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지바르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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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지바르표범'''
Zanzibar leopard
이명 :
''Panthera pardus pardus''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고양이과(Felidae)

표범속(''Panthera'')

표범(''P. pardus'')
'''아종'''
'''아프리카표범'''(''P. p. pardus'')[1]
잔지바르표범은 탄자니아에 있는 잔지바르 제도에 살았던 표범으로 현재는 잔지바르 제도에 살던 아프리카표범 개체군은 모두 멸종된 걸로 추측되는데, 이유는 이 표범이 악마, 악령과 마녀, 악귀, 마귀 등을 데리고 다닌다는 소문으로 인해서이다. 또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가죽 사냥 그리고 가축을 해친다는 이유로 사냥하는 것 역시 역시 한 몫 했다. 결국 잔지바르표범은 주민들의 학살과 정부의 협조로 인해 1990년대에 멸종되었다. 유럽과 아랍 시장에서 진귀한 가죽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뒤늦게 정부와 학자들이 보존 프로그램을 펼쳤지만 너무 늦었다고 한다. 잔지바르표범의 주 먹이는 물고기였으며, 빙하기 시절 때 아프리카표범이 잔지바르로 건너온 것이 기원이다.
현재 박제 표본은 잔지바르 제도에 있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표본에서 나온 DNA로 복원하자는 의견과 아프리카표범을 잔지바르 제도에 풀어놓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또한 유전자 DNA 분석 결과 아프리카표범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2018년에 감시카메라에 잔지바르표범으로 추정되는 동물이 찍혔다고 한다. 아직 남아있을 걸로 추정되는 개체수 확인을 위해 추가 조사가 계획되었다.


[1] 별개의 아종이 아니라 그저 잔지바르에 살던 아프리카표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