 걸 주장해서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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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불지옥에서 솔저, 파이로와 함께 헤비를 찾으러 간다. 시베리아에서 추락한 아멜리아 이어하트의 비행기에서 핫도그 코스튬을 입는다. 이후 꿀냄새에 끌려 찾아온 곰들을 맞이하게 된다. 솔저가 곰이 오기전에 꿀을 전부 먹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열심히 꿀상자를 비우지만 한 상자도 제대로 비우지 못한다. 그러던 도중 곰 한마리가 뒤에서 습격하여 곰이 휘두른 앞발에 몸통을 얻어맞지만 길다란 넓적다리뼈를 방망이 삼아 곰의 얼굴을 가격해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곰에게 몸통을 얻어맞은 상처 때문에 결국 그도 의식을 잃고 만다. 스카웃 본인이 쓰러지기 전에 한 말로는 옷에 양털대신 장기가 들어있고 아직도 뛰고 있는 심장이 있다가 멈춘다는 말을 보면, 아마도 복부가 찢어지고 내장에 큰 손상을 입은 듯 하다. 그렇게 당했는데도 살아있다는 점이 신기할 지경.
이후 스파이가 자기의 아빠가 된 악몽을 꾸고 깨어난 직후, 헤비의 여동생과 검열삭제할 뻔한다. 검열삭제를 잘한다며 허세부리는 건 덤. 그러나 폴링 양을 좋아하는지 6년 동안 데이트한 적도 없으면서 폴링과 밀당을 하겠답시고 정조를 지킨다. 그러나 헤비의 여동생 잔나가 그 엄청난 수다에 질려서 먼저 차버린다.
물 속의 피에서 헤비에게 이런저런 말을 쏟아 부으면서 그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움을 찾기 위해 에어스록으로 간다. 에어스록을 조사하던 도중 숨겨진 문을 찾게 되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 주변을 살피는 도중 누군가에 의해 목을 밧줄로 묶여 떨어진다.[8] 그 밧줄을 당긴 정체는 색스턴 헤일과 같이 있던 마가릿[9] 이라는 여성이였다. 그 왜소한 덩치때문에 어린아이라고 무시당하자 화를 낸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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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 자와 죽은 자에서는 색스턴 헤일이 떨어 뜨리는 상자에 적힌 '기관단총'(Sub-machine gun) 글자를 잘 못읽는 것 모습을 보여 주고, 로봇들을 상대로 혼자 싸우다가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모습으로 스파이와 스나이퍼를 만난다. 이때 자신이 완전 괜찮아 보이지 않느냐며 웃는 모습은 안쓰러울 지경.
그리고 죽는 순간에 스파이가 톰 존스로 변장해 스카웃을 본명인 제레미(Jeremy), 아들이라 언급하고 네가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하며 죽는 순간을 지켜준다. 물론 톰 존스는 스파이가 변장한 것이었으며, 스카웃이 그의 말을 듣고 행복하게 눈을 감은 뒤에 톰 존스가 스파이로 변하는 순간의 코믹스 연출은 굉장히 드라마틱하다.[11] 그러나 스카웃은 스나이퍼가 그랬던 것처럼 천국에서 신을 만나고[12] , 신이 스카웃에게 1987년 12월 4일에 다시 만나자고[13] 말하면서 돌려보냈으며, 살아난 뒤 막 떠나는 중이던 스나이퍼와 스파이를 멈춰세운다.[14] 그리고 스파이의 부축을 받으며 돌아와 상처를 치료한다.
9.2. 업데이트 관련
'스카웃을 만나다'에서 그는 자신을 '자연에 섭리'라고 지칭하고, 너랑 내가 같은 동네에 태어나면 그냥 죽은 목숨이라고 말하는 등, 전체적으로 양아치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다른 팀원에 비해서 활약이 '''매우''' 적은 편인데, 다른 팀원을 만나다에서는 각 병과마다 상대팀을 여러명 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작 스카웃은 자기 자랑만 실컷하고 블루 헤비 한 명을 소리지르면서 끙끙데다가 겨우 잡아낸 것이 고작이다. 영상 초반에 열심히 달리면서 적의 공격을 피하는 모습이 그나마 멋진 장면.
