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기(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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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2차 2라운드 전체 14번으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좌완 투수.
2. 플레이 스타일
최고구속만 놓고보면 매우 좋으나 하체를 잘쓰지 못해 어깨와 머리가 고정되지 못하며 밸런스가 완전치 않아 제구가 흔들리고 최고구속[1] 과 평균구속[2] 의 차이가 크다. 타점이 높아 137의 평균구속으로도 많은 삼진을 잡아낸다.
3. 선수 경력
3.1. 아마추어 시절
2019년 유급을 한 뒤 2020년 3학년 시절 최고 147km/h의 구속과 함께 35.1이닝 13피안타 20사사구 52K ERA 1.08을 기록했다. 사사구가 많은 편인데 좋을 때와 안 좋을 때 제구의 기복이 심했다고 한다.
1차지명을 제외한 드래프트 좌완중 김진욱, 김기중에 이어 3등으로 평가받았으며 1라운드 지명 예상자로 꼽혔으나 예상보다 밀려 2라운드에서 KIA에 지명되었다. 밀린 이유에 대해 밑문단의 내용이 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졌다.
3.2. KIA 타이거즈 시절
10월 21일, 계약금 1억원, 연봉 3천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드래프트 동기 박건우, 이의리, 이승재와 함께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3.3. 2021년
스프링캠프 도중 정식선수로 등록되었음이 알려졌다. 등번호는 65번. 5선발 후보로 김현수, 장현식, 이의리, 김유신 등과 함께 언급되고 있다.
4. 여담
- 학교폭력 의혹이 있어 지명순번이 밀렸다고 한다. # KIA 타이거즈 스카우터들은 해당 의혹에 대해 8차례 감독에게 물어보며 알아봤고 내부 논의끝에 문제가 될만한 사안이 아니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지명순번이 밀린것에 대해 여러 기사와 야구부장 유튜브를 통해 조금만 검색하면 장민기로 특정할수 있는 수준으로 오픈됬다.
- 위와 관련해 풍문으로는 폭행이라기 보단 중학생 시절 상호간 주먹다짐이 있었다 알려졌다.
- 고등학교 때, 간식을 많이 사줘 별명이 장사장이었다고 한다.
- 추신수가 신세계에 입단한 이후, 추신수에게 홈런을 맞고 싶다는 평범하지 않은 포부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