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
1. 개요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즈시마 유[1] 어미에는 항상 쟈바를 붙인다.
2. 행적
딸기 산에 사는 요정들의 장로.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제자들과 함께 디저트 만드는 수행을 했지만, 크림 폭발에 휘말리고 부터는 몸이 영체화(霊体化)되어버렸다.[2] 키라키라루을 노리는 자들부터 스위츠를 지키도록 프리큐어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말끝마다 자바라는 어미를 넣는다.
이치카를 이어 차례로 프리큐어가 된 자들에게 프리큐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7화에선 요정들이 살던 딸기산에 대해 이야기 해줬다. 제자인 요정들이 만들어낸 키라키라루를 악역들로 부터 지켜내기 위해 힘을쓰다가 그만 크림폭발이 일어나 본인의 몸은 귀신이되고 우사미 이치카가 흩어진 요정들을 다시 모을 목적으로 키라파티샵을 개장하기로 결심하자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8화에선 키라파티샵의 책임자로서 담당하기 위해 미노년의 인간체로 변신한다[3] . 그와 동시에 초대 전설의 파티시에가 남긴 유산인 키라키라루 팟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페코링에 비하면 활약은 적은 편이지만 48화에서는 엘리시오의 최후의 발악으로 그의 몸 내부의 블랙홀에 갇혀 소멸을 앞두고 절망에 빠진 프리큐어들을 격려하여 자신의 키라리라루를 나눠주었다. 뿐만 아니라 피카리오와 비브리,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키라키라루를 나눠주고 덕분에 프리큐어들은 엘리시오를 설득시켜 그의 키라키라루도 곁들여 소멸했던 지구를 재창조하는 기적을 이뤄냈다.
에필로그인 49화에서는 오랫동안 떨어져있던 육체에 어둠의 키라키라루가 깃들면서 폭주하지만 프리큐어들의 활약으로 무사처치되고 장로는 자신의 육체를 되찾게 된다. 육체를 찾아 기뻐하고 인간으로 변신하면서 댄디라고 말하는 건 덤. 그걸 본 페코링과 키라링 등 여러 요정들이 달라붙는다. 이후 페코링, 비브리와 이치고자카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것으로 마무리.[4]
3. 기타
같은 요정 캐릭터인 페코링, 키라링에 비하면 활약상은 적은 편이지만 장로답게 스위츠에 관한 지식이 남다르고 최종전에서 짧지만 강렬한 활약으로 인상을 남겼다.
4. 관련 문서
[1] 같은 제작사 애니인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에서 스바루와 이 배역(스포일러)을 맡았던 성우다.[2] 키라파티샵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으며 밖으로 나가면 점차 몸이 소멸한다.[3] 참고로 인간형일때도 어미는 그대로다.[4] 이치카를 포함한 기존 멤버들은 모두 각자의 길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