'Expiration Date' 영상 이후로 주연급으로 비중이 상승했으나 솔저에게 동네북 취급당하고, 스파이에게 자주 얻어맞고, 이후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에서는 아예 물건 취급 당하는 등 안습함도 덩달아 상승하게 되었다.[15]
최초 코믹스 '스나이퍼를 병수도의 달인으로 키운 굴욕'에서 레드 스나이퍼와 함께 레드팀으로 나오는데, 블루 스파이가 자갈을 튀기며 지점 점령을 방해하자 불쾌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스파이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는지 타코나 먹으러 가자는 말을 한다. 스나이퍼가 병수도를 만들어 스파이에게 던지는 모습을 보고 그것이 진짜 니 몸에서 나온 것일 줄은 몰랐다며 한 마디 한다.
매킨토시 업데이트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블루 팀으로 등장하는데, 다른 팀원들과 함께 이어버드를 귀에 끼우고 레드팀을 향해 썩소를 짓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같은 시기에 공개된 코믹스 '한눈에 보는 역사'에서는 Mann.co의 헤드셋이 자기 머리속(?)에서 녹아버렸다며 고물이라고 불평한다. 이후 애플 스토어에 방문하게 되는데, 여직원 앞에서 본인의 팔근육 자랑하겠답시고 죽을 힘을 다해 팔에 힘주면서 본인 왈 '평범하게' 자신이 사려는 무선 헤드셋을 가리킨다.
'감독을 만나다'에서는 감독에게 자신이 멘토 그 이상의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최고의 팀의 협력자라며 자뻑하지만 감독은 이미 녹음 테이프가 5시간 전에 다 떨어졌다고 말한다. 5+@시간동안 자뻑만 한 듯하다. 어쨋든 그렇게 인터뷰를 미루고 폴링 양에게 자신의 복근이 끝내준다며 작업을 건다.
코믹스 '봄비노미콘'에서 솔저가 아이들을 데려와 사탕을 요구하자 자신의 야구방망이를 아이에게 보여주며 그 야구방망이로 한때 이가 가지런히 다 있었다는 어떤 입 큰 멍청이에게 얻었다는 어금니를 튕겨서 준다. 딱 들어봐도 미트 더 스카웃에서 때려잡은 블루 헤비 얘기다.
코믹스 '스미스마스 이야기'에서 주역으로 등장. 시한폭탄으로 쇼핑몰 산타교육 시설을 폭발시킨 혐의로 스파이와 함께 법정에 서게 되고, 사회 봉사령을 선고받는다. 엘프분장으로 산타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데, 싱글맘을 우대하여 따로 줄을 만든다. 올드 닉이 아이를 납치하기 위해 찾아오자 포장지를 말아서 방망이를 만들어 크리스마스 장식을 그에게 던져 타격을 입힌다. 그렇게 얻어맞은 올드 닉이 리틀 잭 이라는 아이를 납치하려 하자 그 아이를 변장한 스파이로 보고 그 꼬마는 납치할 만한 애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그 후 올드 닉이 잭에게 죽자 솔저, 스파이와 함께 산타를 죽인 영웅으로 칭송받고 죄를 사면 받는다.
Love and War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영상 "Expiration Date"에서는 주인공 역을 담당한다. 텔레포트의 부작용으로 인해 몸에 종양이 생겨 살 날이 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마지막 소원인 폴링 양과의 데이트를 위해 앙숙인 스파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끈질긴 부탁 끝에 스파이에게 온갖 굴욕적인 대우 를 받아가며 여성을 꾀는 연습을 하고 결전을 준비한다. 사실 마지막 순간까지 준비가 덜 돼서[16] 스파이에게 독설을 듣지만, 혼자서 데이트를 해 보겠다며 가 버린다.[17] 스파이는 이걸 또 흥미롭게 여겨 솔저, 데모맨과 함께 CCTV로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폴링 양은 스카웃이 자신을 꾀기 위해 거짓으로 서류 가방 도난 경보를 울린 것에 엄청나게 화가 난다. 하필이면 이 날이 폴링 양의 1년 중 유일한 휴가날이었다. 그걸 날려먹은 것에 화가 난 것. 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빵괴물의 습격에서 폴링 양과 합을 맞춰 빵괴물을 날려버리고, 엄청나게 재미난 일을 한 덕에 기분이 풀린 폴링과 다음 약속을 기약한다. 문제의 종양도 빵덩어리에 한해서만 생기는 거였는지라 죽을 걱정도 없으니 경사.[18]
'정글 인페르노'업데이트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스파이와 함께 어느 건물에 잠입하는데, 덩치 큰 정체불명의 생물이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하고, 바닥에 피가 묻어있는 모습에 스파이는 도망쳐버리고, 혼자 남아서 거대한 누군가와 마주하게 되는데... 다행히 지인을 마주하게 된다. 이후 색스턴 헤일이 예티를 사냥한답시고 스카웃을 그대로 대리고 나가 졸지에 정글 강제 탐험을 하게되다가 색스턴 헤일의 몽둥이 신세가 된다. 이후 전투 장면에서 블루 스카웃 2명이 각자 헤비와 제트팩 장착한 파이로에게 죽는 모습이 나온다.
