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황후 곽씨

 


'''북송의 황후
章穆皇后 | 장목황후
'''
'''시호'''
장목황후(章穆皇后)
''''''
곽(郭)
'''출생'''
976년, 태원(太原)
'''사망'''
1007년, 개봉(開封)
'''재위'''
997년 ~ 1007년
'''배우자'''
진종
'''아버지'''
곽수문(郭守文)
1. 개요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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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북송시대의 황후로, 제3대 황제인 진종의 황후이다.

2. 생애


곽씨는 976년에 선휘남원사 곽수문(郭守文)의 딸로 태어났다. 태종 순화(淳化) 4년(993년)에 태종의 아들인 양왕(襄王) 조원간(趙元侃)에게 시집을 가서 노국부인(魯國夫人)으로 책봉되었다가, 조원간이 수왕(壽王)으로 진봉되면서 진국부인(秦國夫人)이 되었다. 조원간은 995년에 황태자로 책봉되어 이름을 조항으로 고친 후, 997년에 태종이 승하하자 황제로 즉위하니, 이가 바로 북송의 제3대 황제인 진종이다.
곽씨는 997년에 진종이 황제로 즉위하자 황후로 책봉되었다. 곽씨는 겸손하고 검소하게 생활했으며, 사치를 싫어하였다. 일례로 곽씨의 친족이 곽씨를 알현할 때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옷을 입으면 곽씨가 그 모습을 타이르기도 했다. 곽씨는 1007년에 진종과 함께 서경으로 행차하고 돌아오던 길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진종은 곽씨의 죽음을 매우 슬퍼하며 곽씨에게 장목황후(壯穆皇后)라는 시호를 올렸고, 인종 시기에 시호가 장목황후(章穆皇后)로 고쳐졌다.
곽씨는 진종과의 사이에서 조우를 낳았으나 요절하여 도헌태자로 추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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