10. 2차 창작에서
10.1. 작품에서의 성향
병과들 중 유일하게 20대처럼 보이는 청년이라 그에 따라 대우가 극과 극인 캐릭터로, 영상물에서 주연으로 나오는 빈도가 높은 병과 중 하나이다.
팀원을 만나다에서 보여주는 터프한 모습과 다른 병과보다 젊다는 점 덕분에 그가 주인공으로 나올때는 주로 액션물에서의 빈도가 높고, 혼자서 상대팀을 바르거나, '화려한 몸놀림과 액션을 보여주는 등 패기 넘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당장 색시 어워드 문서를 보면 액션 후보 영상에서 스카웃이 주인공인 액션물이 한둘씩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대로 다른 병과보다 어리고, 말라서 연약해 보이는 모습과 깝치는 성격 탓인지 자주 당하는 역할로도 등장한다. 다른 병과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두들겨 맞는 건 기본이고, 비명소리를 지르면서 도망치는 겁쟁이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사망시의 끔찍하고 처절한 비명소리 탓에 주 끔살 대상으로 선정되는 경우도 잦다.
제일 어리고 깝치는 성격이라서 그런지 초딩스러운 모습으로도 자주 나오는 편. 또한 적을 연속으로 죽일 때의 웃는 대사나 봉크!를 마신 상태에서 데미지를 회피할 때의 여러 괴랄한 음성 파일을 적절하게 조작하여, 동영상 내의 스카웃은 '''상당히 이상한 음성'''을 내는 경우가 많다. 적절한 예시.
병맛, 개그물에서는 하이톤의 비명소리를 이용해 시청자의 귀를 강간(ear rape)하거나, 봉크를 마시고 마약을 한 듯한 행동을 보여주거나, 봉크 회피시의 대사나 적을 여러 명 죽일 때 나오는 실실 쪼개는 음성을 활용해 괴랄한 신음소리를 내는 등 정신나간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한다.
최근에는 오버워치의 트레이서와 엮이기도 한다. 아마도 둘 다 기동성 높은 날파리(...)들이자 동시에 난이도 높은 애들의 일부여서 그런 것 같다.둘이 랩 배틀하기도 하고 트레이서가 깨어나고 보니 팀 포트리스 2 세계관이여서 스카웃과 협력해서 적을 무찌른다던지 혹은 반대로 스카웃이 오버워치 세계관으로 간다던지...
10.2. 여스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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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여자 스카웃으로 줄여서 펨스카웃(Femscout)이라고 부른다.
스카웃은 팀 포트리스 2의 병과 중 가장 여성화를 많이 당하는 편이다. 미남형이기도 하고 특유의 활달한 성격이 인기가 많기 때문. 다른 병과에 비해 비교적 남성적인 체구가 많이 드러나지 않아서 여성화 스킨도 비교적 만들기 쉬워 자주 나온다.
2차 창작에서의 모습은 주로 천진난만한 츤데레. 주로 스카웃과 스파이랑 엮이는 듯.
스킨 다운로드 보이스는 여기.[19]
10.3. 다른 병과와의 관계
2차 창작물에서는 주로 헤비와 엮이는 경우가 잦은데, 덩치부터 차이가 확실히 드러나고, 그에 따라 플레이 성향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그만큼 둘의 모습은 두드러진다. 이 둘은 친한 친구사이로 엮이는 경우도 많지만, 불구대천지 원수로 그려지는게 대다수. 아무래도 '스카웃을 만나다'에서 스카웃이 일방적으로(?) 헤비를 두들겨패다보니 이러한 모습이 두드러 지는 편.
헤비와 마찬가지로 대비되는 편이라 꽤 많이 엮인다. 다만, 헤비와는 다르게 스카웃 쪽이 일방적으로 휘말리는 역할인데, 공식 코믹스에서도 스카웃이 솔저의 바보짓에 휘둘리는 모습이 많아 2차 창작에서도 이러한 구도가 나온다. 그 외에 스카웃과 솔저 액션물 등에서 둘 다 졸병 역할을 많이 맡기에 둘이서 한 팀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솔저와의 관계처럼 스카웃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이 대부분. 2차 창작 내에서는 적으로 만날때는 스카웃이 데모맨에게 많이 죽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데모맨을 골려주려다 역관광을 당하거나, 아니면 데모맨의 미친짓에 휘말리거나 하는 이야기도 찾아볼 수 있다. 그 외에는 스카웃과 데모맨 둘 다 마시는 행위가 돋보이는 캐릭터라, 술친구로 엮이는 등 친한 관계로 나오기도 한다.
불구대천지 원수냐 친한 친구 사이냐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헤비와는 다르게, 파이로와는 뭔가 우호적으로 엮이는 면이 별로 없다. 스카웃이 파이로에게 끔살당하거나, 아니면 파이로가 스카웃에게 죽는 잡몹 역할을 맡을 정도로 서로에 대한 취급이 별로인 편. 사실 파이로와 다른 병과와의 관계 묘사가 타 캐릭터에 비해서 적은 탓도 있다.
그외 엔지니어와 엮이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디스펜서를 요구하며 엔지니어를 짜증나게 하는 역할이 주를 이룬다. 왜 하필 스카웃이 이런 역할을 맡는지 알 수 없으나, 스카웃의 디스펜서 요구 대사가 다른 병과와 달리 명령조 나 음성을 높여서 말하지 않고, 능글맞고 부드럽게 말하는 것이 오히려 엔지니어 입장에서 짜증나게 들리는 걸지도 모른다. 실제로 몇몇 영상에서는 스카웃이 진짜로 디스펜서가 필요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생각없이 마구 뱉어대는 대사로 나오기도 한다.[20] 엔지니어는 보통 Nope.으로 계속 응수하다가 결국은 멘붕되고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 간혹 디스펜서 대신에 텔레포터를 지어서 관광보내는 경우도 많다.
스파이와는... 스파이가 스카웃의 엄마와 불륜 관계라는 이유로 아버지와 아들같은 관계로 엮이거나, 스카웃의 숙적 및 짜증나는 놈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영상물에서는 스카웃이 스파이가 엄마랑 불륜 관계라는 사실이 발각되자 이맛살을 찌뿌리는 모습을 주로 볼 수 있고, 스카웃이 액션물의 주인공일 때 막판 보스로 상대하는 경우가 잦다. 사실 게임상에서도 공식 영상에서도 스파이가 유독 스카웃을 짜증나게 하는 짓을 많이 하는 편인데, 스카웃 제압시 동정으로 죽었다고 조롱하거나, 니 엄마를 만나러 간다고 내뱉거나, 스카웃이 무지개만 보면 질질 짠다는 등의 얄미운 대사를 많이 하는 편이라서 2차 창작에도 이 둘의 충돌이 잦다. 물론 부자관계가 강조되어 둘의 관계가 꽤 끈끈하게 엮이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오히려 "숨겨진 부자관계" 그 자체를 테마로 한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창작물들도 있다.
차분한 스나이퍼와 경망스러운 스카웃은 엮일 게 없어 보이지만, 오히려 그런점이 대비되는 면이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돋보이는 관계. 주로 스나이퍼가 상식인 기믹으로 막나가는 스카웃에게 태클을 거는 역할이다. 그 외에 스카웃은 모든 캐릭터 중에서 마시는 행위가 돋보이는 캐릭터고, 스나이퍼는 액체를 만들어서 활용하는 충격적인 캐릭터임을 활용하여, 스카웃이 스나이퍼 고유의 액체를 마시는 지저분한 개그에 활용되기도 한다.BL 2차 창작에서는 헤비/메딕 커플에 뒤이어 스나이퍼/스카웃 조합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차 창작 내에서 엮이는 일이 자주 없지만, 스카웃쪽이 메딕이 먹을 치료제를 뺏어먹는 역할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그 외에는 메딕의 치료(?)로 인해 스카웃이 안 좋은 꼴을 당하기도 한다.
11. 기타
- 스파이와 함께 소매에 고유 문양이 없는 병과. 아마도 소매를 걷어서 안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 BONK 티셔츠가 있는데 남성용과 여성용이 따로 있다고 한다. 차이는 빨간 색 의상에 중간에 "BONK!!"라는 단어가 있는 정도?
- 마른 체구로 인해 흔히 오해하는 것과는 달리 의외로 키가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다. [image]
- Shamwow 라는 고성능 흡수 타올 광고에서 스카웃과 매우 닮은 배우가 광고를 진행해서 한때 영미권에선 그 광고 영상에 스카웃 보이스을 넣는 등 Shamwow guy라는 meme으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참고로 그 배우의 이름은 이스라엘 출신의 빈스 오퍼라는 영화 감독이다.[21] # 같은 배우가 광고를한 Slap Chop과 Schticky도 패러디 되었다.
- 성우의 유튜브 채널에서 팀포2를 플레이하거나 커미션 대사들을 방송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카웃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목소리와 말투에 본인도 깐족대면서 플레이해서 듣다보면 진짜 스카웃같다(...) # 유튜버 Muselk의 방송에 깜짝 출현한 적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JPqEGV58Y&t=83s 여담이지만 성우 관련 정보 사이트에서 보면 출연작이 적은 편이다. 유튜브의 다른 채널에서 You Never Know Until You Try It이라는 코미디 시리즈를 올렸지만 달리는 덧글들은 대부분 BONK! 조회수가 스카웃 성대모사에 비하면 잘 안 나와서 그런지 2017년 이후로는 영상이 없다.
- 은근 마마보이 끼가 조금 있다. 게임 속에선 도전과제를 깨거나 할 때 "Hey, look at me, Ma!", "Hi, Ma."라는 대사를 한다든가, 코믹스에선 애 딸린 싱글맘들을 우대했다던가, [22] . 8째라 부모님께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일 수도...
- 팀포2 병과 중 최연소로 추정된다. 아이템 '경주로의 무법자' 설명에서 23살에 고등학교 육상부에 여자를 꼬시러 들어간 적이 있다. 다만, 코믹스에서 소년으로 오해를 받을 때 "난 소년이 아니다"라고 정정하는 장면이 있었으며 실제 나이는 생각보다 적지 않을 수 있고 실제로도 '벗은 자와 죽은자' 코믹스에선 톰 존스로 변장한 스파이에 말에 따르면 27년전에 스카웃 엄마와 관계를 가졌단 말을 미루어 볼때 27세인듯 하다.[27]
- 폴가이즈랑 콜라보를 맺으면서 스카웃 코스튬이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었다.
- 예전부터 유저들이 궁금해왔던 사용하는 한쪽귀 헤드셋은 일부러 장식용으로 사용한건지 아니면 정말로 통신을 위해 사용하는건지 궁금해 해왔는데 유저들은 대부분 장식용으로 사용했을꺼라는 의견이 많았다. 헤드셋 양식중 들리지 않는 헤드셋 이라고 써져 있었는데 그걸 보고 대부분 장식으로 사용하는 헤드셋으로 생각한듯. 다만 정글 인페르노 영상에서 파이로와 통신을 하는 것 보면 장식이 아닌 원래부터 통신이 가능한 헤드셋이였거나 설정을 변경시킨듯 하다.
- 블루 스카웃의 어머니는 레드 스파이와 교제 중인 불륜관계이며, 아버지는 죽었다고 주장한다. 본인은 자신의 아버지를 만난 적도 없으며 상당히 고통스런 기억이라고. 문제는 적지 않은 정황들이 스파이가 스카웃의 친아빠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코믹스에서는 그걸로 팀원들이 자주 놀리는데, 그 중 헤비가 스카웃의 아버지가 스파이라고 놀리는 발언을 해서 화내는 장면이 있다. 다만 코믹스에선 이후 편의상 레드팀으로 통일 시켰다.
- 스파이가 스카웃을 제압할 때 말하길, 스카웃은 동정이라고 한다. 허나 코믹스나 영상을 보면 자신이 정력왕이라며 허세를 부린다.
- 인식표를 항시 차고 있다. 파이로를 만나다 편에서 레드팀 스카웃이 인터뷰 도중 PTSD에 어떻게 벗냐며 인식표와 벨트를 벗으려고 한다. 사실 인터뷰를 위해 착용했던 마이크를 떼는 것이지만 음영이 짙어 잘 보이지 않는다.
- 근접무기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야구광이다. 게임 내에서도 야구와 관련된 모자나 아이템이 많이 등장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스카웃은 홍보용 아이템들이 가득 쌓여있는 아파트에 산다고 한다.
- 말버릇으로 F*cking의 순화버전이자 흔한 영어 표현인 Freakin을 자주 쓴다. "That freakin pyro is a spy!"(저 염병할 놈의 파이로가 스파이다!)나, "Stand on the freakin' point, you moron."(이리와서 염병할 지점이나 점령해, 등신아!) 등.
- 대사 중 "너와 내가 싸우기엔 이 맵은 너무 좁아. 혹은 치명타, ragequit(빡종)을 언급하며, Meet the Scout에서 시리즈별로 삽입되는 그림을 배경삼아 직접 등장하는 등[28] 제4의 벽을 넘는 기믹이 있다. 심지어 미트 더 시리즈에서는 화면에 손을 대고 지문까지 묻어낸다. 단순하게 카메라에 말하는것 일수도 있지만 제 4의 벽을 넘는 기믹이 있다는걸 감안한다면... 하지만 이런 기믹은 초반에만 그랬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면모는 부각 되지 않는다.
- 스파이가 스카웃을 제압할 경우 나오는 대사 중 ""자네 헤드폰 좀 빌릴 수 있을까? (스카웃 목소리를 흉내내며) 여긴 스카웃, 무지개만 보면 질질 짜게 돼요! 이상!""이란 대사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무지개와 울고 있는 스카웃를 같이 그려넣거나 유튜브에서 게리 모드 등의 패러디 영상을 많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그림 패러디 예시. 이 영상 자체로도 패러디가 존재한다. 스카웃의 풍부한 감수성 스파이에게(Dear Spy)
- 약골 설정이 있는듯 한데,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로 추가된 예티 판자 부수기에서도 나머지 병과들은 다 부수는데도 혼자서만 때리면 아파하며 못 부순다(...)[29] 살짝 바보 기질도 있는지 변호사 공부를 법정 드라마 대본으로 한다던가, 가슴팍의 문신에 Sex Bomb을 새겨야 할 것을 Sex Bom이라 새기거나, 기관단총 철자를 제대로 못 읽는 모습을 보여준다.
- 리플레이 업데이트 패치에서 뜬금없이 스카웃을 조각내서 죽이면 몸에서 비둘기가 나오도록 패치가 되었는데, 알고보니 그 비둘기는 메딕을 만나다에서 스카웃이 심장 수술을 받았을 때 들어갔던 비둘기인 아르키메데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는 스카웃이 폭발해 죽을 경우 1%의 확률로 비둘기가 나와 하늘로 날아간다.
- 한국 팀포 유저 중 스카웃 유저가 많은 편이다. 거의 전부 다 아저씨 상인 병과들 중에서 유일하게 젊고 탱탱한 미형의 캐릭터이기도 하고, 특유의 날렵한 플레이 방식이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 그런 듯 하다.
- 1850년대 최초의 블루팀 스카웃은 빌리 더 키드이다.
- 용병들 중 맨 처음으로 봉제인형이 나왔다. 이 후 파이로 봉제인형도 나왔고, 쬐끄만한 싸이즈긴 하지만 메딕, 헤비, 데모맨 봉제인형도 출시됐다.
- 다른 병과들도 마찬가지지만 치명타, 근접무기로 인해. 사망할 시 비명소리가 특히 더 처절하다.
- 거북목 증상이 있다. 잘 보면 목이 굽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쩌다 그렇게 된 건지는 불명. 이는 파이로도 동일한데 그 쪽은 잡는 무기가 그렇게 생겨먹어서 허리를 굽힌 거고 스카웃은 그냥 목을 꺾고 있다. 추측상 몸을 앞쪽으로 내밀면서 달리는 게 원인인듯 하다.
- BLU팀 스카웃의 바지색상에 오류가 있다. 다름아닌 바지가 RED팀 스카웃의 텍스쳐를 쓰고 있는데 공용 텍스쳐를 써서 그런게 아니냐는 소리도 있지만 해당 링크를 보면 바지의 특정 부분만 파랗게 되어 있다. 이는 어쩌면 바지 자체를 공용 텍스쳐로 쓰려하다가 특정 폴리곤에 텍스쳐를 수정치 못해서 그런것으로 추정된다. 콘솔판인 플레이스테이션 3 버전에선 유일하게 제대로 BLU팀 바지 텍스쳐가 나와있다.#
- 까불까불하는 지금과는 달리 의외로 아픈 과거를 가진 캐릭터이다. 홀어머니 아래 형 7명들의 폭행 속에서 이 악물고 자라왔으며[31]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는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모른다.
- 한 때 '더블점프하는 스카웃 현실판' 정도로 돌아다닌 적이 있는 짤[32] 이 있었는데 그게 지금 NFL 문서에 나온다. 날쌘돌이 이미지를 강조한 게임 특유의 연출로는 깡마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전쟁터에서 이름을 날리는 용병단의 당당한 일원이고, 다른 팀원들이 워낙 무지막지해서 비교되는 것 뿐 실제로는 스카웃도 미식축구 선수들 만큼 엄청난 피지컬을 갖고 있을 것이다. 공식 만화에서도 혼자 새끼곰 하나를 때려죽이기도 했었는데 일반인들은 웬만해선 싸울 수도 없다.
12. 관련 문서
[1] 레프트 4 데드의 미친 교회 남성 목소리도 맡았으며, 유명 팀 포트리스 2 유저 Muselk와 오버워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찍기도 했다. 현재는 유튜브, 트위치 채널을 운영 중이다.[2] 베타 때도 동일했으나 차이점은 속도감이 있어보이는 선이 그려져 있었다.[3] 물론 이쪽도 절대 쉽지 않다.[4] 다만 명중률 100%인 총알은 엔지니어의 뒤쪽에 서 있는 게 아닌 이상 자폭시키기 힘들고 3단계의 로켓을 역이용하는 편이 좋다.[5] 보통 스카웃이 본진으로 갔다는 걸 보고 할 때가 있지만 그걸 잡으려고 적 공격군들이 오기 때문에 전선에 구멍이 뚫릴 것이다.[6] 어떤 병과라도 이 방법이 가능하지만 스카웃은 대부분의 병과보다 더 빨리 스파이 체킹이 가능하다.[7] 당장 스카웃과 스파이가 교도소에 잡혀 들어갔을때도 스카웃이 스파이를 한 대 쥐어박았다.[스포일러] 이후 죽은 스카웃을 안고서 스파이가 "아들"이라고 말하며 스파이와 스카웃의 부자 관계가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스카웃은 죽었다 되살아나며 이를 듣지 못했고 여전히 스파이가 자신의 아버지라는걸 모른다.[8] 이 때 헤비가 구해주겠다고 잡아줬는데 당연히 스카웃 입장에서는 더 안 좋아져서 차라리 놓으라고 한다.[9] 색스턴 헤일의 과거 연인이었으며 그와 비슷하게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하는 야성적인 강한 여성이다![10] 다만 동안의 돌격총이라는 무기 이름과 아이템 '경주로의 무법자'의 설명 등으로 보아 얼굴이 상당히 동안인 모양이다. 스카웃이 인게임에서는 자세를 숙이고 있어서 그렇지 체격이 마르긴 해도 절대 신장이 작은 편이 아닌데다, 최근 코믹스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27살이다. 20대 후반인데 고작 덩치가 작다고 어린애로 오해를 받지는 않을 것이다.[11] 상식적으로 톰 존스는 이미 몇개월 전에 죽었지만 스카웃과 같은 20대이다...스카웃이 죽기 직전이 아니고 조금만 덜 흥분했더라면 자기 동갑내기가 아버지라는 헛소리라는 걸 눈치챘겠지만 다 죽어가서 오락가락 하는 스카웃에게 그럴 판단력이 없었다.[12] 스카웃의 '''광팬'''이다. 스카웃을 지상에 태어나게 한 것도 인간들에게, 특히 여자들에게 스카웃을 잠시 선물하고 싶어서 였다고 하며 스카웃이 평생 동정에 애송이 취급받으며 살았단 말에 인간들을 멸종시키려 들었다...[13] 팀 포트리스2의 시대적 배경이 60년대이고 스카웃이 20대임을 고려하면 상당한 단명이다. 뭐 천국행 확정이니 상관 없으려나...[14] 천국에서 스카웃이 신에게 톰 존스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말하자 신이 '''어 아닌..'''이라고 말하려다 취소한걸 보면 톰 존스가 스카웃의 아빠가 아닌 것은 당연히 맞지만, 그냥 환상을 깨지 않으려고 맞장구친다.[15] 이는 팀포트리스 2의 성우들과 연관된 문제이기도 하다. 즉, 스카웃의 성우 외에 재섭외가 힘들거나 사건 때문에 성우 활동을 그만뒀거나. 이 때문에 하이파이브 도발의 경우 스나이퍼와 같은 클래스는 새로운 보이스가 아니라 기존의 보이스를 재탕해 사용한다.[16] 마지막 질문으로 오후 7시에 약속이 있는데 몇 시에 도착해야 하나? 였는데, 스카웃 말로는 '''오전''' 7시에 약속 장소로 가서 조사를 한 후 요리사가 못마땅할 경우 죽여버리고 시체는 숨긴 후 오후 4시 30분 전까진 자기 지인으로 바꾸면 끝. 솔직히 미친 소리긴 한데 팀포 세계관에선 의외로 확실한 방법이긴 하다.[17] 여담으로 이때 스파이가 '넌 실패했어, 하지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없지.' 라고 하자 스카웃이 자기 스스로 데이트를 하겠다고 한다, 그러자 스파이는 '''네 스스로?''' 라고 하면서 '''살짝 웃는다.''' 아무래도 그게 자기가 원하는 의도였던 모양.[18] 메딕에 따르면 종양도 아니란다. 순수한 밀로 만든 환경에서만 생기는 기생생물체라 한다.[19] 다만 콩가 도발 기준으로, 새로운 대사 같은 경우는 녹음을 하지 않아 '''남자 목소리 그대로 나온다.(...)''' 그리고 애초에 커스텀 스킨이라 '''빠른 대전, 경쟁전''' 같은 공식 서버에서는 적용이 안 된다.[20] 대표적인 예시로는 THAT DEMO에 나오는 BLU 스카웃.[21] 빈스 오퍼는 아이언맨 3나, 잭 앤 질에도 출연했다고 한다. 또한 오퍼는 2009년 플로리다에서 폭행으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22] 이는 스카웃으로 변장한 스파이였다.[23] 스나이퍼[24] 솔저[25] 엔지니어[26] 데모맨, 헤비[27] 다른 클래스들의 제압 대사를 보면 스카웃보고 악동[23] , 꼬맹이[24] , 젊은이[25] , 아가[26] 등 스카웃이 어린 꼬마라는 투로 말하는 제압대사가 많다. 솔저경우에는 스카웃보고 꼬맹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사나이들의 전쟁에 꼬맹이는 끼지 마라. 라는 식으로 말하고 스나이퍼는 스카웃을 악동이라고 말하며 엔지니어는 젊은이라고 말한다. 그이외에 헤비는 아가라고 말하고 데모맨은 사투리로 아그야 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른 클래스가 20대 후반정도 하는 데모맨에게는 어린애라고 불리는 대사가 없는 것을 보면 확실히 데모맨보단 어린듯.[28] 감독을 만나다처럼 그냥 인터뷰였다고 생각할수있지만 뒤에 잘보면 A Valve Picture라고 선명히 적혀있고 팀포2 세계관에서 TF2세계관에선 TF Industries계열사다.[29] 이게 조금 어이없는게 스나이퍼는 딱밤 한대로 잘만 부순다(...).[30] 블루 스카웃도 나오는데 대놓고 서류가방 가지고 가다가 센트리 건에 리타이어(...)[31] 스카웃은 8남중 막내다.[32]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